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의 참된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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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009-06-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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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 53-58 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의 참된 양식입니다.
나폴레옹이 1812년 봄 오스트리아와 프러시아의 용병을 포함한 453,000여명의 나폴레옹 직속 군대는 Nimen 江을 도강하여 물밀 듯 러시아를 공격하여 들어갔습니다.   이때 러시아 방위군 사령관 미하일 쿠트조프(Mikhail Kutuzov)는 나폴레옹의 공격을 막았는데 마침내 러시아의 강추위를 견디지 못한 나폴레옹은 그해 11월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453,000명의 군대를 거의 잃고 겨우 10,000여명만 살아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기병대의 집중 추적을 받은 나폴레옹은 주변에 근위병도 없는 너무나 다급한 상황을 만나, 어느 외딴 산간 마을 농부의 집 이불 장 속에 숨었습니다. 수색대가 나폴레옹이 숨어 있는 집에도 들어와 그가 숨어있는 이불장을 긴 총대 앞에 달린 칼로 푹푹 찔러보고는 돌아갔습니다. 구사일생한 나폴레옹에게 집주인 농부가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고 있을 때 흩어졌던 나폴레옹의 근위병이 도착하였습니다. 그제야 농부는 그가 나폴레옹 황제인줄 알았습니다. 나폴레옹은 그 농부에게 사례하고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었습니다. 농부는 다른 소원은 없고 아까 코삭크 기병대가 폐하가 숨어 있던 이불장을 칼로 푹푹 쑤실 때 기분이 어떠하였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폴레옹의 얼굴빛이 싹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런 무엄한 놈을 보았나 하고는 근위병에게 내일 아침 날이 밝으면 이놈을 총살 시켜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근위병들은 나폴레옹의 명령대로 눈 덮인 러시아 황량한 평원에 말뚝을 세우고, 그 농부를 잡아매고는 다섯 명의 사수가 총살 집행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나, 둘, 하는데, 저 쪽에서 황제 직속 근위병이 멈춰라! 소리 지르며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명으로 총살은 취소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근위병은 말뚝에 매여 창백한 농부에게 다가가 묶은 줄을 풀어준 뒤 품안에서 한 장의 편지를 꺼내 주기에 그 농부가 떨리는 손으로 그 편지를 열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내 기분이 어땠는지 이제 알겠는가?  친애하는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죽었다가 살아난 기분이 어떠한가를 아는 것은 죽었을 뻔 했던 체험을 해 본 자만이 알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 같은 체험의 종교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기독교는 경험의 종교입니다.  
죽었던 내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믿음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확신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파악한다거나 논증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분을 먹음으로서 체험하는 일입니다
그 맛을 보고 그 힘을 공급 받는 것입니다.
시34:4 너희는 여호와를 맛보아 알지어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떤 맛으로 경험을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56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라고 했습니다.먹는다, 혹은 마신다는 것은 확실한 경험을 나타내는 말이요 체험적인 행위를 수반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먹거나 마시면 이것이 식도를 통하여 위로 내려가서 소화되고 영양분이 몸에 흡수되어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칼슘이 많은 식품 미네랄이 많은 포함도 식품등 그 식품의 영양이 미치지 않습니까?이는 온전히 받아들여 자신의 일부로 삼는다는 의미입니다.이처럼 그리스도를 교제함으로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육체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위인 먹는 것과 관련시켜 보다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초창기 초대교회는 성만찬을 통하여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먹고 마시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서가 기록되어진 초대교회 시대에는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떡을 떼며 잔을 취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동시에 자신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확인하였던 것입니다.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 드리고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자신의 살을 내어주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되  떡을 먹듯이, 잔을 마시듯이 믿어야 합니다.  
믿음만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주님과 교제하는 유일한 길은 그 말씀을 믿는 것 밖에 없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살을 먹고 믿음으로 주님의 피를 마심으로 주님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그 맛을 보고 그 힘을 공급 받음으로 어떤 경험을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습니다.
일본에 고노라는 청년이 도교에서 어떤 여자 분이 경영하는 상점에서 심부름하는 사람으로 고용되어 일하고 있었는데 이 청년이 여자 주인을 강간하고, 돈을 훔치고,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하여 집에 불을 질러 방화를 하고 자신도 불타는 집 별채에 있다가 소방대원들이 와서 구출해 주는 형식으로 살았으니 완전 범죄를 하였으나 자신이 저지른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 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고 무기형의 언도를 받고 수감되어 형무소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에게 성경책을 넣어주고 전도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고노는 묻기를 나 같은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묻기에 전도하는 분이 누가복음 23:43 보이며 예수님 옆에서 십자가에서 처형당하는 죄수도 예수 믿고 그 자리에서 구원받고 낙원에 갔다는 말을 전하자 그가 예수 믿기로 결심을 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날 밤 꿈에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가 나타나 성경책을 주면서 이것을 먹어라하는 꿈을 사흘을 연이어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고노가 그 꿈 이야기를 하자 전도한 분은 하나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에 날마다 그것을 먹고 영혼이 살아야 된다는 뜻이라고 해석해 주었는데 고노는 그 날부터 성경말씀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성경 한 장을 읽고 외우고 묵상한 다음에 그 책장을 떼어 불에 살라 재로 만든 다음에 물을 타서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변화가 그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포악했던 그의 성격이 변해서 온순해 지고, 남에게 선대하고, 자기 입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3년 동안 43개의 감옥을 옮겨 다니면서 신약성경을 다 외웠고 감옥을 지키는 교도관들도 그의 인격에 감복되어 그를 가리켜 죄수복을 입은 목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가 특별 사면을 받아 세상에 나온 후에 사방에서 그를 불러 간증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총독부에서 두 번이나 불러 그의 강연을 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다윗도 시편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입에서 달게 느껴지고 그것이 내 속에 들어와 영혼의 양식이 될 때에 나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영적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지식에 머무르면 결코 그것이 나의 삶에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림의 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먹으면 곧 받아드리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각종 신령한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맛을 보고 그 힘을 공급 받음으로 어떤 경험을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영생하는 생명을 얻게 됩니다.
1972년 10월 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Montevideo)를 떠난 전세 비행기 안에는 15명의 아마추어 럭비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따라가는 친구 25명과 승무원 5명, 합해서 45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천기(天氣)가 너무 좋지 못해서 안데스 산맥에 아무런 식량도 없이 동체 착륙을 하고 말았습니다. 바깥에는 모든 것이 다 얼어붙은 상태였는데 45명이 67일 간의 사투(死鬪) 끝에 살아서 구출된 사람은 16명이었습니다.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뜯어먹고 연명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시체가 부패되지 않고 그대로 얼어버렸기 때문에 꽁꽁 언 시체를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생명을 이어갔습니다. 생존자 중 호세라는 청년은 어려서부터 주일학교 예배와 성만찬(聖晩餐)에 빠지지 않았던 청년이었는데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학생시절에 교회에 한 주일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하나님의 집에는 살지를 않았습니다. 신자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사실 신앙이 없었습니다. 저는 눈 덮인 산에서 죽음과 싸우며 비로소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수없이 성찬(聖餐)에 참여했으나 기계적으로 빵과 포도주를 든 것뿐이며 그 뜻이 내 가슴에 와 닿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산 위에서 죽은 친구의 살 조각을 손에 들었을 때 그것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무엇이며 십자가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죽어서 얻는 생명이었습니다.호세라는 청년이 성찬에 늘 참여했으면서도 성찬의 참된 의미를 모르다가 아사(餓死) 직전에 죽은 친구의 살을 뜯어 먹으면서 성찬의 참 의미를 알았다고 했습니다.
비록 우리는 이런 경험이 없다고 해도 우리가 성찬을 통해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 그 사람은 주님 의 생명을 경험하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57절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오늘 우리가 성찬에 참여함으로서 예수님께서 내 몸에 들어오십니다.
그러면 내 몸과 하나가 됩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 와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내 몸에서 소화가 되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어서 몸의 한 부분이 되는 것처럼 성찬에 참여하면 예수님께서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나와 하나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제 성찬을 통해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은 확실히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56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그 주님이, 그 능력 많으신 주님이 내 속에 들어와 계신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와 하나라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질 때 지금까지 끊지 못했던 모든 구습들이 끊어지게 되고 내 연약한 육체도 강건하게 되고 내 속에서 나를 괴롭혔던 사탄도 쫓겨 나가는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내가 능력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내가 주님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고 나를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나는 놀라운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떡과 마시는 잔이 바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시고 찢어주신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의 음료라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이 성찬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연약한 사람이 아니고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축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성찬에 참여하여서 성찬에 참여하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영육간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온 성도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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