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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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009-06-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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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 : 18 - 23 당신은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을 치고 있는 상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리나라는 북쪽의 미사일 발사 문제로 더욱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 북한은 내달 4-8일에 최고인민회의 축포로 괌 알래스카를 공격 할 수 있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발사하면 가만히 두고 있지 않겠다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남한은 미사일 발사를 강행 할 경우 PSI 대량 살상 무기 확산 방지에 참여하여 실제적으로 북한의 화물선 출입을 제지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적으로도 할 일들이 많고 성도들 역시 힘들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에 하나님은 성도들이 기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어려운 때가 내게는 참으로 기도 하기 좋은 때가 되었구나 하고 얼른 기도하면 될 줄로 믿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노회적으로 노회 산하 교회가 구리에 있는 성광 교회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이 너무나도 기뻐하시고 기도하는 대로 응답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참 기도회가 이렇게 좋구나 아니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는 구나 할렐루야!
저 역시 교회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주간 새벽 기도회를 정해 놓고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기도 할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에도 다니엘이라는 당시의 한 인물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주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3절 네가 기도를 시작 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기도 하려고 폼만 잡아도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가브리엘 천사를 들어 지혜와 총명을 주고 앞으로 되어 질 일을 깨닫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알게 되니 앞날이 열리는 축복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3주간 다니엘이 드린 심정으로 기도하면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교회를 위하여 특히 성도들 각 개인을 위하여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음을 믿으시고 모두가 동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총회 차원에서도 기도회를 전 교회적으로 하기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어떻게 기도를 드렸는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것과 기도하지 않는 차이점은 얼마나 되는 줄 아십니까?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주의 뜻을 이루게 되는 복된 자가 되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 뜻만 아는 고집쟁이가 됩니다.
인간의 소리만 내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망나니가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과 기도로 알게 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내가 처한 상황을 깨닫게 되고 그리고 해결점이 보입니다.
그리고 감당 할 능력이 생깁니다. 믿음의 담대한 사람이 되어 일을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세상이 자신감이 없어지고 비겁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코 아무 일도 이런 사람들을 통하여서는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메데 바사의 다리오 왕이 다스리던 통치 원년으로서 강대한 나라 바벨론 제국이 무너지고 메대와 바사가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등장한 역사적 전환기였음으로 모든 것이 안정이 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때를 당하였습니다.
시대가 불안하면 사람들은 무슨 짓을 하십니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불안하여 술을 마시거나 향락에 빠지거나 현실을 비판하며 불평하거나 비관하거나 아니면 현 정권에 반기를 들고 반역을 모의하거나 악한 생각을 가지고 죄를 짓기에 빠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런 혼란한 시기에 무엇을 하였는가?
시대의 인물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기를 원했습니다.
내게 당한 일을 두고 원통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원통 할 필요도 없고 불평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니엘은 말씀으로 알기를 원했습니다.
2절 다니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된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가 이 어려운 시기의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연수를 깨달았는데 곧 칠십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실업자 백수입니까? 아니면 시간이 남아돌아 심심해서 죽겠다는 사람입니까?
당시의 그 어떤 사람보다도 제일 바쁜 사람입니다.
그는 이 지상에서 가장 큰 제국의 국무총리로서 국내외적으로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많아 몹시 바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일보다 더 급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죽는 자가 말씀을 들으면 살아나고 낙심된 자가 소망이 생기고 우둔 한자가 지혜로운 자가 되며 방황하는 자가 길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말씀을 주야로 묵상했을 때에 해답이 나왔습니다.
이 때 그의 심령에 드리워져 있던 세상 근심과 염려, 두려움과 슬픔 등 모든 어두움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제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말씀으로 은혜를 받지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기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말씀을 깨닫고 기도함으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기도를 하는데 천사가 일어 주기를 24-25절 예레미아가 예언한 70년이 맞다 예루살렘이 중건 될 것이다
기도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게 만듭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70년 만에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확신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나에게 주신 많은 약속의 말씀과 축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내 것으로 삼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마다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마다 열릴 것이니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말씀의 축복의 약속도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10-13절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약속은 되어 있으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할렐루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도 기도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것도 죄가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죄는 죽음입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인데 기도하지 않으면 영의 사람이 죽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말씀의 성취를 가져옵니다. 기도는 위대한 일을 창조하며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만히 계시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음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못 믿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냥 막연히 잘해 주시겠지 하면 믿음이 좋은 것입니까?
막연히 잘 되지도 않는 것이요 하나님을 망령되이 여기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막연히 공부 잘해야지 한다고 공부가 됩니까?
돈 많이 벌어야지 한다고 돈이 굴러들어 옵니까? 그만큼 수고를 하여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기도가 일 중에 일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사실 세상 적으로 제아무리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하나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록 세상 적으로 별 볼일 없다고 여겨지는 자도 기도를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할렐루야!
신학자 벵겔은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구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 다 할 것 같은 교만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급하지도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면 누가 할 것인가를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합니다.
이 민족을 이 나라를 이 교회를 내 가정을 내가 감당하기로 하는 자들이 기도합니다.
기도하지 않음은 짐을 지지 않으려 함과 같습니다. 짐을 져야지 축복이 되는 줄 아십니까?
그 짐이 세상의 물결에 휩쓸지 않도록 나를 붙잡고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지 않았다면 우리 가운데 세상에 가버린 자들이 한 둘이 아닐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기도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교만함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거슬리게 됩니다.
다니엘의 기도의 자세는 겸비했습니다. 겸손하니 기도를 합니다.
3절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였고
그가 금식했다는 것은 육신의 소욕을 절제하고 툭하면 술에 취해 비틀비틀 거리고 이거 안 됩니다.
신앙생활 잘 해 보겠다고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애라 술이나 한잔 하자 이거 안 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성령에 새 술에 취하여야 합니다.
또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썼다는 것은 죄인으로서 무가치함을 깊이 느끼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제대로 살지 못했음을 슬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로 세워서 복 받고 살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한탄하고 망쳐 버리려고 하십니까?
극한 상황에도 하나님은 길이 되어 주십니다.
이제라도 하나님을 구하고 그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겸비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부족을 내어 놓고 기도해야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자세는 항상 드려져야 합니다. 항상 이라는 말은 그만큼 간절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기도로 일관했습니다. 사람들은 환경이 바뀌면 예배와 기도를 게을리 할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왕족이나 귀족의 가문에 태어난 사람이었는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기도로 일관된 삶을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원망과 불평과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신앙을 포기하던지 잠시 중단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신앙은 기도를 중단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많은 유대 사람들 중에서 뽑혀서 느브갓네살 왕궁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세의 길이 열리게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정치에 관심을 두지도 않았고 정치에 아부하지도 않았습니다. 신앙을 굽히지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 장에게 구하니(단1:8). 결국 다니엘은 환관장의 허락을 받아 열흘 동안 채식과 물만 먹으면서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지키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매우 모험적인 일이었습니다. 그 열흘 동안 다니엘은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메데 파사의 다리오 왕이 기도하기를 금하는 명령을 내렸을 때도 기도로 일관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과 벨사살 왕에 이어 메데 파사의 다리오 왕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총리의 일을 맡아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리오 왕 때 다니엘을 시기하는 정치가들이 다리오 왕으로 하여금 기도를 금지하는 법령을 만들어 공포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30일 동안 메데 파사의 모든 사람들이 다리오 왕에게만 기도하고 다른 신들에게는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을 만들어 공포하게 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금하는 왕의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사자 굴에 던짐을 받게 될 것을 알고도, 여전히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몰래 숨어서 적당히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 세 번씩 자기 집 방의 열린 창에서 무릎을 꿇고 소리를 내어서 정식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이 전쟁으로 황폐하게 되고 수욕을 당한 것을 보고 기도를 처절하게 했습니다.
기도하는데 있어서는 그 어떤 것도 핑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핑계가 그렇게도 많은 기도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 것이 없습니다.
기도는 내 인생의 새 역사를 만듭니다.
다니엘의 기도가 망한 조국의 역사를 다시 일으키는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나의 기도로 나라가 내 교회가 내 가정이 내 인생의 새 역사가 기록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한 기독교인이 천 그루 정도의 과일 나무가 있는 과수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농부는 열심히 성심을 다하여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과수의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열매들이 맺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무렵에 이상한 벌레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약을 치고 잡아도 날마다 기승을 부려서 나중에는 사면초가가 되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의 길이 없었습니다. 농부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철야 기도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어떻게든 이 벌레를 없이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새벽 일찍이 수백 마리의 이상한 새 떼들이 오더니 한 나무에 하나씩 붙어서 서너 시간 만에 모든 벌레들을 다 쪼아 먹어 버려 나무들이 깨끗해 졌습니다. 너무도 놀라운 일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적과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신대로 부르짖는 자들에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번 3주간 새벽 기도회에 이런 일들이 일어 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벌써 제 마음에 좋은 기분이 듭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더 이상 신앙생활을 하지 마시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잘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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