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은혜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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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2009-08-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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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6:1-10 은혜가 은혜되게 하옵소서
오스카 와일드가 쓴 그날 이후라는 글에는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가장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감명하던 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한 술주정꾼을 만났는데 거의 폐인이 되어 손발이 심히 떨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 지경이 되었소? 라고 물었습니다. 내가 절름발이였을 때 당신이 건강한 다리로 고쳐 주셨지요.
절름발이일 때는 구걸하며 살아도 부끄럽지 않고 그런대로 살았는데 두 발로 뛰면서부터는 얻어먹을 수도 없고 마음에 맞는 직장은 없고 하여 방황하다가 이처럼 되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이번에는 갈릴리로 가셨는데 한 불량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면서 소경된 자로 눈을 뜨게 하여 준 자였는데 그때는 정말 기뻤고 감사하여 어쩔 줄을 몰라 하였는데 정작 눈을 뜨고서 세상이 감당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화풀이를 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무슨 은혜가 되었습니까?
걷게 해주고 눈을 뜨게 하면 뭐하겠습니까?
이런 자들은 그냥 살도록 해 주어냐 합니다.
이런 자 일수록 무엇을 구하는 것이 그렇게 많은 줄 모르겠어요
예수를 믿고 구원의 은혜를 받으면 무엇합니까?
축복해 주면 무엇하겠다는 말입니까?
주님이 보실 때에 억장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은혜를 모르는 자식을 두기란 독사에게 물리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말하였습니다.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면 은혜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은혜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은혜를 베풀어도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살아가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까?
복음송 열심히 부르는데 그 가사 중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교회가 교회되게 예배가 예배되게…….
은혜가 은혜 되게…….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다른 교회들 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교회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원망과 불평 분쟁 등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성적인 문란, 각종 사이비 신앙생활, 영적 교만으로 교회 안에 분쟁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많은 은사를 주면 무엇합니까?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였습니다. 헛되게 하고 있었습니다.
헛되다는 말은 헬라어로 공허하게 하다. 비우다 는 뜻으로 받아 놓은 은혜를 다 비웠다. 쏟았다는 의미입니다.
교회, 다니는 것은 쉽습니다. 이들을 가리켜 교인이라고 합니다.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사는 것은 다릅니다.은혜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 쏟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의 은혜 받은 줄로 믿습니까?
그 은혜가 지금도 나에게 구원이 되십니까?
그래서 언제든지 은혜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라는 말은 은혜 되게 살겠다는 말입니다.
교회가 교회 되게 예배가 예배되게 성도가 성도되게 직분 자가 직분자답게 행하는 것이 은혜가 은혜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은혜를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 사람도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라고 합니다.
짐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개 같은 놈이라고 하다가 개만도 못한 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성경에서도 은혜를 모르는 자를 가리켜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시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합니다.
은혜란 도저히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달라고 하여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달라고 하여 받는 것은 구걸이고 동냥입니다.
그리고 받을 조건이나 자격이 있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이나 조건이 맞아 받는다면 보상이며 시상이지 은혜는 아닙니다.
은혜는 주는 분의 마음에 달렸을 뿐 받는 이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주시는 분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은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일반 은혜와 특별 은혜입니다.
일반 은혜란 믿는 사람이나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이나 누구든지 다 받아 누리는 것을 말하며, 특별 은혜는 오직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특별 은혜입니다.
특별 은혜를 제외한 모든 우주만물이 다 하나님의 일반 은혜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 모든 식물과 동물은 물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일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다릅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일반 은혜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오직 특별한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설교자 스펄전은 은혜로 인한 구원을 경험하고 거리로 뛰쳐나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십니까?
오늘도 그 은혜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까? 할렐루야!
은혜는 지금도 풍성하십니다.
태평양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목이 말라죽고, 곡식이 가득한 창고에 있는 쥐가 굶어죽었다면, 얼마나 어이없고 우스꽝스런 일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굶어 죽었나 아니었습니다. 잇틀 사이에 고깃점이 끼워있었습니다. 날마다 만나가 내렸습니다.
더워 죽었나? 추워 죽었나? 천재지변이 죽이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낮에는 에어컨 밤에는 온풍기가 가동 되었습니다. 불기둥 구름기둥
그러면 외적의 침입을 받았는가? 오히려 이기었습니다.
무엇이 이들로 죽게 하였는가? 약속의 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은혜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 입을 것이 없어 죽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헛되이 돌리기 때문입니다.
축복 받을 때 조심 잘 될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하나님은 지금도 나에게 은혜위에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신다.
입만 벌리면 먹을 수 있고, 손만 벌리면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기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은혜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누구든지, 언제든지, 그 은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는 것에 무관심하고 있습니다.
세상일에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인간적인 것으로 핑계가 됩니다.
말씀을 받아 드리지 않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2절에 지금이라는 말은 범사의 일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간 속에서 은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할 것인가? 하고 아니 누구의 기도를 하나님이 원하시는가? 하고 기도를 하였는데 은혜가 은혜 되게 하기 위하여 힘쓰는 자를 위한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심을 알았습니다.
제가 떡 주시오 밥 주시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
지금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무엇이 은혜입니까? 주의 교회를 위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였는데 모든 이들이 생각이 나지만 더욱 3명이 오늘따라 생각이 났습니다.
이들이 드리는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기도가 무엇입니까? 주의 교회를 위하는 것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망한 자들이 무엇을 구하였습니까?
자기 육신의 소욕만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달라는 데로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죽었습니다.
아직도 이것만 구하겠습니까?
육신적으로 잘 되었다고 좋아라고 할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소욕은 사망입니다.
성령의 소욕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할렐루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시편을 강의하시는 아흔 살의 나이신 김흥호 목사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작년에 시편 강의를 하겠다고 교회에서 약속을 하고 난 후 폐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에게 문의하니 얼마나 더 살 수 있나? 그랬더니 그냥 놔두면 3개월, 수술하면 알 수 없다고 하더라. 그냥 나이도 있고 하니 3개월 살고 죽을까도 했다. 그런데 시편 강의를 약속한 게 자꾸 마음에 걸리더라는 것입니다. 폐의 5분의 1을 도려내는 수술인데 의사는 수술하면 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시편 강의를 끝내고 싶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았습니다.인간이 행복 할 수 있는 기회도, 내가 살아가는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 있다. 성공 할 수 있는 기회도 지금이라는 이 때입니다.은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바로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 인생의 성공자는 지금 이라는 기회를 잘 잡은 자요,인생의 실패자는 지금 이라는 기회를 놓쳐버린 사람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생활 철학 중 하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항상 지금이라는 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일이라는 것에만 모든 것을 걸고 오늘 지금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있지 않습니까?내일은 결코 지금이 아닙니다.
좋은 항아리를 가지고 있으면, 그 날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질지도 모른다. 탈무드에 있는 말입니다.2년 6개월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부모는 교육 박사님께 찾아와서 내 아이가 어느 때부터 교육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라고 물었습니다.교육 박사 대답은 이러하였습니다.
때는 이미 2년 6개월 늦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 온 삶만큼 이미 늦은 것입니다.
그러나 깨달은 지금, 더 이상 늦지 않도록 지금이라는 이때를 놓치지 말고, 은혜 받는 축복의 시간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는 구원의 때, 은혜의 때를 놓치면, 처참한 비판의 때를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헬라어 뉜 헤메라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때와 동시에, 인간들이 그 구원에 응답해야 되는 때임을 상기시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공허와 좌절, 낙망 속에 허덕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복음을 받아들여야 할 때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파해야 할 호기입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지만, 이를 이용할 줄 모르는 자에게는 아무리 좋은 기회라 할지라도 무가치한 것입니다.
지금 은혜의 기회가 주어졌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가 은혜 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군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원하는 일군입니다.
어찌 주의 일을 억지로 합니까? 자원하는 심령을 하나님은 받으십니다.
나의 모든 소유는 섬김의 도구일 수도 있고, 내 욕심의 도구일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종들은 소유가 많으므로 함께 할 수 없었고 삼촌과 조카가 헤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왔던 젊은 관원은 소유가 많으므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소유가 많다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세가 섬길 수 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애굽에 7년 동안 풍년이 들었을 때 잘 비축하였고 흉년이 든 7년 동안 그 곳간을 열어 기근에 빠진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눠주었습니다.
세상의 부와 하나님의 부와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세상의 부자는 모으는 자이고, 하나님의 부자는 나누는 자입니다.세상 사람들은 돈을 많이 모아야 부자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나누어주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세상의 복은 받은 것으로 여기지만 하나님의 복은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은혜 받은 자들이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이태리 남부 어느 작은 마을에 딸들을 기념하기 위해 어떤 공작이 만든 회색 벽돌로 된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에는 모든 것이 다 있었지만 등이 없었습니다. 딸의 질문이 이 교회에는 왜 등이 없나요? 하니 아버지 답이 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각자 자기 등을 가져와서, 자기 자리를 밝혀야만 된단다. 만일 그가 결석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자리는 어두울 수밖에 없게 되지. 라고 대답 했다고 합니다.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은혜를 제대로 받고, 내 자리를 밝게 비추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찌 내 자리는 항상 어둡기만 합니까?
나의 삶의 자리는 은혜의 자리는 나 자신이 만들어왔고, 지금도 내가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 자신이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은혜의 때를 낭비하지 맙시다. 지금이 은혜의 때입니다.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바울은 3-10절까지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십 가지를 감당하지 않았습니까? 그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습니다.
어찌 주를 인하여 편안하려고만 생각했지 내 자신을 은혜롭게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를 위하여 손해를 보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은혜가 은혜 되게 하십시오 이 은혜로 사는 자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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