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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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015-05-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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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7-13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성탄절이나 혹은 부활절 등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성령 강림에 대하여는 무관심 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혹시 묻고 싶습니다. 예수를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 성령이 지금 함께 하십니까?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로마서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쁨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성령은 갑자기 임재한 것은 아닙니다.
성령은 성경 전체에 계십니다. 창세적부터 성령은 역사 하셨습니다
창세기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성령은 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역사 하셨습니다.
물론 모둔 시대에 성령은 임재 하셨습니다.
창세기 출애굽을 시작하여 사사시대 왕정시대 포로시대 그 후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성령은 강권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성령으로 잉태하셨고 사생활과 아울러 30때부터 공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성령이 예수님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의사인 누가는 사도행전 2장에서 예루살렘에 위치한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강림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또 다른 보혜사이시다
7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이 보혜사 누구인가?
요한복음14:16-18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은 성령님을 또 다른 보혜사(another Counselor)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나 영어나 헬라어나 다른(different, 헤테로)이라는 단어와 또 다른”(another, 알로)이라는 단어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과 본질에서는 같지만, 다른 분으로서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동일하게 하시는 보혜사라고 소개하시는 것입니다
보혜사(파라클레테)를, 다른 번역본에서는 돕는 자, 보호자 그리고 위로 자라고도 번역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훈계하고, 권고하고, 격려하고, 도와준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보혜사요 성령도 역시 또 다른 보혜사인 것입니다.
왜 이렇게 성령님을 소개 했는가 하면 떠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남을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보통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5-6절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내가 가지만 염려마라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줄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적 예수는 단지 지난날의 예수만이 아닙니다.
사실 창세부터 지금까지 예수는 그의 영으로 세상을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는 박물관에서 그 유품이나 그 자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나 2천 년 전 유대 땅에서의 역사하신 분으로 남은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오늘날에도 그의 영으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예수는 과거의 인물로서 남아 있는 분이 아니라 역사적 예수는 오늘날 그의 성령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며,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영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이며, 사귀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다시 사신 구세주 나 항상 섬기네 온세상 조롱해도 주 정녕 사셨네 그 은혜로운 손길 부두러운 음성 내 평생 주님 함께 늘 계시네
예수 예수 늘 살아 계셔서 주 동행하여 주시며 늘 말씀하시네 예수 예수 내 구세주 예수 내 맘에 살아 계시네 늘 살아 계시네
2. 온 세상 살펴보니 주 사랑 알겠네 내 맘이 아플 때도 주 사랑 알겠네 이 세상 풍파 이길 힘 주시는 주님 마침내 영광중에 주 오시리
3. 주 믿는 성도들이 다 기쁜 노래로 주 예수 우리 왕께 다 찬양 드리세 이 세상 소망이요 참 친구 되시는 주 예수 영원토록 찬양하세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13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예수님께서는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시면 진리의 성령님이 오십니다.
그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제자들을 다 깨우쳐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무엇에 대하여 깨닫게 하십니까?
죄와 의와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일러 주십니다.
8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절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모든 사람은 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죄에 대한 개념은 각자 자신은 죄인이다, 아니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각 사람을 만나주시면, 그들은 그 죄에 대한 개념을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게 됩니다.
인간의 죄 중에서 가장 큰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 산천을 보고 내 부모와 자녀와 부부를 보면서도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하고 그 뜻을 거역하면서 사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죄만을 거론하면서 나는 그런 죄와는 상관이 없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사람들이 이 세상 죄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란 곧 나를 믿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 죄인의 구세주이시며 만물의 주재시며 이런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산 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기준점이 자기로부터가 아닌 하나님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큰 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2:36-38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10절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죄에 대한 기준도 자기가 기준이 되었듯이 의에 대한 기준도 자기중심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의이십니다. 의의 표준이십니다.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의 의를 각 사람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각 사람이 자신이 가진 의의 기준이 잘못되어 있고,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이 기준이심을 깨닫도록 하십니다.
로마서4:23-25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을 받아드리도록 진리로 이끄시는 분이 바로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이렇게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만이 의인이시며, 예수님의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의인으로 산다고 인도하십니다.
빌립보서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1절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세 번째로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실 때에는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로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기에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죄도 모르고, 의도 모르고, 심판도 모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고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을 따라가면 결국 사탄이 심판을 이미 받은 것처럼, 사탄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영원한 불 못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십니다.
♬웬일인가 내 형제여 마귀만 좇다가 저 마귀들 지옥갈 때 너도 가겠구나
웬일인가 내 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세상 물건 불탈 때에 너도 타겠구나
18세기 영국 사회는 극심한 교회의 부패와 그 결과로 암흑 사회였다. 영적인 고갈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지극히 궁핍하였던 그 상황 속에서 차알스 웨슬리는 교회의 개혁과 방종과 타락으로 인해 육신은 물론 영혼까지 죽어가던 영국 국민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여 주께 돌아올 것을 권면하였다.
이렇게 성령께서는 죄나, 의나, 심판이나 자기 기준, 세상 기준으로 생각하며 살던 사람에게 하나님 기준으로 그들 생각을 바꾸어 하나님께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역사는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2:19-20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또한 성령은 장래 일을 일러 주십니다
이 장래 일이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예수님의 말씀임을 믿고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성령은 말씀을 사모하게 만듭니다
정상인이 밥을 한두 끼 굶으면 얼마나 배가 고픕니까?
빨리 밥을 먹지 않으면 화가 나고 그리고 배고파 죽을 것만 같습니다.
눈에 먹는 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함께 한다고 하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에 한 번도 보지 않고 살아도 신경질이나 화가 안 나는 것은 왠일입니까?
일주일 동안 그냥 살아도 멀쩡합니다. 한 달, 일 년, 몇 년이 지나도 멀쩡합니다.
그런데도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의 말씀으로 아직 거듭나지 않았든지, 아니면 아직도 영적인 어린아이라서 그럴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성령이 역사하고 성령은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함이란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제자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남겨 놓은 것입니다.
성령의 음성은 말씀으로 함께하신다.
성령은 이미 기록된 성경 계시와 다른 말씀을 가져다주는 영이 아니라 기록된 계시 말씀을 확증해 주시고, 그 말씀의 범위 안에서 뜻을 알려 주신다.
성령은 신자 가운데 내주하시며 성도들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 주신다.
광야에서 그처럼 모세를 통하여 성령의 음성을 들었으나 이들은 마음을 완고히 하여 성령의 음성을 경청하지 아니하였다고 신자들에게도 경고한다.
히브리서3:7-8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다면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로마서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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