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예배는 감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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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2009-1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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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23 참된 예배는 감사가 있습니다.
몇 년 전 미국의 에반스톤 해안 폭풍우 속에서 배가 난파되었습니다. 그때 노스웨스턴 대학 학생들이 승객들을 구조하려고 나섰습니다. 그 학생들 중에 에드워드 스펜서라는 학생이 침몰해 가는 배에서 17명을 구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진맥진하여 지친 채 방으로 실려 갔습니다. 토레이 박사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회합에서 지금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 중에 그 사건을 말하고 있었을 때, 청중 중의 한 사람이 스펜서 씨가 지금 여기에 참석했다고 하기에 스펜서 씨를 강단위로 초대하자 백발의 노인된 스펜서씨가 박수를 받으며 나왔습니다. 토레이 박사가 참으로 장한 일을 하셨어요. 그 당시의 일들 가운데 특별히 인상에 남는 것이 있는지요? 하고 물었더니 구조하였을 때에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지 않고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단 한 가지가 있어요. 제가 구했던 17명 중 어느 누구도 제게 감사하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렇게도 목숨을 걸고 죽어가는 목숨을 구해주었는데 감사가 없다는 것에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말하기를 이 시대는 가장 귀중한 것을 오래 전에 잃어버리고 사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감사를 잊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스승의 은혜 감사하지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 이웃들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이 솟고 그 옆에서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올라 동네 여인들은 빨랫감을 가지고와 온천에서는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는 헹구어 집으로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관광객이 안내하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습니다. 그러자 안내원은 천만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불평이 더 많습니다.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빨래 비누는 나오지 않느냐고 불평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많이 주고 잘해줘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꼭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도 사람들이 제일 못하는 것이 있다면 감사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감사입니다.
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감사와 가장 가까이 연결되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인자이었습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는 지름길이라는 말입니다.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어저께 우리 집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내가 아들 하나 잘 키운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를 공부를 잘했다는 말인가? 아직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돈을 벌어 준 것도 아니고...
뭐냐고 하고 물으니
전화로 엄청나게 나무라고 아들에게 내가 화를 내어 미안하다고 하니 아들의 말이 아닙니다.
미안하기는 무엇이 미안합니까? 제가 어머니 책망을 듣는 것 무슨 말을 들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어머니 책망을 듣는 것이 좋은 걸요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의 바탕에는 어머니의 은혜가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배경이 깔려있는 것입니다.
감사하니 어머니의 무엇이든지 용납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 한마디에 우리 집사람 업이 되었어요
내가 아들 하나 잘 키웠다고 오늘 동대문 시장가서 바지 하나 싸서 보내야지 하는 것입니다.
아들 나가는 교회 목사님이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집회했던 교횐데 다른 교회에 집회를 하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오시지 못합니다.
오늘날 감사하기는 커녕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어요
그러면 어머니들이 귀가 죽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땐 너 같은 놈이 왜 내게서 나와 가지고...... 내 신세 망쳤다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막가자는 것이지요
불평이 많을수록 감사가 절대로 필요합니다.
어느 여집사님 남편이 예수를 믿는 것은 고사하고 술에 중독된 남편이 있었는데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뒤치다꺼리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남편이 술에 취하여 들어와 어지럽혀 놓은 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니 신세타령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고 저 원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
슬피 울며 탄식하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런데 성령이 감동하사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이 났는데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지...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감사할 일은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그러는 순간 스스로 마음이 감동되어 감사 하는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도 과부 신세보다야 낫지 않은가? 지금은 저 꼴이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될는지도 모르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는 것 하나는 신통하다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더랍니다.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 아내보고 교회 나가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서 웃고 있는데, 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 남편이 놀라서 묻습니다. 왜 웃는 거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그 부인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나도 예수 믿어줄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10년을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시던 하나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감사는 하나님 만족 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감사가 없어서 내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을 하지 마시고 감사를 한번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하는 동안에 기적이 일어 날수도 있습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이 연유는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의 곡식을 수확한 후에 얻은 양식이 다음 수확 할 때까지 생명을 보전 할 양식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가까이로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상륙하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축제를 드렸습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은 국왕 제임스 1세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간 곳이 처음에는 네델란드로 갔으나 만족스런 자유를 누릴 수 없어 미국으로 가기로 하고 그 준비를 위해 3년의 기간을 보내고 배를 구입하기 위해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의 사원들이 되어 7년 동안 일해서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였다. 1620년 9월 16일에 180톤의 작은 배에 102명이 타고 65일간 항해한 끝에 12월 21일 푸리무스에 도착하였다. 풍랑과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한 이들은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그곳의 땅을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 교회부터 짖고 1년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었으며 그간 약 반수인 44명이 사망하였는데도 장례식도 제대로 못 치른 때가 많았다고 한다. 인디언과 화친을 맺으면서 옥수수를 심는 법을 배웠고 그해 가을 즉 1621년 10월에 거두어들인 첫 곡식을 바치며 감사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인디언도 초청된 이날 총을 들고 새를 잡으려던 사냥꾼이 부근에서 칠면조를 잡게 되어 이 고기를 먹었는데 연유가 되어 추수 감사절에는 칠면조 고기를 먹는 관습이 생겼습니다.
감사의 생활이 온전한 예배가 됩니다.
8절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고 하셨습니다.예배에는 제물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내게 올 때에 빈손을 보이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물을 준비하는 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아무 책망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에 예물이 항상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그 예배가 완벽한 것이 되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었습니다.왜냐하면 10절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라고 그들에게 상기시켜 주고 계시듯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잡수시고 싶어서 예물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13절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사람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 부족한 그 무엇을 채워드리는 행위가 결코 아닌 것입니다.
예배에 예물이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그 예배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꼭 더해져야 할 것이 감사입니다.바로 그것을 두고 14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물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라는 말입니다.예물이 감사라는 마음으로 들어짐으로써 비로소 온전한 예배가 된다는 뜻인 것입니다.
오늘날 드려지는 모든 예배는 감사가 바탕에 깔려있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만이 온전한 인격입니다. 참으로 겸손한 자입니다.
불만하는 자치고 제대로 된 인격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무엇인가 그 사고부터 삐딱해져 있습니다.
불만은 하나님 앞에 교만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오래 기억하고 축복하십니다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몬타나 주의 빌링이라는 곳에서 기차를 세우고 간단한 연설을 할 때의 일입니다. 두 명의 어린 소년이 경찰의 제지선을 넘어서 앞으로 나와 대통령과 그 부인 그리고 유명한 인사들이 자리한 곳 바로 밑에서까지 와서 섰습니다. 그 중의 한 소년이 손에 잡고 있던 작은 미국 성조기를 번쩍 들어서 대통령에게 바치자 부인이 그 국기를 받아 들었습니다. 함께 나왔던 다른 소년은 침울한 표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국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얼른 자기의 호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찾아 손에 쥐고는 대통령 에게 뻗쳤습니다. 그것은 10센트짜리 동전이었습니다. 대통령은 몸을 구부려서 그 소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후 5년이 지나서 윌슨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품을 정리하던 부인이 대통령의 지갑을 열어 보았더니 지갑의 따로 된 칸에 5년 전에 소년이 드린 선물인 10센트짜리가 종이에 쌓인 채로 넣어져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어디를 가든지 소년이 바친 그 선물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이 바치는 예물은 주님께서 이처럼 기억하시고 간직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상급으로 갚아주시고 생명의 면류관으로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리아가 드린 300데나리온의 향유는 예배 드릴 때마다 기념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이제 감사만을 찾아서 감사해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상담가 아비(Abby) 박사에게 15세의 한 소녀가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불행합니다. 나는 독방도 없고 부모의 간섭은 심하며 또 나를 믿어주지도 않습니다. 나를 청해주는 남자 친구도 없고 좋은 옷도 없습니다. 나의 장래는 암담합니다 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를 신문에서 읽은 13세 소녀가 이런 글로 답글을 썼습니다. 나는 걷지 못하는 불구의 소녀입니다. 나는 비록 걷지는 못하지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행복이 있습니다. 나는 내가 걸을 수 없다는 것을 불평하지 않고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와 말할 수 있는 입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팔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는 나에게 있는 것을 찾아 감사하고 없는 것으로 불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뿐입니다. 아멘
행복은 감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받은 복을 헤아리는 사람만이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불란서의 철학자이며 평론가인 알랭은 남보다 나은 것을 목표로 행복을 추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남보다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어도 전부가 뛰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는 데서 얻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게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감사할 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택을 기억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주님은 나에게 더욱 더 감사할 것을 많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신 것에 불평하고 원망하면 하나님께서는 있는 것도 빼앗아 가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다 빼앗기고 난 뒤에 감사를 알았다고 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가 누구인가? 모든 경우에 있어서 배우는 사람이다.
참으로 강한 자는 누구인가?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러면 참으로 부자는 누구인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 성경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R.A 토리 박사는 말하기를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사람이다.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있으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었습니다.
교부였던 요한 크리소스톰 역시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다. 환난과 슬픔 속에서도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바꿔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우찌무라 간조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른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저주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저주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메마른 마음, 원망과 불평하는 마음이 저주의 씨를 심고 있다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은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태양을 주시고 태양을 보고 감사하면 광명한 천국을 주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와 찬양을 하는 자가 형통과 축복의 씨앗을 심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감사 절기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불평불만 했음의 어리석음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감사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게 있는 것을 조목조목 찾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감사를 드립시다.
여태까지 다 하지 못한 감사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막달라 마리아 같이 자신의 몸과 마음과 재산 전부를 드리는 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감사를 통하여 나의 삶에 새로운 기적을 기대하는 감사절기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가 참된 예배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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