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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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010-02-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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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18-21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매매할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양의 성질을 알아보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가파른 산비탈에 양을 놓아두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함께 지켜봅니다. 이때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 몸이 마른 양이라도 값이 비싸고,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살이 쪘더라도 값이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위로 올라가려는 양은 현재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에 이르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현재 수월하나 협곡 바닥에 이르러서는 굶주려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나간 2009년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가에 따라서 그 인생의 모습을 결정되고 가치가 달라집니다.
내 성질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2010년도도 살아보나마나 지금의 내 모습과 내 생활이 더 나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실망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내 모습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를 자세히 보십시오 한 해전의 내 모습 십년 전의 내 모습 평생의 내 모습 변함이 없지 않습니까?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는 날벌레들의 생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는데 날벌레들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무턱대고 앞에서 날고 있는 놈만 따라서 계속 빙빙 돈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향이나 목적지도 없이 그냥 도는 것입니다. 빙빙 돌고 있는 바로 밑에다 먹을 것을 가져다 놓아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돌기만 하다가 이렇게 무턱대고 7일 동안이나 계속 돌던 날벌레들은 결국 굶어서 죽어 간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이해가 되십니까?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무런 목표 없이 파브르가 관찰한 날벌레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전체 인류의 87%가 그냥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또 다시 하나님은 2010년 한 해,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를 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고 누구나 똑같이 주셨습니다.
거지라고 조금주고 부자라고 많이 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배웠다고 더 주고 못 배웠다고 빼앗아 가지 않았습니다.
못 생긴 사람 것을 빼앗아 잘 생긴 자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착한 자에게나 살인강도에게도 시간은 공평하였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하나님은 얼마나 공평하신 하나님이신지 모릅니다.
다만 내가 어떻게 주어진 이 날들을 엮어 가느냐? 에 따라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다시는 생각해 보고 싶지 않는 날들을 만들 수도 있고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올 한해 2010년이 최고의 수욕의 해가 아니라 내 인생의 최대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는데 하버드 대학의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인데 사람은 결국 기대하는 만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사가 학생에 대하여 좋은 기대를 걸수록 그 학생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William Carey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큰 것을 시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시간에 2010년의 새로운 기대를 가질 수 있음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올 해 하나님이 새 일을 내신답니다. 할렐루야!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어 마시게 할 것이라 하심은 사람의 생각에 미치지 못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올 한 해는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새 일을 내시도록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새 일은 하나님이 하시니 이전 일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도 생각하지 말라
새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씀이니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하시도록 옛날의 내가 주도 되어 했던 생활들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새 일을 방해하는 것은 옛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22-24절에서 잊어버려야 할 옛일을 4가지 일러 줍니다.
첫째는 기도하지 않은 옛일입니다. 22절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기도 생활의 실패가 정리되어야 합니다. 올 한해 기도가 실패하면 한해 실패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마7:7-8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시편 46: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막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새벽기도에 올인 하시기 바랍니다.
철야기도 눅 6:12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사도행전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항상 기도 눅 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둘째로 예배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은 옛일을 정리되어야 합니다.
22절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지겨워하고 지루해했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지겨워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은 예배에 성공해야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예배에 실패하면 인생도 실패합니다.
불신자들은 예배와 아무 상관이 없지만, 성도들의 성공과 실패의 관건은 예배에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성도들은 몇 가지 예배 난치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예배 시간마다 참여해야 합니다.
습관성 지각증입니다. 늘 예배에 5분 늦게 옵니다.
습관성 졸음증 입니다. 설교만 시작되면 잡니다. 예화를 하면 깹니다.
습관성 제발 저림 증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듯, 말씀에 제 발이 저립니다.
왜 목사님은 내 이야기만 하는 거지? 내 이야기를 누가 일러줬나?
습관성 부정증입니다. 모든 말씀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증거하는데, 다른 의도를 가지고 말씀을 전한다고 생각합니다.
헌금 끌려 내려고 절대로 자신은 헌금을 하지도 않으면서
습관성 일찍 가버립니다.
모든 것 간섭하는 것 아이 울면 그것다 보고 주로 뒤에 앉으면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셋째로 헌신 생활의 실패입니다.
23-24절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 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번제의 양도 드리지 않고, 제물로 공경하지도 않으며, 향품과 기름을 드리지 않았다는 것은 헌신 생활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사실 유다 백성들은 양과 염소를 많이 가져와서 부지런히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말라기서에 보면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왜 우리가 양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하십니까? 라고 따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가 받을 제물은 눈먼 것과 병든 것, 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제물이다. 너희 총독에게 그런 선물을 가지고 가면 그가 좋아하겠느냐? 하물며 나에게 그런 제물을 가져와서 나를 공경한다고 말하느냐? 그 제물이 나를 흡족케 하겠느냐? 너희의 제물이 죄를 대신하여 죽음을 면하게 하는데 그것을 번거로운 일로 여기느냐? 너희의 제물로 인해 너희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용서하고 축복하려는 것이다. 그런데도 눈멀고, 병들고, 저는 제물을 가져와서 나를 공경한다고 하니 그것이 어떻게 공경이 되겠느냐?
내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헌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으로 드리는가 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을 흡족케 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려는 마음이 없이 불완전한 제물로 하나님을 업신여겼습니다. 이것이 헌신 생활의 실패입니다. 넷째로 경건 생활의 실패입니다.
24절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업신여기고, 죄악과 죄짐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이 경건생활의 실패입니다.
죄가 습관이 되면 중독성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합니다.
마치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손목을 끊어버리고도 계속 도박에 빠져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기도와 예배와 헌신과 경건에 실패하면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요?
28절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죄로 인해 성소의 어른들, 즉 제사장들이 욕을 보게 됩니다.
백성들이 십일조를 가지고 와야 제사장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데, 십일조를 모두 떼어 먹으니 먹고 살 것이 없어서 고생을 합니다. 교회가 가난하게 되고 어렵게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됩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비방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셈족을 반대하는 사상(anti-semitism)’이 그 증거입니다. 셈족은 유대인을 가리킵니다.
이 사상을 가지고 히틀러는 수백 만 명이나 되는 유대인들을 집단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죄는 지어도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지으면 이와 같이 저주와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새 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위대한 일을 시도하고자 하다가도 예전에 실패했던 일이 나로 하여금 자신감을 잃고 주저앉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새롭고 큰일에 대해서 시큰둥하며 방관자가 되기 쉽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기도와 예배와 헌신과 경건으로 하나님이 새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적극적인 의지를 드려야 합니다.
미국의 샤갈로 불리는 리버만이라는 화가가 있습니다.
그는 여든 한 살에 그림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폴란드 출신인 리버만은 아홉 살 때 단돈 5달러를 들고 미국에 이민을 와 맨해튼에서 과자가게를 운영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버만은 일흔 네 살에 은퇴한 후 노인정에서 바둑을 두며 소일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바둑 파트너가 약속을 어겨 혼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젊은 봉사요원이 말했습니다. 그림을 한번 그려보시지요. 리버만은 화실을 찾았고 그때부터 10주간 교육을 받고 놀라운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나이 여든 한 살 때의 일입니다. 화가 리버만은 일약 원시의 눈을 가진 미국의 샤갈로 불렸고 그림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는 백 한 살에 스물두 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인생의 그 어떤 일도 늦은 것은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 시점이 가장 빠릅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 시에 너무나도 놀라운 의지를 드림을 보았습니다.
내가 돈을 버는 목적이 주를 위함이라고
교회 건축시 빚진 것 다 갚아 헌당하기를 원하는 기도
올 해는 5명을 꼭 전도하겠다는 것
각 기관을 위하여 자신이 헌신 되겠다는 것
주를 위하는 것이라면 내 작은 힘이지만 무엇이든지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는 것
이런 자세 하나님 받아서 이루어 주십시다.
당장 시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루어집니다.
갈렙는 내 나이 80이지만 헤브론 산지 내가 점령하겠다는 그 의지를 드리고 행 할 때에 헤브론을 점령하고 유다지파의 왕 다윗이 왕으로 등극 할 때에 헤브론에서 왕이 됨을 선포한 곳이었습니다.
최하진 선교사의 네 인생을 주께 걸라 라는 책에 이 분은 1989년 28살 나이로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대덕 연구 단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고스톱을 치면서 놀 때가 많아서 별명이 광팔 이였습니다. 교회는 어릴 적부터 다녔지만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라는 모태신앙이 못해 신앙인이었습니다. 평신도가 아닌 그보다 못한 병신도로, 진짜 집사가 아닌 나일론 믿음을 가진 나집사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광을 팔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갑자기 찾아온 불안감에 웬일로 성경을 읽어 펼쳐보았습니다.
창세기를 읽는 데 창11:32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그런데 고스톱 말고도 비싼 명품 오디오 세트 장만하는 것이 취미고, 골프에 미쳐 있었고, 주말에는 산과 바다를 다니며 인생을 즐기려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지적인 전문 과학자로 있었지만 밤이 되면 유성이라는 관광도시에서 유흥의 물결에 휩쓸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밤거리를 탐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구절이 뇌리(腦裏)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었습니다.
데라 죽었더라. 데라 죽었더라 그러다가 두 단어가 합쳐지면서 뒈졌더라. 라고 변해가는 것을 봅니다.
내 인생 이렇게 살다가 뒈진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러면서 창12:1절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라는 말씀을 붙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말씀 붙잡고 중국 한 대학교 교수로, 전문인 선교사로 떠나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학생을 가르칠 뿐 아니라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제자들을 양육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열방학교 세워나가게 됩니다. 허허 벌판에 광야에 기도와 믿음으로 땅을 밟고 행하여 나갈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주변에 20만 명이 모이는 교육도시가 되고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산권 하에서 수많은 어린 학생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의 제자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네 인생을 주님께 걸라’고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절대 후회함이 없이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나를 들어 새 일을 하시려고 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리십시오
옛날 일을 이제 잊어버리고 기도 예배 헌신 경건치 못한 것을 잊어버리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심에 내 의지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일을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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