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생활로 인생을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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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664회 작성일 2010-0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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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1-8 믿음의 생활로 인생을 승리합시다
시중의 모일간지에 내가 겪는 625라는 당시 1군단장인 백선엽 장군의 회고담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제목에는 이런 소제로 글을 엮었습니다.
작전대로였다면, 휴전선은 금강산 이북에 그어졌다
고 정주영 회장이 찾았던 고향 통천군에는 고저(庫底)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금강산 바로 옆입니다.
당시 맥아더 원수 후임 리지웨이 장군 그리고 그 뒤로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이었습니다.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의 의지는 고저로 진격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거센 공세를 퍼붓던 중공군에게 강력하고 치명적인 보복 공격을 퍼부을 생각으로 철원에서 미 9군단, 문등리와 사태리 쪽에서 미 10군단, 속초에서 국군 1군단을 북상시킨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말하자면 금강산 일대를 대한민국의 품으로 끌어 오는 것으로 미 16군단을 동원해 고저의 해안 쪽으로 상륙시킨다는 내용도 들어 있었습니다.
밴플리트 장군의 구상대로 실천했다면 당시의 전력 상황으로 볼 때 성공은 거의 확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는데 현 전선의 고착화를 서두르고 있던 워싱턴의 입맛에 강력한 충돌이 불가피한 금강산 점령 계획이 맞을 리가 없었습니다.
그 때에 한바탕 작전대로 싸웠더라면 금강산 구경은 설악산 가는 것같이 다녀 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게 됨을 상당히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 싸우면 작전대로 한다면 승리 할 수 있고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싸움판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세상의 넓고 넓은 전쟁터에서 싸우며 삽니다.
자기 자신과 싸우고, 이웃과의 경쟁에서 싸우고, 악조건의 자연과 싸우고, 험악한 세상과 싸우고, 세상 배후에 있는 악한 영과의 싸웁니다.
싸움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正正堂堂)히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것을 가지고 싸우지 말고 큰 것을 가지고 싸워야 하고, 거짓 편에 서지 말고 진리 편에 서서 싸워야 합니다.
♬ 믿는 사람들은 군병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 기를 가지고 접접하는 곳에 가신 것보라
믿는 사람들은 군병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군에 가면 군가가 있습니다.
싸움을 독려하는 내용이지요
저도 군에서 식사 때가 되면 이 곡을 틀어 주는데 듣다가 보니 싸울 용기를 가졌습니다.
세월의 보초라는 군가인데 지금도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 누가 싸움을 좋아하랴만 불의 보고 피한다면 사내 아니다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쳐 이슬처럼 사라진 들 한이 있으랴
그 누가 우리를 몰라주어도 너와 나는 세월을 지켜 가리라
하여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거짓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싸움을 시키려 오셨습니다.
눅 12:51-53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싸울 검(劍)을 준비하라고도 하셨습니다.
눅 22: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본문에서 바울은 성도를 싸우는 투사에 비유하면서
딤후 4:7 자신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리며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잘 싸우기 위해서는 완전 군장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엡6:11-17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護心鏡)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성도는 믿음의 싸움을 잘 싸울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것이 좋아 하는데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다 망하는 것입니다.
싸운다고 하니 혈과 육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싸움은 언제나 어디서나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환경이 믿음이 떨어지게 하거나 어떤 사람 때문에 믿음으로 행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믿음은 말씀에 근거한 싸움을 말합니다.
말씀으로 살아가는 데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바울은 어떤 호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비엔나커피의 진한 향을 맡으며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이글을 쓰는 바울의 환경은 어두침침한 지하 땅속의 로마의 감옥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죄인으로 갇혀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황제 네로 앞에서 자신을 변명할 기회를 가졌지만 누구하나 변호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변호사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이 세상의 임금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면 손해를 볼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제 곧 네로 황제의 판결로 자기가 목 베임을 당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로마에 가보니 바울의 목을 벤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바울의 목이 3번 튀었는데 그 목이 튀는 곳마다 샘물이 터져 물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네로 황제가 자기의 목숨을 빼앗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무도 자기를 변호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죽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후 자기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바랐습니다.
바울 스스로가 바치고자 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기로 했고 믿음으로 죽기로 했습니다.
왜요 사나 죽어나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아도 주의 영광 죽어도 주의 영광 사나 죽어나 믿음으로 할 것 뿐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아무에게도 허물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웠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면, 누구나 모든 가식을 벗고 진실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바울도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바라보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그가 맡은 직무를 다할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간증합니다.
6절에서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한 마디로 바울은 자기가 곧 순교하게 될 것을 밝혔던 것입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절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진정 바울은 부끄러움도, 후회도, 아쉬움도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신의 미래를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8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이 오늘 본문의 말씀을 기록한 의도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삶을 과시하면서 자랑하기 위해서였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도 또한 우리 모두도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직무를 다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것만 남고 믿음으로 살지 못한 것은 큰 후회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삶은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려고 주신 삶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싸워야 할 믿음의 내용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떤 것보다 중요합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에 대한 증인은 장차 하나님 앞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님이고, 복음 전파의 사명에 대한 담보물은 예수님의 재림과 그분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완벽한 증인이고, 담보물입니다.
지금도 살아 계시고 영원히 살아 왕노릇 하실 분이십니다.
복음을 전하더라도 때를 가리지 말고 항상 힘쓰며, 모든 노력과 인내와 지혜와 힘을 다해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는커녕 허탄한 이야기만 들을 것이고, 자신의 사욕을 좇는 스승들만 둘 것입니다.
참으로 바르지 못한 일에는 마음을 두고 말들을 하지만 진리 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살아 라는 말에는 그렇게 안 살아도 돼 그렇게 살 필요가 어디있서 하고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팽개쳐 버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핑계를 되고 믿음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버립니다.
그러나 복음의 일꾼들은 날마다 근신하며 고난과 핍박을 각오하고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강권했습니다.
5절 네 직무를 다하라
다하다라는 말은 내용적으로는 완성하다라는 뜻이고, 시간적으로는 끝까지 하다라는 뜻입니다.
지금 내게 남아 있는 것은 믿음이어야 합니다.
돈이 아니라 어떤 명예가 아니라 믿음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돈을 투자하여 내 자존심을 투자하여 믿음을 싸야합니다.
갈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다보니 온 몸 구석구석에 선한 싸움을 싸운 흔적들이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기 위하여 손해보고 어려움을 당하고 욕을 먹고 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영광의 상처입니다.
달려갈 길의 헬라어 드로몬은 마라톤 경기에서 정해진 경주 코스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살기위해 애쓰며 살아온 전 생애를 상징합니다.
마치고는 바울이 경주에서 선착하였다는 말이 아니라 믿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2.195km의 마라톤 경기에서 주자는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끝까지 완주를 합니다.
그들 중에는 약골도 있고 다리가 짧은 자도 있고 장애인도 있고 어려가지 경주에 불합리한 요소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주를 하는 것입니다.
2시간대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5시간 10시간 하루 종일 결려도 완주를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은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마냥 뛰어가야 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죽음이란 세상 사람들의 경주의 골인점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골인 점은 죽음이 아닌 천국입니다.
성도는 천국을 향하여 죽을 때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달려야 합니다.
이 복음 전파의 코스에는 사탄 도전의 세력과 장애물들이 많아서 경주하기가 너무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끝까지 달릴 것 같은 분들도 포기합니다.
위험한 것 같은데 끝까지 넉넉히 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믿음은 내 인생의 최고의 기회입니다.
믿음의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믿음의 기회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붙잡으면 땡잡는 것입니다.
다윗시대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틴과의 전투에서 골리앗이라는 거인의 도전을 받았다.
당시의 군인들은 누구나 저 거인을 아무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고 있지만 그들의 믿음은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믿음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그런데 다윗만은 달랐다. 골리앗이 거인이라도, 전사라도 그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용기가 골리앗을 이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있는 믿음이 큰 상급을 얻었습니다.
그 때부터 다윗이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 무엇합니까?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다 입니까?
광야를 가던 이스라엘은 한 번도 주어진 삶을 믿음으로 받아드리지 못했습니다.
원망 불평 짜증 등이었습니다.
가나인의 축복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가나안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주어진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선용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도 되고 실패한 인생도 됩니다.
독수리의 알이 병아리가 되려는 알과 함께 부하 되어 날짐승의 제왕으로서의 기회를 잃고 평생 닭으로 살다가 죽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 인생에도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위대한 축복의 기회로 주셨습니다만 이 믿음으로 행하지 못한다면 닭으로 죽어간 독수리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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