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함께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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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016회 작성일 2010-07-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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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16-20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미국 코넬 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비이커에 넣었습니다. 비이커 밑에는 알콜 램프를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물이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해 놓았습니다. 온도가 아주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구리는 따뜻한 기운에 취해 눈을 껌벅이며 태평스레 앉아 있었습니다. 온도는 계속 올라가는데 개구리는 여전히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 반쯤 지나 개구리를 보니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눈도 껌벅이지 않고 말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푹 삶겨져 죽어 있었습니다.
자기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하고 그대로 익혀져 죽은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로 비이커 속의 개구리처럼 에워싸고 있는 죄의 영향력을 깨닫지 못하고 서서히 죽음을 향하여 죽어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깨워주지 않으면 그냥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죄의 오염에서 길에 빠진 나를 깨워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은 죄악에 취해있는 나를 흔들어 깨워 움직이게 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구주라고 일러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를 주라 시인하게 하여 죽음에서 생명을 얻게 합니다. 할렐루야!
누구든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예수를 주라 시인하지 못합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과 함께 3년 동안 숙식을 같이하며 생활하였던 제자들도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알지를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로마의 총독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시고 삼일 만에 부활까지 하셨지마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도무지 왜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었다가 장사 지낸바 되고 부활해야 되었는지 그 의미를 깨달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의 구원 사업이 십자가로 인하여 실패하고 말았다고 생각했고 예수님의 일대기는 그것으로 종말을 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이후 50일 후 오순절 성령 강림하실 때까지 50일 동안 제자들은 한 사람에게도 예수를 전도해서 믿게 한 적도 없고 한 사람의 병자를 고치지도 못했으며 한 사람의 귀신들린 자도 해방시켜 주는 일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죽으신 후 50일이 되었을 때는 이미 예수님의 사건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서 일반 시민들의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놀랄만한 사건이 천지를 진동하면서 생겨났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순절 사건 즉 성령이 임했다는 사실입니다.
오순절 날이 되매 그들이 다 한곳에 모였더니 갑자기 하늘로서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이 각 사람의 머리위에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으로 충만함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기상천외의 체험을 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120문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자 바로 나가서 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열렬한 열정을 가지고 목숨을 내어 놓고 전도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성령께서 오셔서야 비로소 제자들은 십자가의 구원의 의미를 밝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복음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귀신을 내어 쫓고 병든 자를 고치고 심지어 죽은 자들을 살리며 온 예루살렘에서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식으로 가득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위대한 능력인 것입니다.
만일 성령이 강림하지 않았더라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먼 역사의 아득한 구석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서 십자가 사건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고 전 세계적 우주적인 메시야 사건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다니고 예수대한 소식을 듣지만 내 삶에 예수를 내 삶의 구주로 구원의 주로 만나지 못함은 내가 열심과 간절함이 없어서도 아니요 종교 생활을 하지 못해서도 아니요 말씀을 듣지 못함도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행전19:2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교회를 다녀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도 더욱이 성령이 계심도 알지 못하고 있는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다음 주일이 성령 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성령을 그의 생시에 뚜렷하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소개하신 성령님을 나에게 일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령님은 약속대로 오셨습니다. 구약성경, 신약성경은 모두 약속입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요 신약은 다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입니다.
약속과 성취를 연구한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66권 성경 안에 32500가지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수많은 약속 가운데 크고 중요한 약속이라면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요엘2:28-29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사도행전의 성령 임재 사건은 약속의 성취입니다.
인류역사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스런 사건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내 마음 속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약속을 기다리면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시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주시면 될 텐데 왜 기다리라고 말씀합니까?
성령을 부어주시는 일은 언제나 가능한 일이지만 중요한 것은 받을 수 있는 나 자신이 사모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원하고 사모하며 기다린다면 성령은 선물로 주십니다. 구하는 누구에게든지 허락이 되십니다.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이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하십니다. 성령은 자기 자신을 관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성령은 사람들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하게 합니다. 이것이 성 령이 하시는 특별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 충만은 곧 예수 충만 입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라는 이름을 들었고 그 분이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살았던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4대 성인이라고도 합니다.
석가탄일이 가까워왔는데 석가탄일을 축하하는 목사들이 프랜카드로 축하한다고 누군가가 할 것입니다.
또 승려들이 예수 탄일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이렇게 자비가 많다 목사들은 사랑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 것도 압니다.
북한의 김씨가 과거에 풍납동에 수제나 났을 때에 쌀을 보내주고 광목등 옷감을 보내 동포애를 발휘했습니다.
남한 대통령이 두 명이나 평양에 찾아가서 북한의 김씨와 포옹하고 웃으며 악수를 나누었지만 실상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승려가 예수 탄일을 축하한다고 예수를 구주로 받아드리는 일입니까?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혼란만스러운 일입니다.
예수님을 자기의 주님이라고 고백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계심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감동과 감화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전12:3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를 주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역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은 내 마음 속에서 예수가 나의 주라고 감화하십니다. 성령은 예수가 나의 주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령 받는 사람은 예수 위하여 살고 예수의 모습이 드러나고 예수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생각나게 합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 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이 임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고, 기억나게 하십니다.
성령은 예수를 증거합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성령 받은 사람이 예수를 증거 하면 이 세상에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납니다.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그 다음에,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먼저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면 그 증거의 말씀을 듣는 세상 사람들이 책망을 받는 일이 일어납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가책을 받게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무엇에 대해서 가책을 받게 만듭니까? 첫째는, 죄에 대하여 가책을 받게 합니다.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무엇이 죄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세상 사람은 그것을 죄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령 이 오셔서 마음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을 듣게 하시면 당장 가책이 와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보내시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분을 박대했구나. 그분을 안 믿었구나. 그분을 30년이 지나도록 이때까지 내 마음에 영접하지 않았구나. 내가 큰 죄를 범했다. 정말 하 나님 앞에 큰 죄인이구나. 하고 깨닫게 만듭니다. 이게 성령이 하시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둘째는, 의에 대해서 가책을 받게 합니다.
요16: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의란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 오셨다가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신 예수님이 의가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의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자기가 뭔가 선한 것을 한 것을 들고 나와 가지 고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기를 바라 고 은근히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러 나 하나님은 그것을 전부 쓰레기통 에 던지는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선한 일 을 많이 해도 하나님은 그것을 휴지 조각으로 보시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그까짓 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를 주셨습니다.
네가 구원받기를 원하느냐? 이의를 꼭 네가 소유하고 와야 한다.
그 의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 면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의의 옷 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의로운 자로 받아 주시 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의가 되신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면 내가 지금까지 믿고 있던 의는 아무 쓸모가 없구나. 예수님만이 나의 의구나. 이 예수님을 붙들어야 되겠다. 믿어야 되겠다.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는, 심판에 대하여 가책을 받게 됩니다. 심판이 무엇입니까?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 세상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는 세상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 영적으로 볼 때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회개하라! 고 외쳤기 때문에 그 음성을 듣지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 세상 임금 사탄은 이미 심판을 받아서 하늘에서 쫓겨 나와서 지금 세상에 추락되었습니다.
지금 집행 유예를 받고 있을 뿐 이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 을 증거 하면 사람들이 마음에 내가 예수 안 믿은 게 죄구나. 예수님만이 나의 의구나. 이 세상은 이미 심판이 시작되었구나.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 믿어야 되겠다. 하는 가책을 받게 됩니다.
행 2:37제자들이 예수를 믿으라고 외치자마자 사람들이 형제들아. 우리 가 어찌할꼬? 하면서 가슴을 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이것이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제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첫째로, 지도자들로부터 여러분 이 부지런히 배우셔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신 것은 가르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도자는 매일 자기가 남을 가르쳐야 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연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도자들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로, 말씀을 사모하고 기다리십시오. 성경을 편다고 해서 금방 깨닫습니까?
주여, 가르쳐 주옵소서 라고 한두 마디 기도한다고 금방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 함 같이 내 영혼 이 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마음을 열고 사모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로, 순종하십시오. 말씀을 깨달았으면 그 다음에는 순종해야 됩니다.
말씀이 내 마음의 밭에 뿌려 지면 뿌리가 내리고 자라야 됩니다.
자란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면 그 결과 가 삼십 배, 육십 배, 백배로 확장 됩니다. 엄청난 축복이 옵니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 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성령은 내 마음 속에서 나의 보혜사 되십니다.
여러분 연약만 바라보고 여러분 곁에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서 기다리고 계신 자가 있습니다. 이 분이 바로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이십니다.
롬8:26-2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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