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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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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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4:1-10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지자

저는 말씀을 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구원의 말씀이 되기를 갈망을 하지만 모
든 이들에게 이 말씀이 구원이 되지를 못하고 그 가운데 몇 명 어쩌면 한
명 정도가 그 말씀에 의한 구원을 가져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말씀을 받을 때부터 은혜가 되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자들도 있고요
그 순간 은혜를 받지 만은 삶에는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우리 성도들에게 구원을 가져오는 생명의 말씀입니
다.
딤후 3:15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
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오늘 본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
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에 유대인들을 위시하여 많은 이들이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는 돌로 치려고 까지 하였습니다.
이들에게는 결코 구원의 말씀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바울은 13:51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 그들을 떠나가 버렸습
니다.
전혀 말씀하고는 상관이 없는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이와 같이 말씀과 전혀 상관이 없는 자들이 많이 있습
니다.
그들은 말씀에 의한 하나님의 구원은 전혀 받지를 못하고 있음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루스드라 지방에서는 바울이 역시 복음을 전파하는데 나면서부터 앉
은뱅이 되어 걸어 본적이라고는 없는 한 사람이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고
있는데 그 모습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구원이 있는 믿음을 가진 자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시각으로 볼 때에 구원받을 자 임에는 틀림이 없는 자였습니다.
저 역시 말씀을 전 할 때에 믿음이 함께 따르고 그리고 그 믿음이 구원을
얻겠구나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난 철야기도 시간에 찬양 인도를 하던 우리 집사람이 누구누구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해도 진작 기도 할 때에 잊어버리고 지나는 자
가 있고 어떤 이는 생각이 나서 기도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그만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분량과 질에 따라 결정지어 집니
다.
저는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해야겠다하고 마음을 먹고 기도를 시작합니
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성도들의 기도를 많이 드리지 만은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 미국
에 있는 김효진 집사님이 기도가 아직까지 잘되고 간절히 드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간혹 기도부탁을 합니다.
물론 그 기도부탁을 기억하여 기도를 억지로 할 수도 있지 만은 기도의 시
원함과 응답과 영의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기도는 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기도하는 재미가 없기 때문입
니다.
이 문제가 누구에게 있는가? 바로 모든 자들 본인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어느 정도 손을 보시고 난 후에 그 사람들의 마음
이 주께 열리고 난 후에 기도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기도해 주시오 하지 안더라도 기도가 잘 드려지는 자들도 있습니
다.
그렇다고 기도를 요청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내 자신의 믿음이 곧 구원을 얻을만한 믿음의 소유가 중요 한 줄로 믿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을 소유하지 않는 제멋대
로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믿음의 모습은 이미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의 경험을 해본 자
도 있지만 아직도 구원의 경험이 없는 믿음으로 답답한 자도 있을 것입니
다.
1. 말씀을 받아드리는 열망하는 마음의 자세
말씀에 의한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지 제 마음대로의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고집입니다.
오늘날 고집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고집이 자신에게 상당히
고통이 되고 해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많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고집만 피우고 있을 것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서 신앙 생활한다고 해서는 부끄
러운 일입니다.
앉은뱅이의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으로 인하여 생긴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내 마음대로의 고집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생긴 믿음입니까?
그러면 그 믿음은 반드시 구원을 가져옵니다.
왜 내 믿음이 구원을 가져오지 못 할까 한 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좋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은 믿음이 아닙니다.
누구 마음대로 좋게 해 줍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는 것입니다.
잘되는 것도 그냥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잘되는 것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
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어느 모험심 강한 젊은이가 묘안을 생각했습니다.
한 밤 중에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산을 타고 올라가겠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며 조금씩 올라갑니다.
사실 정상이 어디쯤인지, 자신이 어느 만큼 올라왔는지도 알지 못합니
다.
한참 올라가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서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쑥 미끄러지는데 아찔했던 정신을 차리고 반사작용으로 손을 내밀어 나뭇
가지 하나를 붙잡았습니다.
더 이상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밑은 몇 길이나 되는 지도 모르는 낭떠러지입니다.
그렇다고 한 밤중에 혼자 올라왔으니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도와 줄 사람
도 없습니다.
날이 새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제 이 청년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살려달라고 말입니
다.
한참을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드디어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네가 잡고 있는 그 손을 놓아라하시는 것이었습
니다. 큰일 났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리시려는 것인지, 산산조각을 내시려는지 안타깝기만 합니
다.
놓으면 분명 저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을 부지 할 수 없을 터인데 말입니
다.
이때 청년은 다시 외칩니다.하나님 말고 다른 분 안 계십니까?
그러다가 기진 맥진 더 이상 매어 달릴 힘이 없을 때 날이 밝았습니다.
이제 밑을 보니 말과 땅 사이가 불과 한 뼘 정도 한 20Cm 밖에는 되지 않
더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우스운 이야기입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의 모습은 아닙니까? 아무리 큰 은혜를 주셔도 말
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없으면 그것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2. 말씀에 따라 자신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이 사람, 아직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이 사람
이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가 앉은뱅이라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바울이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은 일어 설 정도가 아니라 뛰
어 걸었습니다.
자기경험을 완전히 부정해 버리고 맙니다.
그저 말씀에 완전히 사로잡힙니다.
말씀에 붙들려 자기부정을 자연스럽게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이 나에게 무어라고 하시는지 여기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여기
에 기적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정하고 그리고 나를 따라 오라고 했
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에서는 결정인 순간에 자신이 들어 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맛보지 못합니다.
3. 말씀에 의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앉은뱅이로 있을 사람이 아닌데 왜 앉은뱅이로 살고 있습니까?
왜 세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이렇게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바라시는 그러한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한다면 하나
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에덴 위터스(Ethel Waters) 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는 자는 돕지 않으신다.
나는 성경이 한 가지 사실, 즉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의 산
물이라는 사실에 대해 너무도 명백하게 제시해 준다고 믿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지 않았거나, 그 계획을 기대하지 않았거나, 아
니면 소유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
까?
그렇다면 오늘 당신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오늘부터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면서 살도록 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에 우리 성도들은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합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타히티란 섬이 있습니다.
타이티는 프랑스의 영토입니다.
그런데 그 섬에서 반란이 일어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고 폭도들은 법적인 절차에 의해 처형되거나 혹은 감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9명의 불란서인과 6명의 타이티 원주민 남자들,12명의 타이티 여자 원주
민들이 반란에 가담했다고 해서 그들을 1790년에 핏캐인이란 섬으로 영
구 유배를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섬으로 들어가자마자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양심도 없고 도덕 윤리도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10 년 후에 프랑스 남자하나와 원주민 남자하나와 원주민 여자
몇 명, 그리고 그에게서 태어난 어린아이들 몇 명만 남고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다음에 남자라고는 혼자 남아있는 그 프랑스 남자
가 자기 옛날 짐을 챙기다가 다 낡은 성경을 한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성경
을 가르쳤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인 1810년에는 그 섬의 인구가 배 이상으로 늘어났지
만 그 섬은 낙원으로 변했습니다.
지금도 거기는 도둑이 없고, 감옥이 없고 ,위스키가 없는 섬이 되었다고 합
니다.
말씀에 의한 믿음이 구원을 가져옵니다.
말씀에 내 자신이 부인되는 가운데 구원을 가져옵니다.
반드시 그 말씀은 여러분들을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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