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구하라 그러면 내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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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10-11-01 10:20

본문

호10:12 심고 구하라 그러면 내리시리라
1928년 헝가리에서 태어난 종군기자 엘리위셀이 쓴 밤이라는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이 나치 정권하에서 대량학살의 주동자였던 유대인인 아히만에 의해 600만 유대인들이 비참하게 죽어 갔습니다. 하루는 아히만이 거리에서 큰 장대를 세우고 한 어린 소년을 목매달아 두고 많은 사람들을 그 밑으로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마침 그때 그곳을 지나가던 종군기자 엘리위젤이 그에게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고 묻자, 그는 능청스럽게 지금 저 소년과 함께 죽어 가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아히만은 자신의 극악무도한 죄상과 거기에 따른 심판이 두려워서 어디론가 잠적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어느 산골에서 이름까지 고치고 숨어 살다가 유대 비밀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최고 전범 재판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엘리위젤은 다시 그에게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고 두 번째 질문을 던지면서, 하나님은 지금 아히만을 심판하고 계신다. 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12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씨를 심어서 가을에 거두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년에 심고 내년에 거두거나, 3년, 5년, 혹은 10년 후에 거두기도 합니다. 청년 때에 심고 노년 때에 거둡니다.
부모가 심은 씨앗을 자손들이 거둡니다. 금생에 뿌린 씨를 내생에 거두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냥 은근 슬쩍 넘어가는 것은 없습니다.
또한 고후9:6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하였으며
심는 대로 또한 거둔 다고 하였습니다.
갈6:7-8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 했습니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이 인생이라면, 공의를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도 보십시오 역사적으로 보면, 의롭게 올바르게 살았던 사람이 형통하고 성공하고 더욱이 그 자손들도 잘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인은 자손은 망하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잠11:21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잠13: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시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잠20: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그러면 의롭다는 그 공의는 무엇입니까?
공의란 히브리어로 체다카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것을 가리켜 의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방향을 맞추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의로운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공의를 심는다는 말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 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삶에서 뿌려야 할 씨앗입니다.
렘17: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자고새는 남이 낳은 알을 품어 한꺼번에 20 개 이상의 알을 부화시키기도 하지만 부화된 새끼들이 나중에 친어미 새의 울음소리를 알아듣고 친어미 새에게 가버리기 때문에 애써 알을 품은 것은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방향을 맞추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결실을 기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애를 거두리라 라고 했습니다.
이 인애는 히브리어로 헤세드라 하는데 이는 사랑, 친절, 호의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은혜 도우심의 역사를 기다리려면 하나님의 의지를 심어 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지에 제일 충돌 되는 것이 나 자신인 줄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세상이 아니라 세상의 유혹을 더 좋아하고 있는 내게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갖추고 있는 조건은 육적인 것입니다.
지금 내 속을 한번 바라 보면 은 별로 하나님과 관계된 것이 없습니다.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런 것들이 내 속에서 나를 주장하고 있었고 이런 것들을 좋아 하고 있으니 하나님과 관련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얼마나 나를 망하게 하고 있는지 살펴 보면은
롬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결국은 사망입니다. 이대로 살면 은혜 받기는 고사하고 망하는 것입니다.
육신대로 살다가 망한 사람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이런 자신을 개혁하고 변화를 기대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마음의 토질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 묵은 땅을 기경(起耕)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경이라는 말을 아시죠 갈아엎으라는 말입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쟁기질을 하지 않아서 단단해진 그 땅을 갈아엎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비를 내리셔서 소산물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고집으로 단단해진 마음 밭을, 어느 누구의 쟁기나 호미도 허락하지 않았던 그 땅, 하나님의 음성도 거절했던 닫혀진 마음을 갈아엎으라는 것입니다.
개혁(改革)을 한자로 풀이하면 가죽으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범했을 때 부끄러움이 생겨 알몸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렸습니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 잎이 햇빛에 말라 부셔져 버리기 때문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만들어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셨습니다.
최초의 무스탕 옷이 이렇게 가죽옷으로 바꾸어 입은 것이 인간이 경험한 최초의 개혁이었습니다.
이렇듯 개혁의 주체는 바로 하나님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성령인도를 받을 때 진정한 개혁이 일어나고 성공적 삶을 살며 정복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 속에는 하나도 의로움이 없는 내가 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입니다.
롬7:18-19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이 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개혁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본문은 이스라엘이 베델과 단에 두 마리의 금송아지를 세움으로 자신이 원하는대로의 하나님으로 바꾸었지 하나님의 원하는 내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순종하는 듯 보였으나 성장할수록 율법이 제시한 축복은 좋아하면서도 율법이 규정한 의무는 싫어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중심이 된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것입니다.
묵은 땅이란 헬라어로 미르라고 하는데 이는 잡초와 엉겅퀴가 무성하여 파종할 수 없는 땅을 가리킵니다.
이를 영적으로 해석하면 세상적인 것으로 가득 찬 상태를 말합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는 개혁은 세상에서의 속박에서 구속되어 있었던 나 자신이 예수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오늘날 나를 참으로 행복하게 하고 자유롭게 하고 그리고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돈입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마 6:24절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재물은 고대 아람어로 맘몬이라 합니다.
맘몬에는 단순히 돈이라는 의미보다는 돈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어두움의 권세를 나타냅니다.
맘몬은 부자에게는 가진 것을 잃어버릴까 하는 두려움을, 가난한 자에게는 쓸 것이 부족하여 오는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러한 맘몬의 권세에서 참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돈 따라 가다가 죽는 사람 어디 한둘인 줄 아십니까?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돈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는 마음으로 개혁이 되셔야 합니다.
돈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면 하나님 사랑이 되지만 돈 때문에 하나님을 거스른다면 돈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돈은 세상이라고 하면 됩니다.
묵은 땅은 어떠한 땅입니까?
묵은 밭은 본래는 부드러운 흙이 있었지만 쟁기로 갈지 아니하므로 갈수록 자연 굳어졌습니다.
비가 오고 해가 쬐일수록 세월이 갈수록 굳어만 갑니다. 물론 묵은 밭에는 열매도 없고 잡초만 무성합니다.
하나님이 이슬과 때때로 적셔 주시는 좋은 비를 받지만 보답이 없고 비를 내려도 흘려보내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고 축복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받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달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개혁과 변화는 없습니다.
오늘날 성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이 한국은 못 먹어 죽게 된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 죽게 생겼습니다. 너무 축복을 많이 받았는데 더 받으려고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 먹고 먹는데 목숨을 걸지 마세요 살을 빼세요 지방을 뻬세요 그리고 근육을 늘리세요
나에게 있어서 묵은 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자신을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계속되는 불순종으로 굳어진 마음입니다.
그리고 은혜를 구하십시오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까닭은 마음 밭이 옥토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씨앗이 자라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두 개의 동사로 표현하자면 버리다와 따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믿음 달라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믿음이 생기게 합니다.
버리는 것이 개혁이고 따르는 것이 바로 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과거의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개혁이 됩니다.
그러면 창12:2-3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의 스스로의 개혁이 시작됩니다.
떠나게 해 주세요 떠날 줄 믿습니다. 떠나야 될 텐데 내일 떠나자 날씨가 좋으면 떠나자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지금 하나님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을 찾아서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키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을 때 회개하게 됩니다. 기도하게 됩니다. 새로워집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강퍅한 마음, 굳어진 마음, 교만한 마음, 탐심과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 잡초와 가시떨기가 난 마음을 변화시켜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수고스럽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개혁이 되어야 삽니다.
회개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서, 내 마음을 하나님 앞에 깨뜨리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하는 것입니다.
잠20:4절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기도하는데 게으르고, 공부하는데 게으르고, 일하는데 게으르고, 어느 곳에 가서 무엇을 하든지 게으른 사람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합니다. 더욱이 우리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잠24:30-34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지런한 믿음과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잠19: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인생의 말년에 온전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던, 독일의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는 우리는 변하고 새로워지고 젊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굳어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미국의 캠벨 모건이라는 목사님은 한평생 목회를 하고 은퇴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 평생 동안 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준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신앙생활에 변화가 없는, 형식화된 교인들이었습니다. 듣기만 하고 헌신하지 않는, 미지근한 사람들에게 설교하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감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 가운데 하나는 신앙의 타성화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단지 생활 습관으로 굳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은 형식화되면서 교회에 다니지만 진정한 마음의 안식과 즐거움이 없게 됩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아주 좋지 않은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되는 일입니다. 설교를 들어도 겸손하게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감화와 감동이 없습니다.
인생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씨앗을 뿌립니다. 시간을 보내는 것도, 물질, 돈을 쓰는 것도,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은, 곧 우리 인생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나의 장래는 내가 뿌린 대로 하나님이 만드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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