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즐거움에 참여 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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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014-12-29 13:05본문
마태복음 25:14-23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 할 자
세월만큼 빠른 것이 없습니다.
모세는 인생은 휙 날아가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2015년 한해도 휙 날아가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시작하는가 싶더니 벌써 끝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과 끝 사이에는 주어진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결코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결산이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삶을 보냈지만 그 결산을 두고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또한 어떤 이는 풍요로움과 즐거워하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이 한 해를 결산을 하는 자리에서 참 즐거워하며 앞으로 희망적이며 더 큰 은혜를 기대 하는 자가 되셔야 하는데 물론 그렇게 느끼는 분도 당연히 많은 줄로 여깁니다.
개중에는 답답함이 따르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고 본문의 말씀을 듣고 지금부터 신앙의 자세를 바꾸면 풍요로움과 즐거움과 장래를 기대하는 자리에 참여하는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가 어떤 자들 인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은 내게 합당한 인생을 주셨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사람이 가진 재능은 인간의 쟁취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받았습니다.
14-15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여기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자기 소유를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겼다고 합니다.
재능은 영어의 Talent(탤런트)라는 말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재능이지만 이것을 나눠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욥이라는 인물은 자식과 재산을 하루아침에 다 잃었지만 유명한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욥1:21-22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학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시50:10-12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사도 바울은 만물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말미암고 그리고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그래서 인생은 다 하나님의 것을 주어진 생존의 삶의 기간 동안에 잠시 맡은 청지기로 주인의 뜻에 따라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그러므로 내개 주어진 모든 것을 물론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수고해야 합니다.
인생은 주인이 아니라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14절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의 재산을 주인의 뜻에 따라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롬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인생은 주를 위하여 산다는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어떤 것을 어떻게 나보다 더 가졌는가만 관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남과 비교 판단하다가 아까운 세월을 다 보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이 남과 비교하다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살다가 끝납니다.
각각 1, 2, 5 달란트로 각양 달리 나눠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르게 주어짐으로서 아름다움이 되고 조화가 되고 선을 이룰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집니다.
똑같으면 선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도 없는 것입니다.
복지 제도가 참으로 아름다움이 아닙니까?
누군가를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선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룸에 있어서도 다 다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롬12:1-8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억지를 부리거나 해서 타인과 동등하게 여길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왜 나에게는 이렇게 해 주지 않아 너는 왜 이래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화가 나고 불평을 하게 되고 우울하고 기가 죽어 살아가게 됩니다.
다만 나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족하게 여기는 은혜가 큰 은혜입니다.
고후12:7-9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미국의 예일대학의 피터 살로비 교수가 범죄심리학에 대한 연구 결과에 사람들이 짓는 범죄의 20%가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온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로서리 화이트 교수의 질투의 임상 학이라는 책에서 부부관계, 사업에 실패하는 것, 인격이 망가지는 것 모두가 전부 질투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재능대로 주신 것임을 깨닫지 못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이 비교는 거기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기와 질투라는 자리에까지 가게 됩니다.
질투와 투기가 자리 잡게 되면 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주인이 그 재능대로 나눠주었는데 그 결산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16-25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은 각각 원금의 배를 남겨 주인의 칭찬을 받았으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게을러서 일하지 않고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둔 채로 있다가 꾸지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5달란트와 2달란트의 1달란트의 차이 때문에 일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자기의 역량대로 일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주인은 5 달란트로 그 배를 남겼다고 해서 엄청난 일을 한 종이라 하지 않고, 2 달란트로 일한 자와 꼭 같이 칭찬하시기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아마 1달란트 맡은 자도 역량대로 일하면 1달란트를 얻을 것이고 주인은 똑같은 칭찬을 하셨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충성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피스티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의 영어번역은 Faithfulness라고 합니다.
영어로 faith는 믿음이라는 뜻인데, 충성이라는 것은 이 믿음이 가득차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성이라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적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이라 믿고, 신실하게 믿을만하게 감당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결코 주인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삶은 믿음 적이지 못하고 소히 극히 인간적으로만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는 사람이 자기가 받은 역량이 적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할 의무에서 자유롭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가진 것이 적기 때문에 부족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크게 잘 못된 오해입니다.
뱃세다 광야에서 주린 무리들에게 제자들을 향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이 말씀 앞에 200데나리온의 떡이 필요하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리떡 5개 물고기 2마리가 전부라 할지라도 너희 중에 먹을 것이 없느냐의 주님의 말씀에 관점을 맞추면 됩니다.
작은 것이지만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저는 올 한해 우리 교회 주어진 운영에 있어서 이것도 재정도 부족하고 일군도 부족하고 하였더라면 참으로 감당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주의 교회가 있으니 이 교회에 바른 말씀이 살아 있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받고 살아 잇는 성도들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성공입니다 라고 또 기도 하고 또 힘을 내고 달려 왔습니다.
돈도 사람도 다 만사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중에도 교회의 부족을 말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주어진 역량을 최선을 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교회는 유지가 되고 세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보리떡 5개 물고기 두 마리가 얼마나 예수님을 기쁘시게 했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약한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있기에 제가 얼마나 기쁜지 모르고 하나님도 감동을 하실 것입니다.
부족하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는 데 등한히 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불성실한 종임을 증명했다.
이것으로 보아 그가 비록 다섯 달란트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한 달란트를 감추었던 것처럼 역시 땅에 감추었을 것이다.
그가 한 달란트를 잘 활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가 장차 받을 즐거움과 복을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눅16:9-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불의한 재물이란 것은 세상의 물질을 말합니다.
주어진 삶에서 주어진 그 무엇이든지 그냥 넘길 것이 없습니다.
작은 일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봉사를 돌리지 않게 된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러한 작은 헌신 역시 그 영향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 작은 것 하나 놓치면 하나님께 헌신됨으로 받을 수 있는 주인의 즐거움 그리고 더 풍요로움을 얻지 못하게 된다.
작은 일에 헌신되지 못함으로 그가 특별한 일로 생각하는 큰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순종하지 못한다.
생애의 사소한 일을 취급하는 데 나타나는 결점이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까지 미친다.
사람은 자기에게 익숙한 원칙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격이 되고 그 인격은 현세적인 또는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
어느 누구도 이기적 생애를 살고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킨 다음에 저희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하라.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증가된다. 성공은 우연히 되는 것도 아니고, 운명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이 생각하는 이적을 통해 채워 주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이적은 작은 일에 충성을 할 때에 그것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스스로 주인의 뜻을 헤아려 장사하지 않았습니까?
살아 갈수록 희망적인 삶이 된다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살았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살아 갈수록 절망적입니다.
28-30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사람이 자기의 재능을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할 때 그것은 점점 쇠퇴해져서 마침내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번 내 자신을 봅시다 그리고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주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의 삶을 주셨는데 내 스스로가 거부하고 살았음을 생각합시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내게 주어진 것이 바닥을 쳤더라도 합당함으로 받아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사용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이 시간부터 주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축복이 보일 것입니다.
세월만큼 빠른 것이 없습니다.
모세는 인생은 휙 날아가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2015년 한해도 휙 날아가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시작하는가 싶더니 벌써 끝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과 끝 사이에는 주어진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결코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결산이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삶을 보냈지만 그 결산을 두고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또한 어떤 이는 풍요로움과 즐거워하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이 한 해를 결산을 하는 자리에서 참 즐거워하며 앞으로 희망적이며 더 큰 은혜를 기대 하는 자가 되셔야 하는데 물론 그렇게 느끼는 분도 당연히 많은 줄로 여깁니다.
개중에는 답답함이 따르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고 본문의 말씀을 듣고 지금부터 신앙의 자세를 바꾸면 풍요로움과 즐거움과 장래를 기대하는 자리에 참여하는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가 어떤 자들 인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은 내게 합당한 인생을 주셨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사람이 가진 재능은 인간의 쟁취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받았습니다.
14-15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여기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자기 소유를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겼다고 합니다.
재능은 영어의 Talent(탤런트)라는 말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재능이지만 이것을 나눠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욥이라는 인물은 자식과 재산을 하루아침에 다 잃었지만 유명한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욥1:21-22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학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시50:10-12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사도 바울은 만물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말미암고 그리고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그래서 인생은 다 하나님의 것을 주어진 생존의 삶의 기간 동안에 잠시 맡은 청지기로 주인의 뜻에 따라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그러므로 내개 주어진 모든 것을 물론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수고해야 합니다.
인생은 주인이 아니라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14절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의 재산을 주인의 뜻에 따라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롬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인생은 주를 위하여 산다는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어떤 것을 어떻게 나보다 더 가졌는가만 관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남과 비교 판단하다가 아까운 세월을 다 보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이 남과 비교하다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살다가 끝납니다.
각각 1, 2, 5 달란트로 각양 달리 나눠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르게 주어짐으로서 아름다움이 되고 조화가 되고 선을 이룰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집니다.
똑같으면 선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도 없는 것입니다.
복지 제도가 참으로 아름다움이 아닙니까?
누군가를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선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룸에 있어서도 다 다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롬12:1-8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억지를 부리거나 해서 타인과 동등하게 여길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왜 나에게는 이렇게 해 주지 않아 너는 왜 이래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화가 나고 불평을 하게 되고 우울하고 기가 죽어 살아가게 됩니다.
다만 나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족하게 여기는 은혜가 큰 은혜입니다.
고후12:7-9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미국의 예일대학의 피터 살로비 교수가 범죄심리학에 대한 연구 결과에 사람들이 짓는 범죄의 20%가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온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로서리 화이트 교수의 질투의 임상 학이라는 책에서 부부관계, 사업에 실패하는 것, 인격이 망가지는 것 모두가 전부 질투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재능대로 주신 것임을 깨닫지 못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이 비교는 거기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기와 질투라는 자리에까지 가게 됩니다.
질투와 투기가 자리 잡게 되면 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주인이 그 재능대로 나눠주었는데 그 결산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16-25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은 각각 원금의 배를 남겨 주인의 칭찬을 받았으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게을러서 일하지 않고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둔 채로 있다가 꾸지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5달란트와 2달란트의 1달란트의 차이 때문에 일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자기의 역량대로 일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주인은 5 달란트로 그 배를 남겼다고 해서 엄청난 일을 한 종이라 하지 않고, 2 달란트로 일한 자와 꼭 같이 칭찬하시기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아마 1달란트 맡은 자도 역량대로 일하면 1달란트를 얻을 것이고 주인은 똑같은 칭찬을 하셨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충성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피스티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의 영어번역은 Faithfulness라고 합니다.
영어로 faith는 믿음이라는 뜻인데, 충성이라는 것은 이 믿음이 가득차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성이라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적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이라 믿고, 신실하게 믿을만하게 감당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결코 주인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삶은 믿음 적이지 못하고 소히 극히 인간적으로만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는 사람이 자기가 받은 역량이 적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할 의무에서 자유롭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가진 것이 적기 때문에 부족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크게 잘 못된 오해입니다.
뱃세다 광야에서 주린 무리들에게 제자들을 향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이 말씀 앞에 200데나리온의 떡이 필요하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리떡 5개 물고기 2마리가 전부라 할지라도 너희 중에 먹을 것이 없느냐의 주님의 말씀에 관점을 맞추면 됩니다.
작은 것이지만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저는 올 한해 우리 교회 주어진 운영에 있어서 이것도 재정도 부족하고 일군도 부족하고 하였더라면 참으로 감당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주의 교회가 있으니 이 교회에 바른 말씀이 살아 있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받고 살아 잇는 성도들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성공입니다 라고 또 기도 하고 또 힘을 내고 달려 왔습니다.
돈도 사람도 다 만사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중에도 교회의 부족을 말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주어진 역량을 최선을 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교회는 유지가 되고 세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보리떡 5개 물고기 두 마리가 얼마나 예수님을 기쁘시게 했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약한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있기에 제가 얼마나 기쁜지 모르고 하나님도 감동을 하실 것입니다.
부족하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는 데 등한히 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불성실한 종임을 증명했다.
이것으로 보아 그가 비록 다섯 달란트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한 달란트를 감추었던 것처럼 역시 땅에 감추었을 것이다.
그가 한 달란트를 잘 활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가 장차 받을 즐거움과 복을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눅16:9-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불의한 재물이란 것은 세상의 물질을 말합니다.
주어진 삶에서 주어진 그 무엇이든지 그냥 넘길 것이 없습니다.
작은 일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봉사를 돌리지 않게 된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러한 작은 헌신 역시 그 영향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 작은 것 하나 놓치면 하나님께 헌신됨으로 받을 수 있는 주인의 즐거움 그리고 더 풍요로움을 얻지 못하게 된다.
작은 일에 헌신되지 못함으로 그가 특별한 일로 생각하는 큰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순종하지 못한다.
생애의 사소한 일을 취급하는 데 나타나는 결점이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까지 미친다.
사람은 자기에게 익숙한 원칙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격이 되고 그 인격은 현세적인 또는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
어느 누구도 이기적 생애를 살고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킨 다음에 저희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하라.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증가된다. 성공은 우연히 되는 것도 아니고, 운명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이 생각하는 이적을 통해 채워 주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이적은 작은 일에 충성을 할 때에 그것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스스로 주인의 뜻을 헤아려 장사하지 않았습니까?
살아 갈수록 희망적인 삶이 된다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살았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살아 갈수록 절망적입니다.
28-30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사람이 자기의 재능을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할 때 그것은 점점 쇠퇴해져서 마침내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번 내 자신을 봅시다 그리고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주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의 삶을 주셨는데 내 스스로가 거부하고 살았음을 생각합시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내게 주어진 것이 바닥을 쳤더라도 합당함으로 받아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사용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이 시간부터 주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축복이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