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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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2010-12-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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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8-20 순종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난 사람
오늘 다이아몬드로 된 반지나 목걸리등 장식을 하신 분계십니까? 아마 결혼식등 예물로 누구든지 받아 보고 싶은 보석 일 것입니다. 앞으로 다이아몬드가 돌과같이 풍부한 때가 온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지난 9일 영국 BBC는 킬 대학 천문학자들이 다이아몬드 행성을 발견했다는 제목으로 유명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보고된 미국과 영국 천문학자들의 공동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코엘 헬리어 킬 대학 천문학교수와 피에르 막스테드 박사, 데이비드 앤더슨 등이 함께 발표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성 Wasp 12b는 탄소가 고밀도로 집중돼 있어 행성 지면이 다이아몬드나 흑연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지구보다 훨씬 큰 목성만한 크기인 것으로 알려진 Wasp 12b는 모행성에 인접해 지면온도가 매우 높은 행성으로 지난해 처음 발견된 이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망원경으로 관찰돼 왔다. 헬리어 교수는 스피처 망원경은 행성의 온도를 감지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의 복사열에 관한 연구는 어떤 분자들이 대기에 있는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땅이나 산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곳이 천국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계21:18-21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지구에서 12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라고 합니다. 1광년 빛의 속도로 일 년을 가는 거리 1초에 약 30만키로 미터를 즉 지구를 일곱바퀴반이니 도니 가히 짐작 할 수 없습니다. 음속 소리 속도가 마하 1초에 340미터입니다. 태양계가 속해있는 은하계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 줄 아십니까? 은하계의 지름은 10만 광년, 망원경으로 촬영 가능한 거리 중에서 가장 먼 거리인 은하계 외의 천체는 수십억 광년의 거리에 있다 지구로부터 131억 광년이나 떨어진 은하가 발견됐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10월 21일(한국시간)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구에서 12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로 뒤덮여 있는 Wasp 12b는 결코 먼 거리가 아니라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런데 빛 중에는 달빛도 있고 햇빛도 있고 다이아몬드 빛도 있고 131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빛도 있지만 주의 은혜의 빛입니다.
이 빛은 최고의 빛입니다.
계21:23-24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오늘 본문에 그 영광의 빛이 비췄다는 것 아닙니까?
8-9절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그 빛의 주체가 하나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이아몬드 빛에도 사람들이 다 뽕 가버리는데 거의 그 빛에 두려움을 느끼게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빛에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10-11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제 성탄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미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목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 주셨으니 목자가 특별한 무엇을 했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님이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럼 이 목자에게만 일러 주셨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든지 이 소식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약 720년 전에 미가 선지자가 세상을 구원할 예수님이 예루살렘의 작은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 이라고 예언을 했어요.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동정녀 마리아 탄생도 예고했습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같이 구약은 예수 탄생에 대하여 일러주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아주아주 많이 했는데요,
그중에서 332개의 예언은 이미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많은 예언들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고, 또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다 이루어질 거예요.
그러므로 누구든지 복음을 듣지 못해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율법을 몰랐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실 것입니다.
롬1:20-2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심지어는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1:25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그러면 사람들이 또 이런 말을 할 것입니다.
자연을 통하여도 몰라서 못 믿어서 그래 그러면 더 확실한 것 알려주지
롬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예수님을 만나는데 있어서는 조건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당시의 가장 천박한 자 중에 하나인 목자들에게도 이 복음의 소식은 임하니 그 조건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 나 같은 사람에게도 예수 탄생의 소식을 전해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이 소식 모르고 있었던 것 아닙니다. 물론 정치적인 지도자 헤롯왕도 아는 바입니다.
이방의 천문학의 연구하는 학자들도 예수 탄생을 알고 찾아 왔습니다.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았습니다.
어떻게 알았는가 마2:1-6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특별히 목자들이 선하고 착하고 고생하기 때문에 구주 탄생의 소식을 일러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호화 호식하는 종교 지도자에게도 최고의 권력으로 독재를 하고 자신의 왕권 수호를 위해 어린아이 수천을 죽이는 헤롯왕에게도 평민들인 예루살렘 시민에게도 알려 주었습니다.
아마 올해도 대자 대비하신 승려들도 대자 대비한 마음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고 프랜카드 절간에 걸었놓고 우리는 이렇게 마음이 넓다고 할 것입니다. 태국 같은 동남아에는 불교 국가지만 지난달에 벌써 성탄트리를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그리고 국가 공휴일까지 지정해 놓았습니다. 북쪽의 김 씨 일가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멸망을 받지 않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그 가운데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 같은 자에게 이런 소식을 일러 주심을 감사하며 영접해야 하지 않습니까?
목자의 축복은 그의 삶에서 예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냥 보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내게 절실히 필요한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갈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6:1-2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사정을 다 조성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할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는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옥타비아누스입니다. 옥타비아누스는 가이사(씨이저) 암살당한 후에 씨이저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지목되어 이름을 케사르 아구스투스라고 바꾸었습니다. 아구스투스는 존엄한 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백년에 걸친 로마 공화정의 분란을 수습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로마에 의한 평화, 팍스 로마라는 말이 이때 나온 것입니다. 로마는 힘에 의해서 세계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옥타비아누스는 호적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는 인구를 파악하여 로마를 유지하기 위한 군대와 재정이 필요한데 납세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반역적인 기질이 있어서 국방의 의무는 부과하지 않고 납세의 의무를 부과했다고 합니다. 호적은 본적지로 가야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가난한 목수 요셉도 유대 베들레헴을 향하여 가야 했습니다. 여기까지의 거리는 200킬로미터의 거리입니다. 서울서 대전에 해당하는 거리입니다. 그 먼 거리를 고속버스도 아니고 나귀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더구나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는 만삭이 된 몸이었습니다. 만삭이 된 몸으로 먼 거리를 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이사의 명령이 너무나 절대적이기 때문에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호적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일도 하지 못하고 만삭이 된 아내를 데리고 고향으로 가는 요셉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약소국의 슬픔을 느꼈을 것입니다. 약한 자의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는지 의심도 들었습니다. 더구나 마리아가 낳는 아들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 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크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가서에서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는 것은 성경말씀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가이사가 호적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면 이 말씀이 성취될 수 없습니다. 가이사의 절대 권력이 없었다면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볼 때 가이사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그에게 절대 권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그에게 호적 명령을 내리신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이사가 명령을 한 것은 메시야가 성경 말씀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도록 구속역사를 이루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천하로 다 호적하라고 명령하신 것을 하나님의 구속 역사 편에서 보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입니다.
목자들은 역시 기쁨의 좋은 소식이요
헤롯왕도 제사장들도 그리고 예루살렘 시민들에게도 나에게도 역시 기쁨의 좋은 소식이요
지금 은혜 받을 기회입니다. 그러나 다 필요하지만 그 필요를 원한 자는 목자였던 것입니다.
헤롯과 제사장들은 그 예수를 흉악한자로 몰아 십자가 교수형을 치르게 했던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자입니까?
원한다면 언제든지 만남이 가능합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조지 메이슨(George Mason)이라는 이름을 가진 뉴욕의 실업가가 있었습니다. 사업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그의 생에 있어서 전부였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여러 모임들로부터 초대를 받았지만, 모든 초대도 거절하고 사업에 몰두했습니다. 12월 24일 오후, 그는 약간의 현찰을 꺼내기 위해 자기 회사 안에 있는 금고에 들어갔습니다. 은행에 있는 것처럼 큰 금고는 그의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돈 통에 들어간 것을 몰랐던 담당 직원이 그만 금고를 잠가버렸습니다. 메이슨이 금고 문을 두드렸지만 이미 모두 퇴근한 후였습니다. 다행히 그 금고에는 공기구멍이 있었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메이슨 씨는 자녀도 없고 부인과도 돈 문제 때문에 이혼했으므로 아무도 그를 찾지 않았고, 결국 그는 이틀을 굶으며 크리스마스를 지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메이슨 씨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둡고 추운 금고 속에서 불안에 떨며 배고픈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반성하였고, 진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주님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예수님은 구주이십니다.
생키라는 유명한 복음송 가수는 D. L. Moody 선생의 전도 집회에서 늘 복음 송을 불러서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곤 했습니다. 영국의 순회 집회에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집을 향해 가던 중에 증기선이 필라델피아에 있는 기차 출반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지 못하면 그 해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조바심이 났습니다. 바쁜 일정을 계획했던 무디 선생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서성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케롤 한 곡을 부탁을 했습니다. 왠지 캐럴을 부르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사람들의 양해를 구하고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여를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 흩어진 후에 한 사람이 생키에게 다가왔습니다. 당신이 생키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혹시, 군대에 입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예, 1860년에 북군에 입대했었습니다. 1862년에 매릴랜드의 밤에 초병을 서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럼요, 샵스버그라는 곳에 있어죠. 저도 남군이었죠. 난, 그날 밤, 생키, 당신이 푸른 군복을 입고 초병을 서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름달 아래 당신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이다 생각하며 총을 겨누어 쏘려고 하는데, 당신이 오늘 부른 그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여는 우리 어머님께서 자주 부르시던 곡입니다. 난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습니다. 그 날 이후 난 그 날 밤에 어머니의 노래를 불러서 죽음을 면했던 그 사람이 누구일까 궁굼해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당신이 그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그 북군이 당신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생키는 이 찬송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666년 9월 2일부터 5일 동안 런던에 대화재가 일어나서 무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세인트 폴 대성당이 전소되었습니다. 이 때, 크리스토퍼 렌이 세인트 폴 성당을 재건하며 채석장을 찾은 크리스토퍼 렌이 한 사람에게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묻습니다. 보면 몰라요? 돌을 다듬잖아요? 짜증 섞인 답변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벌어먹고 사느라 이 고생을 합니다. 마음이 아팠지만, 또 한 사람에게 질문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죄수였던 제가 돌 다듬는 기술을 배워서 이렇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어쩔 수 없이 사는 사람들보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삶의 방향이 고정된 인생이 분명히 달랐을 것입니다.
똑같은 장소, 똑같은 시간, 똑같은 예배를 드려도 모두 동일한 은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예배도 어떤 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가시고, 어떤 분은 안타깝게 시간만 낭비하고 돌아가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동일한 상황에 있어도 수학 공식과 같이 동일한 결과가 산출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가? 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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