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도우셨던 하나님 새해도 도우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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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010-12-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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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12-14 올해도 도우셨던 하나님 새해도 도우심을 믿습니다
애국가의 작사자는 윤치호라는 설이 있지만 또한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그런데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 원래 애국가의 하느님은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천신. 한울님과는 다른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은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원본에 하나님이라고 했지만 하느님이란 말로 쓴 것이죠.
이 민족에게 확실하게 누구든지 애국가를 봉창(奉唱)하게 되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왜 제가 이 애국가를 말하느냐 하면 이 애국가에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부르고부터 이 민족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바람이 불어 새롭게 하며 축복이 되고 여기 오늘날까지 있게 하심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기원전 57년 전에 신라가 37년 전에 고구려, 18년 전에 백제가 생겨났습니다. 어제는 성탄절입니다만 은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때에 우리나라는 삼국시대가 시작된 때입니다.
918년 국호가 고려로 바꾸어집니다. 936년에 삼국통일을 하여 코리아라는 국호가 세계에 알려집니다. 그 때 우리나라는 불교를 국교로 삼았습니다. 고구려 소수림왕 372년에 불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1600년 동안 승불 정책을 펴며 불교 영향을 받습니다. 1388년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국호가 조선으로 바뀝니다. 조선은 500년 동안 승유정책으로 유교의 영향을 받습니다. 죽은 자의 문화가 세상을 포로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제사 문화 민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같이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 자랑은 샤머니즘에 젖은 민족입니다.
주님이 구원사역을 성취한 후 천팔구백 년 동안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복음이 들어 올 때까지 이 민족은 참으로 볼품이 없었습니다.
복음을 먼저 받아드린 선진국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본 19세기의 조선은 이렇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나태와 무기력, 불결과 사치, 까다로움이나 탐욕, 수다스러움, 폭식과 폭음, 느슨한 시간과 수량 개념을 흠으로 잡는 이들도 있다
서구인들이 조선에 와서 가장 연민을 느낀 것은 여성들의 삶이다. 사회적 멸시와 남존여비에서 오는 비애와 절망, 힘든 노동, 병, 사랑 부족, 은둔 등이 그를 자극한 조선 여성상이다. 남자들의 방탕한 외도와 축첩을 놓고 조선 사람들에게는 집(하우스)은 있으나 가정(홈)은 없으며, 조선의 딸들은 아버지에 손에 처형되며 아내는 남편한테 살해당한다는 끔직한 표현마저도 그는 마다하지 않았다
식탐이 조선인들이 가진 악덕 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영의정이나 임금도 공공연히 폭음을 한다.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바닥에 뒹굴거나 술을 깨기 위해 잠을 잔다. 그래도 아무도 놀라거나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혼자 쉬도록 내버려둔다. 우리 눈으로 볼 때 이것은 큰 타락이다. 그러나 이 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관습이다. 그래서 허용되며, 아주 고상한 일이 된다
말 그대로 캄캄하고 답답하고 가난하고 무지하였습니다.
장로교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을 보면 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알이 있을 줄 믿나이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이런 땅에 선교사들이 들어오고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애국가가 불러지고 선교사가 들어온 지 120년이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5000년 역사에서 가지지 못한 놀라운 일을 100여년의 세월 속에서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세계 속의 한국입니다.
전 세계 65억 인구 중 1%에도 못 미치는 인구 5천만 명으로 GDP, gross domestic product(국내 총생산) 1조 달러의 세계 15위 경제대국이며, 수출 4660억 달러로 7위, 수입 4240억 달러로 10위의 위상을 갖고 있고, 무역 규모 8900억 달러의 세계 8위 무역 대국이다. 외환보유고는 2.7조 달러의 중국, 1.1조 달러 일본, 러시아 대만에 이어 3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5위 수준이다. 주식시가총액 1000조원 이상으로 세계 13위, 당당한 G20 회의 개최국이고, OECD 33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7분기 연속 GDP 성장률 플러스를 나타내고,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휴대폰 2위, 조선 1위, 반도체 1위, 해외 건설 플랜트 분야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이 된 조건이 무엇입니까?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내 세울만한 조건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엇입니까? 하나님이라는 그분의 이름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를 부르며 영하 십 몇 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에도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독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국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절망적으로 보는 나라는 없습니다.
해안포가 날아다니고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환율은 안전을 찾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증가하고 국민은 동요하지 않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장래를 희망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와주셨습니다.
본문에도 이스라엘에게 실패의 에벤에셀이 성공의 에벤에셀로 변화되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그 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보장해 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치와 실패뿐이었습니다. 법궤를 빼앗겨 20년 동안 찾아오지 못하고 블레셋에 조공하며 노예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진정 에벤에셀되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려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0년 동안 불레셋의 압제에 시달린 백성들이 어떤 마음을 갖습니까?
드디어 반전의 기회를 가집니다.
2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는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여호와를 사모합니다.
그 때 사무엘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3절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돌아와 여호와께 단을 쌓습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예배생활이 회복된 것입니다.
4절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늘에서 큰 우뢰를 불레셋 사람들에게 발하셨다.
10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불레셋 사람들은 혼비백산해서 달아나고, 이스라엘은 대승을 하였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삶의 판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2010년 마지막 주일 53번째 예배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자는 오늘 우리 모두가 합창으로 하모니를 넣어 불러야 할 노래가 있습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심지어 메조소프라노 바리톤까지 하모니가 되어 울려 퍼지는 곡조가 에벤에셀이 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할렐루야!
자 돌아보십시다.
하나님이 2010년 여기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레를 발하면 나를 절망하게 하고 넘어지게 만드는 세상에 우레를 발하시여 세상을 승리케 하셨습니다.
이제 이 하나님 앞에 이 시간에 해야 할 고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니다.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12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블레셋을 물리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한 감사의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이제 확실하게 하나님 앞에 말 할 수 있어야 왜 2010년을 이런 해가 되게 하였습니까?
기분 나쁩니다. 속상합니다. 그저 그렇습니다.
그냥 망년(忘年)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잘 해 주셔야 합니다. 하시렵니까?
눈물을 머금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해가 비록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만큼 이라도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어려움 속에서 나옵니다.
미국의 개척 역사는 청교도들의 눈물 어린 감사로 시작되었다.
청교도들은 항해술이 취약했던 1620년 오직 신앙의 자유를 위해 모든 위험을 지고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신대륙을 향해 떠났다. 180 톤의 메이플라워호는 146 명이 함께 항해하기에는 작은 배였다. 사람들은 항해 도중 파도의 위험뿐만 아니라, 극심한 기아와 질병에 시달렸다. 1620 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 그들이 117일 간의 험난한 항해 끝에 미국 동부 플리머스 해안에 상륙했을 때는 혹독하게 추운 겨울이었다. 그들은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영양실조에 걸렸으며, 전염병까지 돌아서 봄이 되기도 전에 44 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더군다나 신대륙의 기후 조건을 알지 못한 채 보리와 밀을 파종했다가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들은 먹을 것이 없었고,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다. 극심한 추위에 고통을 당했으며, 앞날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떨어야만 하였다. 그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붙들고 바라보는 것이었다.
야만인의 습격에서 보호하시고 여러 질병에서 지켜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순례자들에게 선포합니다. 주후 1623년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 부터 12시 까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 모든 축복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릴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은혜를 베푸십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지금도 도와주심으로 승리를 확신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올 한해가 나를 패배자로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힘들고 어려웠지만 승리하게 하셨습니까?
패배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음으로 패배가 되는 것이고 승리자는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이 기념비가 세워진 장소는 20년 전 이스라엘이 불레셋에 의해 크게 살육당한 바로 그 실패의 장소였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올 한해를 볼 때에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실패자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교회를 바라봅니다. 참으로 감당하기가 벅차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단의 교회가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새벽에도 몇몇 성도와 새벽기도회를 드리면서 묵상을 해봅니다.
모두가 부정적인 것이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오히려 더욱 넘쳤습니다.
롬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010년 한해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한해가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1년 한해도 하나님의 도와주심으로 승리를 소망하는 신앙
13-14절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도와주심을 믿고 승리를 소망하는 신앙이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고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다. 빼앗겼던 성읍들을 회복했다. 패했던 그곳에 승리의 비를 세웠습니다.
전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 때는 패했으나 이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였으므로 그 은혜를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대에 이 교훈을 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복된 민족이 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잊어버릴 것과 기억해야 할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미움과 시기와 모든 증오심, 그리고 묵은 감정, 섭섭했던 마음들, 그 누군가에 입혔던 상처들, 겪었던 아픔은 인간적인 것들을 빨리 잊어버립시다. 그런 것들을 기념비 세우듯 세우지 맙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섭리와 위대하심, 그리고 나에게 베풀어주신 그 놀라운 은혜는 기념비를 세워 무너지지 않도록 세워 자자손손 기억해야 합니다.
2010년을 도와주신 하나님 2011년 한 해도 또한 넉넉히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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