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누가복음 9:57-62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우리 교회 열심히 나오시는 안진순 할머님이 하나님의 나라로 부름을 받아 가셨습니다.
그 할머님은 돌아가실 때에 꼭 한마디를 하시고 가셨는데 그 한 말씀이 너무나도 멋있는 말씀입니다.
그 날 점심식사를 하시고 앉아 계시다가 나는 천국에 갈래 하시고는 임종을 하셨습니다.
그 한 말씀이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실 곳이 있습니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성도들도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하실 수 있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와 같은 말을 하실 수 있었음은 그 분이 평상시에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셨는가를 잘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 90년이라는 세월을 육체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서 살아셨지만 그의 실제적인 삶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적인 삶을 살으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수십만의 미국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들의 생활은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세계 각국에서 살고 있지만은 그들은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다 할지라도 대한민국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훈이라는 태국의 이름을 가진 한국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분은 일제시대에 정신대로 잡혀가서 그녀의 이름도 그리고 한국의 말도 다 잊고 있었지만은 그 정신만큼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국 한국에 돌아 올 수 있었고 그의 고향을 방문하고 친지들을 만났으며 정부는 한국인의 국적을 다시 회복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나라가 형성되려고 하면 3가지의 구성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백성과 영토와 주권입니다.
백성이 없는 나라는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없는 나라도 그 나라의 존재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통치권이 없는 나라 역시 나라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라라고 하면 그 나라의 백성이 있고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영역이 있어야 하며 또한 그 백성을 다스리는 최고의 권력인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백성이라 하면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을 가르칩니다.
영토라 하면 그 나라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말합니다.
주권이라 함은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의 권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도 역시 이와 같은 구성 요소가 갖추어져야만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백성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든지 또는 그기에 합당한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도 역시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의 백성으로 불러 주신 자들만이 그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불러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을 그냥 불러 주셔서 그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조건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를 못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줄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내 스스로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내가 무엇인가를 하였다고 하는 자랑 감이 없다고 여기는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내가 무엇인가를 자랑 할 만한 그 무엇이 있다고 여겨진다면 아직 그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고전1:26-29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 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에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그의 부르심에는 인간의 의지와 행위가 아무런 효험이 없으니 또한 자랑 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롬9: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내가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하셨으니 이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함과 같으리니 어찌 하나님께 불의 함이 있을 수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를 사람의 의지와 행위에 전혀 관계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하신 뜻대로 불러 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그저 불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믿으십니까?
그리고 내 자신의 그 어떤 공로도 자랑 할 것이 없다는 사실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확실히 하나님이 불러 주신 백성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는 하나님이 불러 주심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름에 응하는 생활이 있을 때에 하나님이나를 불러 주셨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곧 하나님의 주권에 따르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저 용산 미군부대에 가보면 그 담장 안에는 대한 민국의 법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치외법권 지역입니다
그 안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기만 하면 오직 미국의 주권만이 유효합니다.
한강의 동작대교가 건설되었지만 그 다리 끝에 미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길을 바로 내지 못하고 비끼어 길을 내고 피하여 차들과 사람들이 다니지 않습니까?
그 곳은 오직 미국의 주권 지대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살아가는 자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잘못된 신앙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는 있는데 그 부르심에 응답함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믿음은 있지만 행위가 따르지 않은 믿음은 죽은 믿음일 뿐입니다.
내 스스로가 하나님의 부름에 합한 삶이 없다고 한다면 아직 하나님의 백성의 반열에 있지 않는 자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내 스스로가 어떤 환경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그 환경을 핑계를 삼아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제직 수련회 때에 제직들이 보여준 열성은 가히 우리 교회 제직 다운 면을 발견하였습니다.
제일 진은 그 날 오전에 출발을 하였기 때문에 강원도 미식령을 안전하게 넘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 나이가 다 되도록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설국 이었습니다.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이 눈이 쌓였습니다.
참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저녁에 출발하는 2진이 밤중에 미식령을 넘는 일은 무리였습니다
눈 녹은 물이 얼어붙으면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해서 속초를 거쳐 삼포까지 온 것입니다.
그 때에 도착시간이 밤 1시 반이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하여 달려온 것입니다.
제가 이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 교회 제직들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김목사가 무슨 일이든지 합시다 하면 할 수 있는 자 인줄로 믿습니다.
제가 아는 부산의 호산나 교회에 최홍준 목사님이 이 목사님은 자신의 교회에서 하는 제자 훈련을 통하여 성도들이 변화가 되었는데 목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부산 앞 바다에 일렬로 세워 놓고 앞으로가 하면 모두가 다 바다로 뛰어들 수 있다고 자랑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들의 환경에 매여 어쩔 수 없어하는 자가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는 자입니다.
부친의 장사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니라 인간의 정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닙니다.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좇으라 하면 모든 것을 버리고 좇을 각오가 되어 있는 자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요 그의 돌보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부름을 받은 자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위하여 살고 죽고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우리를 불러 주신 분을 위하여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주권에 순종하는 길이 사는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의 조건도 막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불 속에도 뛰어들 수 있는 자가 되시고 사자 굴에도 들어 갈 수 있는 자가 되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뜻을 따라 죽은 한이 있더라도 그 뜻을 따르기를 주저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요 그리고 그가 부르심을 받았다는 증거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 부름에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우선적인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재요 지금이 요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자세히 보면 not now형(型)입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르기는 따르겠으나 지금은 아니요, 장차 언젠가에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순종의 기회는 지금입니다. 내일도 아니요 모레도 아닙니다.
다른 상황 아래에서도 아닙니다. 이대로의 이 모습으로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그대로 좇으라고 하십니다. 죄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 아시고 그리고 나를 좇으라고 하시니 예 할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누구도 예수님의 뜻 앞에서 부정적이거나 할 수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요구에 우선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할렐루야!
그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요 그 입에서 나 천국에 갈래하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있습니다.자꾸 미루는 사람의 입에서 나 천국에 갈래 하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신앙 생활을 해도 꼭 이런 식의 사람이 있습니다.
술에 술탄 듯이 물에 물 탄 듯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고
꼭 뒤로 미루거나 핑계를 대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얻으려고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역사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른 길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행하십시오
지체하지 말고 말입니다.
성령이 음성을 들려주시면 바로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가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지금 이 시간에 행동하시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삶에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고 구원하시는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열심히 나오시는 안진순 할머님이 하나님의 나라로 부름을 받아 가셨습니다.
그 할머님은 돌아가실 때에 꼭 한마디를 하시고 가셨는데 그 한 말씀이 너무나도 멋있는 말씀입니다.
그 날 점심식사를 하시고 앉아 계시다가 나는 천국에 갈래 하시고는 임종을 하셨습니다.
그 한 말씀이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실 곳이 있습니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성도들도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하실 수 있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와 같은 말을 하실 수 있었음은 그 분이 평상시에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셨는가를 잘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 90년이라는 세월을 육체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서 살아셨지만 그의 실제적인 삶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적인 삶을 살으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수십만의 미국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들의 생활은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세계 각국에서 살고 있지만은 그들은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다 할지라도 대한민국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훈이라는 태국의 이름을 가진 한국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분은 일제시대에 정신대로 잡혀가서 그녀의 이름도 그리고 한국의 말도 다 잊고 있었지만은 그 정신만큼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국 한국에 돌아 올 수 있었고 그의 고향을 방문하고 친지들을 만났으며 정부는 한국인의 국적을 다시 회복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나라가 형성되려고 하면 3가지의 구성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백성과 영토와 주권입니다.
백성이 없는 나라는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없는 나라도 그 나라의 존재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통치권이 없는 나라 역시 나라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라라고 하면 그 나라의 백성이 있고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영역이 있어야 하며 또한 그 백성을 다스리는 최고의 권력인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백성이라 하면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을 가르칩니다.
영토라 하면 그 나라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말합니다.
주권이라 함은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의 권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도 역시 이와 같은 구성 요소가 갖추어져야만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백성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든지 또는 그기에 합당한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도 역시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의 백성으로 불러 주신 자들만이 그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불러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을 그냥 불러 주셔서 그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조건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를 못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줄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내 스스로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내가 무엇인가를 하였다고 하는 자랑 감이 없다고 여기는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내가 무엇인가를 자랑 할 만한 그 무엇이 있다고 여겨진다면 아직 그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고전1:26-29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 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에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그의 부르심에는 인간의 의지와 행위가 아무런 효험이 없으니 또한 자랑 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롬9: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내가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하셨으니 이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함과 같으리니 어찌 하나님께 불의 함이 있을 수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를 사람의 의지와 행위에 전혀 관계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하신 뜻대로 불러 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그저 불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믿으십니까?
그리고 내 자신의 그 어떤 공로도 자랑 할 것이 없다는 사실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확실히 하나님이 불러 주신 백성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는 하나님이 불러 주심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름에 응하는 생활이 있을 때에 하나님이나를 불러 주셨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곧 하나님의 주권에 따르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저 용산 미군부대에 가보면 그 담장 안에는 대한 민국의 법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치외법권 지역입니다
그 안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기만 하면 오직 미국의 주권만이 유효합니다.
한강의 동작대교가 건설되었지만 그 다리 끝에 미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길을 바로 내지 못하고 비끼어 길을 내고 피하여 차들과 사람들이 다니지 않습니까?
그 곳은 오직 미국의 주권 지대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살아가는 자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잘못된 신앙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는 있는데 그 부르심에 응답함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믿음은 있지만 행위가 따르지 않은 믿음은 죽은 믿음일 뿐입니다.
내 스스로가 하나님의 부름에 합한 삶이 없다고 한다면 아직 하나님의 백성의 반열에 있지 않는 자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내 스스로가 어떤 환경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그 환경을 핑계를 삼아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제직 수련회 때에 제직들이 보여준 열성은 가히 우리 교회 제직 다운 면을 발견하였습니다.
제일 진은 그 날 오전에 출발을 하였기 때문에 강원도 미식령을 안전하게 넘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 나이가 다 되도록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설국 이었습니다.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이 눈이 쌓였습니다.
참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저녁에 출발하는 2진이 밤중에 미식령을 넘는 일은 무리였습니다
눈 녹은 물이 얼어붙으면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해서 속초를 거쳐 삼포까지 온 것입니다.
그 때에 도착시간이 밤 1시 반이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하여 달려온 것입니다.
제가 이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 교회 제직들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김목사가 무슨 일이든지 합시다 하면 할 수 있는 자 인줄로 믿습니다.
제가 아는 부산의 호산나 교회에 최홍준 목사님이 이 목사님은 자신의 교회에서 하는 제자 훈련을 통하여 성도들이 변화가 되었는데 목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부산 앞 바다에 일렬로 세워 놓고 앞으로가 하면 모두가 다 바다로 뛰어들 수 있다고 자랑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들의 환경에 매여 어쩔 수 없어하는 자가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는 자입니다.
부친의 장사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니라 인간의 정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닙니다.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매여 있는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좇으라 하면 모든 것을 버리고 좇을 각오가 되어 있는 자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요 그의 돌보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부름을 받은 자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위하여 살고 죽고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우리를 불러 주신 분을 위하여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주권에 순종하는 길이 사는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의 조건도 막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불 속에도 뛰어들 수 있는 자가 되시고 사자 굴에도 들어 갈 수 있는 자가 되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뜻을 따라 죽은 한이 있더라도 그 뜻을 따르기를 주저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요 그리고 그가 부르심을 받았다는 증거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 부름에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우선적인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재요 지금이 요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자세히 보면 not now형(型)입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르기는 따르겠으나 지금은 아니요, 장차 언젠가에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순종의 기회는 지금입니다. 내일도 아니요 모레도 아닙니다.
다른 상황 아래에서도 아닙니다. 이대로의 이 모습으로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그대로 좇으라고 하십니다. 죄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 아시고 그리고 나를 좇으라고 하시니 예 할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누구도 예수님의 뜻 앞에서 부정적이거나 할 수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요구에 우선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할렐루야!
그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요 그 입에서 나 천국에 갈래하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있습니다.자꾸 미루는 사람의 입에서 나 천국에 갈래 하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신앙 생활을 해도 꼭 이런 식의 사람이 있습니다.
술에 술탄 듯이 물에 물 탄 듯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고
꼭 뒤로 미루거나 핑계를 대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얻으려고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역사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른 길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행하십시오
지체하지 말고 말입니다.
성령이 음성을 들려주시면 바로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가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지금 이 시간에 행동하시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삶에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고 구원하시는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