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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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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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기 1 : 15 -18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나실 재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재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달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버이의 희생은 한이 없어라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부모님 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 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우리는 이같이 어버이의 은혜를 말들을 하고 노래는 하지만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은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어버이를 생각하는 주일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입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합당하게 살려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여러분들을 축복 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르틴 루터는 그의 어머니를 두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돈은 강하다, 왕은 더욱 강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강한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땅에는 어머니의 강한 사랑으로 이루어진 역사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노예 해방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어 낸 아브라함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자기 이름도 쓸 줄 모르는 남편과 가난하게 살면서도 어린 자녀 링컨에게 틈 있을 때마다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그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 어린 링컨에게 늘 성경을 읽고 성경말씀대로 살아 라고 유언을 하였는데 그가 후일 미국의 역사와 전 인류의 운명에 변화를 가져온 위대한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후에 링컨은 말하기를 나의 모든 것과 내가 바라는 모든 것과 나의 존재 전부는 나의 천사 어머니가 준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술 주정꾼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아 일평생 그 아들 하나만을 위하여 희생하고 마침내는 세계적인 음악가로 만들어낸 베토벤의 어머니 마리아는 역시 역사에 남을 위대한 어머니입니다.
17살에 어머니를 잃은 베토벤은 어머니를 다정하게 부를 수 있었던, 또한 그 부름에 대답하시던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지 않습니까?
어머니는 하나님이 보내 주신 천사입니다.
그 부모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고 또 그 부모님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까지 배우고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 하셨고,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고 하였으며,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자는 짐승보다도 못한 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실제적으로 우리 주위에는 이런 모습들을 너무나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하기 싫지만은 우리 가운데 이런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말해야 합니다.
갈 곳이 없어서 우리의 부모들이 방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병든 어머니를 자식들이 모시기를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병들고 나이 많아지니까 서로 모시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작은 아들집에 몇 일 쉬고 큰아들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발 우리 집에 들어오지 말고 다른 데로 가라는 것입니다.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열어주기를 기다리며 그 어머니는 무엇을 생각하셨을까요?
문전 박대를 당하는 그 자리에서까지도 아마 그 아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 제주도에서 어떤 노인네가 어디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소히 버려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습니까? 하고 물으니 하시는 말씀이 제 스스로 여기까지 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실상은 노모를 모시기 싫은 아들 내외가 제주도 구경을 시켜드린다는 명목으로 비행기를 태워 그냥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들의 체면을 생각해서 버림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요사이는요 저 외국에다가 갔다 버린다고 합니다.
이제 쓸 용도가 없으니 폐기 처분입니다.
귀찮은 존재는 사라져 버려라 는 것입니다.
이렇게 취급을 받으면서도 자녀들에게 욕이 돌아가는 것을 싫어하시고 스스로 다 감당하시는 분이 우리의 부모들이십니다.
아들의 죽음을 앞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 차라리 내가 너 대신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이 아니 그렇게 하시는 분이 우리의 부모입니다.
다윗 왕은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좇아 다니는 이들 압샬롬의 죽음을 두고 그렇게 탄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우리의 부모들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천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오늘 여기에 보니 천사들이 너무나도 많으십니다.
아무리 악한 부모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줄려고 합니다.
참으로 부모라는 이름은 하나님이나를 위하여 보내 주신 분이심이 틀림이 없습니다.
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이런 글을 썼습니다.
천송이 장미꽃을 다발 지워도 만송이 장미꽃을 아름 지워도 그보다 더욱 더욱 아름다워요 언제나 보고싶은 어머니 얼굴
천만개 옥구슬을 달아놓아도 천만개 금구슬을 달아놓아도 그보다 더욱더욱 보배로워요 언제나 보고싶은 어머니 얼굴
백두산 한라산을 포개놓아도 동해물과 서해 물을 합쳐놓아도 그보다 더욱더욱 깊고 높아라 어머니 그 사랑은 한이 없어라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이런 사랑을 받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모님에게 어떠한 마음을 드리며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내게 지금까지 베풀어준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더 이상 부모에게 기대가 되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섬기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참으로 놀라운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기대 할 수 없는 시어머니를 섬기는 며느리의 모습입니다.
부부가 아들 두명을 데리고 흉년을 피해 고향 베들레헴을 떠나 타향 모압 땅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여기서 남편은 죽고 그 두 아들은 장가를 들어 며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 아들들도 죽고 집안에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가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모압 땅에 머물 수가 없어 그 곳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며느리 두명입니다.
시어머니와 더 이상 함께 살아야 할 이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따라오지 못하도록 권면을 하니 그 중에 한 며느리는 더 이상 기대 할 수가 없는 시어머니를 따를 만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룻이라는 며느리는 한사코 떠나지를 않겠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그 시어머니를 혼자 보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 시어머니를 내가 봉양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는 그러한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룻이라는 여인이 시집을 올 때에 시어머니가 좋아서 왔을까요? 아니면 남편이 좋아서 왔을까요?
오늘 이 자리에 시집을 가신 여러분들은 시어머니 때문에 시집을 갔습니까?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당연히 남편 때문이지요
룻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 때문에 시어머니지 남편이 아니면 시어머니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자식하나 없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될 매개체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더 이상 기대가 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무엇을 기대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수고하여 봉양해야 할 짐이 되실 분입니다.
그럼에도 룻은 헌신을 마다하지 않고 그 시어머니를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기대 할 것이 없지만 도리어 희생이 요구되지만 섬기겠다는 그 정신이 참으로 아름다운 효입니다.
오늘날의 부모라고 인정하는 조건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자녀가 요구 할 때에 무엇인가를 줄 수 있어야 부모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부모라는 대접을 받지를 못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능력이 없는 부모를 더 이상 부모로 여기지 않고 대접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거나 싫어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내가 부모가 되어 자녀에게 해 주는 것도 없고 폐만 끼친다고 여겨 스스로 우울해 하고 있는 부모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더 이상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내가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을 해야 할 부모도 엄연히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내가 봉양하고 섬겨야 할 분이심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 된 자들이 이제 나는 힘이 없으니 자녀들에게 더 이상 부모의 노릇도 못하니 부모의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어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이상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그 부모도 자녀에게 봉양을 받고 섬김을 받아야 하는 부모입니다.
그래야지 그 자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폐를 끼친다고 하여 자녀에게 헌신의 기회를 주지 않게 만드는 것은 자녀의 축복을 가로막는 일인 줄로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부모, 내게 무엇인가 베풀어주는 부모에게만 잘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라는 그 이름, 그 하나만으로도 자녀에게 충분히 공경을 받아야 할 분이십니다.
자신의 남편만 좋아 할 줄 알고 남편의 부모를 섬기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이상한 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내만을 취 할 줄 알았지 그 아내의 부모를 대접하지 못하는 일도 너무나도 이상한 일입니다.
부모라는 이름 앞에는 언제든지 섬기고 봉양하는 일이 있을 뿐입니다.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부모에게 바로 하지 않는 자손들이 잘 되는 법은 이 세상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또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룻이 시어머니를 절대로 떠 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이 결코 어머니를 떠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순종하게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왜 이토록 부모 섬기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까?
곧 보이는 부모를 섬기는 일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으로 보셨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부모님을 섬기지 않은 자가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 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부모를 잘 공경하라는 것은 이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시니 위함입니다.
왜 우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일이 잇습니다.
자기 자녀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하면서 그 부모에게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자녀가 잘되고 자신에게 잘 해 줄 것으로 여깁니까?
여러분이 부모에게 행 한 것같이 똑같이 행 할 것입니다.
부모를 잘 섬기는 일은 자녀가 잘되고 여러분을 잘 되게 하십니다.
룻은 그 시어머니를 섬기기 위하여 따라 왔더니 자신의 길이 망쳤진 것이 아니라 그는 보아스라는 훌륭한 가문에 시집을 가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 육간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모를 주신 것은 부모의 은혜를 받기만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부모를 잘 공경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도록 또한 주셨고 이 부모를 공경하므로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여러분의 헌신이 요구되는 부모님들이 방치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이라도 당장 찾아가서 공경하기를 마다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혹시 이미 부모들이 돌아가신 분들은 우리 부모가 살아 계신다면 무엇을 원하실까?를 생각하여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어떤 집사님은 그 어머니가 뇌출혈로 갑자기 돌아 가셨는데 유언을 하시지 못하셨는데 만약에 유언을 하신다면 무슨 유언을 하실까?를 생각해보니 아마 교회를 다니라고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여 지금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믿거나 믿지 않는 부모님들이 돌아 가셔서 살아 남은 자녀들에게 가장 원하시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성경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모두가 예수 믿고 구원받는 일입니다.
부자가 죽고 지옥에 가보니 세상에 있는 부모와 형제가 생각이 나서 그토록 간절하게 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갈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효도 중에 효도는 온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 잘 믿고 영육 간에 축복 받고 사는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안 믿는 부모 형제 자녀가 있으면 예수 믿게 하는 일이 가정을 가장 아름답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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