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찾아 삶에 새변화를 가져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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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011-0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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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2 하나님의 뜻을 찾아 삶에 새변화를 가져 오자
된장 김치 요플레등은 발효식품이다. 발효에는 된장의 원료 메주에는 누룩 곰팡이가 발효를 돕고 모든 발효 식품은 발효를 돕는 미생물로 인하여 휼륭한 식품이 됩니다.
그러나 발효를 돕는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그 식물은 변화지 못하고 결국은 변질이 되어 부패가 일어나고 부패되면 맛이 없음은 물론이고 독성을 띠게 되고 먹을 수 없고 썩어 아깝지만 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해야만 합니다.
1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라고 합니다.
삶과 신앙을 이끄는 코스탄의 공간이라는 미주 유학생들의 신앙 상담의 글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A라는 유학생은 힘든 유학생활 중에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성경을 보기 시작했고 가요대신 찬양이 좋아 CD를 귀에 꽂고 다니며 찬양하기도 하고, 말씀이 자꾸 읽고 싶어져 성경책을 책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닌다고 하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니 너무 좋아서 큐티하는 것이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A가 박사학위를 위해 지원했던 학교가 되지 않아 속상해하더니 진로가 막히는 것 같다며 괴로워하며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안 도와주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슬슬 성경공부에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더니 얼마 안 되어 들려오는 소문은 어느 형제와 사귀기 시작했다며 요즘 연애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것이었다.
B라는 학생은 이미 교회에서 지도자로 섬기는 자매였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매우 신실하고 늘 말씀과 기도로 사는 것 같았다. 몇 해가 지난 어느 날 밤에 B가 불쑥 나에게 찾아왔는데 그의 손에는 맥주를 들고 지난 몇 년간 아무도 모르게 사귄 남자친구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기가 막힌 이야기를 다 털어놓더니 B는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왜 내가 이렇게 될 줄 아셨으면서 그 X와 만나게 하셨냐고…… 그리고, 얼마 전부터 피우기 시작했다며 담배를 꺼내더니 거실에 내가 틀어놓은 찬양을 듣기가 괴롭다며 저거 끄면 안 되니? 라고 물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제 2, 제 3의 A, B들을 캠퍼스와 교회에서 만나게 되었다. 하나같이 신앙이 한창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었고 열심도 있었으나, 앞서 말한 A와 B처럼 진로나 이성교제, 결혼의 문제에 걸려 결국에는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거나 원망하곤 했다.
그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단순히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권면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고 하나님의 연단이니 견디라며 달래거나, 당신의 죄때문이니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은 별로 소용도 없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말씀을 전한다 하고 또 듣는다 해도, 그 마음이 말씀의 능력으로 깨어져 새롭게 되지 않는다면 결국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면서 입으로만 주님을 찾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는 연약한 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염려가 되는 것이 이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제자훈련 사역훈련 그리고 성경공부 교회 생활입니다.
더욱이 리더라고 자부하는 교사 인도자 스스로 봉사를 한다고 하는 직분 자들이 세상의 파도가 치면 꼼짝없이 넘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언제 내가 하나님을 의지했나 은혜를 받았다고 호들갑을 떨었는가 할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행이 이 가운데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것을 영문으로 쓰면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여기에서 conform은 세상을 따라가며 세상과 동화되고 동질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그러지는 말고
성경이 말하는 변화는 세상과 동화되지 않는 변화이다.
그렇다면 세상과 동화되는 자유의 길을 추구하는 신앙형태가 마치 멋있는 신앙 같지만 그것이 얼마나 잘못 되었고 그런 신학의 감염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성경으로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소돔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장차 멸망 당 할 소돔 성을 그는 하나님의 동산과 같이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 문화에 젖어 살았습니다.
결코 그런 것을 본 삼지 말고 그 반대의 변화를 추구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 여기에서 transform은 conform과는 달리 세상과는 질적인 면에서 다른 것을 말하는데 다른 질적으로 새롭게 되라는 말이다.
transform은 원문에서 메타모르포오라는 말로 영어의 metamorphosis(변형)이라는 말이 왔다.
마17:1-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외적이며 무상한 유행을 따르지 말고 가장 깊은 내적 본성에 철저하게 그리스도화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올해 출발을 했는데 내 자신의 변화의 조짐이 보이십니까?
똑같다고 느끼면 불행입니다.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는가?
마음을 새롭게 해야
마음이란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을 마음이라 했고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가 마음이라고 했으며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를 마음이라 정의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사람의 됨됨은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마음이 바꿔야 합니다.
사무엘상에서는 그 마음을 중심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 즉 마음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배의 키(KEY)와 같습니다.
방향을 결정하고 전체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마음으로 죄를 지으면 이미 죄를 지은 것입니다.
마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그러기에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그 사람이 크리스천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사탄은 마음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삼하15: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하나님은 마음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두십시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이스라엘 민족은 육신은 애굽에서 나왔으나 마음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육신은 교회에 니와있지만 마음은 세상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늘 원망 불평하는 모습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망한 것입니다.
믿음 있는 것 같지만 문제만 있으면 세상적인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그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그러기에 사람의 문제는 모두 마음의 문제입니다. 결국 마음을 지켜야 하고 마음을 잃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렘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인간의 마음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였기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치사하고 간사한 것이 뭡니까? 인간의 마음입니다. 가장 더럽기도 합니다. 변덕이 죽꿇듯 한다 합니다.
마음의 변화는 내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기 제사라는 말은 자기에게는 아무런 소유권이 없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단에 양이나 짐승을 가져다 놓으면 그것은 완전히 죽은 목숨으로 다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기 때문에 자기는 아무런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물입니다.
살아있지만 나에게는 아무런 소유권이나 아무런 권리 주장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예배라고 했는데 이 예배는 공적 예배라든지 개인이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가는 예배와는 다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의 예배는 섬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바로 우리의 전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하고 거룩하고 살아있는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것이 정말로 합리적인 섬김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삶 전체의 영역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섬김, 예배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왜 예배 시간만 예배가 되는지 모릅니다.
내 삶이 예배 곧 섬김이 되어야 합니다.
변화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하나님의 뜻이란 말은 성경에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6:10 주기도문에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도 하고 있습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찾아 왔을 때,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너무나 유명하게 잘 알고 있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다윗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외치셨던 모습,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세워 놓으셨지마는 하나님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행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정말로 목숨과 같이 귀중한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첫 번째, 하나님을 깊이 알 때 그분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공부하고 읽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마는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통해서, 그분과 인격적으로 깊이 동행하는 것을 통해서 그분이 누구인지를 알 때 그분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양심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민족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나 큰 테두리 안에서 양심이 안 된다고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큰 테두리로 안전망을 쳐주는 것이 양심이에요. 그러나 양심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그 다음 세 번째로는 상식입니다. 상식, 즉 상황을 사려깊이 음미한 후에 내려진 판단은 단순한 충동보다 더 합리적인 것입니다. 상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이 꼭 상식과 맞아떨어질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네 번째로, 친구의 충고나 조언을 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라고 하는 것은 자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목사님이나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역사 속에서 살았던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나 위대한 사람들은 우리가 오늘날 겪고 있는 인생의 문제들을 거의 다 겪은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이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고 있는 지를 살펴볼 때에 굉장히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내적인 평안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도 읽고 충고도 듣고 여러 가지 것들을 했지마는, 양심에도 안 걸리고 상식에도 안 걸리지마는, 정말로 내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내적인 평안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환경적인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어쩔 수 없이, 내가 거부할 수 없이 하나님께서 환경적으로 몰아가실 때에는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해야 합니다. 그 변화는 후퇴가 아닌 성장을 의미합니다. 변하지 않고 정체하면 부패하고 썩어 무너집니다.
아무리 좋은 약수라도 1달만 가만 놔두면 먹을 수 없는 물이 됩니다. 여기 있는 이 컵속의 물, 한 달만 그대로 두었다 먹으라하면 먹을 수 있나요? 못 먹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속은 바뀌지 않고 겉만 바뀌는 것이 이 세상의 유행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하는 것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속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달라지라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나를 싫어하십시오 세상에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 할 것입니다.
변하는 내 모습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리더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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