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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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015-01-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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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1:28-30 진정한 안식
윌리엄 맥도날드의 잊혀진 명령 거룩하라는 책에서 정신 신경에 힘들어 하는 자들의 특징을 말하고 있는데 이 환자들은 판단력도 뚜렷하고 바른 다 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주제는 남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자기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이라고 합니다.
그의 생각이나 그리고 마음에는 온통 자신에게 관한 것만 가득 차 있어서 짐이 다른 것이 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짐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자신들이 가지는 마음의 자세라고 합니다.
일본의 가와바다야스나리는 설국이라는 책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지위도 명예도 돈도 있었으나 가슴속의 허무와 공허를 견딜 수가 없어 수상 4년 만에 생을 달리 하였습니다.
풍류 아와 같은 헤밍웨이도 나는 필라멘트가 끊어진 전구처럼 고독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타계를 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두 자녀와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한 가장도 점점 다가오는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런 일을 저질렀는데 그 집안에는 경제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재정이 남아 있음에도 그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28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안식이 없는 무거운 삶의 짐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죄라는 대가를 치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죄의 값은 사망인데 죽을 것만 같은 것이죠
거의 죽고 싶은 것이고
죽으면 좋을 것 같고
드디어 죽을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여자가 그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을 먹고 남편에게도 먹게 합니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 죄악이 사람에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시38: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사람은 죄의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 가를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죄의 짐을 벗어 보려고 온갖 수단 방법을 다 써봅니다.
정신의 질환은 모두가 자신에 관한 것이며 자신의 의로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내가 감당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고 자기는 죄에서 면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앞에 아담은 아내로 면피를 하려고 합니다.
창3:11-12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이 만일 그때 하나님 내가 죄지었습니다 라고만 하였다면 좋았을 것을 그냥 면피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굴러다니는 죄의 문책은 다른 이에게 돌리기를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다 나의 잘 못입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마귀는 꼼짝하지 못합니다.
죄의 문책을 피하려는 곳에 마귀는 역사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못을 박은 로마 병사를 향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눅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스테반 역시 자신을 돌로 처형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아담은 결코 이런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책임은 하나님께 있고 저 여자에게 있고 나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하와 역시 자신의 잘못은 없습니다.
창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온전한 정신이 아닙니다.
보세요 이 여자의 마음을 보세요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것이 아담 뿐 아니라 인간은 그 죄성을 가져서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에게 죄를 떠맡기고 나는 죄 없다. 나는 깨끗하다. 그렇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만
이게 얼마나 힘이 듭니까?
중세시대에는 가톨릭교회에서는 돈 받고 죄를 면해 주는 면죄부를 팔지 않았습니까?
나중에는 로마의 베드로 성당을 건축하는데 돈이 부족하자 미리 면죄부를 사면 앞으로 지을 죄도 용서 되고, 면죄부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더구나 면죄부를 사서 이미 돌아간 조상의 죄까지 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면죄부를 샀고 교회는 극도로 타락해지고 만 것입니다.
돈 주고 죄 사함을 받고 돈 주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팔아먹고 있습니다.
오직 죄 짐을 벗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 앞에 나와서 합니다.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쉬게 하실 분이다
수고하고란 헬라 말은 육체적으로 곤하고 지치다
감정적으로 용기를 잃고 낙담하다란 의미를 갖는데 지금까지 계속 지치고 낙담 중에 있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인생이 태어날 때부터 무덤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죄짐을 지고 삽니다.
쉬게 하리란 헬라 말은 쉬게 하다 영적인 휴식을 주다 안식하다란 뜻으로 예수님께 가면 믿음으로 사죄 받고 천국의 안식을 마음에 평안으로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의 안식을 누린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짐을 지고 태어납니다.
아담과 하와의 혈통을 받은 인생은 원하든 원하지 않던 태어나자마자 죄인이요 그 죄로 인한 실존적인 고통스러운 존재인 것입니다.
아무도 그 죄의 영향과 오염에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감당 할 수 없는 인생을 향하여 다 내게로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찬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이 곡조는 마아틴(Walter Srillman Martin, 1862-1935) 목사가 곡을 짓고 그의 부인인 씨빌라 마아틴(Civilla Durfee Martin, 1868-1948)이 작사하였습니다.
부인의 시에 남편의 작곡으로 탄생한 부부찬송, 정말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까?
쇠약한 마아틴 목사의 아내의 간호로 병상을 떠날 수 없어 약속된 설교를 거절하려 전화를 걸려고 할 때 그의 아홉 살 난 아들이 아빠! 하나님이 아빠가 오늘 밤 그 교회에서 설교하시길 원하신다면 아빠가 안 계시는 동안 하나님이 엄마를 돌보실 것이라고 생각지 않으세요?라는 말에 감동을 받고 흔쾌히 저녁설교를 하러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아내 역시 감동을 받아 그래! 우리가 근심할 것이 뭐람? 하나님이 우릴 돌보시는데 하며 어떤 일이 닥쳐도 낙망 말아라. 하나님이 돌보시리니!(Be not dismayed whatever betide, God will take care of you)하며 아내가 이 찬송을 썼고, 설교를 마치고 돌아온 그의 남편 목사님이 그 즉시 곡을 붙여 가족이 병상에 함께 둘러앉아 가족음악회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찬송에 힘을 얻은 분이 있습니다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 할 때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은 창시자 커넬 샌도슨은 나이 60에 사업에 실패해서 혼동 상태에 빠져서 고통 속에 자살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른 아침에 일어나니까 정신병동에서 교회에서 찬송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그래서 정신없이 일어나서 잠옷 입은 그대로 그 교회를 찾아가서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없이 60평생을 살다가 이렇게 되었으니 주님 날 살려달라고 기도 하니 그 얽매였던 정신의 질환에서 해방되어 나왔습니다.
마침 2차 대전이 끝나서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먹을 것이 없어 고통당할 때 그는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나서 닭 몇 마리를 사가지고서 들판에 나가서 구이를 만들어 파는 용기를 얻고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안겨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믿음이란 예수를 아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온유와 겸손을 배워라
여기서 온유하다는 부드럽다는 뜻이다.
겸손하다는 윤리적인 자세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낮다는 뜻이다.
이 두 단어는 어떤 행위의 종류를 묘사할 때 쓰이는 단어들이 아니라,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되는 단어들이다. 곧 예수님의 마음은 부드러운 상태이고 육신이 제거된 비어있는 낮은 상태라는 것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변역은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낮은 상태에 있다로 고쳐 읽을 수 있습니다.
왜 예수를 따르지 못하느냐?
오라는 초청에 응답하기를 주저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나의 의도와 세상을 향한 집착을 버리기가 두렵기 때문이다.
자신의 익숙한 경험의 세계와 자기 보장을 위한 세상추구를 포기하기가 싫기 때문이다.
마19: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의 부드럽고 낮은 상태의 마음을 배우면, 곧 의도와 집착을 버리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게 힘들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가면 잘 갈 수 있습니다.
이미 이 길은 예수님이 자신의 희생으로 다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의 멍에를 함께 메는 것입니다.
29-30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멍에는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입니다.
이 멍에는 한마리만 매는 것이 있고, 두 마리를 엮어메는게 있습니다.
송아지를 훈련시킬 때 어미 소와 새끼소를 한 멍에에 메어 고랑은 어미 소가 끌고 송아지는 그냥 메달린채 어미 소를 따라만 갑니다.
그래서 송아지는 그 멍에가 쉬운 겁니다.
무게도 어미가 다 지고, 밭도 어미가 다 갈기 때문에 새끼는 실상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옆에서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새끼소는 어미 소를 따라가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배움입니다.
예수님께 배우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예수의 멍에를 메어라
온유하고 겸손하면 다 빼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시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세계 역사를 볼지라도 독재자들이 세계를 정복한 것 같으나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온유한 나라가 결국엔 잘되고 잘사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위에도 자기 자신만을 아는 자가 잘 될 줄 아는데 마음이 겸손한 사람이 잘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의 편에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아버지와 용돈 문제로 다투던 아들이 아버지를 총으로 살해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 청년은 명문대 프리스톤 대 출신이 엇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하버드 대학 교수였는데 교수직을 버리고 장애인 사역을 나가기로 결심을 하고 교수직을 버리며 헨리 나우웬은 내가 높은 자리에 있을 때는 사람들의 칭송을 늘 받고 사람의 높임을 받아서 예수님 만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높은 자리를 떠나서 장애인들 도우미가 되고 낮은 자리에 오니까 예수님이 바로 나와 같이 계십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다시 하버드 대학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고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온유와 겸손을 가지고 예수님의 생애를 배워야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지고 갈 때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비로소 너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하십니다.
십자가는 나에게 안식이요 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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