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얻는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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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15-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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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25-34 믿음으로 얻는 구원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12년 동안이나 이 병을 앓아 왔다고 하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이런 종류의 병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부정하다하여 정상적인 사람과의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민5: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사는 것이 목숨이 살아 있으니 사는 것이었습니다.
삶의 행복이 이 병으로 인하여 다 소멸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되어 버렸습니다.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건강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물론 그 병이 나앗음을 본인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소히 대박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가진 믿음이었습니다.
마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이 여인에게 무엇이 믿음이라 말 할 수 있습니까?
세상적으로만 사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러 준 말씀입니다.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세상을 이만큼 살았으면 이제 아셔야 합니다.
육적인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이 여인은 모진 질병을 겪는 12년의 세월 속에서 배웠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소비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비로소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복음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고난 후에 이제야 복음이 들려 왔다는 것입니다.
시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이 여인이 당한 삶의 질은 어떠했습니까?
26절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이 여인의 삶의 절망은, 열두 해 동안 치유가 되지 않는 불치병은 헬라어로 학자들은 성병이나 자궁암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요사이는 치료가 가능 할 수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의원들에게 찾아갔지만, 병은 고치지 못하고, 많은 괴로움을 받았다.
유출 병에 걸리면, 당시 유대인 탈무드의 치료법은 적어도 11개나 있는데, 아마 다 해 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타조 알을 태워 그 재를 베 조각에 싸서 가지고 다니거나,
흰 암나귀의 똥 속에서 발견된 보리알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미신적인 치료법이 있다.
이 가련한 여인은, 이런 무모한 치료법을 의심하지 않고, 시험해 봤지만, 효험이 없었다.
열둘은 완전수로, 고생 할대로 다 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누가 보아도 이 여인의 힘으로는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처지입니다.
또한 이 여인의 처지로는 사람들과 정상적인 생활을 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공동체에서 쫓겨나는 병이 2 가지가 있는데, 나병과 혈루증이다.
그 사회에서 정상인으로 생활할 수 없었다.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해야 했다.
그 당시 이 병은, 정당한 이혼 사유가 되므로, 이 여자는 가정도 이룰 수 없었다.
사람들이 접근할 때는, 나는 부정하다고 외쳐야만 했다.
아무도 받아줄 수 없는 여자, 아무도 함께 해 주지 않는 여자, 버려져야만 하는 삶입니다.
하늘과 땅에서 아무도 나를 받아 줄 자 없지만
나를 받아 주실 분이 계십니다.
일찍이 다윗은 이런 경험을 하였습니다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이러한 온갖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이 주 외에는 없다는 주 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믿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실존주의 사상가인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에서 모든 인간은 불안하고, 절망하는 존재로 보고, 역설의 진리를 말했습니다.
그 책은 크게 2부분으로 제1부는 절망하는 것이 죄다는 명제아래, 인간이 절망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죽음에 이른다고 했다.
제2부에서는 절망하지 않는 것이 죄다는 명제 아래, 인간은 절망하지 않을 때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망은 죄가 아니고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절망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길이다고 하였다.
사람은 절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찾으면,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병 걸린 중환자도, 돈 없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운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이 고난 끝에 비로소 예수에 관한 소문이 들려온 것입니다.
이 여인의 믿음은 무엇이든지 예수와의 관계를 가지려 한다
이 여인은, 큰 문제는 너무나도 더러운 병이기 때문에 그녀의 병은 부정한 병으로, 군중 속에 들어갈 수 없는 병이었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면, 접촉되는 사람들이 부정해지기에,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갈 수 없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로막고 있기에,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여겨졌다.
그래도 여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예수님을 만나야 산다는 믿음이 마음속에, 더욱 커졌다.
그래서 남몰래 가서, 예수님을 만지려고 결심한다.
그녀의 행동은, 죽음을 각오한 결단이다.
믿음은 그 어떤 것보다 죽음보다 강합니다.
왜요 믿음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확신입니다
27-28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믿음이라는 단어 대신, 손을 대다는 표현을 대신 썼다.
손을 댔다는 말은, 만졌다는 말이 아니라, 붙들어 맸다는 말이다.
영어로 Touch(접촉 만지다)가 아니라, fasten(붙들어 매다), seize(꽉쥐다)는 말이다.
이제 세상에서 잡을 것이 없는 빈손이 된 여인은, 자신과 예수님이 하나 되도록 예수님의 옷에 붙들어 맺다.
내가 예수와 하나가 되는 순간 나는 나을 수 있다고 하며, 예수님에게 자신을 묶어 버렸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댔기에, 병이 나은 게 아니다. 그의 믿음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 옷에 손을 댄 사람들은, 그 여자만이 아니었다.
그 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댔다.
31절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 호기심을 갖고 몰려들었지만, 단순한 호기심이었지 요행을 바라보았지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요15:4-7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여자의 그리스도와 연합된 믿음이, 이적을 낳았다.
여자의 믿음이 곧 현실로 나타나, 그리스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30절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많은 사람이, 주님과 부딪쳤지만 아무런 상관없이 때문에, 믿음적으로 아무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 내 삶에는 아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사단이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눅4:33-34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들린 딸을 가진 여자는 어떻게 하든지 예수와 상관을 맺으려 했습니다.
마15:22-28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는 간증이요 전도입니다.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께서 자신의 능력이 나간 줄 아셨고, 또한 이 여인은 자기 정체를 나타내기가 부끄러웠다.
부정한 여인이, 사람들 사이에 숨어 행동한 사실이 알려지면, 그녀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람들 틈에 자기 몸을 숨기고, 아주 은밀하게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다.
왜 민망하게 주님은 물으셨을까?
시인함으로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의 종이 되지 않습니다.
롬8:31-39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수치와 창피를 주시기 위함이 아니다. 불안과 의심대신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주시기 위함이다.
삶의 승리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드디어 이 여인은 자신을 드러냅니다
33-34절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나에게 믿음이 있다면, 입술로 나올 수밖에 없다.
입을 닫고 있다면, 그것은 비겁한 침묵이다.
고침 받음이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고침을 통하여 올바른 고백으로 날마다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께 영광 돌리는 길은, 내게 일어난 사건을 많은 사람들 앞에 고백할 때 나타난다.
어찌 받은 은혜는 많다고 하지만 입을 열어 말하지 않습니까?
내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다면 참으로 악한 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서 역사 하신 일을 사실을, 그대로 말할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
마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사회가 포기하고 가족이 버리고 어느 누구도 반기지 않던 여자가, 그 더러운 손으로 거룩한 주님을 붙잡았다. 그래서 주님은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용납하시고 치료하셨다.
이 일은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온갖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믿음으로 붙잡는다면 주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주의 능력으로 나의 삶에서 구원의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예배, 기도, 묵상 등을 통해 주님을 가까이 하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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