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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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15-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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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6:1-3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세아를 쓴 호세아 선지자는 BC 8세기경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이 시기를 두고 후세의 역사가들은 이 시기는 최선의 시기이자 최악의 시기였다고 평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육적으로는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깊숙이 빠져 있던 시기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여로보암 때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세우고 이것이 하나님으로 삼고 그 앞에 절하며 예배하라고 하였습니다.
지도자가 나서서 부추기고 백성들 역시 한 번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고 머리 숙여 절하였습니다.
전혀 그들의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신들을 위한 것만이 전부 이었습니다.
이것이 호세아 선지자 시대의 교회의 모습이요
이것 또한 오늘날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시대를 가리켜서 포스트모던 시대라고 부릅니다.
포스트모던 시대는 각자 가는 길이 잘 가는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사사 시대에는 툭하면 사람들은 자기 좋은 생각대로 살았다고 합니다
삿17:1-6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들은 사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복을 받기를 원하지만 은 신상을 만들고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얼핏 들으면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매력적인 말로 들립니다.
가야 할 바른 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 길이나 가고 싶은 대로 막 돌아 다니는 것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다른 말로 방황이라고 합니다.
방황은 고통입니다.
내 소중한 인생길을 아무 길에나 들어서서 막 살면서 헤매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말이 되겠습니까?
모든 인생들이 가야 할 바른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누가 정했을까요?
바로 창조자시요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입니다.
시32:8-10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그 길은 생명의 길, 진리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십니다.
이번 설을 맞이하여 길 되시고 생명 되시는 하나님께로 내 사랑하는 자들이 다 돌아오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못하는 나의 삶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였는지 모릅니다.
내 삶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1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찢으시고 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찢어졌다는 말은 하나님의 징계로 각국에 흩어졌다는 말입니다.
실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계로 강대국 앗시리아에, 바벨론 곳곳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나라가 찢어지고 가족이 찢어지고 죽음으로 이별하고 포로가 되어 이별하는 아픔을 겪어야했습니다.
이 하나님은 너무 잔인하고 사랑이 없으신 분이실까?
그렇지 않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신 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 한 가지만으로도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찢으시고 치시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징계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메시지이십니다.
나니아 연대기를 지은 작가 C. S .루이스는 고난은 하나님의 음성의 확성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귀에 대고 나에게 돌아오라고 큰 소리로 외치시는 것입니다.
잠1:20-25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삶의 고통을 통해 내가 그릇된 길, 죄의 길, 파멸과 멸망의 길을 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집 나간 둘째 아들이 잘 먹고 잘 살 때는 아버지 집 생각을 전혀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돈을 다 쓰고 기근이 들어 돼지들의 먹는 쥐엄나무 열매마저 얻어먹지 못하고 주려 죽을 것 같은 그 때에서야 아버지 집 생각이 났습니다.
내 아버지 집이 얼마나 좋은 것이었는지를 뒤늦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때 집나간 둘째 아들이 만난 파산과 기근은 재앙이 아니라 그를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도록 만든 감추어진 축복이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겔33:11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하나님의 목적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시려는 것이며 죄악의 길에서 떠나 돌이키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히12:5-10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나의 삶에 개입하셔서 시련과 아픔을 통해서라도 주께 돌이키도록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인간은 땅에 살면서 죄악을 이기지 못함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많은 상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처를 사람의 힘으로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찢어셧기 때문입니다
렘30:12-1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많기 때문에 나는 네 원수가 당할 고난을 네가 받게 하며 잔인한 징계를 내렸도다
그 어떤 사람도 해 줄 수가 없습니다
시38: 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부모자식 간에도 부부간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상처는 어디에서도 치료받을 곳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상처를 싸매주시고 치료해주십니다
시147:1-3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 이십니다.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사람은 인생의 모든 상처를 치료받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요,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아갔기 때문에 생긴 문제를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해 보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임한 하나님의 징계는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옴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와 치유가 아니고서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삶의 구원 받는 길은 단 하나 오직 여호와께 돌아가는 길뿐입니다.
스스로 내가 길이다라고 생각할 때 죽는 길로 들어서게 되고, 하나님이 길이십니다라고 생각할 때 사는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이 킬 때에 날마다 살리는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2절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여기서 이틀 후, 셋째 날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고치시되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고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처가 깊으면 깊을수록 그 시간은 더욱 오래 걸립니다.
나의 삶은 오랜 세월 동안 찢기고 매 맞아 왔습니다.
어쩌면 인생은 살아 온 만큼 그 만큼 상처인지 모릅니다.
시90:9-10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살아오는 그 동안 상처는 더욱 깊이 패이고 마음에 깊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주 고질병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백성이 모두 앓고 있는 병이 있는데 화병입니다.
화병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되나, 질병의 발생이나 증상의 출현에 한국 특유의 문화적인 배경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분노와 같은 감정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이러한 감정을 스스로 억누르고 내면화하게 되면서 억압된 감정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화병에서는 우울감, 불면, 식욕 저하, 피로 등의 우울 증상 외에 화병의 특징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숨 쉬는 것이 답답하고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몸 여기저기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감이 심해지면 자살에 대한 생각이 증가하여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게 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고치시는 기간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속히 이루어집니다.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영국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제임스 심슨 경은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까지는 수술을 할 때 마취를 하지 않고 그대로 생살을 찢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는 사람들의 공포심은 이루 말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심슨 경이 발견한 클로로포름 덕분에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수술의 공포감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에 제자들이 찾아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평생을 통해서 가장 위대한 발견을 했다고 한다면 무엇을 들겠습니까 그는 너무나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내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발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쌍한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아셔야합니다 하나님을 아셔야합니다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결국 하나님에 대한 무지가 문제입니다.
필립 얀시의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이란 책에서 스페인 선원들이 대서양을 건너 남미 대륙에 도착했을 때 아마존 강 상류에 도착했습니다. 강폭이 너무 컸기 때문에 선원들은 아직 대서양에 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선원들 중 여러 사람이 죽었습니다. 죽음의 원인은 갈증이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짠 바닷물 위에 떠 있는 줄로 알았기 때문에 물을 떠 마실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이 임하십니다.
밤이 깊어지면 다시는 새벽이 올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침은 너무나도 일정하게 찾아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임하십니다.
팔레스타인은 두 번 오는 비로 인하여 한 해의 농사를 짓습니다.
비 구경한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도무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이른 비, 늦은 비는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렇게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죗값을 죽음으로 다 치르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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