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2009-05-27 09:41

본문

로 마 서 8:26-32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1953년에 영국인 훈터가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이래 많은 등반가들이 죽음의 위험을 무릎 쓰고 그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고상돈씨등 많은 사고와 희생자가 있었음에도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그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서 그 산을 오르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정복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라가 본 사람만이 안다고 합니다.
그 높은 정상에 올라가 밑을 내려다볼 때 느끼는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다는 것입니다.
그것 하나 때문에 오르기까지의 온갖 역경과 고난을 감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사방이 확 트이고 온 세상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그와 같이 영적인 세계에도 그런 장면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 성도들 앞에는 올라가야 할 믿음의 산이 있습니다.
이 믿음으로 세상을 한 눈으로 바라 보게되고, 이 믿음으로 유쾌한 생활도 하게 된 것입니다.
전에는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인생도 생각했는데 이제는 믿음으로 보게된 것입니다.
이 믿음의 산에 올라가 보니 내 인생이 내 삶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생명이 넘칩니다.
온 천하는 하나님의 것이요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뿌듯함이 그 산 정상에서 맛보는 쾌감인 것입니다.
가시밭 헤치고, 계곡 물을 건너 땀흘리고 믿음의 정상에 올라가 보니 온 천하가 다 보이는데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가를 또한 사실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이 요 또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산은 사람의 힘으로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성령을 할 수 없는 약한 인생들에게 믿음으로 할 수 있도록 보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26절 이와같이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은 영 육간에 연약하기 때문에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이렇게 도우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에 마음에 감화 감동을 받아 오늘 이 자리에까지 와서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연약한 인생입니다.
일생을 우리는 연약한 존재로, 살수 밖에 없는 피조물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와주심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인생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든지 알지 못하시든지 상관이 없이 하나님은 여기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출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를 낳은 부모가 누구냐? 하면 저 별 볼 일없는 육적이 가득한 아비는 아모리 인이요 어미는 헷 족속입니다.
이 부모들이 얼마나 능력이 없고 책임감도 없는 얼마나 못났는지 이 사이에 난 자녀를 탯줄도 자르지 않고 갔다 버렸습니다. 영적인 사람을 가르칩니다.
겔16장 너의 난 것을 말하면 네가 날 때에 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고 이렇게 버려져있었다는 것입니다.
누가? 저와 여러분들이 .......
그 누구도 너를 돌아보아 긍휼히 여긴 자도 없고 나던 날부터 꺼린바 되어 들에 버리워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없이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모습입니다.
그 때에 내가 그 곁으로 지나 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피투성이라도 내가 살리리라 하시고 살리 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연약한 우리를 그냥 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돕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이 성령은 본래 육신에 속하여 있던 우리를 영의 사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 계셔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가 당 할 고난에 동참하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십니다.
성령은 또한 소망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도록 성령은 우리을 기도하도록 도우고 계십니다.
빌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 탄식으로 친히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모르지만 성령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하나님이 무엇을 원 하시는지를 알도록 도와주십니다.
호숫가에 사는 아이는 그 아버지에게 노 젓는 법을 배워야 앞으로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노를 저어 보라고 시킵니다.
잘될까요? 보기는 쉬워도 노를 잡으면 잘 안됩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 흉내를 내 가면서 저어 볼려고 애를 쓰지만 자기보다 큰 노를 잘 다루지를 못합니다.
노 하나만 다루기만 해도 힘이 드는데 물살을 갈라가면서 배를 나가게 하려니까 자기의 힘으로는 부치는 일입니다.
잘 안됩니다. 낑낑거리고 땀을 뻘뻘 흘립니다. 배는 나가지 않습니다.
그 곁에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아들에게로 다가와서는 아들 등에 자기 몸을 딱 붙이고는 아들의 오른손 위에는 아버지의 오른손을 얹고, 아들의 왼손에는 아버지의 왼손을 얹고는 노를 저어 줍니다.
그러면 아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편안합니까?
아버지가 젓는 대로 움직여 주기만 하면 노는 젓고 배는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같이 성령은 아이와 함께 노를 저어 주시는 아버지와 같습니다.
함께 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은 돕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 되겠느냐? 너는 저기 가서 앉아 있어, 내가 저을 테니까?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내가 노를 저을려고 애를 쓸 때에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게 돕는 것이지. 이제 너는 필요 없다. 내가 다 해주마. 이게 아닙니다.
이제 잘 아셔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고 해서 갑자기 우리의 연약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갑자기 영적인 거물이 되는 것도 아니요, 초자연적인 인물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절대로 우리를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가운데는 그렇게 될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그런 사람 인줄로 착각하고 있어요 큰 일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움직일 때, 곧 그에게 순종할 때에 우리를 도우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순종치 아니 할 때에는 절대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오셨고,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약에 우리의 연약함이 없다면 성령이 계실 필요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은 성령이 머물게 하는 필요 조건이 되고, 어떤 의미에서 는 절대조건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뜻에서 나의 연약함은 괴로움이라고만 생각하기 전에 성령을 머물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의 조건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보통 그 연약함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벗어 날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연약함을 가지고 탄식하고, 자기를 학대하고, 또 이 연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다고 자주 푸념을 합니다.
이제는 아셔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은 탄식할 것도 아니요, 실패하는 조건도 아니요,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이 연약함이 성령이 나를 도우시는 것이 아닙니까?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함을 불평하지 말고 우리 연약함이 성령을 머물게 하는 조건이라고 하면, 오히려 바울처럼 감사해야 합니다.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오히려 자랑하노라.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니라.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영역은 대단히 많겠지만 기도 문제를 특별히 도우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연약하든지, 정신적으로 연약하든지, 영적으로 연약하든지 간에 어떤 연약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 제일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이 기도를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믿음의 긴장이 풀려서 세상 재미에 맛을 들이면 우리의 영혼이 캄캄해지고 기도가 막힙니다.
이같이 나에게 연약함이 기도를 못하게 하는 쪽으로 공격을 합니다.
이것을 성령이 아십니다.
만약에 나의 연약함으로 기도을 하지 못하면 평생 연약함에 짓 눌려서 그 고통 가운데 살고 이 연약함을 극복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지 못하면 성령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돕기 위해서 와서 계시지만 기도할 때만이 도울 수와 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기도는 우리가 성령의 도움을 받기 위한 은혜의 방편입니다.
기도생활에 탈이 나면, 우리는 이세상의 희생물이 될 것이요,
어쩌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파선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에 파산 된 사람이 어디 한 둘입니까?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또 바르게 기도하도록 역사를 하십니다.
우리가 그렇지 못 할 때에 성령은 탄식을 합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시는데 기도하지 안고 있으니 우리 속에서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또 마음에도 없는 기도를 하고 있으니 성령은 답답해하십니다.
또 회개 할 죄를 숨겨 놓고 청산유수로 내려가는 그 기도을 보고 성령이 탄식하지 안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인데, 다른 핑계로 기도하지 않고 있으니 성령이 탄식하지 않겠느냐? 는 말입니다.
기도를 하되 올바른 기도가 우리를 살리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기도는 손해 보는 기도를 자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먹고 40년을 살았습니다.
처음에 만나를 먹을 때는 좋았습니다마는 한 몇 달을 먹다보니까 고기 생각이 간절했어요. 그래서 [고기 달라고 소리쳤어요] 아우성을 치면서 아이도 울고, 어른도 울면서 소리쳤어요. 하나님이 또 그런데는 마음이 약해서 달라는 대로 고기를 주어서 먹도록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시편 106편 15절)
우리가 이런 기도를 자주하지요.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내 뜻대로 기도하다가 보면, 하나님 주시기는 하지만 그것 받았기 때문에 내 영혼이 병들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같은 기도를 드리지 안토록 하나님의 뜻에 따른 기도를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또한 모든 결과를 선하게 하신다
28에 보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모든 것이 다 나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다 나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구원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의 세계관은 근시안 적입니다. 그 시야가 짧고 좁고 하나만 압니다.
하나만 보고 좋아하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만 보고 웁니다. 그래서 세상에따라 웃고 울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누리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종합을 해가면서 삽니다. 하나 가지고는 모르겠다. 다 모아라. 나의 생애의 모든 것, 웃었던 것, 울었던 것, 성공했던 것, 실패했던 것, 다 끌어 모아 종합해보니 하나님이 나를 천국으로 보내는 구원을 위한 솜씨이더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매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절정에 올라가 보니 그런 여유가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종합할 줄 압니다.
그렇게 할 때 버릴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유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야곱과 다윗의 삶을 보십시오. 한가지만 가지고 인생을 논하면 안됩니다.
지금 행복하다고 그것이 나의 전부인 줄 안다면 잘못 안 것입니다.
지금 괴로운 것 때문에 안될 줄 알면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다 필요합니다.
마지막에 종합을 해서 하나님의 일등 국민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자녀를 만들고 싶어서 하나님이 나의 삶에 이 모든 것을 주신다고 하는 종합할 줄 아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성령은 기도하지 못하는 연약함을 도와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바르게 기도 하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까지 주셨는데 무엇이든지 은사로 주실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주시기 위해 저와 여러분을 부르시고


























































































Total 914 건 | 1 / 92 page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