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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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15-03-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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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6::65-69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습니다
마틴 부버는 나와 너라는 책에서 3가지 만남을 말했습니다.
나와 그것의 만남이 있다고 말합니다. I it입니다.
이 만남은 인격적인 만남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만나는 만남입니다.
필요할 때는 만나고 필요치 않을 때는 가차 없이 버리는 만남입니다.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만남, 상품화된 만남을 말합니다.
자신들의 욕구를 부르짖다가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자 예수님을 떠나버린 군중들은 그 것의 만남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예수님 곁에 있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떠납니다.
66절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또 다른 만남은 나와 너의 만남이라고 말합니다. I you입니다.
이것은 필요에 의한 만남이 아닌 인격적인 만남을 말합니다.
설령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심지어 그를 위하여 이용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만남이 깨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모두 떠나는 마당에 예수님은 너희도 가려느냐? 는 물음에 제자들을 무리들과 다른 만남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67-68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라는 대답을 함으로써 나와 너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와 너의 만남은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숨어 있는 가룟 유다의 속성입니다. 그것에 대한 유혹입니다.
인간에게는 나와 너의 만남을 깨뜨릴 수 있는 유혹을 안고 사는 것입니다.
64절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70-71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이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틴 부버는 또 하나의 만남을 말합니다.
그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만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
65절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누구를 부르십니까?
아무나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37-39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아버지께서 허락한 자만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2만여 명 가까이 모였던 사람들 가운데 12명의 제자 외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 곁을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는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이들은 예수를 떠나가기 시작했습니다.
66절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지난날의 삶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으로 되돌아 가버린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평생 따르겠다고 다짐했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가 버리고 말았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음이었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말은 믿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믿음은 기적을 본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리고 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믿음을 선물로 받은 자입니다.
왜 제자들이 떠나지 않겠다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생이 주께 있는 줄 안다는 것입니다.
69절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다는 뜻은 체험적인 경험적인 지식을 의미입니다.
지식이지만 체험과 경험이 없는 지식도 있지 않습니까?
예수 더불어 하나님의 인격을 경험했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교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라는 것을 여러 번 귀로 들었다고 그 지식을 기억하고 있다고 영생을 얻은 것으로 착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야 영원한 생명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왜 교회에 나오는지 신앙생활이 목적이 불분명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를 경험하는 지식이 무엇인지 아셔야 합니다.
영생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믿음은 말씀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경험 없는 믿음은 귀신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약2:18-24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진정한 예배가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따르고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를 드립니까?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관심도 영생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유대인들도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요5:3-40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유대인들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말씀이신 주님께 오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주님께 왔을까요?
영생 아닌 말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사람은 다 떠나갑니다
믿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한때 1960년대에 남미를 중심으로 캐토릭을 중심한 남미의 기독교는 해방신학이 등장했습니다.
세상에서의 온갖 정치 경제 사회의 약자들의 어려움에서 해결 받은 하나님으로 신학이 해방신학이었습니다.
이것은 얼마오래 가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80년대 데모도 많이 하고 사회를 시끄럽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는 해방 신학의 인간 중심적 신학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간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만인 구원을 이야기하는 것이요 결국 자력 구원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주관하심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영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육신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니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가 버립니까?
사람들은 육적인 것을 찾으니 말씀이 싫어진 것입니다
이상하고 재미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60-64절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이제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어떻게 주님을 만납니까?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납니다
무엇을 얻을 것입니까?
영생을 얻으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려는 것은 영생입니다
다른 것을 찾으면 실망하고 낙심할 것입니다
이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합니다.
어렵다고 하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싫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영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살든 복을 받는다고 강조하면 많이 모입니다.
베세다에 2만이 모였지만 무엇합니까?
많은 이들이 병을 고치고 기적이 나타날 때에는 예수를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아마 투표하여 뽑으면 왕으로 당선이 됩니다.
12-15절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예수께서 십자가 처형을 받을 때에는 다 떠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사도 바울 같은 이는 자신은 십자가만 자랑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예수님도 나를 따라 오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베드로는 결국 십자가에 꺼 꾸러 달려 순교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이 십자가를 영광스럽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요12:23-2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독일의 신학자 본 훼퍼는 값싼 은혜와 값비싼 은혜를 말했습니다.
값싼 은혜는 육신의 문제, 즉 현세적인 출세와 성공을 위해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값비싼 은혜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고난도 받고 말씀을 믿고 영생의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 값비싼 은혜를 받은 복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성도들이 진정 값비싼 은총을 받은 사람입니다.
훼퍼는 도움을 청하려고 그릇된 방향을 쳐다보지 마십시오. 은밀한 장소에서 예수님과 홀로 계십시오. 당신의 혼란스러움을 그분께 모두 말씀 드리십시오. 그분께 당신은 달리 갈 곳이 없다고 말씀하십시오. 그분만이 당신을 끝까지 지키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씀하십시오.
당신은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다루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매사를 헤아려보고 싶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과연 역사하시는지 의아해 할 것입니다.
그러나 손해 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베드로가 이 모든 것을 요약했습니다.
68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떠나는 제자들이 있었다.
영생의 말씀으로 알고 따르는 제자들도 있었다.
이 천년 전에 베드로가 한 이 고백은 지금도 수많은 성도들이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하며 자신들의 결연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진정 그 분에게로 가고 있는가? 아니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고 있는가?
예수에게로 가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다. 또한 그 길을 남에게 권유하기로 결단한 사람들이다.
예수의 십자가 보다 세상이 더 크게 부각될 때마다, 나를 쳐서, 다시 주님에게로 돌아가려고 애 써야할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남에게 전파한 후에 나 자신은 도리어 버림을 받는 허망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될 것이다.
영생이란 저 천국, 내세에서 얻는 그림의 떡이 아니라, 지금 그 삶으로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요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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