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라, 행하라,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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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창 세 기 13:14-18바라보라, 행하라, 주리라
어떤 사람이 소년 시절에 5달러 짜리 지폐 한 장을 길에서 주웠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그래서 또 돈을 줍기 위해서 길바닥만 보고 다녔습니다.
그만 그것이 습관이 되어 일생 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 데에 전 생애를 소모했는데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나 되었고 수천 개의 동전도 길에서 주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줍느라고 그는 일생 동안 하늘이나 푸르름과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의 일생이 땅만을 바라보고 사느라고 다른 인생의 삶과는 차단되었습니다.
오늘날 이같이 당장에 나타나는 자신의 유익한 부분만을 찾아서 행동하며 살아가는 시야가 좁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 아름답지를 못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은 누가 요단의 기름진 땅을 차지하느냐? 가 관건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만 믿음이 없는 롯이 이 땅을 자기 자신을 위한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땅은 롯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곳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행복 할 줄 알았던 가정이 파탄을 가져오고 잘 살 줄 알았던 경제에 파탄이 오고 급기야는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저주의 땅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하기를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삶을 구상하는 자들을 가르쳐 하나님은 악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도살을 위하여 살찌워 준비하는 돼지와 같은 짐승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살을 찌우면 무엇합니까?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그기에 반해 또 다른 모습을 보인 자가 있습니다.
스위스의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당시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었던 유명한 장군이요 황제였던 나폴레옹을 만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두 가지 이었는데 하나는 그 시대의 세계적인 거목이었던 나폴레옹을 개인 대(對) 개인으로 만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스위스의 은행장으로서 불란서와 더불어 경제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조국 스위스의 경제 사절 임무를 띠고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 황제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자신의 꿈이 이제 실현 될 순간에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가 파리에 도착하자 마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황제가 전쟁터로 출정한 직후에 파리에 도착함으로 나폴레옹을 만나는 꿈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고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고자 하는 개인적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전쟁터로 따라 찾아갔는데 마침 프랑스군이 오스트리아 군대와 더불어 치열한 전투를 하는 상황에 그는 난생 처음으로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의 구경꾼이 되어 전쟁이 끝나기까지 그 관경을 관전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지만 그는 거기에 남아서 오랜 기간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처리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는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 경제적으로 새로운 부를 획득하겠다는 꿈을 버리고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 이 꿈은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몇몇의 뜻 있는 친구와 함께 한 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오늘 날 저 유명한 적십자사입니다.
그는 첫 번 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적십자기(旗)는 색상과 순서 배치만 다를 뿐 스위스의 국기와 똑같다.
조국 스위스에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를 심고자 했던 이 사람의 꿈은 실현이 되고 그는 자신만을 위한 꿈에서 모든 이들을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이 전의 꿈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결과, 즉 세계인의 평화라는 위대한 꿈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 역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자리에 매여 있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선을 위한 믿음의 선택을 하게 됨으로서 그는 모든 사람을 살리는 열국의 아비가 되었고 축복을 나누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왔던 방식대로 개인의 이익만을 위하여 살아 갈 수도 있고 선을 위한 믿음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롯은 좋은 땅을 자신을 위하여 선택을 하는 것 같지만은 성경은 이미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의 유익 된 것을 취하지 않아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미 영 육간에 많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지혜로워야 하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삶의 어리석음을 이제는 알고 오히려 내 자신이 무너지고 녹아져 드려짐으로서 더욱 풍성케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 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우리 자신이 드려져야 하겠습니까?
눈을 들어 앞만 보지 말고 저 멀리 동서남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저 멀리라 함은 물론 지역적인 거리를 말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함에서 벗어나 오히려 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간에 중국 연길 지역 선교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대국입니다. 그리고 최첨단의 과학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또한 먹을 양식도 많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너무 인구가 많고 지역이 방대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그 문화적인 혜택이 다 돌아가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방문한 화룡 지역도 인구가 23만명 오산시의 인구이지만 땅의 넓이는 경기도만 합니다. 최첨단의 세단이 다니기도 하지만 인력거가 교통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1983년 중국의 문화 혁명 이후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여 많은 기독인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하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증거도 되겠습니다만은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지금 중국의 순수 기독교인은 비공식적이기는 하지만 8천만에서 많게는 일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에 우리 한국교회가 가만히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한국 교회들이 중국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비록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우리 교회만을 위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만을 위한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에게 악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내 자신의 축복을 가로막는 답답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내 자신이 아니 우리 교회가 사용되어 지니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연변 지역은 우리 강토입니다. 자연이 똑같습니다. 논밭을 보면 마치 우리가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곡식들이 심겨져있습니다.
바지 가랑이 걷고 두만강을 20미터만 건너면 북한 땅입니다. 두만강 상류지역은 그냥 걸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자가 반이나 됩니다.
중국은 우리 한국 사람을 환영하니 얼마든지 비자를 내어 갈 수가 있고 시간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 하나 우리 돈 5만원만 하면 교역자 생활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가서 참으로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양복 40벌을 가지고 가서 나눠주고 일곱 교회에 선교금을 나눠주고 왔습니다.
연길의 흥신동 교회, 소하룡교회, 용정의 동불사 영승교회, 용정 사랑교회, 화룡의 두도진교회, 안도의 방직교회, 훈춘의 사도포교회등입니다.
교역자가 중국 돈 2원이 없어서 수십리 길을 걸어다닌다는 말을 듣고 그 교회에도 한 달 사례비를 주고 왔습니다. 이야! 한국 돈 참 가치가 있더라구요 미국에 가면 기도 못 펼 돈인데 말입니다.
제가 가지고 간 성경책도 츄리닝도 잠바도 심지어는 우산까지 다 주고 왔습니다.
어느 한 사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다 좋아하더라구요
거기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 우리 민족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눈을 들어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선을 행 할 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하나님께 악한 것입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그들에게 얼마나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제 나 자신만을 위한다는 생각을 추호라도 가지지 말고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도와 달라는 자들의 음성이 들려 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멀리 바라볼수록 선을 위한 도구로 사용 될수록 하나님은 감당하도록 복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라보면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어 영원토록 이르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발로 밟으라고 했습니다. 그 땅을 종과 행으로 행하여 보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가나안을 허락하실 때에 너 발바닥으로 밟은 곳을 다 네게 주리라 하지 않았습니까?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위하여 수고하고 노력을 하라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할렐루야!
저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택시를 대절하여 다니기도 하고 인민 버스도 타고 인력거도 타기도 하였습니다.
화룡시 최고 책임자 되는 당 서기를 2번이나 만났으며 인민 민정 국장을 만나고 처소 교회2군데 그리고 비밀 아지트 신학교와 경로당 3곳을 방문했습니다.
또 민정국 안에 세워질 의료원시설과 경로원 건축을 상담하였고 저 일송정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외국인 교회와 의료시설을 갖춘 경로당 그리고 복음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들의 장마당을 돌아다니고 그들의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였습니다.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지요 제가 거주하는 장로님의 아파트 일층 상점은 북한 첩자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약 3000명 정도의 북한 첩자가 연변 지역에 상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바삐 땅을 밝고 다녔는지 그 땅과 그 문화와 사람들이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화룡을 중심한 반경 약 80키로는 열심히 밟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뿐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그것을 네게 주리라
여리고 성 주위를 괜히 밟은 것이 아닙니다. 밟아야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도 한번 가서 밟읍시다. 기도로 물질로 수고로 실제로 가서 밟읍시다.
오늘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선을 위한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수고하기 싫어하고 기도하기 싫어하고 밟기를 싫어하는 성도가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두가 멀리바라다 보고 그리고 그 땅을 밟은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려고 밟아라고 하는데 아직도 밟기를 주저하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소년 시절에 5달러 짜리 지폐 한 장을 길에서 주웠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그래서 또 돈을 줍기 위해서 길바닥만 보고 다녔습니다.
그만 그것이 습관이 되어 일생 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 데에 전 생애를 소모했는데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나 되었고 수천 개의 동전도 길에서 주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줍느라고 그는 일생 동안 하늘이나 푸르름과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의 일생이 땅만을 바라보고 사느라고 다른 인생의 삶과는 차단되었습니다.
오늘날 이같이 당장에 나타나는 자신의 유익한 부분만을 찾아서 행동하며 살아가는 시야가 좁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 아름답지를 못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은 누가 요단의 기름진 땅을 차지하느냐? 가 관건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만 믿음이 없는 롯이 이 땅을 자기 자신을 위한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땅은 롯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곳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행복 할 줄 알았던 가정이 파탄을 가져오고 잘 살 줄 알았던 경제에 파탄이 오고 급기야는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저주의 땅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하기를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삶을 구상하는 자들을 가르쳐 하나님은 악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도살을 위하여 살찌워 준비하는 돼지와 같은 짐승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살을 찌우면 무엇합니까?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그기에 반해 또 다른 모습을 보인 자가 있습니다.
스위스의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당시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었던 유명한 장군이요 황제였던 나폴레옹을 만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두 가지 이었는데 하나는 그 시대의 세계적인 거목이었던 나폴레옹을 개인 대(對) 개인으로 만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스위스의 은행장으로서 불란서와 더불어 경제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조국 스위스의 경제 사절 임무를 띠고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 황제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자신의 꿈이 이제 실현 될 순간에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가 파리에 도착하자 마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황제가 전쟁터로 출정한 직후에 파리에 도착함으로 나폴레옹을 만나는 꿈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고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고자 하는 개인적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전쟁터로 따라 찾아갔는데 마침 프랑스군이 오스트리아 군대와 더불어 치열한 전투를 하는 상황에 그는 난생 처음으로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의 구경꾼이 되어 전쟁이 끝나기까지 그 관경을 관전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지만 그는 거기에 남아서 오랜 기간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처리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는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 경제적으로 새로운 부를 획득하겠다는 꿈을 버리고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 이 꿈은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몇몇의 뜻 있는 친구와 함께 한 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오늘 날 저 유명한 적십자사입니다.
그는 첫 번 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적십자기(旗)는 색상과 순서 배치만 다를 뿐 스위스의 국기와 똑같다.
조국 스위스에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를 심고자 했던 이 사람의 꿈은 실현이 되고 그는 자신만을 위한 꿈에서 모든 이들을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이 전의 꿈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결과, 즉 세계인의 평화라는 위대한 꿈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 역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자리에 매여 있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선을 위한 믿음의 선택을 하게 됨으로서 그는 모든 사람을 살리는 열국의 아비가 되었고 축복을 나누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왔던 방식대로 개인의 이익만을 위하여 살아 갈 수도 있고 선을 위한 믿음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롯은 좋은 땅을 자신을 위하여 선택을 하는 것 같지만은 성경은 이미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의 유익 된 것을 취하지 않아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미 영 육간에 많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지혜로워야 하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삶의 어리석음을 이제는 알고 오히려 내 자신이 무너지고 녹아져 드려짐으로서 더욱 풍성케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 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우리 자신이 드려져야 하겠습니까?
눈을 들어 앞만 보지 말고 저 멀리 동서남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저 멀리라 함은 물론 지역적인 거리를 말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함에서 벗어나 오히려 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간에 중국 연길 지역 선교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대국입니다. 그리고 최첨단의 과학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또한 먹을 양식도 많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너무 인구가 많고 지역이 방대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그 문화적인 혜택이 다 돌아가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방문한 화룡 지역도 인구가 23만명 오산시의 인구이지만 땅의 넓이는 경기도만 합니다. 최첨단의 세단이 다니기도 하지만 인력거가 교통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1983년 중국의 문화 혁명 이후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여 많은 기독인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하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증거도 되겠습니다만은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지금 중국의 순수 기독교인은 비공식적이기는 하지만 8천만에서 많게는 일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에 우리 한국교회가 가만히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한국 교회들이 중국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비록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우리 교회만을 위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만을 위한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에게 악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내 자신의 축복을 가로막는 답답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내 자신이 아니 우리 교회가 사용되어 지니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연변 지역은 우리 강토입니다. 자연이 똑같습니다. 논밭을 보면 마치 우리가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곡식들이 심겨져있습니다.
바지 가랑이 걷고 두만강을 20미터만 건너면 북한 땅입니다. 두만강 상류지역은 그냥 걸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자가 반이나 됩니다.
중국은 우리 한국 사람을 환영하니 얼마든지 비자를 내어 갈 수가 있고 시간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 하나 우리 돈 5만원만 하면 교역자 생활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가서 참으로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양복 40벌을 가지고 가서 나눠주고 일곱 교회에 선교금을 나눠주고 왔습니다.
연길의 흥신동 교회, 소하룡교회, 용정의 동불사 영승교회, 용정 사랑교회, 화룡의 두도진교회, 안도의 방직교회, 훈춘의 사도포교회등입니다.
교역자가 중국 돈 2원이 없어서 수십리 길을 걸어다닌다는 말을 듣고 그 교회에도 한 달 사례비를 주고 왔습니다. 이야! 한국 돈 참 가치가 있더라구요 미국에 가면 기도 못 펼 돈인데 말입니다.
제가 가지고 간 성경책도 츄리닝도 잠바도 심지어는 우산까지 다 주고 왔습니다.
어느 한 사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다 좋아하더라구요
거기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 우리 민족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눈을 들어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선을 행 할 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하나님께 악한 것입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그들에게 얼마나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제 나 자신만을 위한다는 생각을 추호라도 가지지 말고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도와 달라는 자들의 음성이 들려 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멀리 바라볼수록 선을 위한 도구로 사용 될수록 하나님은 감당하도록 복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라보면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어 영원토록 이르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발로 밟으라고 했습니다. 그 땅을 종과 행으로 행하여 보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가나안을 허락하실 때에 너 발바닥으로 밟은 곳을 다 네게 주리라 하지 않았습니까?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위하여 수고하고 노력을 하라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할렐루야!
저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택시를 대절하여 다니기도 하고 인민 버스도 타고 인력거도 타기도 하였습니다.
화룡시 최고 책임자 되는 당 서기를 2번이나 만났으며 인민 민정 국장을 만나고 처소 교회2군데 그리고 비밀 아지트 신학교와 경로당 3곳을 방문했습니다.
또 민정국 안에 세워질 의료원시설과 경로원 건축을 상담하였고 저 일송정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외국인 교회와 의료시설을 갖춘 경로당 그리고 복음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들의 장마당을 돌아다니고 그들의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였습니다.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지요 제가 거주하는 장로님의 아파트 일층 상점은 북한 첩자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약 3000명 정도의 북한 첩자가 연변 지역에 상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바삐 땅을 밝고 다녔는지 그 땅과 그 문화와 사람들이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화룡을 중심한 반경 약 80키로는 열심히 밟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뿐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그것을 네게 주리라
여리고 성 주위를 괜히 밟은 것이 아닙니다. 밟아야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도 한번 가서 밟읍시다. 기도로 물질로 수고로 실제로 가서 밟읍시다.
오늘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선을 위한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수고하기 싫어하고 기도하기 싫어하고 밟기를 싫어하는 성도가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두가 멀리바라다 보고 그리고 그 땅을 밟은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려고 밟아라고 하는데 아직도 밟기를 주저하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