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주라 그리고 나를 좇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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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56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누가복음 18:18-30 나눠 주라 그리고 나를 좇으라
예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나온 한 관원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은혜를 받기 위하여 어려서부터 그 누구도 지키기에 힘이 드는 율법적인 행위들을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
상당한 종교적인 수준에 있는 자라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라도 자신 있게 지켰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제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이야 참 아름답다하고 쳐다보다가 우리 집 사람한테 얼마나 혼이 나는지 모릅니다.
살인하지 말라. 미운 사람들이 제 마음속에서 자꾸 생기는데 감당 못하겠어요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 모두를 이 관원이 다 지켰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남을 자이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은혜 받기에 아직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무얼 더 해야 되는 것입니까?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그 때부터 은혜가 될 것이다 즉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것이나를 따르는 것이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하여 온 자에게 은혜는 이렇게 받는 거야 하고 일러주었는데 은혜 받기는커녕 근심거리만 생기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허무하고 재미없는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목회를 하면서 이 사람과 같은 경우에 있는 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제 나름대로 은혜를 받으려고 열심을 내고 수고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귀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만큼 하면 은혜가 되겠지 하고 은혜를 구하는데 은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자기 나름대로의 종교적인 행위가 무위로 돌아가고 더 심각한 것은 또 다시 은혜를 기대하는 신앙 생활을 하려는 힘이 다 빠져 버리니 참 문제입니다.
우리 가운데에도 은혜가 되지 못하는 신앙인 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은혜를 받으려고 했는데 은혜가 되지 않아 주져 앉자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성도들 모두가 다 은혜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받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의를 자랑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관원은 모두가 다 잘 난자입니다.
그것도 어릴 적부터 다 잘 했다고 했으니 자신의 부족은 한번이라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완벽주의자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게 하는 큰 원인은 내가 하는 일은 다 옳고 자신이 모든 의의 표준이라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사람은 죄를 지은 죄인이 아닙니다.
죄인이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 할 때에도 보면 무슨 의를 그렇게 나열하는지 이런 기도 주님이 듣지 않습니다.
이런 기도 뭘 하려고 드립니까?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의 의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니 절대로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은혜가 절대로 필요한 사람, 아니 예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죄인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부족한 자가 연약함을 시인하고 할 수 없음을 도와 달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허물과 연약함과 부족함을 날마다 고백하는 자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내려 주시지 않을 수가 없으십니다. 할렐루야!
또 하나 이 관원이 은혜를 받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관원은 큰 부자입니다. 그리고 이 재산이 자신의 것으로 여겼습니다.
아마도 부정하게 돈을 모으지는 않을 것으로 여기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큰 부자니 의심이 갑니다.
그러나 정당하게 자신이 쓸 것을 쓰지 않고 알뜰하게 모았다고 합시다.
그러니 그럴수록 얼마나 돈에 애착이 가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가느냐? 고 물으니 아직도 돈 버는 재미로 살아간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여튼 어떠하든 수고하고 노력하여 모은 돈이니 제것이라고 여길 만 합니다.
그러니 만물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이 그것 나눠주라고 하시니 내 것을 누구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시간에 이런 생각 고치지 않으면 절대로 여러분은 은혜 받지 못합니다.
내 것이 아니고 모든 곳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비견한 예를 들어서 안되었습니다 만은 우리 피부에 가장 와 닿은 것을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하은이에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코뼈로 시작하여 쇄골 뼈등 몇 군데 뿌려지고 금이 가고 얼굴부터 온 몸에 피가 나고 멍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받던 하은이를 하마터면 하나님이 데리고 가실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만큼의 사고가 있었지만 생명은 지켜주셨습니다.
데리고 가시면 어떡할 뻔했습니까? 별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들 가운데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하나님이 불러 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 역시 아니 여러분이 그렇게도 신경을 쓰는 몸둥아리 하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하나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관원을 좀 보십시다.
생명도 아닌 물질을 나눠주라는데 왜 근심이 그렇게 많은지 심히 근심하였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재물이 없었더라면 하나님 앞에 편안한 사람이 될 수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누구 것인데 누가 근심하고 있는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인은 하나님인데 종이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주인이 마음대로 쓰시겠다는 데 웬 고민이 그렇게 많아요
은혜를 받기를 원하면서 왜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려고 인도하시는데 왜 내 주장을 세우고 내 것이라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하느냐? 말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이라고 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올 때에 벌거벗고 왔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갑니다.
몸은 흙으로 왔으니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이 세상에서 내 것이라 할 것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이 불행해 지는 원인은 내 것이 아닌데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이요 참으로 행복 해 질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니 하나님 뜻대로 맡기는 자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죽어도 못 맡기니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세상에 모든 보화를 가지고, 명예를 다 가져다 내 것으로 삼은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권력으로도 행복할 수가 없고 재벌 회장이라도 돈으로 자기 불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유명한 위인들은 이렇게 자신의 일생을 말했습니다.
사상가 괴테는 나는 일생 중에 즐겁다고 생각한 시간은 불과 4주일에 불과했다고 했으며 로마의 유명한 웅변가 시세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고 그 다음 행복은 하루 속히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부귀와 영화의 표상인 솔로몬도 이 세상의 삶을 두고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모두가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내 것으로는 여기는 데에는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것으로만 여길 때에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아직도 내 인생이야 라고 여긴다면 여러분 마음대로 사용하십시오. 마음대로 벌고, 마음대로 쌓아두고, 마음대로 염려하며, 마음대로 사십시오. 그리고 주께는 아무 것도 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결단코 여러분 인생에 보조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결단코 어떤 것이든 이것은 내가 주인입니다 고집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으로 여기고 사니 그러니 죽을 지경입니다.
행복을 원하거든 정말 이 세상에서 여러분의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철저한 가난뱅이가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으로 여러분은 부요케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주인 되는 주님 안에서, 주님만으로 가장 부유한, 그리고 참다운 부자가 되십시오.
주님이 우리 주인 되었으면 가난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질병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고통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지 못 하셨다면 나의 가난은 철저하게 나의 것입니다. 질병도 나의 것입니다. 고통도 나의 것입니다. 확실하게 맡기려면 다 맡기십시오. 아니면 하나도 맡기지 마십시오.
어떤 부자가 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땅에 쌓고 내 것을 많이 소유함으로 부자가 되시겠습니까? 그것만으로 행복을 고집하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내 것을 모두 하나님 앞에 포기함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주장하시도록 맡기심으로 주님 안에서 참된 부요를 누리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오늘 주님 앞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시렵니까?
세상 부자는 내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부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 것으로 여기는 자입니다.
가난과 질병과 고통에 찌든 성도가 어느 날 주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너무 가난해요. 너무 어려워요. 주님도 가난하십니까? 아니, 나는 부유하단다 주님, 제 몸은 병들었어요. 곧 죽을 것만 같아요. 주님도 병에 걸리셨습니까? 아니, 나는 건강하단다 왜 이다지도 힘이 들지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주님도 고통스러우십니까? 아니 나는 행복해 그렇군요 주님, 나는 이렇게 문제 속에 찌들어 있지만 주님은 아무 문제가 없군요. 그런데 주님을 믿는 저는 왜 이렇게 어렵고 인생이 힘이 들어야 하나요? 너는 너의 모든 것을 네 자신의 것으로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지.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을 네 것으로 고집하고 있는 이상 나는 너를 도와 줄 수 없단다 그렇군요 주님, 나는 이제 나의 것을 내 것으로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의 모든 행복과 불행을 주님이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부요와 건강과 평화를 제게 주십시오. 주님의 것을 제게 주십시오 주님의 그의 모든 삶을 받으셨습니다. 그는 비로소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제가 이 교회, 성도들의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염려한다면 머리통이 터져 죽을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요, 주님의 자녀인 것을 믿기에 안심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와 자녀들에 대하여 걱정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내 아내와 자녀들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실히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내와 자녀들에게 기울일 수 있는 사랑보다 더 크고, 영원한 사랑으로 붙잡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 인생을 저의 것으로 고집하면 저는 한없이 불안하고 염려스러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저의 지난 과거를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요,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요, 영원토록 함께 하실 하나님을 믿기에 미래에 대하여 낙관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부자 관원은 가진 많은 재물이 자기 것으로 아는 고로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재물이 많고 적음을 떠나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십시오. 여러분 인생의 삶이 얼마가 남아 있든지 남은 모든 생애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아직도 내 것이라고 여겨왔던 것을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고 시인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부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참으로 멋있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그럴 때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예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나온 한 관원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은혜를 받기 위하여 어려서부터 그 누구도 지키기에 힘이 드는 율법적인 행위들을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
상당한 종교적인 수준에 있는 자라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라도 자신 있게 지켰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제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이야 참 아름답다하고 쳐다보다가 우리 집 사람한테 얼마나 혼이 나는지 모릅니다.
살인하지 말라. 미운 사람들이 제 마음속에서 자꾸 생기는데 감당 못하겠어요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 모두를 이 관원이 다 지켰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남을 자이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은혜 받기에 아직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무얼 더 해야 되는 것입니까?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그 때부터 은혜가 될 것이다 즉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것이나를 따르는 것이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하여 온 자에게 은혜는 이렇게 받는 거야 하고 일러주었는데 은혜 받기는커녕 근심거리만 생기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허무하고 재미없는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목회를 하면서 이 사람과 같은 경우에 있는 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제 나름대로 은혜를 받으려고 열심을 내고 수고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귀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만큼 하면 은혜가 되겠지 하고 은혜를 구하는데 은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자기 나름대로의 종교적인 행위가 무위로 돌아가고 더 심각한 것은 또 다시 은혜를 기대하는 신앙 생활을 하려는 힘이 다 빠져 버리니 참 문제입니다.
우리 가운데에도 은혜가 되지 못하는 신앙인 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은혜를 받으려고 했는데 은혜가 되지 않아 주져 앉자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성도들 모두가 다 은혜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받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의를 자랑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관원은 모두가 다 잘 난자입니다.
그것도 어릴 적부터 다 잘 했다고 했으니 자신의 부족은 한번이라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완벽주의자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게 하는 큰 원인은 내가 하는 일은 다 옳고 자신이 모든 의의 표준이라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사람은 죄를 지은 죄인이 아닙니다.
죄인이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 할 때에도 보면 무슨 의를 그렇게 나열하는지 이런 기도 주님이 듣지 않습니다.
이런 기도 뭘 하려고 드립니까?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의 의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니 절대로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은혜가 절대로 필요한 사람, 아니 예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죄인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부족한 자가 연약함을 시인하고 할 수 없음을 도와 달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허물과 연약함과 부족함을 날마다 고백하는 자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내려 주시지 않을 수가 없으십니다. 할렐루야!
또 하나 이 관원이 은혜를 받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관원은 큰 부자입니다. 그리고 이 재산이 자신의 것으로 여겼습니다.
아마도 부정하게 돈을 모으지는 않을 것으로 여기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큰 부자니 의심이 갑니다.
그러나 정당하게 자신이 쓸 것을 쓰지 않고 알뜰하게 모았다고 합시다.
그러니 그럴수록 얼마나 돈에 애착이 가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가느냐? 고 물으니 아직도 돈 버는 재미로 살아간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여튼 어떠하든 수고하고 노력하여 모은 돈이니 제것이라고 여길 만 합니다.
그러니 만물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이 그것 나눠주라고 하시니 내 것을 누구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시간에 이런 생각 고치지 않으면 절대로 여러분은 은혜 받지 못합니다.
내 것이 아니고 모든 곳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비견한 예를 들어서 안되었습니다 만은 우리 피부에 가장 와 닿은 것을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하은이에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코뼈로 시작하여 쇄골 뼈등 몇 군데 뿌려지고 금이 가고 얼굴부터 온 몸에 피가 나고 멍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받던 하은이를 하마터면 하나님이 데리고 가실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만큼의 사고가 있었지만 생명은 지켜주셨습니다.
데리고 가시면 어떡할 뻔했습니까? 별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들 가운데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하나님이 불러 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 역시 아니 여러분이 그렇게도 신경을 쓰는 몸둥아리 하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하나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관원을 좀 보십시다.
생명도 아닌 물질을 나눠주라는데 왜 근심이 그렇게 많은지 심히 근심하였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재물이 없었더라면 하나님 앞에 편안한 사람이 될 수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누구 것인데 누가 근심하고 있는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인은 하나님인데 종이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주인이 마음대로 쓰시겠다는 데 웬 고민이 그렇게 많아요
은혜를 받기를 원하면서 왜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려고 인도하시는데 왜 내 주장을 세우고 내 것이라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하느냐? 말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이라고 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올 때에 벌거벗고 왔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갑니다.
몸은 흙으로 왔으니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이 세상에서 내 것이라 할 것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이 불행해 지는 원인은 내 것이 아닌데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이요 참으로 행복 해 질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니 하나님 뜻대로 맡기는 자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죽어도 못 맡기니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세상에 모든 보화를 가지고, 명예를 다 가져다 내 것으로 삼은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권력으로도 행복할 수가 없고 재벌 회장이라도 돈으로 자기 불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유명한 위인들은 이렇게 자신의 일생을 말했습니다.
사상가 괴테는 나는 일생 중에 즐겁다고 생각한 시간은 불과 4주일에 불과했다고 했으며 로마의 유명한 웅변가 시세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고 그 다음 행복은 하루 속히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부귀와 영화의 표상인 솔로몬도 이 세상의 삶을 두고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모두가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내 것으로는 여기는 데에는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것으로만 여길 때에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아직도 내 인생이야 라고 여긴다면 여러분 마음대로 사용하십시오. 마음대로 벌고, 마음대로 쌓아두고, 마음대로 염려하며, 마음대로 사십시오. 그리고 주께는 아무 것도 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결단코 여러분 인생에 보조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결단코 어떤 것이든 이것은 내가 주인입니다 고집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으로 여기고 사니 그러니 죽을 지경입니다.
행복을 원하거든 정말 이 세상에서 여러분의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철저한 가난뱅이가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으로 여러분은 부요케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주인 되는 주님 안에서, 주님만으로 가장 부유한, 그리고 참다운 부자가 되십시오.
주님이 우리 주인 되었으면 가난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질병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고통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지 못 하셨다면 나의 가난은 철저하게 나의 것입니다. 질병도 나의 것입니다. 고통도 나의 것입니다. 확실하게 맡기려면 다 맡기십시오. 아니면 하나도 맡기지 마십시오.
어떤 부자가 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땅에 쌓고 내 것을 많이 소유함으로 부자가 되시겠습니까? 그것만으로 행복을 고집하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내 것을 모두 하나님 앞에 포기함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주장하시도록 맡기심으로 주님 안에서 참된 부요를 누리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오늘 주님 앞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시렵니까?
세상 부자는 내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부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 것으로 여기는 자입니다.
가난과 질병과 고통에 찌든 성도가 어느 날 주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너무 가난해요. 너무 어려워요. 주님도 가난하십니까? 아니, 나는 부유하단다 주님, 제 몸은 병들었어요. 곧 죽을 것만 같아요. 주님도 병에 걸리셨습니까? 아니, 나는 건강하단다 왜 이다지도 힘이 들지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주님도 고통스러우십니까? 아니 나는 행복해 그렇군요 주님, 나는 이렇게 문제 속에 찌들어 있지만 주님은 아무 문제가 없군요. 그런데 주님을 믿는 저는 왜 이렇게 어렵고 인생이 힘이 들어야 하나요? 너는 너의 모든 것을 네 자신의 것으로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지.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을 네 것으로 고집하고 있는 이상 나는 너를 도와 줄 수 없단다 그렇군요 주님, 나는 이제 나의 것을 내 것으로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의 모든 행복과 불행을 주님이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부요와 건강과 평화를 제게 주십시오. 주님의 것을 제게 주십시오 주님의 그의 모든 삶을 받으셨습니다. 그는 비로소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제가 이 교회, 성도들의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염려한다면 머리통이 터져 죽을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요, 주님의 자녀인 것을 믿기에 안심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와 자녀들에 대하여 걱정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내 아내와 자녀들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실히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내와 자녀들에게 기울일 수 있는 사랑보다 더 크고, 영원한 사랑으로 붙잡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 인생을 저의 것으로 고집하면 저는 한없이 불안하고 염려스러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저의 지난 과거를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요,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요, 영원토록 함께 하실 하나님을 믿기에 미래에 대하여 낙관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부자 관원은 가진 많은 재물이 자기 것으로 아는 고로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재물이 많고 적음을 떠나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십시오. 여러분 인생의 삶이 얼마가 남아 있든지 남은 모든 생애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아직도 내 것이라고 여겨왔던 것을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고 시인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부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참으로 멋있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그럴 때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