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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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2012-01-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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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8-20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신 예수 그리스도
미국 뉴욕에는 유명 인사의 이름을 딴 공항이 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을 기념한 존 F 케네디 공항이 있고 또 하나는 뉴욕 시민이 사랑했던 뉴욕 시장이었던 리가디아 라는 이름을 딴 리가디아 공항이 있습니다. 그분은 시장이 되기 전에 아주 유명 판사였습니다.
한번 그가 추운 겨울날 재판 석상에서 한 노인을 보았습니다. 그 노인은 추운 겨울에 외롭게 사는 분으로서 가족들 없이 살다가 너무 배고파서 남의 지갑에서 20불을 훔치다가 체포되어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판결을 하기 전에 판사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이 노인은 재판장을 향해서 판사님 저에게 한번만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잠시 동안 그 노인을 조용히 굽어보든 판사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사랑이 필요하시군요 그러나 노인이 잘못한 그 20불에 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마침 제게 10불이 있군요. 제가 10불을 노인장을 대신해서 변상하겠습니다. 노인장을 춥고 배고프도록 버려둔 데는 저의 책임도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법정 방청객에게 말했습니다. 10불이 더 필요한데 여기 계신, 이 법정에 계신 방청하시는 여러분, 우리 사회와 여러분도 이 노인이 춥고 배고프도록 방황하도록 도둑질하도록 버려둔데 대해서 우리도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좀 자유롭게 헌금을 좀 하시죠. 그래서 헌금대를 돌렸습니다. 10불만이 나왔겠습니까? 많은 돈이 나와서 도와주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명판결을 보고 뉴욕 시민들은 참 사랑이 많은 판사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공항 이름을 리가디아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뉴욕의 도시는 이같이 사랑이 많은 곳에 내리는 공항, 긍휼의 공항이라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정죄와 판단은 많지만 그것을 덮어주는 사랑이 진정 필요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찬50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 소리뿐일세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 받기 원하네 어떤 이는 고통과 근심걱정 많으니 사랑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어떤 사람 우상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사람 자연앞에 사랑 요구하도다
기갈 중에 있는 영혼 사랑 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질러 사랑 받기 원하네
요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예수님도 사랑이 필요한 긍휼이 필요한 죗값을 치러야 할 죄인에게 심판을 하시려 함이 아니요 그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요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죄의 문제를 심판하시지 않고 당신이 친히 죄인인 내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랑을 보여주셨으니 이게 얼마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아니겠습니까?
10-11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아마도 죄인인 인간은 내 삶에 조그마한 변동만 있어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왜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 기쁨의 구주 탄생 소식이 목자들에게 들려주었듯이 이 시간 내게도 지금 들려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내 죄짐이 풀어지는 내 인생에 큰 기쁨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수님의 구원은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목자들에게 임하였지만 그 메시지 내용에는
1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복음은 어느 특정인의 전용물이 아닙니다. 목자들의 전용복음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이 소식은 전파되고 있었습니다.
명성황후의 시의(侍醫)였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부인이 명성황후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왕비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나를 불러서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의미, 그리고 축하하는 방법 따위를 물었다. 누가 이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천사들의 합창과 별들에 대하여, 그리고 말구유에 누운 어린아이에 대하여,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왕비는 깊은 흥미를 느끼며 내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 며칠 뒤 왕과 왕비는 미국에 대하여 많은 것을 묻고는 왠지 서글픈 목소리로 말했다. 아, 조선도 미국처럼 그렇게 행복하고, 자유롭고 힘이 있다면!
나는 미국이 비록 부유하고 강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가장 강하고 훌륭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죄도, 고통도, 눈물도 없는 나라, 무한한 영광과 기쁨만이 있는 나라를 설명할 기회를 다시한번 얻게 되었다. 말할 수 없는 비통한 감정으로 왕비는 탄식하며 전하와 세자와 내가 그곳에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죄인은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뭐라고? 죄인은 안 된다고? 왕비는 얼굴을 떨구었고 방금 전에 그렇게 빛났던 표정은 어두워졌다.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고, 천국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했다. 왕비는 사려 깊게 내 말을 들었다. 그 후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으나 그 일로 왕비에게 구원의 방법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말할 수 없이 고마웠다.
이 복음은 조선의 마지막 왕후에게도 전해 졌습니다. 명성왕후가 구원을 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복음은 당대의 유대 땅의 최고의 권력자인 헤롯에게도 전파되었습니다.
마2:1-3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북쪽의 김씨 가문도 복음의 소식은 이미 전해졌습니다.
김일성의 외삼촌 김양옥은 목사요 그의 어머니 강반석은 권사출신입니다.
그리고 정치 지도자 뿐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마2:4-6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아마 지금쯤 모 사찰에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하고 프랜카드를 붙이니 이방 종교계에도 이 예수 탄생의 소식은 전해 졌습니다.
이번 북해도 선교 여행 중에 보니 호텔마다 성탄트리와 성탄절 케롤를 기쁘다 구주 오셨네하고 틀어 놓았으니 잡신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도 복음이 한국보다 100년을 먼저 들어왔다는 것 아닙니까?
또한 3D 업종이라 일컫는 당시의 천한직업 평범한 직업의 목동에게도 이 소식은 전해졌으며 또한 이방의 지식인인 별을 연구하는 당대의 최고 학자인 페르시안인 에게도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누구에게나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소 관계없이 복음은 지금도 전하여 지고 있습니다.
11절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그리고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이미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메시아를 보내어 주시겠다고 예언하신 대로 이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눅1:69-71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탄생하신 것 뿐만 아니라 예언하신 대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만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또 다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는 약속도 역사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루어 질 것입니다.
1-2절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총독되었을 때에 첫번 한 것이라.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역사에서 실제로 존재하였던 인물입니다.
가이사 아구스도(Caesar Augustus)는 라틴식 이름인 율리우스 케사르(줄리어스 시저)의 양자 옥타비아누스황제입니다.
이 사람은 로마의 정치사에서 제2차 삼두정치 주역인물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제2차 삼두정치의 주역인물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안토니우스, 레피두스, 그리고 옥타비아누스입니다.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와 권력투쟁에서 이집트의 악티움 해전에서 이기고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the Exalted, 존귀한 자)라고 하는 칭호를 받은 사람입니다.
아우구스투스는 기원전 30년부터 서기 14년까지 44년 동안 로마제국을 다스리며 로마의 평화(Pax Romana) 시대를 연 사람입니다.
그리고 2절에 구레뇨라고 하는 사람은 당시에 로마에서 파견된 수리아의 총독 퀴리니우스(Quirinius)입니다. 누가가 이렇게 역사적으로 당시 통치자의 이름을 밝히고 있는 것은 당시의 역사를 기술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아도 역사기술 방식을 이러한 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왜 누가는 분명한 역사적인 틀을 사용하여 그 연대를 밝히고 있겠습니까?
그것은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예수님의 탄생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구세주는 상상이나 가정에 기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있습니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칙령에 따라 호적을 하러 가기 위한 것입니다. 호적을 하는 목적은 로마 제국 내의 인구를 조사하여 통치 자료로 삼고, 세금을 거두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로마의 황제 아구스도가 호적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게 하시고, 구약의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메시아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태어나신다는 사실은 예수님이 오시기 약 800년 전에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사건인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세상의 역사와 서로 연결시키므로 세상의 그 어떤 주관자의 역사도 하나님이 주장하시고 섭리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그것이 미국의 역사이든 대한민국의 역사이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한 역사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세계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흥망성쇠가 인간의 생사화복이 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있습니다.
믿고 따르면 만날 수 있습니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임하지만 사실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는 것은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목자들을 본문에 소개한 것은 이들의 순수한 믿음입니다.
목자들이 모두가 다 온 것은 아닙니다.
당시에 빈들에 잠 못 자고 힘들어 하는 목자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힘들지만 믿지를 못하고 있는 자 많습니다.
세상의 것도 소유하지 못하고 세상을 욕하고 원망하고 비판은 잘 하지만 그렇다고 구원의 소식을 들려줘도 못 믿겠다는 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본문의 목자는 복음을 듣고 달려갑니다.
그 구주를 만나기 위함입니다.
11-13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이 복음을 듣고
15-16절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자하고 빨리가서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증까지 했습니다.
17절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믿음은 무엇입니까? 명사가 아니고 진행형 동사입니다.
가서 그것도 빨리가서 찾아서 보고 간증하고 그리고 그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약2:17-20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귀신들도 귀신같이 알지만 행함이 없는 것입니다.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구원의 믿음은 반듯이 행함이 따릅니다.
분명히 구원의 복음은 있지만 왜 나에게는 아직도 그리스도의 구원이 없습니까?
행함이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목자들은 분명히 천사가 그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3-14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그들이 행하기 전에는 이 기쁨을 몰랐고 평화는커녕 두려워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자들이 믿음으로 행하였더니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20절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기뻐 노래하고 돌아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성탄의 소식은 세상만사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순종이 없는 자들에게는 아직도 세상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탄절에는 받은 말씀을 믿고 순종해보시오
아마 내 생활이 성탄의 기쁨으로 충만해 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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