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물러줄 진정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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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012-07-06 09:52본문
신명기 6:4-9 자녀에게 물러줄 진정한 유산
영국 격언에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아들이 없고 오직 상속인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속인들이 언제 돌아가십니까?
언제 유산을 어떻게 배분 하십니까? 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한국의 재벌가의 삼성 2세들 간의 유산상속 소송이 잇따르면서 오고 가는 말들이 곱지 않습니다.
저는 다행히 부모님께서 재산을 남겨 놓은 것이 없어서 매우 섭섭하지만 형제간에 유산 때문에 싸울 일은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하여튼 우리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유산을 많이 남겨 주고 싶어 하고 자녀들은 유산을 받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어요. 잘해 주는 것도 없으면서 야 이놈아 너 같은 놈 낳고 싶어서 낳았나 네가 나왔지
한 청년이 중증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집안 식구들과 의사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가엾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때 아들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그토록 열심히 가르쳐 주셨기에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아니다 네가 열심히 살아 주었기 때문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이 아들이 힘겹게 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왜 나에게 죽음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지 않았습니까? 이제 모든 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이 말을 끝으로 이 아들은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더 이상 아버지와 아들의 주고받는 관계는 아니 아버지는 아들에게 해 줄 것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유업을 자녀에게 남기시렵니까? 혹시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유산으로 남겨주려 하고, 오직 세상의 것만을 가르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육적인 것을 넘어 영적인 것은 말해 주고 싶지 않습니까?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선민들은 하나님에 관한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복을 받고 번창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3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유대인들은 신앙 교육으로 인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민족이 유대인의 교육을 배우고 유대인의 교육을 통해서 유대인같이 훌륭한 사람을 길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25%가 유대인입니다. 특별히 과학 분야나 물리학 분야는 60%가 유대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머리가 좋은지 모릅니다. 무엇을 배웠기에 이 정도로 세계의 200 여 국가 가운데 가장 작은 민족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인구는 남한의 1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을 다 합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까? 미국에는 상당히 수준급의 대학이 3천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25%의 교수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법조계에도 유대인을 알아줍니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떻게 작은 민족이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아이큐가 세계 제일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매우 심하게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 과외를 우리처럼 합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유대인 부모님들은 성적에 관심이 없답니다. 교육의 참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교육은 참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부터 집에서 부모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오늘 말씀한 대로 부지런히 가르칩니다. 계속해서 천 번, 만 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길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잠1:7-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이번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려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바른 믿음의 교육은 부모의 믿음이 전수 되는 것입니다.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행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먼저 잘 들을 귀를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듣는 신앙입니다. 들음이 없으면 신앙은 멈춰섭니다.
4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들으라는 것입니다.
명령형으로서 이 말에는 알아라! 올바른 지식을 가져라! 깨달아라! 순종하라! 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 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 넣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6절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잊을 수가 없고 지울 수가 없기에 그대로 지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문 신명기 기록 1500년이 지난 로마 시대에 AD68년 로마 황제 네로(AD 54-68)는 유대 반란(AD 66-73) 진압을 위하여 베스파시안 장군을 예루살렘에 파견하였습니다. 베스파시안 장군(황제 재위 AD 69-79)은 예루살렘을 완전 枯死(고사) 시키기로 작전을 세웠고, 예루살렘 반란군은 완전 玉碎(옥쇄) 하기로 결정하고, 예루살렘 성문 출입을 엄금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는 병들어 죽었다 위장하고 棺(관)에 담겨 예루살렘 城門(성문)을 빠져나와 베스파시안 장군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랍비는 팔레스타인 해안 욥바 아래에 있는 작은 마을 얌니야-jamnia(야브네-Jabne라고도 한다) 만은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迂餘曲折(우여곡절) 끝에 베스파시안 장군은 이를 허락하였습니다(AD 68년 당시 얌니아는 소페르라 불리는 성서연구 학자들의 집합소였다. 쉽게 말하자면 랍비를 기르는 학교였다).
역사가들은 베스파시안 장군이 이를 허락한 것은 치명적 실수였고, 얌니아를 지켜낸 것은 요하난 벤 자카이의 탁월한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로마 제국은 사라졌지만, 얌니아가 존속함으로서 2,000년이 지난 오늘 이 시간까지 유대인 정신이 살아 있으니 유대인은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살리신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라고 함은 죽일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시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백성에게 말씀을 주신 목적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죄를 깨달으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말씀 가운데 살면 이 모든 복이 너에게 임할 것이니 나가도, 들어가도 일상생활이 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명기 7:12절 이하 말씀에 보면,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급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령한 것을 지켜 살면 하나님과 결속되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결속된 그들을 하나님은 또 그들을 높여 세워준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명령 규례 법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그를 지키는 방법으로는 네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라고 하였습니다.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내 마음에 있는 것을 자식에게 전하는 것이지 자신의 삶과 마음에 없는 것을 전한다는 것은 외식과 부모라는 마지못해 부모인척하는 형식적 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의 살인마, 유태인을 증오해서 600만 명을 학살했던 히틀러의 얘기를 아십니까? 그가 왜 그렇게 못된 짓을 했을까? 심리학자들의 얘기입니다. 유태인에 대한 나쁜 감정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에 대한 나쁜 감정을 언제 어떻게 그가 갖게 되었는가? 그의 나이 일곱살때 일이에요. 자기 아버지가 어떤 직장 일로 멀리 출타를 했어요. 그런데 이웃에서 사는 유대인의 남자가 항상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멋쟁이 유대인이 한 명 살고 있었는데 히틀러의 아버지가 집을 비우는 날이면 그는 의례히 자기 집에 찾아와 어머니와 함께 히히덕거리면서 장난을 치다가 히틀러 아버지의 침실로 들어가 한 두시간 있다가 나오는데 그 후에 보면 그의 단정했던 머리가 막 흐트러져 있는 것을 히틀러는 보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히틀러의 어린 가슴속에 유태인에 대한 증오심이 싹트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그 증오심이 폭발해서 유태인 600만 명을 학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부정, 이웃에 사는 아저씨의 부정한 행실이 한 어린아이 가슴속에 각인이 되었어요. 결국 나쁜 어머니가 나쁜 아들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자식들 잘못한다고 야단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 일의 원인이 부모에게 달려있어요.
학교 선생님이 얘들 인성교육에 책임을 못 져요. 어린이들은 오감으로 느끼는 데 매우 민감합니다.
보이는 대로 행하고, 듣는 대로 말하고, 느낌대로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나 교사의 언어와 행동은 어린이에게서 즉시 반사됩니다.
자식에게서 잘못된 것이 발견된다면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오. 반드시 거기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상스런 말을 하면서 아이에게는 좋은 말을 쓰라고 하면 아이들이 고쳐집니까?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날마다 싸우면서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면 그걸 듣겠습니까?
가장 효율적인 교육은 가르치는데 있지 않고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고전11:1-2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일상의 삶에서 가르칩니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너무 빨리 자라나는 아이들의 저자 엘킨드 박사는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을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을 급행열차에 태워 너무 빨리 몰아댄다. 아이들은 좌절감과 실패의식 속에 살며 마음에 화를 품는다. 빨리 배우고 빨리 어른이 되게 하려는 부모의 성급함, 성공에 대한 기대와 재촉 등이 자녀들을 병들게 한다.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들은 결국 반항과 증오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는 자식에게 구타당한 어머니 1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학계에 보고하였습니다. 그 보고에 따르면 어머니를 때린 자녀들의 대부분이 중상류 층 부모들의 과보호를 받으며 자란 외아들이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구타 행위를 정당하다고 생각한 자녀가 7명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경쟁 사회에서 뒤지지 않게 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아이들 위주의 식사와 집안 환경, 공부만 잘 하면 무엇이든 다 받아 주는 자세.. 그러나 이런 것들이 결국 아이들을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방정환 당시에는 어린이들의 인격이 상당히 무시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어린이를 생각하자 해서 어린이날을 정해서 지금까지 오는데 요사이는 일 년 365일이 어린이 날이라 자녀도 많이 낳지 않고 해서 어린이 왕자 공주가 참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어린이 날에 장애우나 등등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했는데 올해도 그냥 지니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육적인 성장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자라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눅2:51-52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크면 클수록 더욱 골 때리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으로만 자라지 않으셨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성장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녀 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녀를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계적인 교육보다 칭찬과 질책,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세상의 전부를 물려주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세상적인 조건을 채워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지 말고 믿음적으로 해 주기를 힘쓰셔야 합니다.
믿음은 평상시에 나눠줘야
7-9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자녀들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부모는 자녀를 감옥에 보내고서 마음 아파하고, 어떤 부모는 방탕하고 타락한 자녀들 때문에 고통 받으며, 어떤 부모는 부모의 명을 거역하고 신앙을 갖지 않는 자녀들 때문에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이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자녀들에게 더욱 신앙을 강조해야 합니다.
자신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녀들에게는 교회에 나가든지 말든지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교회와 신앙생활을 멀리 한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교회에서 멀어지면 세상과 벗하고 살면서 죄 짓는 인생, 망하는 인생을 향해 달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간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겨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신앙의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은 현세나 미래에나 결국은 망하는 길이기 때문에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눈에 보입니다. 누군가가 붙잡아 주지 않으면 그 장래가 뻔 한 것이 보입니다.
초중고 왕따 빼고 다 술 담배 나쁜 것은 시키지 않아도 저들끼리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애들에게 강요합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데 이런 왕따는 괜찮아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삶을 보여 주면 됩니다.
어른들이 담배 대행 아래 가게에 중학생들이 앉아 있는데 제가 지나가면 쪼려봐요
여중생들이 화장을 하고 앉아 있는데 남자들은 그 여자들 앞에 꼼짝 못하는 것 같아요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할버튼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어느 날 내 아들과 이웃집 아이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이웃집 아이가 우리 아버지는 어떤 사장님을 잘 안다. 라고 말하자 내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갑자기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나는 서재로 들어가 너무나도 감사해서 실컷 울었습니다.
무엇을 자랑스럽게 말해야 하겠습니까?
그리기 위해서 무엇을 남겨야 하겠습니까?
영국 격언에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아들이 없고 오직 상속인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속인들이 언제 돌아가십니까?
언제 유산을 어떻게 배분 하십니까? 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한국의 재벌가의 삼성 2세들 간의 유산상속 소송이 잇따르면서 오고 가는 말들이 곱지 않습니다.
저는 다행히 부모님께서 재산을 남겨 놓은 것이 없어서 매우 섭섭하지만 형제간에 유산 때문에 싸울 일은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하여튼 우리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유산을 많이 남겨 주고 싶어 하고 자녀들은 유산을 받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어요. 잘해 주는 것도 없으면서 야 이놈아 너 같은 놈 낳고 싶어서 낳았나 네가 나왔지
한 청년이 중증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집안 식구들과 의사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가엾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때 아들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그토록 열심히 가르쳐 주셨기에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아니다 네가 열심히 살아 주었기 때문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이 아들이 힘겹게 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왜 나에게 죽음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지 않았습니까? 이제 모든 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이 말을 끝으로 이 아들은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더 이상 아버지와 아들의 주고받는 관계는 아니 아버지는 아들에게 해 줄 것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유업을 자녀에게 남기시렵니까? 혹시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유산으로 남겨주려 하고, 오직 세상의 것만을 가르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육적인 것을 넘어 영적인 것은 말해 주고 싶지 않습니까?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선민들은 하나님에 관한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복을 받고 번창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3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유대인들은 신앙 교육으로 인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민족이 유대인의 교육을 배우고 유대인의 교육을 통해서 유대인같이 훌륭한 사람을 길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25%가 유대인입니다. 특별히 과학 분야나 물리학 분야는 60%가 유대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머리가 좋은지 모릅니다. 무엇을 배웠기에 이 정도로 세계의 200 여 국가 가운데 가장 작은 민족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인구는 남한의 1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을 다 합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까? 미국에는 상당히 수준급의 대학이 3천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25%의 교수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법조계에도 유대인을 알아줍니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떻게 작은 민족이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아이큐가 세계 제일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매우 심하게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 과외를 우리처럼 합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유대인 부모님들은 성적에 관심이 없답니다. 교육의 참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교육은 참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부터 집에서 부모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오늘 말씀한 대로 부지런히 가르칩니다. 계속해서 천 번, 만 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길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잠1:7-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이번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려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바른 믿음의 교육은 부모의 믿음이 전수 되는 것입니다.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행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먼저 잘 들을 귀를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듣는 신앙입니다. 들음이 없으면 신앙은 멈춰섭니다.
4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들으라는 것입니다.
명령형으로서 이 말에는 알아라! 올바른 지식을 가져라! 깨달아라! 순종하라! 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 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 넣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6절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잊을 수가 없고 지울 수가 없기에 그대로 지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문 신명기 기록 1500년이 지난 로마 시대에 AD68년 로마 황제 네로(AD 54-68)는 유대 반란(AD 66-73) 진압을 위하여 베스파시안 장군을 예루살렘에 파견하였습니다. 베스파시안 장군(황제 재위 AD 69-79)은 예루살렘을 완전 枯死(고사) 시키기로 작전을 세웠고, 예루살렘 반란군은 완전 玉碎(옥쇄) 하기로 결정하고, 예루살렘 성문 출입을 엄금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는 병들어 죽었다 위장하고 棺(관)에 담겨 예루살렘 城門(성문)을 빠져나와 베스파시안 장군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랍비는 팔레스타인 해안 욥바 아래에 있는 작은 마을 얌니야-jamnia(야브네-Jabne라고도 한다) 만은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迂餘曲折(우여곡절) 끝에 베스파시안 장군은 이를 허락하였습니다(AD 68년 당시 얌니아는 소페르라 불리는 성서연구 학자들의 집합소였다. 쉽게 말하자면 랍비를 기르는 학교였다).
역사가들은 베스파시안 장군이 이를 허락한 것은 치명적 실수였고, 얌니아를 지켜낸 것은 요하난 벤 자카이의 탁월한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로마 제국은 사라졌지만, 얌니아가 존속함으로서 2,000년이 지난 오늘 이 시간까지 유대인 정신이 살아 있으니 유대인은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살리신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라고 함은 죽일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시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백성에게 말씀을 주신 목적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죄를 깨달으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말씀 가운데 살면 이 모든 복이 너에게 임할 것이니 나가도, 들어가도 일상생활이 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명기 7:12절 이하 말씀에 보면,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급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령한 것을 지켜 살면 하나님과 결속되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결속된 그들을 하나님은 또 그들을 높여 세워준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명령 규례 법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그를 지키는 방법으로는 네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라고 하였습니다.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내 마음에 있는 것을 자식에게 전하는 것이지 자신의 삶과 마음에 없는 것을 전한다는 것은 외식과 부모라는 마지못해 부모인척하는 형식적 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의 살인마, 유태인을 증오해서 600만 명을 학살했던 히틀러의 얘기를 아십니까? 그가 왜 그렇게 못된 짓을 했을까? 심리학자들의 얘기입니다. 유태인에 대한 나쁜 감정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에 대한 나쁜 감정을 언제 어떻게 그가 갖게 되었는가? 그의 나이 일곱살때 일이에요. 자기 아버지가 어떤 직장 일로 멀리 출타를 했어요. 그런데 이웃에서 사는 유대인의 남자가 항상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멋쟁이 유대인이 한 명 살고 있었는데 히틀러의 아버지가 집을 비우는 날이면 그는 의례히 자기 집에 찾아와 어머니와 함께 히히덕거리면서 장난을 치다가 히틀러 아버지의 침실로 들어가 한 두시간 있다가 나오는데 그 후에 보면 그의 단정했던 머리가 막 흐트러져 있는 것을 히틀러는 보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히틀러의 어린 가슴속에 유태인에 대한 증오심이 싹트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그 증오심이 폭발해서 유태인 600만 명을 학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부정, 이웃에 사는 아저씨의 부정한 행실이 한 어린아이 가슴속에 각인이 되었어요. 결국 나쁜 어머니가 나쁜 아들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자식들 잘못한다고 야단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 일의 원인이 부모에게 달려있어요.
학교 선생님이 얘들 인성교육에 책임을 못 져요. 어린이들은 오감으로 느끼는 데 매우 민감합니다.
보이는 대로 행하고, 듣는 대로 말하고, 느낌대로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나 교사의 언어와 행동은 어린이에게서 즉시 반사됩니다.
자식에게서 잘못된 것이 발견된다면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오. 반드시 거기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상스런 말을 하면서 아이에게는 좋은 말을 쓰라고 하면 아이들이 고쳐집니까?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날마다 싸우면서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면 그걸 듣겠습니까?
가장 효율적인 교육은 가르치는데 있지 않고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고전11:1-2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일상의 삶에서 가르칩니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너무 빨리 자라나는 아이들의 저자 엘킨드 박사는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을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을 급행열차에 태워 너무 빨리 몰아댄다. 아이들은 좌절감과 실패의식 속에 살며 마음에 화를 품는다. 빨리 배우고 빨리 어른이 되게 하려는 부모의 성급함, 성공에 대한 기대와 재촉 등이 자녀들을 병들게 한다.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들은 결국 반항과 증오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는 자식에게 구타당한 어머니 1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학계에 보고하였습니다. 그 보고에 따르면 어머니를 때린 자녀들의 대부분이 중상류 층 부모들의 과보호를 받으며 자란 외아들이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구타 행위를 정당하다고 생각한 자녀가 7명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경쟁 사회에서 뒤지지 않게 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아이들 위주의 식사와 집안 환경, 공부만 잘 하면 무엇이든 다 받아 주는 자세.. 그러나 이런 것들이 결국 아이들을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방정환 당시에는 어린이들의 인격이 상당히 무시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어린이를 생각하자 해서 어린이날을 정해서 지금까지 오는데 요사이는 일 년 365일이 어린이 날이라 자녀도 많이 낳지 않고 해서 어린이 왕자 공주가 참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어린이 날에 장애우나 등등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했는데 올해도 그냥 지니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육적인 성장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자라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눅2:51-52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크면 클수록 더욱 골 때리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으로만 자라지 않으셨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성장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녀 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녀를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계적인 교육보다 칭찬과 질책,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세상의 전부를 물려주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세상적인 조건을 채워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지 말고 믿음적으로 해 주기를 힘쓰셔야 합니다.
믿음은 평상시에 나눠줘야
7-9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자녀들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부모는 자녀를 감옥에 보내고서 마음 아파하고, 어떤 부모는 방탕하고 타락한 자녀들 때문에 고통 받으며, 어떤 부모는 부모의 명을 거역하고 신앙을 갖지 않는 자녀들 때문에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이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자녀들에게 더욱 신앙을 강조해야 합니다.
자신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녀들에게는 교회에 나가든지 말든지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교회와 신앙생활을 멀리 한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교회에서 멀어지면 세상과 벗하고 살면서 죄 짓는 인생, 망하는 인생을 향해 달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간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겨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신앙의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은 현세나 미래에나 결국은 망하는 길이기 때문에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눈에 보입니다. 누군가가 붙잡아 주지 않으면 그 장래가 뻔 한 것이 보입니다.
초중고 왕따 빼고 다 술 담배 나쁜 것은 시키지 않아도 저들끼리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애들에게 강요합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데 이런 왕따는 괜찮아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삶을 보여 주면 됩니다.
어른들이 담배 대행 아래 가게에 중학생들이 앉아 있는데 제가 지나가면 쪼려봐요
여중생들이 화장을 하고 앉아 있는데 남자들은 그 여자들 앞에 꼼짝 못하는 것 같아요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할버튼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어느 날 내 아들과 이웃집 아이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이웃집 아이가 우리 아버지는 어떤 사장님을 잘 안다. 라고 말하자 내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갑자기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나는 서재로 들어가 너무나도 감사해서 실컷 울었습니다.
무엇을 자랑스럽게 말해야 하겠습니까?
그리기 위해서 무엇을 남겨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