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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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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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0:17-22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제가 설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친구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이 목사님과는 자주 전화를 해서 설교 본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는 아주 가까운 친구입니다.
그래 이번 주 설교는 무엇인가? 하고 묻기에 무엇을 하여야 할까?를 고민하는 한 사람을 소개했더니 다짜고짜로 하는 말이 그 놈은 못된 놈이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이렇게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사람인데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이 되 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자기만 아는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보니깐 충분히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살아온 것이 잘 못되었음을 우리 예수님이 일러주시고 새롭게 은혜를 받을 길을 제시해 주었지만 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주님을 떠나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자기만 아는 그런 사람입니까?
이 사람의 이력은 누가복음에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장래가 촉망한 젊디젊은 청년이요 그리고 공회의 공회원이니 시의원이 되는 관원이요 또한 부자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영생의 문제에 대하여 고민을 하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여 예수님께로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생에 대하여 바르게 인도해 줄 때에 여태까지 쌓아온 제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떠나 버렸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사람에게 참으로 귀한 축복을 주시려고 했습니다.
하늘의 보화를 주시려고 했습니다.
하늘의 보화는 장차 우리가 누릴 천국의 축복을 이 세상에서도 맛을 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에게 일러주었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마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할렐루야!
이 사람은 세상적인 것을 다 소유했다고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는 삶은 만족하지 못하고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리지 못하였던 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주님은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시고 그리고 이렇게 축복을 하십니다.
하늘의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할렐루야!
오늘 여러분들은 세상의 삶으로 행복해 질 수 없으니 이러한 축복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참으로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이 될 뿐 아니라 그리고 이러한 사람이라야 예수님을 따라가는 주의 일군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늘의 보화를 얻고 주의 일군이 될 수가 있습니까?
내가 나된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의로울 수 있는 것은 나의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모두가 그리스도의 의로움 때문입니다.
여기 이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일은 자신이 의롭다는 데에 있습니다.
권력에서, 물질의 부요에서, 젊음이 패기에서, 그리고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면에서 틀림없이 다른 이들과 대조가 되는 띄어난 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이 모두 자신의 의로움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죄인을 구원하려고, 자기 몸을 십자가에 제물 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감히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라고 자기의 완벽성을 주장했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줄로 아느냐?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왜 은혜가 되지 않고 축복이 되지 않은 줄 아십니까?
모든 일에서 자신의 의로움만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왜 고맙게 여겨지지 않습니까? 아내가 자신의 잘난 것만을 주장하기 때문이요 왜 아내가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남편이 자신의 의로움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교회에서 은혜가 안됩니까?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내가 이렇게 하였노라 하는 자기의 의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잎으로의 현대인의 삶은 점점 그렇게 되어 갈 것입니다.
나중에는 자기 혼자만 덩그러니 만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이라고 여기는 자들이 아니라 자칭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돌아 가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글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나니...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자신이 의로움을 말 할 수 있는 자가 어디 있습니까?
오히려 그는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 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지금 산 것도 주님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라 할렐루야!
하늘의 보화를 받은 삶은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이 청년의 인생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돈을 벌고, 명예를 얻기 위해서 새벽부터 밤늦도록 성실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신앙 생활도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믿음이었습니다.
어쨌든 이 청년은 세상적인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달음박질해 왔기 때문에 남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으니 곧 남에게 폐를 안 끼치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죄를 안 짓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도 사실은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계명을 주신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의 삶은 너무나 이기적인 삶에 불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근본 정신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마 19:19).
그러므로 그가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하지만 소극적인 선을 행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았고, 전심으로 이웃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지 않았습니다.
사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살고, 신앙생활도 자기를 위해서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든지 자기의 유익을 위해 주를 떠나는 일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내게 주어진 여건은 선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 이 사람은 하늘에 보화를 쌓지 않고, 이 땅에 보화를 쌓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했어도,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아무 것도 자신의 것이 될 수가 없고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자 청년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을 것입니다. 가난뱅이에 불과했습니다.
어제 우리 노회에서 연료 하신 목사님 한 분이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그 목사님을 생각 할 때에 제일 먼저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그 많은 필름들은 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노회에서 모임이 있을 적마다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는지 모두가 신기 할 정도로 하셨습니다.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사람이 돈을 벌 때에도 문제가 따르지만 돈이 쓸데에는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산을 오를 때보다 내려 올 때가 더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부자 청년에게 이 땅의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줌으로서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청년이 세상에서 재물을 쌓는 그 열심히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늘에 보화를 쌓고자 한다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땅에 재물을 쌓아두면 마음이 땅에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재물을 쌓아 두면 마음이 항상 하늘에 가 있게 됩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다 그러하지요
자신만을 위한 자들은 결코 이 땅을 떠날 수도 없고 떠날 자신도 없지만 주를 위한 선을 위한 자라면 이 땅에서 자유하며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여건을 주셨는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배불리고 으시대고 뻐기고 교만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여건은 다 선을 위한 기회로 주신 줄로 알아야 합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은 왕후로서의 영광을 누리기 위함이 아니라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때를 위함이 아니요?
오늘 내게 주어진 여건을 선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면 참으로 주님에게 악한 종의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그 결국은 내게 주어진 여건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가지지 못함보다 나를 것이 없습니다.
이 땅에 많은 생명이 주어졌지만은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한 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할 지라도 선을 위하여 사용이 된다면 주께 크게 축복 받을 일입니다.
소년의 지극히 적은 정성 보리떡 5개 생선 두 마리는 엄청난 하나님의 보화가 쏟아진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이런 편지를 우리 성도에게 받았습니다. 이런 때에 참으로 목회의 기쁨과 보람이 있습니다.
그 글 중에 이런 글이 써 져 있었습니다.
항상 목사님과 사모님의 힘을 빌어 사는 성도에서 벗어나서 힘을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야 이게 얼마나 축복을 받을 모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선이 요구가 되면은 받아 드려야 할 의무라고 생각이 되면 그 사람에게는 큰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선의 요구가 내게 주어진 특권이요 또한 축복인줄로 알게 될 때에는 큰 감사가 따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복된 성도는 선의 요구를 찾아가기 전에 자원하여 자신을 먼저 드리는 자인 줄로 압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나님을 구걸하시는 분으로 만들지 말라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일에 동참을 합시다. 헌금을 합시다. 등등 매일 이렇게만 한다면 하나님은 연락 없이 구걸하시는 분이십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고 가장 귀한 것으로 경외를 받을 실 하나님을 우리 가운데는 너무나도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 저 목사인 저도 성도로 인하여 큰 즐거움과 기쁨과 감사를 가질 때도 있지만은 어떤 때는 저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지는 때가 있습니다. 꼭 무엇을 얻기 위하여 목사가 된 것 같은 그런 기분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을 생활 중에 경험하지 않습니까?
이 때에 우리 하나님의 심령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을 좀 높여드립시다.
그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기쁨의 재물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모든 눈물 다 받으옵소서 나의 생명이 되시는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재물 되리 나를 받아 주소서
한번은 예수님께서 너희들은 나를 쫓으라고 하실 때에 제자들을 대표하는 베드로가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배와 그물을 버리고 장모와 아내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요한과 야고보도 부친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레위는 세리 장부와 돈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이 물음에 예수님은 그들의 희생과 아픔을 깊이 아시고 제자들이 받을 상급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29,30절을 보십시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와 복음을 위해서 집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이 땅에서 백 배로 갚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예수님을 믿고 제자의 삶을 살면, 부모 형제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고, 고아가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친구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따돌림을 받고 시아버지로부터 구박을 받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조금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믿음으로 주와 복음을 위하여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전보다 우리의 가정을 화목하게 하시고 우환과 질고를 좇아내시며,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넘치게 축복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세에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내세에 영생을 얻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며 산다고 하더라도, 영생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불구덩이에 던져진다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재물과 내게 주어진 여건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신앙의 표현이고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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