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만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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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012-09-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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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6-17 믿음으로만 사는 길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본래 수도사였습니다. 수도사는 죄를 지으려고 해도 지을 수 없습니다,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도원에는 여자가 없으니 간음죄를 지을 수 없고, 사유재산이 없으니 물질에 탐 할 필요가 없고 더욱이 명예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출세해야 할 필요도 없으니 인간적인 욕망의 노예가 될 리도 없습니다.
수도사는 오로지 하나님 앞에 기도와 명상을 하며 사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틴 루터는 수도원에서 죄로 고민했습니다.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아무리 회개하고 고행을 해도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죄를 자복하는 고해성사를 하루에 스무 번도 더했다고 합니다. 가서 죄를 고하고, 돌아와서 고민하다가 또 가서 고하고 그런 식으로 계속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신부가 고해성사를 받는 것이 너무 귀찮아진 나머지, 루터야, 죄 좀 모아서 오너라하고 말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당시 수도사들은 믿음에 대해 잘 알지를 못했습니다.
속죄의 근거를 어디에 둬야 할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루터가 살던 때의 로마에는 스칼라 산타라는 성당이 있었습니다. 그 성당에는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서 재판받으실 때 올라가셨다는 계단이 있는데,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인 헬레나가 뜯어서 그곳에 옮겨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계단을 무릎으로 기어오르면 죄 사함을 받고, 심지어 그렇게 하면서 기도하면 연옥에 있는 죄인도 구원을 받는다고 믿었습니다.
루터 역시 한 계단씩 무릎으로 기어오르며 계단에 입을 맞추고,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하지만 계단을 다 올랐는데도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마치 큰 불빛을 보는 것처럼 평소에 아무런 관심이 없이 읽었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무릎으로 계단을 기어오른다고 죄 사함을 받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곧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어떤 힘이 있기에 믿으면 살 길이 열리게 됩니까?
복음에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때문에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복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되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구원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울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복음 전파를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것을 그는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그 복음 때문에 구원의 능력을 맛보기 때문입니다.
갈6:13-14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복음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할 것 같으면 그 주님도 또한 나를 부끄러워하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막8:34-38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삶의 구원은 인간의 의지나 행동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의한 것이 구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협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든지 구원의 능력은 믿음으로 맛보게 됩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구원의 대상이 결코 유대인에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믿음으로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 누구든지 나의 조건에 상관이 없이 믿음으로 받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유대인에게만 한정되어 전해진 복음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로마까지 심지어는 나같은 자에게까지 전해 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같은 형편없는 자가 그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 줄로 믿습니다.
이 복음은 어떤 힘이 있기에 믿으면 살 길이 열리게 됩니까?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또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인간의 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의를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한것도 없는데 믿음으로 받는 것
유대인들이 실패한 까닭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려고 한 율법의 행위에 매달렸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하면 행 할수록 더 깊은 절망의 구덩이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롬7:18-25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래서 그는 더 크게 외쳤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은혜라고... 우리 자신의 의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라면 믿으면 믿을수록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의에 이르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한 것은 매우 중요한 교훈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로 이루어진 구원은 어떤 것입니까?
구원이란 무엇인가 단순한 어떤 개념이나 관념이 아니다.
구원은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처음 낙원에서 지음을 받았을 때 타락하기 이전의 모습보다 더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행위의 결과가 사단의 시험을 받아서 죄의 종이 되고 하나님과는 단절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심한 고생을 하여야 했고 여자들은 해산의 고통과 함께 남편을 사모하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의 자손인 가인은 동생을 살인하였고 모든 인류에게는 질병과 사망가운데 갇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타락하기 전의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은 비뚤어지고 왜곡되어 어두어 졌으며 악으로 향하는 성향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원은 이러한 비참함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하나님과의 교통이 회복되어지고 사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구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째는 죄의 책임으로부터 구원이다. 작은 죄이든 큰 죄이든 모두가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다. 율법에 의해서 다 정죄를 받은 상태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모든 죄의 책임과 정죄로 부터 건짐을 받았습니다.
둘째 구원은 죄의 세력, 곧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인류는 이 세상 신의 지배하에 있다. 공중권세 잡은 사단의 세력에 붙들려 있는데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그 노예상태에서 벗어 날 길이 없었는데......
진리를 알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할렐루야!
셋째는 죄의 오염에서 흠 없고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한다.
죄의 오염은 밖에서 오는 시험이 없어도 마귀가 시험하지 않아도 내 본성 자체가 왜곡되고 비뚤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사망의 길로 끌어당기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 말하기를 죄를 지어 죄인이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인간은 깨끗지 못하고 기회만 주어지면 본성 자체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죄를 짓는 존재인 것이다.
이와 같이 죄의 책임과 마귀의 세력과 외부적인 시험, 그리고 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죄의 오염에서 어떻게 해방되고 자유를 누릴 수가 있겠는가. 이 세 가지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구원입니다.
타락하기 전의 아담과 교통한 것 이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뿐 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충만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서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서는 이미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도 그 날까지 싸우고 이겨나가야 할 세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구원은 인간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행동이요 복음만이 구원을 가져온다.
미국 청교도들이 세운 교회에 제 30대 목회자가 되는 필그림교회의 담임 게리 막스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역사를 새로 시작한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라는 말로 교회 소개를 시작하며 자신은 이 교회의 30번째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게리 목사는 청교도들은 복음의 언약을 위해서,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영국 성공회에서 떨어져나와 자기네 나라까지 버리고 와서 새로운 지역을 찾게 된다. 원래는 허드슨 강 북쪽에 정착하러 떠났으나 이곳에 정착하게 됐습니다.
이어 게리 목사는 청교도 일행이 겨울에 도착해 먹을 양식도 없고 질병에 걸려 102명 중 반이 죽고 50-52명이 살아났다. 하지만 1년 후 메이플라워호가 영국으로 떠날 때 그들 중 단 한명도 돌아가는 자가 없고 전부 남아있었다며 이들은 퓨리턴 중의 퓨리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미국이라는 의회 민주주의 국가가 세워지고 이곳에 거대한 미합중국이 세워졌느냐는 것을 말할 때에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사회의 법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들이 처음 세우려 했던 나라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국가였지 그 산물로 미합중국은 파생한 것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내 바로 그것입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신앙하다보니 이루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마6:25-3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제는 아셔야 합니다.
내가 믿는 믿음대로 내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9:27-30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동남아시아에 코끼리를 키우는데 5-7톤 되는 코끼리가 쇠사슬에 묶어서 지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충분히 코끼리 힘으로 끊을 수 있지만 끊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코끼리가 어릴 때부터 쇠사슬에 메어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끊을 수 없다는 믿음이 어릴 때에 가졌던 그 믿음이 장성해서도 끊을 수 없다는 믿음을 굳게 믿고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 전에 우리나라에서 코끼리가 쇼 동물원을 탈출하여 온통 시내를 난장판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어찌하여 코끼리가 쇠사슬을 끊고 나왔겠습니까?
이 코끼리는 이리 저리 움직이다가 그만 담장벽을 건들려 약한 담장이 무너져 내리니 그만 이 담장이 무너짐을 보고 놀라서 스스로 도망을 가다가 그만 쇠사슬이 끊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이 코끼리는 쇠사슬로 묶어 놓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요 나 코끼리도 쇠사슬을 끊을 수 있다는 새로운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세상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사람이 어찌 세상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담장이 무너지면 곧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으면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간혹 현장 중계를 놓치고 녹화된 경기를 볼 때에 이미 이긴 사실을 알고 보게 되면 내 편이 아무리 지는 장면이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역전의 기회가 언제 나올까 기대하며 언제 한방 나오나하고 가슴을 조이며 반드시 이길 줄로 믿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세상을 승리하신 이런 믿음을 가진다면 어떠한 어려운 삶 가운데서도 살아 갈 수 있는 믿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요1서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물론 그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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