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고자 하느냐 그러면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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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12-1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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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1-9 낫고자 하느냐 그러면 걸어가라
로또 일등 당선되는 확률은 누가 이렇게 표현했어요
아침에는 김태희랑 밥 먹고 디저트로 전지현이랑 먹고 점심은 소녀시대랑먹고 디저트로 티아라랑 먹고 저녁은 카라랑먹고 디저트로 포미닛이랑 먹고 밤참은 이효리랑 같이 먹는 확률이 아닐까 싶네요
과연 얼마의 확률이기에 그렇습니까?
1/8,145,060의 확률로 0.0000122774%
그러면 돈으로는 얼마나 있으면 당첨이 되는가?
로또 1등이 되기 위해선 8,145,060 장을 구매해야 하니 장당 1,000원이면 81억 4,506만원 어치를 구입하면 됩니다.
벼락 맞을 확률 1/500,000 로또 기다리다가 벼락 16번 맞을 각오해야 합니다.
벼락 한 번도 피하기 힘든데 과연 16번 맞고도 살아남아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도 로또에 부푼 꿈을 꾸고 로또 방을 들락날락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본문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일등으로 베데스다 연못으로 뛰어들면 무슨 병이든지 다 낫는다는 것입니다.
언제? 기다렸다가 물이 요동을 할 때에 아마 화산, 지진은 자연 현상에 의하여 물이 흔들리는 그 때에 이것을 두고 천사가 못에 내려와 이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제일 먼저 뛰어 들어가야 하니 이게 어디 쉽습니까?
전국에서 병든 자들은 다 모여 들었습니다.
그 중에 서른여덟 해 된 병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일등으로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도와주지도 않아 그렇다고 자신이 일등 할 수도 없고 이렇게 로또가 확률이 거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 그의 로또 사고를 바꾸어 버렸더니 그렇게 기다리던 로또가 당첨이 된 것입니다.
슥4:6-7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로또는 결코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8-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힘으로 되지 않는다. 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이 내게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왜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곧 예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예수 앞에는 큰 산도 평지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세상은 많은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등만 알아주는 세상입니다.
베데스다의 현장을 보면서 한 가지 중요한 모순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 성경에 언급된 이 사람들은 모두가 다 난치병 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믿고 있는 대로 물이 동할 때에 그 물에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던지 낫는다고 해도 찾아온 자들인데 최소한 성경에 언급된 이 사람들은 낫기가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못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힘써도 애쓰고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조건으로는 안 됩니다.
앞을 못 보는 소경에다가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절뚝발이, 그리고 혈기가 마른 사람입니다. 여기 혈기가 말랐다는 것은 쉽게 중풍병자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이들이 가장 먼저 들어갈 수 있습니까? 이들은 못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곳에서 물의 동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연한 기다림, 막연한 기대, 기약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요 봉사를 가다가 보면 미사리 조정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무료 차량인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돈을 주고 무슨 진행표인지 그런 것들을 주고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여튼 한번 잡아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눈에는 초점을 잃는 것 같아요
경기장으로 갈 때도 그렇지만 더욱 그런 것은 돌아와서 내릴 때는 어께까지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삶에 생기가 없습니다.
그들은 거의 경제력이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것을 통하여 경제를 세워 보고자 하는 꿈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거의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에 힘겨운 자들이었고 자립하기를 노력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로또를 기다리는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마치 베데스타의 연못의 병자들이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진배가 없었습니다.
많이 모였습니다.
쉼 없이 버스가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베데스다에 모였던 사람들의 가진 딜레마와 베데스다의 현장이 주는 모순을 보아야 합니다.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에서 도움을 얻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현실과 그리고 필요를 해결해 주지 못하는 세상의 모순성입니다.
세상은 인간의 절대적 필요에 대해서 아무 것도 궁극적인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엇인가 해결해 줄 것같이 유혹을 합니다.
여기에 많은 자들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약1:16-1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것처럼 허위 광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이 세상으로부터 자신들의 절대 필요에 대해서 아무 것도 얻지를 못하면서 막연히 기대하고 기다리며 인생의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허송세월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절망의 인생들에게 이 세상에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루지도 못하면서 무엇인가 이루기를 기대하는 그런 모순된 세상의 현실입니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하다가 한해가 다가고 올해나 새해에는 하다가 세월을 다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올 한해를 포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비단 이것은 일반 세상의 모습만이 아닙니다. 나의 신앙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베데스다는 은혜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은혜는 율법, 행위와 반대의 개념입니다.
나의 신앙 행위가 마치 베데스다 못 강에서 자신의 노력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베데스다 사람들처럼, 자신의 노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는커녕 철저하게 자신을 의지하고, 사람의 도움을 구하며 사는 모습이 꼭 베데스다 사람들 같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베데스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하며 예배하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모순된 신앙의 행태입니다.
전혀 예수님과는 상관이 없는 나의 신앙생활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새로운 사고가 들어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주의 음성이 개입이 됩니다.
당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로또나 찾아다니는 이런 사고를 가지고 인생을 잘 살아 보겠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병자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38년이나 가진 여태까지 가지고 있는 사고입니다.
나이 40이 되면 그 얼굴에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 라며 거절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삶과 인품이 그대로 투영되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다.
누가 어떻게 해 주면 대박이 터질 텐데
7절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지금 이 사람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물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자신은 들어 갈 수 없는 자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도와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 이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말입니까?
다 그 사람이 그 삶인데 내가 남을 도와주지 못하면서 어찌 남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런데도 이들의 생각은 한결같이 오직 내가 먼저 들어가면 낫는다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 다 죽어라 나면 살면 되는 거다
그래서 죽은 사람 많습니다.
안되니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는 인생
불가능을 말하고, 부정적이고 폐쇄적이고 이거 안 됩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다른 이 탓입니다.
그래서 내가 병이 들고 병이 낫지를 못하고 내가 이렇게 살고 있고
예수로 일등이 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기의 불행이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나의 행복을 나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서 찾으려고 합니다.
지금 자기가 처한 환경이 바뀌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복은 환경의 변화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나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 상황인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만년필을 좋은 것으로 바꾼다고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38년 된 병자는 그는 여전히 물이 움직이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이 요동한다 해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물에 들어가지 못했으면서 여전히 손에 잡을 수도 없는 요행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신앙도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요행으로 여기는 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실제적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막10:51-5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주의 의지에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성도는 행위를 고집하는 자들이 아니라 은혜에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인간의 힘과 방법을 주장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입니다.
나의 고집을 꺾고 하나님의 은혜에 무릎을 끌줄 아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끝까지 살아보고 후회하는 자 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 두 정탐꾼을 파견합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우리는 절대 그 땅에 못 들어간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부 울고불고 야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반대로 이들의 의견은 묵살이 되고 이스라엘은 다시 광야로 나아갔습니다.
자신들이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겠다는 판단 때문에 이들은 가나안 대신 광야로 나아간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수였습니다.
사실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기로 약속된 땅이었습니다. 그 땅의 쟁취는 그들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려고 한 땅이니까 하나님의 약속으로 은혜로 얻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 때문에 얻는 것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내 인생을 고침 받지 못하고,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체, 여전히 주님을 위해 제대로 한번 헌신하지 못하고 그 절망의 자리에서 원망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도 더 자신을 믿어 볼 어리석은 미련이 있습니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스스로 걸어가는 것은 이제 새로운 일의 시작입니다.
그의 목표는 더 이상 베데스다와 아무 상관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로또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병들고 지친 그의 삶이 어떻게 청산이 되었습니까? 물에 들어감으로 해결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7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38년 된 병자인데 어떻게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갈 수 있습니까? 그런데 그는 일어나 걸어갔습니다.
이 은혜는 베푸는 자의 마음이지 은혜를 입는 자의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나의 상황과 조건에 관계가 없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부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자격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실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만큼 살아오게 된 것도 하나님의 조건 없이 부으시는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은 또한 이 사건이 안식일에 일어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나에게 가르치려는 것입니까?
제도와 규칙은 병을 고치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율법의 종교가 아닙니다. 윤리도 아니고 계율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말씀의 종교입니다. 은혜의 종교입니다.
성도는 은혜를 구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인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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