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새 삶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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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012-1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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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19-22 예수님은 새 삶의 길입니다.
이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전라도나 경상도 지역에서 한양에 한번 다녀오려고 하면 한 달 두 달 씩 걸러 오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위험한 일을 당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길도 고개 넘고 물 건너 들판을 꼬불꼬불 돌고 돌아 말을 타든지 걸어서 가야만했다. 그러나 지금은 고개는 굴을 뚫었고 강과 개울은 다리를 놓았으며 들판 한가운데 직선으로 고속도로가 개설되어 시원하게 쭉 뻗은 도로위로 성능 좋은 자동차를 타고 달려가면 한나절에 다녀올 수 가 있다.
전국 어디든지 천천히 볼일보고와도 하루면 충분히 서울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어디를 가든지 길 때문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가고 싶으면 어디든지 다 갑니다. 왜요 길이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은 새로운 삶을 누리는 길입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20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그 길은 그의 육체 곧 예수님이십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전에는 사람들이 완전한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었으며 개개인이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전혀 불가능하였으나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는지 아십니까?
일 년에 딱 한번 대제사장이 하나님 계시는 곳의 상징인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의 죄를 대신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지파 대제사장들도 하나님을 만나는데 온전하지 않습니다.
그들 역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만나면 죽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의 옷은 방울이 달려 있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서 방울 소리가 안 나면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들어가서 그를 데리고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신을 꺼내기 위하여 옷 뒤에다가 끈을 달고 들어갑니다.
죽으면 끈을 당겨 시신을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죄인이 죄인을 위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입니다.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 대신해서 사함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제사는 완벽할 수 없는 불완전한 제사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가는 길이 얼마나 어렵고 불완전하여 죽을 수도 있으니 늘 불안한 것입니다.
레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삼하6:6-7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이렇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험난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짐승을 잡아 그 피로 대속의 제사를 드리고 소히 짐승에게 내 죄를 다 뒤집어 씌우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지만 그러나 그것은 항상 불안하고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온전한 일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두려워하거나 떨 필요가 없습니다.
담대하게 나아 갈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길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무엇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입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19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성소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인데 이제 예수님 때문에 들어 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지쳐 누워있을 때 사탄이 나타났습니다. 사탄은 두루마리를 펼쳐놓으며 지금까지 네가 지은 죄라고 죄목을 하나씩 읽기 시작합니다. 불안에 떨면서 괴로워하던 루터가 잉크병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정죄합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수의 피 묻은 손이 나타나 죄목을 하나하나 지우는 것입니다. 놀라운 체험을 한 루터는 예수의 피, 예수의 피 라며 외쳤습니다. 예수의 피가 나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다 고 소리치는 순간 사탄이 물러가며 루터가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를 막고 있는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막 15:37-39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이 휘장은 가로 5m 세로 10m나 되는 큰 휘장입니다. 두께는 무려 15㎝나 되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휘장이 찢어졌을 때 300명의 제사장들이 달려들어 다시 꿰맸습니다. 그러나 다시 찢어져 제사장들은 꿰매기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할데만(Haldeman)주석가에 의하면 두 마리의 황소가 양쪽에서 잡아 당겨도 찢어지지 않는 단단한 휘장이었다고 합니다.
모세 때부터 1500년 동안 성소와 지성소를 막아 왔던 휘장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그 순간 찢어졌습니다.
율법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막혔던 인생이 은혜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휘장이 찢어지므로 어떤 결과가 생겼습니까?
지성소가 없어 졌습니다. 성소와 지성소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즉 새로운 길이 생긴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죄인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휘장 가운데로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 길은 예수님께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입니다. 산 길 즉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죄값는 사망인데 죄아래서 죽을 수밖에 없던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그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이게 새로운 살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러니 이 길은 새 길입니다. 여태까지 보지 못한 새 길입니다.
요14:4-6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면 이 길은 누가 어떻게 갑니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22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님의 제물 되심으로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곧 죄 사함을 받아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참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 참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 믿음은 이제 나의 의로움에서 나온 믿음이 아니고 짐승이 되신 죽어서 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온전하게 된 내면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는 이 길이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 길을 날마다 가지 않았습니까?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날마다 사는 길이 열리니 어찌 기쁘고 즐겁지 않겠습니까?
저는 오늘도 새벽 시간에 기도 할 때에 주께서 보이시는 생명의 길을 붙잡습니다.
그래야지 제가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이지요
지성소의 삶은 바로 이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불가능이 없는 삶의 세계 속에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온전한 믿음이란 무엇에 대한 믿음을 의미할까요?
예수님의 피를 마음에 뿌림으로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몸도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는 것은 나의 몸도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도 깨끗하여 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몸을 육체의 정욕의 중심이 되는 몸과는 구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의 중심이 되는 그 옛사람의 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인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 살아가는 몸이 깨끗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은 옛 사람을 따르지 말고 속사람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속사람을 따르는 그 몸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갈2:19-21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혹시 지금도 케토릭에 보면 신부가 물을 뿌리거나 신자들이 성전에 들어 갈 때를 손으로 물을 찍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모세 시대의 성전 입구에 물 대야가 있어서 제사장이 들어 갈 때 손을 씻고 갔는데 죄를 씻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뿐만 아니라 성도가 자신의 하물과 죄를 살피고,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은 후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22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은혜가 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까지 나아가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그 곳 바로 지성소에 주님과 함께 하고 계십니까?
아직도 문제는 이러한 은혜의 자리가 주어 졌음에도 자격을 포기하거나 보류해 두고 방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눅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성전의 구조를 보면 이렇습니다.
이방인이 거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이방인의 뜰)
교회에 출석하여 종교 생활은 시작 하였으나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아직도 영접하지 못한 상태의 교인입니다.
교인은 되지만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여인이 들어 갈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여인들의 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신앙의 길에 들어섰으나 자신의 제약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나아가기를 꺼리는 성도입니다.
세상적인 핑계를 얼마나 많은지 무엇이 먼저 인 줄 아셔야 합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이 들어 갈 수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뜰)
십일조와 주일 성수 등 성도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성도.
오직 자신의 스타일로 믿는 소히 자신의 의 힘으로 구원에 이르는 자입니다
이런 성도 많습니다.
제사장이 들어 갈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제사장의 뜰)
제사장은 구별된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을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헌신과 소명을 가지고 이끌어가는 성도.
혹시 헌신이 고행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대제사장이 들어 갈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
이 지고한 장소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와 함께 드는 곳입니다.
이 자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리를 넘어 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그 생명을 누리고 그 생명의 떡을 먹게 됩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한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곧 생명의 떡을 먹으라 하십니다. 그리고 떡이 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하십니다. 그리고 빛이 되라 하십니다.
자신을 태우지 않고는 빛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향기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피어오르는 향을 맡으라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이 되라 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지 않고는 그의 인격과 성품을 품지 않고는 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함께 법궤를 메고 약속의 땅을 향하여 나아가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열방을 향하여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열방을 품으라 하십니다.
주님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 하십니다.
나의 인생의 여정은 여기에서 족하오니가 아니라 한자리에 머무는 삶이 아닙니다.
성소를 향한 끊임없는 순례의 행진이며 열방을 향한 도전입이다.
수1:3-4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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