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유산으로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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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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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명 기 6: 4-13 하나님의 말씀을 유산으로 남기자
지난 수요일이었습니다.
막내아들 신실이가 학교 책가방을 들어주는데 가방이 묵직하기에 가방 속을 살펴보니 성경책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예 학교 가는데 성경책은 왜 가지고 가니? 하고 신기해하며 묻는데 그런데 답이 걸작이었습니다.
그런데 태연하게 이렇게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응 점심시간에 읽으려고 해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 성경 읽을 시간이 있어 하니 응 식사 후에 읽는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어떤 감정이 들었는 줄을 아십니까?
제 아들이지만 이야 이놈 참으로 대단하다 이만 저만 기특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 후에 제가 물었습니다.
너 학교에서 성경 읽었니? 응 점심 식사 후에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너 보고 뭐라고 하지 않니 하니
친구들이 야 너 무슨 책을 읽고 있니 왜 잃니 하고 성경책이 무엇인데 하고 묻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결코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만화책도 아닌 성경책을 그리고 자기가 아브라함 링컨도 아닌 게 성경책을 읽고 감동을 받고 위로를 얻고 힘을 얻고 삶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이 아들을 위해 가끔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얼마나 잘 받으시는지 참으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들이 목사인 아비를 부정적이거나 혹은 직업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참으로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지금 미국에가 있는 딸아이 진실이가 아마 초등학교에 막 들어가 다닐 때입니다.
한번은 전도사님이 주일학교 때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 아빠가 최고인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거기에 30여명의 아이들이 있었는 것 같은데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는데 제 딸이 손을 뻔쩍 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엉덩이까지 쳐들고...
그 순간에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자녀가 아버지를 즐겁게 해 주는 최고의 방법이 다른 것이 아니더라고요 아버지가 최고라는 그 말에 그만 뽕하고 가겠더라고요
사실 저는 개척 교회 목회를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살아 왔습니다.
그 습관이 아직도 베어 있어서 돈 한푼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좀팽이가 되어서 돈 쓸데마다 우리 집 사람에게 날마다 잔소리를 듣고 제가 생각을 해 보더라도 너무 쫌 팽이 같아서 속이 상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이것 밖에 안되나?
이렇게 살아온 제 사정이 어디 아이들에게 제대로 육신적인 것으로 만족 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딱 하나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서는 언제든지 돈들이지 않고도 편안한 가운데 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하나님을 받아 드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힘과 재산을 만들어 스스로 만족함을 받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집 가훈은 이렇습니다.
‘인내하여 열매 맺자’입니다.
조금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우리 집 가훈이 뭐지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참고 기다리며 소망하는 가운데 이 현실을 극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고서는 장래는커녕 현실조차도 극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여 엄청난 일들을 저지르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세상적으로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없다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혹시 능력이 있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면 최고의 유산이 되겠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구나 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엄청나게 투자하고 무엇이든지 다 해 주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모든 요구를 다 충족해 주지를 못하여 마음 아파하는 부모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아이들도 내 부모가 능력이 없다고 빈정대고 자신을 비관하지 않습니까?
이제는 그렇게 마음만 아파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내 아이에게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을까? 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어떤 것을 자녀에게 투자한 것보다 천배 만배나 나은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있는 것 없는 것 다 해 주고 나중에 어떻게 키운 자식인데 하며 통곡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이제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은 자녀들을 양육하는 방법을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내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여 유산을 남길 수가 있습니까?
먼저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항상 이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한 예외 없이는 자식은 부모를 닮아 간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을 받은 큰 스승이 부모라는 사실입니다.
그 부모가 믿음이 들어가니 아이들이 참으로 바로 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부모가 하나님께 삐딱하니 아이들도 그러합디다.
부부도 살아가면서 닮아 가지만 자식들은 이미 그 부모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요사이는 태중 교육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줄 모릅니다.
태중 보다 더 먼저 해야 할 것은 그 부모가 신앙의 인격이 된 상태에서 자녀를 잉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가문에 대하여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옛날에는 어떤 가문에서 무슨 교육을 받고 자란 환경이 어떤 것이 가를 중요시 여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세월을 어떻게 탓하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부모된 분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인격을 형성시키기를 게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들은 바로 하지 않으면서 툭하면 아이들보고 잘 하라고 하는 그런 못된 부모들이 되어서는 결코 자식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지를 못합니다.
자식을 두고 잘하라고 하고 싶으면 부모들이 하나님께 잘 해야 합니다.
신 6: 5-6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리고 자녀에게 믿음이 유산을 남겨 줄려고 하면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신앙교육입니다.
신6:7-9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우리 성도들 중에도 웃기는 일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자라기를 원하면서 전혀 믿음의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 주일에 예배 한번 드리지를 않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고 학교 한 번 빠지면은 큰일로 여기니 믿음의 교육 생활을 등한시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자녀는 학적인 면에서는 부모님을 능가할 수 있을는지는 몰라도, 인격적인 면이나 신앙적인 면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자녀는 눈으로 본 것을 행하며 들은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상스러운 말을 잘하는 부모님이 있는 자녀는 분명히 그 입이 거칠 것이며, 부부싸움을 잘하는 특히 폭력적인 언사나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님의 자녀는 폭력을 휘두르게 될 것이며, 폭력적인 언사를 퍼붓게 될 것입니다. 부모된 자들은 툭하면 학교교육, 사회교육의 모순을 지적하고 질타하기 전에 자녀교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1993년 1월 전 미국을 경악케 했던 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7세 중국계 챈군이라는 학생이 동급생인 태이군을 살해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부유한 동네에 위치한 선니 힐 고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빈민지역에서는 많은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모든 뉴스 미디어가 앞 다투어 거의 한달 이상이나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가 학교에서 우등생들이었다는 점입니다. 학교 평균성적이 90점 이상이며 SAT (대학입학하기 위한 수능시험) 점수가 약 1.400점이었습니다. 당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수능시험 평균점수는 1.375 점이었습니다.
둘째로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가 부유층 학생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건에 관련된 학생들의 부모들이 대부분 의사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셋째로 나이 어린 고등학생의 신분을 가진 그들의 살인방법이 갱단의 살인전문가 보다도 잔인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엘리트 교육은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적부터 오늘의 본문 말씀을 가르침 받은 유대인들에게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런 유대인들은 지금도 전 세계 어느 민족보다 가장 범죄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범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배웁니다.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를 창조한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신실한 부모님으로부터 배워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가운데 자식이 너무 너무 귀여워서 그런지 모라도 공공 장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어도 당연히 나 두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피해 망상증에 걸리지 않았나 할 정도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지금 호렙산에서 백성을 모으라 말씀하시고, 백성들에게 나의 말을 듣게 해서 그들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말씀하신 이 말씀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은 자녀를 가르치기 위함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들을 자신의 새끼라는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가정에 선물로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사람으로 잘 양육하라고 위탁하신 하나님의 소유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내가 못 이룬 꿈을 이루게 하는 도구로 전락시키거나, 자신의 한을 푸는 도구로 자식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믿음의 유산을 남겨 주면 나와 네 자녀에게 참으로 큰 재산이 됨을 아셔야 합니다.
시 127: 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자식을 통하여 엄청난 축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제발 인간적으로 자녀를 양육해 놓고서 기대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키운 자녀에게는 큰 기대를 가져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내 자녀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축복입니까?
신 6:10-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우리 아들딸들에게 인간적으로는 기대 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적으로 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 기대가 되어집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어떻게 사용 하실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요? 저는 인간적으로도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고 믿음의 유산을 남긴 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이제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아직도 인간적인 것만을 고집하던 것을 과감히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을 보여지고 믿음의 유산을 남기십시오
제발 링컨은 아니더라도 학교에 성경을 가지고 가는 정도는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의인의 자녀는 망하는 법이 없고 예수 안에서 엄청난 축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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