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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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13-01-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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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16-21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어니스트 고든의 콰이강의 기적에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미얀마에서 선로 작업을 하던 일단의 전쟁 포로들에 대한 실화로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에는 모든 연장을 한 곳으로 모았다. 한번은 어떤 일본군 병사가 삽이 하나 없어졌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누가 가져갔는지 말하라고 다그쳤다. 그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처럼 광분하며 잘못한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명령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모두 죽여 버리겠어 그는 비명처럼 소리를 지르며 포로들 쪽으로 총을 겨누었다. 바로 그 순간 어떤 사람이 앞으로 걸어 나갔고, 일본군 병사는 소총으로 그를 죽일 것처럼 내리쳤다. 포로들이 수용소로 돌아와 다시 연장을 계수했을 때, 없어진 연장은 하나도 없었다.
아무런 죄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당하려는 마음은 무엇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
죄인들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히12:2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 앞에 있는 기쁨 즉 죄인을 구원하는 기쁨이 그로 하여금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마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라고 했습니다.
희생을 위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약속은 구약 전체의 내용이요,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그것은 막연한 바람이나 기대가 아니었습니다.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에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자그마치 456회나 나온다고 했습니다. 모세오경에 75회, 예언서에 243회 그리고 나머지 책에 138회가 예언되었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이 약속을 이루시려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해주는 날입니다.
구주 성탄절에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요, 그 약속을 틀림없이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만큼 중요한 것은 이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나 스스로가 은혜로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
1829년 미국의 조지 윌슨이란 자는 우체국 강도였습니다. 그는 강도 살인죄로 체포되어 교수형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앤드류 잭슨 대통령은 사면장을 써주었지만 윌슨은 죽겠다고 고집하며 사면을 거부하였습니다. 정부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사형시킬 수도, 안 시킬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잭슨 대통령도 당혹하였습니다. 미연방대법원장이었던 존 마샬은 최종판결을 내렸습니다. 사면이란 한 장의 종이일 뿐이다. 그 종이의 가치는 전적으로 관계된 사람의 수락여부에 달려있다. 사형선고를 받은 자가 사면을 거절한 것은 전례가 드물지만 거절했다면 결코 사면이 아니다. 은혜도 거부하면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는 거부하는 순간 죽음입니다.
요3:17-18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로 받아 드리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왜 은혜입니까?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곧 성경에 약속하신대로 이루십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이사야서를 읽으시고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21절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인용하셨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원래 희년이 되면 부채가 탕감되고 재산이 후손에게 돌려지고 노예가 자유민으로 회복되듯이 지금 바벨론에서 포로로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벨론에서 귀환하고 나서 메시야가 오시면 가난하고 눈멀고 압제당하는 사람들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글이 오늘 너희에게 응했다는 것입니다.
곧 지금 메시야가 오셨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세상에서의 갇힌 자들에게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저는 자, 눈먼 자, 가난한 자는 소외된 사람들을 가리키는 대표적 표현입니다.
이들은 유대인 사회에서 외면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성전은 물론 회당에도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무리로 자부하던 유대인 사회에서 철저히 격리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밖에 있는 사람들로 여겨졌던 사람들입니다.
전혀 세상에서는 자신들의 삶을 어찌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나를 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20명의 어린이를 포함 28명의 사람을 총으로 살해한 샌디훅초등학교 총기 난사범 아담 란자는 20세의 나이지만 스스로 세상에서 버림받은 소외된 자로 자신을 여겼던 것입니다.
부모들의 이혼으로 정서적 불안정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자신의 새로운 탈출구 구원의 길이라 여겼던 것입니다.
앞으로 자신에게 구원의 손길이 없다면 여기면 사람들은 어떻게 스스로의 구원의 길을 열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스스로 거부당한 그들에게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유케 되고 구원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사역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첫 번 설교를 하시는 순간에 그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하셨습니다.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 부터 모든 사람들은 영육 간에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창3:16-17절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사실 자녀 낳아 키우고 교육시키는 수고 굉장합니다
그리고 먹고 살아야 할 일 또한 엄청난 수고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게 잘되지 않아서 삶의 능력과 가치가 상실되게 된 것입니다. 마음의 평화도 잃었습니다. 기쁨도 잃었고 소망도 잃었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인간은 메마르게 되고 가난 속에서 살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주에서 해방을 얻었습니다.
갈3:13-14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가난에서의 해방선포를 하셨습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인간은 타락하자마자 세상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
요일 3:8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인으로 잉태되고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세상은 인간을 포로로 잡아서 온갖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정욕을 좇아 살아가게 하고 세상을 좇아 세상의 노예가 되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세상의 노예상태에서 완전한 해방 길로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또 그 안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자유함이란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
물론 육체적인 눈먼 자(질병들을)를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출15:26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마8:16-17절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건강을 얻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질병로부터 자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둘째, 영적인 눈을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
인간은 원래 두 가지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육체 속에는 영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고 예수님을 보고, 영생을 보고 천국을 볼 수 있는 영적인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육신의 눈이 있어 삼라만상을 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하고 하나님과 분리되자 이런 영적인 시력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간은 비록 하나님과 분리되었지만 영적 요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에스키모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의 피그미족까지 모두 다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숭이가 세계의 사원을 지었다거나 교회를 지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영리하다는 침팬지도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영이 없기 때문에 종교적인 욕구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영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있는 이상 종교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동남아를 돌아보면 참으로 한심 할 정도로 우상숭배를 하고 있습니다.
다 종교성을 사람들이 가지고 잇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들은 영적인 눈의 시력이 상실됐으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보혈로 죄를 씻고 하나님과 나 사이를 화목케 하심으로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영적인 시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깨닫게 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눈먼 자에게 예수님은 다시 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자와 믿는 자의 차이는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불신자는 자신의 영적인 생명에 대해서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영이 살아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자유함이란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억압을 원치 않습니다. 자유를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압제당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원치 않으십니다. 사람들은 정신적인 억압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세상 풍속을 쫓고 탐심과 탐욕을 좇아 세상의 종이 되어 억압된 삶을 삽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을 추구합니다. 그러다보니 술의 노예가 되어 있는 사람, 담배의 노예가 된 사람, 마약이 노예가 된 사람, 정욕의 노예가 된 사람, 여러 가지 나쁜 습관에 노예가 된 사람, 이처럼 노예의 쇠사슬에 묶여서 끌려 다니는 인간에게는 참자유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모든 억압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거기서 자유를 얻고 참된 해방을 얻을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이 모든 은혜는 원하는 자에게 누구든지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이 됩시다. 지금이 은혜의 때입니다.
나폴레온 힐은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를 받을 때입니다.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을 보세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마태는 세관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갈 때에 미루지 아니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에 먼저 아버지를 장사하게 해 달라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죽은 자들이 그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입니다. 미룰 일이 아닙니다.
라즈니쉬는 과거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라.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라. 단지 현재에 살라. 그러면 모든 과거와 모든 미래도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다음에 은혜 받겠다, 또 다른 은혜의 날이 있다, 다음에 믿어보겠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됩니다.
오늘 말고 또 다른 은혜의 날이 없습니다. 오늘이 은혜를 받을 날입니다.
절대 내일이 있다고 장담하지 마십시오.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아침 안개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인생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현재적 은혜만 해도 족합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입니다.
고후 12:9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지금이 가장 풍족한 때입니다. 오늘의 은혜를 오늘에 받아야 합니다.
스탠리 투기 윌리엄스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흑인인 이 사람은 1971년에 로스앤젤레스의 악명 높은 갱단 크립스(Crips)를 조직하였습니다. 1979년 2월에 편의점 직원을 등 뒤에서 총으로 살해하였습니다. 그 해 3월에는 모텔에서 대만계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가 26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폭력조직을 반대하고 어린이 서적을 발간한 공으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5년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제시 잭슨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구명운동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산 퀜틴 교도소에서 약물주입으로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츠도 고민 끝에 집행을 결정했을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것은 사실입니다. 죄만 보면 사형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는 참회하고 교도소에서 줄곧 선행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많은 사람들의 구명운동에도 불구하고 사형이 집행된 것입니다. 은혜는 용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용서하지 못합니다. 법이 은혜보다 앞서면 사형을 집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다 율법으로는 죽을 수밖에 없지만 은혜로 용서받고 죄 없음이라는 선고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며 은혜로 이 세상에서 구원을 얻는 자유함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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