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것은 잊고 앞에 것은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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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13-03-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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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3:12-16 뒤에 것은 잊고 앞에 것은 잡고
오늘은 2012년의 맨 마지막 53주째 되는 주일입니다. 365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때로 고통스럽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지난 후에 보면 그야말로 쏜 살 같다는 말이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시편의 기자도 우리의 년 수가 날아간다고 표현 하였습니다
시 90:0-10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마 우리 인생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때 쯤 되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해 정말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날씨도 몹시 더웠고, 추웠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전쟁의 위협 등등 모두가 이런 것들을 꼽을 것입니다.
국가적인 것 뿐 아니라 나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각기 나름대로 이러 저러한 어려움과 힘든 일들, 그리고 물론 기쁨과 감사한 일들로 점철된 일 년을 보냈을 것입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은 한꺼번에 이루어진 날자가 아니라 365일 하루하루가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되고 일 년이 모여 일생이 됩니다.
하루를 성실하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한 달도 그렇게 살고, 일년도, 일생도,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의 끝에 한 날을 돌이켜 보는 마음이나, 일 년의 끝에서 일 년을 돌아보는 마음이나, 인생의 끝에서 살아온 인생길을 돌아보는 것은 그 의미에 있어서 꼭 같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일 년의 내 생활과 믿음의 모습에서 내 인생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지난 일 년과 같은 나의 믿음과 삶의 태도가 모여서 지금의 내 삶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인생의 말년 끝에 서서 한 평생을 살아 온 한 노사도의 고백을 말하고 있습니다.
12-14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고 하였는데
인생의 삶을 어떻게 살아 왔고 살아야 함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삶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의 나의 삶의 모습이 있고 지금의 모습을 기준으로 하여 지나온 지난날의 삶이 있고 그리고 앞으로 살아야 할 내일의 삶이 있습니다.
지나온 삶이 어떠했습니까? 대체로 만족하기 보다는 불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보듯이 과거를 물고 늘어지지 않습니까?
알아야 합니다. 과거를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지 못하면 현재가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현재의 만족이 없으면 장래는 더욱 불만한 내일로 다가 옵니다.
왜 과거가 만족하지 못했는가는 그 과거를 모두 다 나를 위한 것으로만 생각하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과거는 나를 결코 만족 시켜 주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현재를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과거를 불만해 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고백을 한 사도 바울 역시
딤전1:12-13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과거에 자신이 자랑지 못하고 자신을 위하는 삶으로 여겼는데 이제 야 알게 된 것은 그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위했던 삶으로 받아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전에는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로 여길 수밖에 없지만 지금 자신이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은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를 입은 것이라고 합니다.
나를 위하였다는 것을 잊어버리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기억 속에서 지운다는 뜻보다는 감사할 일이 었다는 것입니다.
감사로 승화시킨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그는 자신의 과거의 경험들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받아 드리지 못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너무 나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스데반 집사를 율법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돌로 공해 처형하여 살해를 해도 좋다는 증인으로 서기도 하였습니다.
그것까지도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드린 입장에서 볼 때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입니다.
고전15:8-10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과거 없이 오늘의 내가 없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과거의 체험들, 과거의 이룩한 모든 것들, 비록 몸서리 칠 정도로 싫은 것이라 할지라도 고백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과거를 부인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부정하지만 마십시오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감사로 받아드리시기 바랍니다.
내가 부모를 잘못난나 내가 남편과 아내를 잘못만나 내가 시대를 잘못만나에서 벗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광야 길 하나님이 걷게 하신 것입니다.
올 한해를 보내면서 이 한해를 저주하거나 나를 비관하지 마십시오
지금 내가 믿음을 가졌다면 모두가 이 믿음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가시 때문에 찔려서 아프고 진저리 치고 싶을 정도로 벗어나고 싶고 잊어버리고 싶었지만 나중에 믿음이 들어가고 보니 은혜였습니다.
고후12:7-9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나의 연약함과 허물과 비록 죄악된 것이라 할지라도 은혜로 받아 드려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들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죄의식에 사로잡혀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실패와 부족 때문에 좌절과 절망에 빠집니다. 어떻게 했었더라면, 만약에....,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등의 말로 과거에 묻혀서 앞으로 나아갈 줄 모릅니다.
이제 일년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지나온 나날을 내 중심적인 것에서는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의 그릇에 담아 주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슬픔도, 실수도, 아픔도, 실패도, 상처도 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고 믿으시기 바라고 감사하십시다
지금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한 잡지사에서 앙케트 조사를 위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었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라고 답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요즈음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 시간에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성민 목사의 바누아투에서 행복 찾기에서
남태평양 호주 동북쪽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는 최근 행복지수 1위 나라로 소개된 이곳은 1인당 GDP가 3000달러 정도이며, 24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조그만 국가다. 하지만 가장 행복한 곳이라는 사실 자체로 흥미를 끄는 나라다. 막상 바누아투를 방문하면 낙후된 사회 기반시설로 인해 불편한 점이 많다. 거기에 더해 터무니없이 높은 공산품 값, 극성스러운 좀도둑과 강도, 결코 낮지 않은 생활비 등의 현실은 도대체 왜 이곳이 행복의 섬일까라는 의문을 자아낸다.
행복의 섬에서 만난 행복한 이들은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어 버린답니다.
성공하면 행복해진다와 주위 환경이나 상황이 행복을 결정한다는 보편적인 생각을 뒤바꿔놓는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알려진 하버드대 학생들은 행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하버드대에서 행복학을 가르치는 숀 아처라는 교수가 행복의 특권에서 5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경험할 정도로 불행하다고 한다. 하버드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상위 1%에 들었던 무리들 중 99%는 더 이상 그렇지 못하게 된 것이 가장 큰 불행한 이유다.
이들에게 행복학이란 과목이 지난 10년간 최고 인기 강의가 된 것은 놀랍지 않다.
행복학은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그 결과의 핵심은 행복의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실이다.
인지적 구두쇠 효과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100개의 정보에 노출됐을 때 단 한 개의 정보만을 받아들인다고 한다. 각자의 태도에 근거해 한 가지만이 선택되고 나머지는 뇌 속 스팸 필터에 의해 걸러져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이 택하고 싶은 한 가지를 가지고 스스로 행복한가, 또는 불행한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게 적절한 이유다.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성공해서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로버트 에몬스는 행복하기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에 행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명언을 하였습니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제 이 말씀이 이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남은 삶은 그리스도를 위하여의 삶입니다.
12절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그러면 바울은 무엇을 잡으려고 달려갔습니까?
예수님이 바울을 잡으신 목적과 바울이 예수님에게 잡힌 후부터 그가 잡고자 했던 목적이 똑같았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그리스도 예수에게 잡힌 바 되었습니다. 왜 예수님은 바울을 잡으셨습니까?
행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주를 위한 그릇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남은 삶은 주를 위한 삶이 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사도 바울은 응답을 합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의 삶은 하나님을 위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바울을 미리 아시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원하신 경륜 가운데서 그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창세전에 나를 미리 아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 가운데 이미 영화롭게 되기로 작정되었습니다.
사49:1-3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면 이 모든 인생의 과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예수님을 본받는 것을 그의 삶의 푯대, 곧 그가 추구하는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삶의 푯대로 삼고 살아왔습니까? 물질입니까? 권세입니까? 명예입니까? 그러나 이와 같은 것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푯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더 밀러의 희곡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월리 로만은 생의 목표가 장사를 크게 하는 것,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자기 자식들이 자기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꿈은 하나하나 깨어지게 됩니다. 먼저 직장을 잃게 되었고, 다음에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자기 자식들을 하나같이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월리는 마침내 절망에 빠져 자살을 합니다. 이 희곡은 그의 무덤가에서 한 아들이 하는 말로 끝납니다. 아버지는 잘못된 꿈을 가졌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누군가를 끝까지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치관을 잘못 심어 준 결과요 목적을 제대로 가지고 살도록 만들지 못한 잘못이지요.
몇 년 전에는 한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유서가 나왔는데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오로지 대학 입시만을 위해 공부했습니다만 합격한 지금에 와서는 그 모든 것이 헛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롬14:6-8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내 인생은 주의 은혜 가운데 살아왔고 살고 살아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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