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갈 길을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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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13-03-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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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8-11 네 갈 길을 보이리라
한강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 생명의 전화가 마포 대교 다리 위에 설치 되었는데 이 전화기 드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마지막 목소리는 어찌 할 수없는 생사의 경계선에 선 사람이 수화기 너머로 전해오는 그들의 하소연의 사연들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10대 여고생 : 제 얘기 들어줄 수 있어요? 제가 여기서 뛰어내리면 엄마가 되게 슬퍼할까요?
40대 남성 : 그냥 한번쯤 누군가랑 얘길 하고 싶었어요. 이제 좀 쉬려고요.
실직 50대 남성 : 딱 52년 살았거든요. 근데 모든 게 다 망가져서요. 가정생활 깨지고….
사고로 손을 다친 20대 피아니스트 :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해요. 수술을 하면서 신경이 눌렸는데…. 인생이 다 끝난 것 같은 나이가 된 느낌이 들거든요.
기존에 자신이 살아 왔던 맥락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든지 아니면 새로운 무엇을 할 수 있는 희망이 주어지지 않을 때에 사람들은 방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이 막다른 골목으로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길이 막히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잇습니다.
바로 이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살 길이 되십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무엇인가 답답함을 느끼고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기다리며 기도를 하는데 시원함이 없는 거예요
제가 무엇으로 기도를 마무리 하고 힘을 얻는 줄 아십니까?
그래도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네 예수님이 길이 신 줄로 믿습니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 할 거야
그러면 예수님이 길이 되셔서 길이 없는 것 같은 대로 새로운 살 길이 열릴 줄로 믿습니다.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 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주시고 언제나 지켜 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위에 서리라
작사, 작곡가 게오르그 노이마르크 (1621-1681)는 독일 태생으로 그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가지고 가던 중 노상에서 강도를 만나 완전히 털리고 빈털터리 신세로 몇 년 동안 유리걸식하며 지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 궁중 시인, 사서, 문서국 장관 등의 관직을 역임했다. 후에 또 한 차례 실명하는 불운을 겪었으나 결코 세상을 원망치 않고 신앙 안에서 주옥같은 찬송시를 많이 남겼다고 합니다.
이 분이 살아온 삶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60세를 살았습니다.
본문에도 하나님께서 크게 방황하고 있는 다윗에게 당신이 길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8절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길이 되어 주심을 그의 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시27:1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사실 다윗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인간적인 최고의 자리에서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여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켰으나 결코 그는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왕의 자리에서 왕의 힘으로 남의 여자를 빼앗고 그것도 부족하여 그 여자의 남편을 죽게 하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켰지만 그의 심령은 자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누군가가 목을 조아 들어오는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낀 것입니다.
왕의 권력도 그리고 여인을 간음한 것도 자신의 범죄를 무마하기 위하여 살인을 한 것도 그 어느 하나도 그를 만족해 주지 않았고 오히려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살길을 찾았는데 하나님이 살 길을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2012년이 끝나고 2013년이 시작 된 것을 아십니까?
그런데 벌써 내 인생이 길이 없어 답답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 인생의 삶에는 길이 있다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길 되신 주께로 나아오지 않음에 있다
길을 물어보아야 구해야 한다
시23:3-4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미국의 오하이오 주에 프록터 & 갬블이라는 비누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 회사를 설립한 할레이 프록터 사장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실수로 비누 원료를 섞는 기계 작동 시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엉뚱한 비누 제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그 양은 엄청난 양이었고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부서 책임자는 당연히 해당 직원을 심하게 질책했고, 이 직원도 자신의 실수로 회사가 곤경에 처한 것에 책임지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회사로서는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지요. 그러나 프록터 사장은 흥분하거나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았기에, 그는 회사가 어려움에 빠졌지만 두려워하거나 불평하기 보다는 사고의 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잘못 만들어진 비누를 분석한 결과 특이한 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은 비누가 가벼워서 물 위에 둥둥 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프록터 사장은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비누가 물에 뜨면 오히려 목욕할 때 더 좋지 않을까? 결국 프록터 사장의 역발상 덕분에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엉뚱한 제품이 효자 상품으로 둔갑할 수 있었습니다. 물에 뜨는 비누는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프록터 & 갬블은 세계적인 비누 회사로 발돋움했습니다. 물에 뜨는 비누 덕분에 프록터 사장도 거부가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이 비누 제품이 바로 그 유명한 아이보리라는 비누입니다.
내 생각이 끝나는 곳 그리고 실폐라 여겨지는 곳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그 곳에 새로운 살 길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어쩌면 세상의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새로운 살길을 인도하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8절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그러면 고통은 무엇입니까?
그 길을 거스림은 고통이다
9절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말과 노새는 인도를 구할 때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그릇된 태도를 묘사해 준다고 생각됩니다.
말은 앞으로 돌진하기를 원하며 노새는 뒤로 물러서기를 원합니다.
말은 참을성 없고, 저돌적이고, 충동적인 반면에, 노새는 고집 세고, 다루기 힘들고, 게으릅니다.
시편기자는 두 동물을 모두 단속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둘 다 자갈과 굴레로 단속해야 그렇지 않으면 주인에게 가까이 오려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의 처지와 같지 않을 까요.............
혹시 나는 말이요 노새요 아니면 사람이요
사람은 그 불순종이 자유이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는 자유가 내 마음대로 살거야 그것이 세상의 마귀의 말에는 종이 되고 만다.
결국 죄의 종이 되고, 그 결과물들을 먹고 살고, 죽지 못해 살다가 결국 살지 못해 죽는 그 비참한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내 뜻대로,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자유 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결국 더 심각한 어떤 것의 노예가 되고,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비참함이 된 것과 같다.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자기의 어떠함을 내세우기 위해 비행을 합니다.
흡연 음주하지 말라 하면 상당히 구속을 받는 줄로 여깁니다.
반면에 흡연 음주를 하면 마치 온 세상에서 자유를 다 얻은 냥 생각을 합니다.
하면 대단한 존재 하지 않으면 바보 병신인 냥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나중에는 도저히 그 담배를 놓을 수 없는 담배의 노예가 되는 것과 같다.
폐암에 걸려서, 호흡도 부자유스럽고, 속도 괴로운 상태에서도 담배만큼은 놓을 수 없는 이들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진짜 어떤 것의 노예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누구든지 내 자신을 언제든지 하나님께 드리지 아니할 때, 죄에게 내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이 되어, 죄의 종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드릴 때, 의에 드리게 된다는 것이다
말과 노새는 말을 안 듣습니다.
때려도 안 되고, 발로 차도 안 되고……. 결국 자갈과 굴레로 단속했을 경우, 겨우 말을 듣는 이들이다.
스스로 고통이 와야 깨닫은 것입니다.
아버지 집을 떠난 아들이 탕자가 되고 보니 배가 고파보니 아버지의 품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눅15:16-19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자갈과 굴레로 끌려 다니는 말이나 노새가 행복할리 전혀 없다.
매일 그렇게 살다가 결국 죽어서야 그 자갈과 굴레에서 자유를 얻는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안 믿는 이들은 돈, 명예, 탐심, 정욕 등에 묶여서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죽는다.
이제는 이런 길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행복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서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죽어서도 행복합니다.
풍납동에서 행복한 사람은 어디에 가도 행복합니다.
집안에서 행복한 사람은 어디에 가도 행복합니다.
10절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어떤 자가 악한 자입니까?
죄를 지는 자가 악한 자가 아닙니다.
죄의 회개를 거절하는 자들이 악인입니다.
양심이 갈수록 악해져서 사람들이 죄를 범해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죄가 드러나서 죄라고 정해도 안다고 해도 회개하기를 거절하며 삽니다. 양심이 화인 맞아 돌이킬 줄 모릅니다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가 악인입니다.
하나님이 없다하니 하나님의 심판도 무시하고 세상을 자기 멋대로 살다가 심판을 당할 자들입니다.
다윗이 의로운 자라 함을 얻는 것은 죄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회개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사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나는 것은 죄를 짓지 않기 때문이 그 죄를 알고 회개함에 이르기 때문에 사람이 짐승보다 나는 것입니다.
시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본문에 다윗이 그렇게 죄를 짓고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죽을 것만 같은 그가 행복하게 된 비결은 길 되신 주께로 인도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날마다 죽는 경험을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사는 경험을 하니 얼마나 기쁠까요
죄가 없으면 구원이 없지요
사망이 없으면 생명이 존귀함과 귀함이 없지요
한번 죽을 경험을 한 사람만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실감이 나고 귀한 것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저 나락에 빠졌다가 주로 인하여 새롭게 얻는 삶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 인생은 기쁘고 즐거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1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그러므로 주의 인도함을 받은 인생은 삶의 즐거움과 기쁨으로 나아 갈 길이다
인생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본문에 서두에 보면 다윗의 마스길이라는 말이 적혀 잇는데 이 뜻은 교훈을 삼아 묵상하며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주목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시는 것은 내가 올바른 길을 가는 가를 보시기 위함입니다.
오히려 내가 길을 갈 때, 쓰러지지 않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도우시기 위함입니다.
잘 가도록 응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것은 내 갈 길을 가르쳐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당신이 길이 되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야로 주목하시는 것입니다.
시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주목하신다.
우리를 믿으시면서, 우리를 기대하시면서 그렇게 오늘도 우리를 살펴보신다. 우리를 감시하시려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혹시 넘어지지 않나, 혹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나... 걱정하시면서 또 우리를 기뻐하시면서 그렇게 주목하신다.
A.W 토저 목사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그리고 기꺼이 붙들린 사람은 결코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다. 그가 내린 선택은 어떤 것이든지 바르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붙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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