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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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13-05-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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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1-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라이프위드아웃림스(Life Without Limbs) 사역을 맡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최근 페이스 북을 통해 아내와 생후 2개월 된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공개)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 없이 기형적으로 태어났으나, 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강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작년 초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 기요시 제임스 부이치치를 낳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의 사랑, 기도, 선물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닉은 최근 세계기독언론협회(NRB 2013) 행사에서 나와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자유케 된 사람들을 보는 것과 정부 의회, 전 세계 대통령들, 또한 수십만 명의 인도 사람들 속에서 지혜롭고 온화하게 교통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는 것이 기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35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 가운데 8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왔다고 간증한 바 있다.
그 누구보다 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닉 부이치치는 그 누가 그 장애 때문에 그가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그 누구보다도 어떤 정상적인 자보다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의 얼굴에 그렇게 써져 있습니다.
지금도 KBS 방송 아침마당 시작을 알리는 화면에 그의 웃는 얼굴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는 정상인들도 잘 이루지 못하는 아름다운 아내를 얻어 이제 막 2개월 되는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의 비즈니스 항상 운영이 잘 되었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 없이 기형적으로 태어났으나, 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올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26개국 8억 명의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인물이 될 수 있음은 예수가 내 삶의 구주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 친구이며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와 함께하신다.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관계성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쁘다 고 고백했다.
본문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본문에는 복이 라는 단어가 네 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의 복[에쉐르]는.... 행복, 복, 지복, 복됨을 뜻합니다.
이 복은 좋은 것 곧 건강, 재물, 등을 말하는 [토브]라는 말과 또 축복, 번성 곧 성공을 말[베라카]하는 이 두 가지를 누리는 것이 바로 행복[에쉐르]입니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행복한 사람이 되는 그 필수 조건인 이 행복[에쉐르]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4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의 도에 행하는 자마다 누리는 행복[에쉐르]입니다.
그의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 행복[에쉐르]입니다.
그의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행복[에쉐르]입니다.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들과 한 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며, 노래하는 행복[에쉐르]입니다.
그리고 자자손손 누리는 행복[에쉐르]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생업에 복이 있습니다.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명령은 번성하는 복입니다.
창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노아 심판 후에 새로운 세상의 출발에서 주신 말씀도
창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이는 인류가 하나님께 받은 최고의 복입니다.
일하고 난 후의 삯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에게 좋은 성적, 봄부터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땀을 흘려 김을 매고, 아침저녁으로 돌아본 농부가 먼저 좋은 열매를 얻는 것, 집을 짓는 사람에게 낙성식, 포도원을 만들고 첫 열매는 누가 먹어야 하나요?
사랑스러운 여인과 약혼식을 한 후 그 여인의 사랑은 약혼자 외에 다른 사람이 누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딤후2: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신20:5-7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수고한대로 돌아가지 않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가슴 아프다 못하여 마음 시린 일들이 있어요.
신28:30-34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같이 동침할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에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열매를 따지 못할 것이며 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았으나 네가 먹지 못할 것이며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빼앗겨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원수에게 빼앗길 것이나 너를 도와 줄 자가 없을 것이며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찾음으로 눈이 피곤하여지나 네 손에 힘이 없을 것이며 네 토지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말미암아 네가 미치리라
미칠 지경이 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신28:38-44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너와 함께 있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나무와 토지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그는 네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꾸어주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128편을 해석함에는 127편이 아주 유익합니다.
시127: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인생 수고하지만 헛수고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렘17: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지금 잘 된다고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헛되도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인간의 모든 수고가 의미가 없다.
헛되다는 물질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실질적이고 무가치한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물거품 같이 사라지는 실체가 없고 허무한 것을 뜻하기에 일한대로 얻음에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전제되는 것이다.
저는 종종 세상을 많이 살아본 분들의 고백을 듣습니다.
무슨 말들을 하시는지 알아요
세상 헛살았다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얼마나 회한과 마음에 허무와 아픔이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직장에서 일한 대가로 얻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일한 것보다 더 얻고 싶은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노조를 만들어 쟁의를 일으킵니다.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세운 노조 자체가 악은 아니지만,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고도 그보다 더 많이 받기 위해 파업하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악입니다.
본문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직장에서 받는 봉급과 점포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했다면 감사로 받은 것이 복이 될 것이며 그 결과는 수고한대로 돌아가게 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가정에 복이 있습니다.
3절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안방은 부부가 잠을 자는 침실입니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안방은 아무에게나 공개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부부만의 은밀한 관계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그 안방의 주인인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내를 통해 주신 자녀의 소중함을 말해 줍니다.
고대에는 여성의 불임이 신의 저주로 여겨질 만큼 자녀를 생산하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대단히 중요하게 간주되었습니다.
따라서 혼인한 부부들은 자신에게 자녀가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당연한 듯이 낳아 기르고 있는 자녀들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이며 선물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복입니다.
포도나무는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식물이지만, 또한 연약합니다.
무엇인가의 받침대가 없으면 스스로 자라기가 어렵지요.
저자는 포도나무의 이러한 점을 아내의 연약함에 비유하면서, 포도나무가 주는 풍성한 열매를 자녀 생산에 함께 빗대어 표현합니다.
또한 저자는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을 어린 감람나무 같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감람나무가 첫 열매를 맺으려면, 심은 지 7년 이상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지요. 이처럼,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 혹은 교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의무는 계속됩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이 자녀들이 지금 어디에 앉아 있습니까? 식탁에 둘러앉아 있습니다.
식탁은 식사를 하는 장소입니다.
식사를 하려면 음식이 필요하고, 그 음식을 장만하려면 돈이 필요하며, 그 돈을 벌기 위해 가장은 일터로 나가야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가장이 수고해서 번 돈으로 그 아내와 자녀들이 생명을 부지해 나가고, 또한 즐거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3절의 안방에 있는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2절에서,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고 말한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가장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남자 성도들은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기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가족 부양의 의무를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자녀들을 잘 부양하는 것이 책임으로만 여기지 말고 그러면 짐이 됩니다.
축복인 줄 알고 잘 감당하시면 정말로 복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5-6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지혜는 판단력, 분별력, 창의력, 사건이나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입니다.
사람이 어리석어지는 것은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지혜가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잘못되고 세상이 잘못되는 이유는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하고 힘도 필요합니다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현실이 왜 복잡하고 혼랍스럽습니까? 어리석음의 결과입니다.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바로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지혜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 앞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나를 보십니다.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사람은 보지 못해도 하나님은 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그런 경외함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이 싫습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생각이 흐려지고 판단이 잘못되고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점점 어두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을 최고의 계명으로 말씀합니다
마22:37-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우리가 보기에 대단히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조차 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 있음을 기억한다면, 다시 말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 안에서 행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있는 계절의 변화나 식물의 결실조차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그 모든 것이 참으로 복잡하고 오묘한 변화의 결과임을 깨닫고, 아무리 작은 일에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송하는,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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