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충성에 당신의 장래가 기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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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88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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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6: 9-13 작은 충성에 당신의 장래가 기약됩니다
자기 분수를 모르는 치약이 있었습니다.
늘 쥐어 짜여 잇몸과 잇새를 오락가락하면서 찌꺼기나 치우던 치약이 억울한 듯 투덜거렸습니다. 눈꽃처럼 새하얗고 옥 란 처럼 향기로운 이 몸이 냄새 나는 사람들 입 속에서 오물이나 치워야 하다니... 난 과학자들이 정밀한 연구 끝에 만들어낸 고급품이란 걸 알아야 해. 이제 다시는 그런 너절한 일을 하지 않겠어! 치약은 도르르 굴러 떨어져 책상 밑에 숨어 버렸습니다. 치약을 잃어버린 꼬마가 일 년이 지난 뒤 치약을 찾아냈었을 때에는 이미 그 치약은 이미 돌처럼 굳어져 있었고 꼬마는 아무 말 없이 아무 짝에도 쓸 수 없는 치약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새하얗고 향기롭다 할지라도 그의 가치는 사람의 치아를 위하여 사용되어 질 때만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잘 났음을 말하는 것을 봅니다.
나는 부자다. 나는 박사다. 나는 잘 낫다 그런데 어쩌라는 말입니까?
그것만으로 사람이 귀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사용이 되어 질 때에 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만을 위하여 살아온 사람을 주님은 무익한 자라 하셨습니다.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그 인생의 결과가 얼마나 허무 한 것이 되겠습니까?
우리 인생은 조건과 소유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 한나라의 개국공신으로서 후에 정승의 반열에까지 오른 진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젊어서 그는 고향 하남성 난고현에서 작은 정육점을 경영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만인이 능멸하는 백정 출신이었는데 그는 그런 말에 하나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얼마나 충실하게 하였든지 그 동리의 사람들은 예쁘고 정결하게 잘 만든 것이 있으면 으레 진평이 썰어 놓은 고깃점 같다고 말했다는 고사가 전해 오고 있을 정도라고 했습니다. 하찮은 백정 노릇을 할 때에도 진평은 남다른 정성을 쏟았는데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나라의 정사를 맡긴다고 할지라도 이 고깃점같이 반듯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마침내 정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어 한 나라의 개국 공신이 되고 정승의 자리에까지 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게 주어진 조건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이 되어 지는 일입니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게 주어진 조건이 어떻다는 것을 말하기 전에 내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일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든지 근본적으로 주어진 본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가? 여러 가지로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만은 그 근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이 같은 정신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행 할 때에 잘하지 않을 수가 없고 또한 잘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조건이 어떠하다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용되어 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나아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그들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사인 저로서도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성도들에게 이미 주어진 것을 가지고 선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보면 그 말씀을 잘 수용을 하지 못하고 상당히 갈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치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께 나아와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문제를 가지고 왔을 때에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는 방식은 이미 그에게 주어진 재물을 선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명 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시 만날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도 그와 같은 내용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해 보면 사람들의 모든 문제의 해결은 주위의 환경과 조건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있습니다.
롬 8:19 -20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러면 산도 변화고 강도 변화고 모두가 새롭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시37: 1-10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렇게 괴롭히던 것도 다시는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은 재물등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 섬기는 한 수단에 불과 하지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인생에게 맡겨서 인생이 하나님 섬기는 도구로 선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하지 못 할 때 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죄가 되고 고통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2l절 - 23절에서 말하기를 만물은 다 너희 것(인생)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같이 만물은 다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간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존재하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창조적 축복의 질서입니다.
그러므로 철두철미하게 재물등 모든 피조물은 복음전파의 간접적 수단이지 그것이 목적이 되어 사람이 재물등 피조물 숭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교만해 지고(눅16.19)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게 되고(딤전6:17) 근심에 사로 잡혀 자학에 빠져가게 됩니다(딤전6:9,10)
하나님께 충성을 하기 위해서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든지 아니면 재물의 신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을 버리든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것입니까?
내게 주어진 것을 사용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청지기입니다.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자란 뜻으로 헬라어로 집 이란 말과 관리하다 란 말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경제(Economy) 란 말이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벌었다고 가졌다고 해서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므로 주인을 기쁘게 하고 주인의 유익을 위해서 써야지, 내가 소유주인양 내 멋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한가지는 알고 한 가지는 모릅니까?
경제의 활성은 유통에 있는 것입니다.
생산만 하고 수입만 생긴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가 그기에 따르고 지출도 함께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입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뒤로 배출도 잘하여야 건강하지 않습니까?
내가 청지기로서 맡아 있는 동안 주인의 기쁘신 뜻을 위해서 바르게 사용하면, 그것은 영원히 내 것이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동안은 내 것이 아닙니다. 언제 주인이 거두어 가실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사용해야만 내 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신명기 8장 17-18절에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내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주셨다고 함은 가져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욥은 이렇게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재물도, 건강도 생명도 주셨듯이 언젠가는 다 거두어 가시는 날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원히 세상을 떠나지 않고 영원히 모든 것을 소유할 것처럼 생각하고 사는 것입니다.
알렉산도 대왕이 아버지 필립(Philip) 2세에게는 이상한 종을 두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인사할 때 대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member that you must die)라고 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Having 즉 가지는 것보다 Being 즉 존재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나에게 고난이 찾아온다고 생각이 되어지십니까?
Having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Being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라디오를 듣는데 여덟은 넘은 한 할머니가 축구 선수들의 16강 진출을 위하여 매 경기장마다 16개의 무슨 매듭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주는 일을 하는데 왜 그런 일을 하느냐? 고 하니 그 할머니가 존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을 인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국가가 무엇을 해 주시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누가 이 할머니를 양로의 대상으로 여기고 가엾은 늙은이로 생각하겠습니까?
얼마나 귀하게 보이고 얼마나 당당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그를 누가 함부로 대 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던 것도 독자 이삭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신 것도 Having 곤 자신의 권리 이권이 아니라 Being 곧 사용되어 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왜 애굽에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편안히 잘 살게 될 때,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
어서 애굽을 떠나 광야로 내 어 놓으신 것도 신 것도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세상 것으로 인하여 우상숭배에 빠지고 애굽의 종이 되어갈 것입니다.
이스라엘인이라는 긍지와 유일신 사상 여호와 경외 사상을 잃어버릴 것이니 아무런 가치가 없는 세상 사람으로 전략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잊어서는 광야는 Having이 아니라 Being으로 살아가는 아주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광야생활 40년 동안은 집이나 토지도 없고 돈을 저축하는 은행도 없는 곳입니다.
소유할 것도 없고 소유에는 관심이 없는 곳입니다.
천막집은 쉽게 세울 수 있고 쉽게 헐 수 있는 텐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삶의 참다운 수단은 소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로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만 하는 자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이 없다 이것도 없다 저것도 없다 그래서 나는 불행하다 하지 마십시오
Having이 아니라 Being입니다.
아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일러주시구나 Having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Being으로 살도록 하시구나
그렇지 못하고 자꾸만 자신들의 소유에만 관심을 두는 자들은 그만 그 곳이 무덤이 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새롭게 설정하는 자는 새 축복을 받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Having이 없기 때문에 Being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Being을 하지 않으니 Having이 없는 것입니다.
섬김을 통하여 무엇을 얻게 됩니까?
더 많은 것을 기대 할 수가 있습니다.
눅 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불의한 재물은 장차 없어질 것을 말합니다.
내게 아주 귀한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눅 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참된 것이라 없어지지 않는 것 세상에서 얻을 수도 없고 세상에서 빼앗아 갈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은사와 축복들입니다.
영생을 얻은 표가 될 것입니다.
눅 16: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
주인에게서 청지기 직분을 사표 내라고 하는 명령을 들은 이 청지기는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사표낸 다음,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 아직 청지기로 있는 동안에 인심을 써 두려고 작정했습니다.
기름 100말 빚진 자에게는 50말로 탕감해 주고 밀 100석 빚진 자에게는 80석으로 탕감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자기를 영접해 주리라는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했다는 것을 죽은 후에 영원한 세계를 위해서 재물을 투자하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일이며, 하나님께 칭찬 받을 일입니다.
이 청지기는 과거를 고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준비할 줄은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는 재물 등을 가져 갈 수는 없지만 미리 보내 둘 수는 있다는 말대로, 미래를 투자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임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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