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장래는 부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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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13-05-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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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25-28 자녀의 장래는 부모에게 있습니다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10계명이 있습니다.
1 식사 시간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마라 케네디 가
2 존경받는 부자로 키우려면 애국심부터 가르쳐라 발렌베리 가
3 단점을 보완해 주고 뜻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빌 케이츠 가
4 돈보다 인간관계가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라 로스차일드 가
5 질문을 많이 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하라 공자 가
6 어머니가 나서서 품앗이 교실(재능 기부)을 운영하라 마리 퀴리 가
7 대대로 헌신할 수 있는 가업을 만들어라 찰스 다윈 가
8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라 타고르 가
9 평생 일기 쓰는 아이로 키워라 톨스토이 가
10 자신을 사로잡는 목표를 찾아 열정을 다 바쳐라 러셀 가
사소한 것이라도 좋은 습관 하나가 위대한 작가를 만들고 철학자를 만들고 부자를 만든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 하나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활 습관에서 공부 습관, 건강관리 습관 등 좋은 습관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부모의 습관을 모방한다.
한 집안의 가보는 부모의 좋은 습관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교육에 대해서 우리나라만큼 관심을 많이 가지는 나라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특출한 자녀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거기에 못지않게 자녀들에게 잘 되고 싶은 만큼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자녀가 잘 되는 비결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25-26절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이번 주일은 내 자녀를 생각하는 어린이 주일에 부모 된 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내 자녀를 복되게 하는 역할만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위하여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기업이요 유산입니다. 자자손손 이어져야 할 상속이요 유산입니다.
세상에 보면 참 잘된 자녀들도 있지만 참 잘못된 자녀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녀들 몇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초의 가정 아담과 하와 가정의 큰 아들 가인입니다. 그는 형제를 시기하다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당대의 의인이었던 노아의 아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비난하다 저주를 받았습니다.
가나안 정복을 할 때 약간의 금은보화와 옷을 훔친 아간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욕심 때문에 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의 아들 중 압살롬은 아버지의 권력을 탐내다가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목회자 자녀인 엘리 가정의 자녀들처럼 불행한 자녀들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기업주가 기업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에 따라 그 기업이 망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하듯이 자녀들 또한 부모의 경영에 따라 그렇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블레셋과의 전쟁이 일어나 전쟁에 징집되어 두 아들이 전사를 했습니다.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제사장인 아버지 엘리에게 들여왔습니다.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연로한 아버지가 충격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가 쓰러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런데 불행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밴 며느리가 있었는데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며느리 역시 아이를 낳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며느리는 죽어가면서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습니다.
이가봇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다는 말입니다.
이 가정이 왜 이렇게 비참한 가정이 되었을까요? 왜 자식들이 이렇게 불행하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그 가정에서 떠났다는 말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이 살았다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녀들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잘되고 자녀의 미래가 보장받습니다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내 자녀들을 누가 끝까지 책임져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것을 잘 알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말씀입니다.
자녀에게 남겨줄 유산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많은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의 재산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족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저에게 충실하지 못했다는 말도 아닙니다.
부모님으로서는 최선을 다하신 것입니다. 내 스스로 충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참으로 만족함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유산으로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 그 어떤 것도 믿음의 유산에 미치지 못합니다.
믿음의 유산을 주신 부모님을 저는 크게 만족 할 뿐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솔로몬의 잠언서 말씀을 보는데 그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겨 주는 유산이 무엇인지 바로 하나님 경외하는 것입니다.
아비가 아들에게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일러 주고 축복하고 또 일러 주고 또 축복하는 말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복 받고 산다는 말입니다.
잠1:7-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 놓는다면 그 자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것 많이 못해 주어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만 확실하게 심어주어도 자녀 교육은 성공한 것입니다
내가 돈이 없어 자식들 잘 못 기른다고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내 마음대로 자식이 따르지 않는다고 낙망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만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이 상급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는 선교 여행을 다녀와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왔습니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 오늘 새벽 기도 시간에 다 내려놓고 가르침과 인도함을 받을 때에 얼마나 좋은 지 또 힘을 얻고 기쁨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자녀가 잘되는 비결을 아주 집약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있는 잠언서를 보십시오.
잠3:1-10절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내 자녀가 장수하고 평강하게 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내 자녀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 받는 비법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내 자녀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내 자녀들이 부자가 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내 자녀들이 잘 되는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생활이 아닙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존중이 여기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도 그를 경멸히 여긴다고 했습니다.
자녀를 우상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엘리 가정이 대표적으로 교훈하고 있지 않습니까?
엘리 가정이 이렇게 불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무엇이겠습니까?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 보다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겼다고 했습니다.
삼상2:29-33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여기서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을 중히 여기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히 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보다 더 아들들을 중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귀중이 여기면 자식이 잘 될까요? 자녀들은 어떠할까요? 부모의 그 애틋한 마음을 알아줄까요? 아닙니다.
부모가 그러면 그 자녀들도 하나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한 짓을 보십시오. 제사장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경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주일날 예배드리지 않고 학원을 보내고 놀러 보내고 예사롭게 합니다
또 자녀들을 위하여 있는 돈 없는 돈 다 투자하지만 복음을 위해 선을 위해 쓸 돈은 없습니다.
시간 돈 몸둥아리 주를 위해 쓸 엄두를 못내 면서 자녀 잘 되기 위해 수고하면 참으로 헛됨을 경험 할 것입니다.
잠12:12-13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이 시간 다짐합시다. 어떤 경우에도 내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것이 자녀가 잘되게 하는 최대의 비결입니다.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입니다. 동시에 책임입니다.
때로는 나 자신의 목숨과 바꿀 정도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식 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마음은 잘 하고 싶은 데 잘 안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부모가 되려면 나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겸손히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다.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이요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런 인물이 된 것은 첫째는 물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고, 둘째는 부모의 헌신 때문이었습니다. 성경 본문에 모세의 부모 이야기가 짧게 기록되어 있지만, 큰 교훈이 됩니다.
특별히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역할이 두드러집니다.
요게벳은 성경에 나오는 여인들 중에 가장 슬픈 어머니입니다.
숱한 세월을 아들 때문에 눈물로 보낸 여인입니다.
몰래 아이를 낳고, 탄로 나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며 마음을 졸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왕 공주의 양자로 보내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후에도 평생 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그 어머니의 눈물의 의미를 보고 부모 된 자로서의 자녀를 위한 눈물이 필요합니다.
요게벳의 눈물은 자식의 생명을 위한 눈물이었습니다.
당시에 히브리인 남자 아이가 출산하면 산파들이 죽이게 바로가 명령하였습니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그런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남자 아이라 울음소리도 커졌을 테고,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요게벳이 얼마나 눈물을 흘리면 기도했을지! 하나님께서 그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바로의 공주가 이 아이를 양자 삼아 키우게 됩니다.
정말 소중한 육신의 생명, 그리고 영혼의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는 부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요게벳의 눈물은 자식의 행복을 위한 눈물입니다.
그리고 유모로 몇 년이나 모세를 직접 키웠는지 모르지만, 아이가 알아들든 못 알아듣든, 하나님의 말씀을 그 귀에 들려줬을 겁니다.
부모로서 자식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됩니다. 부모가 먼저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자녀 스스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신앙의 홀로서기를 가르치는 겁니다.
요게벳의 눈물은 자식의 사명을 위한 눈물입니다.
인생은 잘 먹고 잘 사는 게 그 목적이 아닙니다. 물질, 권세, 명예 등 모든 소유도 인생의 목적이 아닙니다.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니까, 성취하지 못하면 못하는 대로 좌절하고, 성취하면 하는 대로 허무해지는 겁니다.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음에(Next), 그리고 무엇을 위해?(For what?)입니다.
소유를 얻은 후에 그것을 갖고 무엇을 하는가? 모세의 부모는 아이를 낳으면서 이미 그 사명을 보았습니다.
그 간절한 눈물의 기도대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신앙을 넣어주셨고, 사명을 넣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침내 모세는 위대한 지도자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모세는 애굽 궁궐의 호화로운 생활을 넘어섰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민족과 역사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의 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모세의 인생이 존귀해진 이유입니다.
정말 존귀한 인생은 행복한 인생(Happy Life)의 목표를 넘어서야 합니다.
의미 있는 인생(Meaningful Life)의 목적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내 자녀가 이러한 자녀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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