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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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013-05-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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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8:31-33 부모의 마음
자신을 꾸짖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07년 4월 경기 안양경찰서는 공익근무요원 복무 중인 윤모씨(23)에 대해 존속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19일 밤 11시2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자신의 집에서 용돈을 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어머니 하모씨(49)가 자신을 꾸짖자 배와 등을 4차례 찌른 혐의입니다. 그러나 어머니 하씨는 아들이 흉기로 자신을 찔러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경찰에 붙잡힐 것을 걱정, 강도 사건으로 위장하고는 아들을 도주하도록 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사랑입니까?
어머니와 자식 간에 해결하고픈 그 무엇이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아버지와 아들 간에 벌어진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에게는 모두 열아홉 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압살롬은 세 번째 아들로서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입니다.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의 왕권을 빼앗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이든 자행하였습니다.
아버지와 대적하기 위해 군사와 병거와 말을 준비했고 아버지의 정치를 비난했으며, 백성들에게 위선적인 행동을 하여 미혹하였으며 드디어 자기를 왕이라고 선언하게 하였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와 민족위에 천인공노할 만한 반역 행위를 하였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키고 자신이 왕임을 확고하게 하기 위하여 아버지의 후궁들을 범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살해하기 위하여 칼을 빼들고 왕궁을 피신하는 아버지를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나뭇가지에 자신이 자랑하는 머리카락이 걸리는 바람에 요압 장군에 의해 목배임으로 살해를 당하고 맙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자신을 살해 하려는 아들의 죽음을 두고 통곡을 합니다.
33절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내 아들아 내가 대신하여 죽었더면 하고 애통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이번 어버이 주일을 당하여 부모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왜 원수 같은 아들의 죽음을 그렇게도 슬퍼하였는가?
부자간의 역간의 오해나 잘못된 일을 다 청산하고픈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림의 슬픔입니다.
너 잘못은 너의 잘못이 아니라 다 내 잘못이야
자식의 불행의 원인을 자기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괴로워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너의 지금의 이 잘못의 값을 내가 대신하여 죽어야 하는데 자식의 불행을 대신하여 값을 치루고 싶은 마음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녀들의 아픔과 슬픔을 모두 지워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너와 나와의 관계에서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지 못하고 앙심 되는 것이 있거나 불편한 것이 있으면 다 지워버리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 간의 순수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가면 어떡하겠느냐 말이야 하고 통곡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유추해 보면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미 용서를 전제하고 대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단둘이 만나서 용서와 부자간의 관계 회복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떠나는 아들을 볼 때에 아버지에게는 너무나도 아픔이었으니 통곡이 나올 뿐입니다.
지금도 부모는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을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개의치 않고 다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게십니다.
집나간 자식을 밤마다 문 열어 놓고 기다립니다.
어떤 부모는 이사를 못가고 문 밖에서 서서 기다리고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전화벨만 울리면 혹시 내 아들 아닌가 하고 가슴 조리고 있습니다.
혹시 이 가운데 부모 자식 간에 용서와 관계 회복이 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살아 있을 동안에 용서와 관계 회복의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통한의 눈물은 자식이 이렇게 된 것은 다 나의 잘못임을 부모 된 자로서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다윗은 아들의 죽음을 자신의 잘못 된 삶이라고 여겼습니다.
아들 압살롬은 어떤 인물입니까?
인간적으로 보면 특출한 인물입니다.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이처럼 준수한 용모에 아버지 다윗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런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 어떻게 이뤄졌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한번은 집안에서 배다른 형제들 간에 간음과 살인이 사건이 일어나 아버지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집안 꼴이 말이 아닙니다.
다윗의 장남 암논이 이복 여동생 다말을 좋아한 나머지 병을 핑계로 그를 자기 방으로 끌어들여 간음을 행하였습니다. 다말과 같은 어머니 마아가의 혈육이었던 셋째 아들 압살롬은 여동생의 수모를 듣고서 2년을 기다린 후에 자신의 양털을 깎는 축제에 모든 왕자들을 초대하였고, 결국 암논은 그 자리에서 압살롬이 미리 대기시킨 자객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압살롬은 아버지의 눈길을 피해 3년 동안 어머니의 친정인 그술로 피신을 하게 됩니다.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는 분노하지만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불러오게 하는데 그러나 다윗은 압살롬을 2년 동안 가택연금 시키고 얼굴을 보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에 온 압살롬이 2년 만에 아버지 다윗과 해후를 하게 되지만 요압의 중재로 만나게 된 압살롬과의 재회는 표면적인 화해에 불과했습니다.
아버지와 대화가 5년간 단절된 압살롬의 마음에 그때부터 아버지의 권력을 가지려고 반역의 싹이 터기 시작하면서 군사들을 모으게 되고 백성들의 마음을 사려고 궤계를 꾸밉니다.
그리고 4년 만에 헤브론에서 반역의 기치를 들게 됩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이나 목사님의 설교에는 압살롬의 반역을 압살롬의 야망에 근거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 관계에서 접근해보면 다윗도 아버지로서 아들을 잊지 못해 하면서 선뜻 끌어안지 못했다는 것과 압살롬은 아들로서 아버지에 대한 정이 그리워 얼굴보기를 원했지마는 너무 엄한 아버지로 인하여 오랫동안 단절된 대화가 아들로 하여금 그 마음에 반역을 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게 된 배경에는 이런 일이 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압살롬의 반역에 다윗과 그의 신하들은 성을 버리고 피난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다윗은 가슴 아프게 왕궁을 급히 빠져나가면서 정말 모든 모습이 초라했습니다.
초라하게 피난 가는 다윗의 일행을 백성들은 돌을 던지고, 다윗을 향해서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압살롬은 스스로 왕이 되고 왕궁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모사 아히도벨의 말을 듣고 대낮에 아버지의 후궁들과 동침을 하므로 다윗에게 치명적인 충격을 주게 됩니다.
사실 이 사건은 다윗의 자업자득입니다.
다윗이 전쟁터에 나간 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 나단 선지자가 찾아와 책망 할 때에 그 자리에 엎드려 회개를 합니다만 그 때 나단 선지자가 하는 말이 칼이 네 집에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바로 압살롬의 반란과 다윗의 후궁들이 압살롬에게 당한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 사건을 단순히 반란 사건으로만 보지 아니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이 피난을 갈 때 사울왕의 친척 시므이라는 자가 나아와 다윗을 돌을 던지며 저주를 하니
심복 아비새 장군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내가 가서 머리를 베리이가?
16:10-11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아비 다윗의 입장에서 본 압살롬의 반역이 나와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에서 되어진 일임을 알고 아들의 반역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반성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내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셨습니다.
그리고 복과 화의 길도 두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망과 화의 길을 원치 않으시고 생명과 축복의 길을 가기를 원하십니다.
신30:15-16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압살롬이 반역자가 된 것은 압살롬 때문입니까? 압살롬이 죽은 것이 요압 때문입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압살롬의 죽음은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윗에게 선언했던 그 하나님의 심판의 예고가 얼마나 정확하게, 얼마나 분명하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민14: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잘못된 자식의 책임은 물론 그 자식에게 잇지만 그 잘못의 제공의 원인 제공자가 또한 부모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자식이 잘 되는 것은 물론 그 자식에게 달려있지만 그 원인의 제공은 역시 부모에게 잇습니다.
다윗의 잘못을 인하여 그 집안에 칼이 떠나지 않고 간음이 횡행하는 일이 있기도 하였지만 다윗의 잘한 행위는 그 자자손손이 복을 받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왕상15:3-5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요압의 군사가 그 장면을 보고서 칼로 찔러서 죽여야 되는데 찔러 죽이려는 순간 생각이 난 것이 있습니다.
왕이 그들을 반란군 진압에 앞서서 내 아들 압살롬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는 부탁한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 군사는 죽이기를 주저하고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요압 장군이 들이닥쳤는데 보니까 군사가 그 압살롬을 죽이지 않고 쳐다만 보고 있는 거지요.
너는 왜 저 압살롬을 죽이지 않느냐?
만약 네 손으로 압살롬을 죽였다면 내가 은이라도 너에게 풍성하게 상으로 내렸을 터인데,
그런데 그 군사가 대답하는 말이 재미있어요.
은 1000개를 나에게 준다 하더라도 나는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왕이 누구든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요압 장군은 자기 손으로 압살롬의 심장을 칼로 찔렀어요.
압살롬이 죽음으로써 반란은 끝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의 죽음은 내가 죽어야 할 죽음으로 내 대신 아들이 죽었다고 하여
33절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지금도 아비는 자식과의 화해와 관계회복을 원하시고 자식의 잘 못을 다 나 잘못으로 여기고 통한의 눈물을 훌리고 있습니다.
그 값을 내가 차라리 지고 싶다
다윗은 두 전령에게 먼저 전쟁에서 승리를 묻지 않고 소년 압살롬이 잘 있느냐 고 물었다.
다윗에게 있어서 좋은 소식은 반역한 아들인 압살롬과 살아서 만나게 되는 것이었다.
다윗은 압살롬이 이복형 암논을 죽이고 도망갔을 때에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었다
그러나 압살롬은 전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반역하여 근친상간을 범하였고, 그의 부친 다윗을 죽이려고 군대까지 이끌고 왔다. 그때에도 다윗은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다윗의 압살롬을 향한 마음은 하나님의 죄인들을 향한 마음을 잘 보여 준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좋은 소식은 타락한 죄인들이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살게 되는 것이다
2010년 광주시 북구 우산동 13평짜리 주공아파트에 사는 올해 101세 된 박옥량 할머니는 1930년대에 중학교 교편을 잡을 정도로 인텔리여성이었습니다. 그런 할머니에게 1935년생인 딸이 하나 있었는데 올해로 68세 된 조의순 할머니입니다. 이 조의순 딸이 네 살이던 1939년 집에서 의순이를 보던 가정부가 잘못 실수로 땅에 아이를 떨어뜨렸는데 머리와 목을 심하게 다쳐서는 그만 전신마비 불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편마저 다른 여자를 얻어 나가버리고 이 박 할머니는 혼자서 이 딸을 키우게 됩니다. 그 후로 오늘까지 무려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 할머니는 혼자서 오직 이 딸의 손과 발이 되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말이 64년이지 한 사람의 평생보다도 더 긴 세월을, 오로지 마비가 된 딸의 수발노릇만 하며 지내온 것입니다. 그 세월동안 딸의 손발 노릇을 하느라 이 어머니는 늙을 틈도, 아플 여유조차도 없었습니다. 내가 아프면 이 딸의 수족노릇은 누가 하나? 하는 염려 때문에 어머니는 마음 놓고 아플 수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어머니는 늙고 또 늙어서 올해로 101세가 되었습니다. 온 몸이 마비되어 하루 종일 천장만 쳐다보고 있는 딸을 두고는 이 어머니는 죽을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부모 공경을 가르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인물이 조지 워싱턴 대통령입니다. 워싱턴은 바다를 벗 삼아 세계를 향해하는 멋진 선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선원으로 취직해 먼 뱃길을 떠날 작별인사를 드렸습니다. 아들과의 이별이 아쉬워 우는 어머니를 보고 워싱턴은 마음을 돌렸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내 꿈을 바꿀 수는 없다. 워싱턴은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축복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의 앞길이 평탄하리라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결국 효자 워싱턴은 선장대신 대통령이 라는 복을 받았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장수와 명예라는 이름의 복을 주십니다.
엡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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