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즐거움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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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013-08-12 13:39

본문

시편51:7-12 구원의 즐거움의 회복
막스비어가 쓴 행복한 위선자에는 비양심적인 악인 로드 조지 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마음과 행동이 모두 악하고 야비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얼굴에는 자신의 야비함이 그대로 드러나서 사람들은 그의 얼굴만 보아도 두려워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름답고 순결한 미어리라는 아가씨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는 저렇게 얼굴이 사나운 사람과 살수 없다고 그를 거절 했습니다. 그래서 로드 조지 헬은 고민하다가 세상에서 가장 자비롭고 인자하게 보이는 가면을 쓰고 미어리에게 청혼하여 결혼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야비함을 감추기 위해서 날마다 성질을 죽이고 착한 것처럼 태도를 취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옛 친구가 찾아와 사랑하는 아내 앞에서 그 가면을 무자비하게 벗겨 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가면이 벗겨졌을 때 거기에는 인자한 얼굴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야비함을 버리고 인자함을 추구하며 살았더니 그 인격이 바뀌어 버리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칭송받는 다윗이 죄 가운데서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죄의 짐이 얼마나 무거운지
시32:3-4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그의 삶이 죄로 인하여 밤낮으로 힘들고 괴로운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책망 받을 때에 고백한 내용입니다.
다윗은 책망을 받을 때에 왕으로서의 권력을 이용하여 화를 내며 보복하거나 또는 변명하거나 그럴 듯한 명분으로 회피하지 않았으며 겸손함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다윗은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자신을 떠나지 않는 죄가 자신을 억누르는 큰 짐이 되어 고통 가운데 살아가게 될 때에 본문의 내용을 고백하며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의 권력이 그를 즐겁게 해주지 않고 모든 비리를 감추었다고 그가 즐거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직 죄의 사함을 얻고 거기에서 자유 함을 얻을 때에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4:7-8절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다윗은 흠이 없어 위대한 왕이 아니라 죄있는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께 아뢰고 자비와 긍휼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자였기에 칭송을 받는 자가 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 역시 죄의 짐으로 구원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면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내 삶에 즐거움이 없다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내 삶의 즐거움을 빼앗아 가는 죄는 어떻게 해결 받는가?
죄의 사함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모두가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할 자 입니다.
로마서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고 하셨으니 이 시대는 죄인의 회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종에 이르기까지 죄인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죄를 회개한 사람들의 나라이며 교회는 회개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첫 외침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진실한 신앙인은 회개한 사람입니다.
회개는 믿음입니다. 교인은 많지만 회개하는 신앙인은 많지 않습니다.
죄의 특징은 감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죄를 고백하라고 하십니다.
고백을 통하여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키려고 합니다.
반면에 사탄은 죄를 감추라고 합니다. 의인인체 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 의인인체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죄를 감추고는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살수 없고, 죄를 감추고는 천국을 경험하며 살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지금도 나를 유혹하길 죄를 감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죄는 고백하여야 합니다.
시32:3-4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죄를 감추기 위해서 하는 수고는 헛수고이다. 그런 수고를 할수록 더 깊은 죄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된다.
다윗은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서 살인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삶은 행복이 아니라 괴로움이었습니다.
점점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 갔습니다.
죄는 감춤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함으로 없어진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의 속함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만 되어집니다.
오늘 나를 참으로 힘들게 했던 나의 죄짐이 가벼움을 얻고 구원의 기쁨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구원을 받은 자의 삶의 특징은 기뻐하는 삶입니다.
로마서5:1-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며, 심지어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 지쳐갈 때에 믿음을 가진 사람은 결코 낙심하지 않으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는 우리의 구원의 즐거움을 빼앗아 갑니다.
우리의 죄악은 즐거움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 관계가 소원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편66: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이사야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제 다윗은 죄를 다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들이 도말되고 깨끗하게 씻겨 지지 않으면 자신은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곤경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구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신의 죄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간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1절에서는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절에서는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절에서는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즉 자신의 죄악은 단지 윤리적인 것을 어긴 범죄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의 크나큰 범죄라는 고백입니다.
또한 다윗은 단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기가 죄의 본성을 지니고 있는 죄인임을,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5절에서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서는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 하리이다.
자신의 존재가 주님 안에서 깨끗하게 되기를 기도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은 분명 죄인이며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야할 존재라는 것을 철저하게 인정했습니다.
그가 진정 기대고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한결같으신 인자하심과 사랑, 긍휼과 자비뿐이라는 것을 인정했던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일체의 변명이나 합리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명백한 죄인임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했던 것입니다.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해야 합니까? 아무개가 죄인입니다 라고 해야 합니까?
사실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와 긍휼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죄가 많습니다.
사람 앞에 서니 아직도 내가 좀 더 의로운 줄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 한번 써 보세요
누가복음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내가 생각하는 것, 훨씬 더 그 이상으로 내 죄는 중하고 큽니다.
사실 내가 나를 볼 때에 목사라고 하지만 죄악 가운데 살고 또 살고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하는 것 모두가 죄악 가운데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3:10-18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마음으로 죄를 생각하는 것조차도 죄이요 실행하지 않는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먹어도 벌써 사람을 살인한 죄라고 하였으니 오늘도 몇 사람을 죽였는지 모릅니다.
성경 말씀대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었으며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다 그런 비참한 상태였습니다.
영원한 형벌과 멸망 길이 범죄 한 우리가 원래 가야할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이 전부였다면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다 덮어주시고 씻어주시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을 원하셔야 합니다.
정결한 마음을 주소서
9-12절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인간은 새롭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지 못합니다. 당신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인생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극을 보면 신하들이 왕 앞에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 한결같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전하 죽여주시옵소서 하지 않습니까?
세상의 왕의 권력 앞에서도 최고의 권력자 앞에서 하는 태도도 이렀는데 하물며 인간이야 더 말 할 나위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상한 심령 통회하는 자를 멸시하시지 않습니다
16-17절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즐거움
죄를 지은 것은 나쁜 일이지만 그 죄에 매여지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다윗은 그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다 회개한 후 아무 죄도 짓지 않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산다. 이것이 믿음이다.
혹 과거의 어떤 죄가 있는가? 그 죄에 매이지 말고 철저히 회개하고 이제 주 안에서 한 번도 그런 죄를 짓지 않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살길 축원한다.
사탄은 과거에 지은 죄를 문제 삼습니다.
사단은 바로 이런 순간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일 때 사단은 그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 과거에 우리가 지었던 죄를 다시 기억나게 해서 괴롭힌다. 죄책감에 시달리게 한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인데도 마치 지금 우리가 그 죄를 짓고 있는 것처럼 우리를 정죄한다. 설교가 부담스럽다. 목사님이 싫어진다. 교회 나가는 것이 싫어진다. 사단에게 당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경우라면 먼저 이 죄를 회개했는지 여부를 살피라. 만약 회개하지 않았다면 회개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그 설교를 듣게 하신 이유는 회개하고 앞으로 그런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결코 정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죄가 여러분에게 계속되고 있는지 찾아보라.
만일 지금도 그렇다면 즉각 회개하고 그 죄에서 떠나라. 그 죄로부터 떠날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만약 이미 회개한 일이라면 자유하라.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을지라도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어떤 죄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다윗은 진정한 회개로 주님 안에서 회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새롭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주님은 우리 죄악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않으시며 영원히 다 청산해주십니다.
즐거운 인생 살길 원하나? 죄 없이 살아야 한다. 하지만 죄를 안 짓고 살수 없지 않은가? 죄지을 때마다 얼른 회개하고 돌이키라. 죄를 계속 진행시키지 마라.
나에게 죄가 있는 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던 진정한 즐거움이 하나씩 사라진다.
즐거움의 원천은 죄에서의 구원에 있다.
지금 내 현실이 아무리 참담할지라도 내 안에 구원의 즐거움이 있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고 구원의 즐거움이 주는 힘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구원의 즐거움을 잃으면 아무 일도 아닌데 짜증이 나고 별일도 아닌데 예민해진다.
죄는 자유를 주는 게 아니라 자유를 빼앗아 간다.
자유하고 싶은가? 죄를 짓지 마라. 그리고 이미 죄지은 것이 있으면 회개하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거기에 진정한 자유 함이 있을 것이다.
다윗은 법궤를 찾아 왔을 때 그가 얼마나 기뻤으면 바지가 흘러내려도 모르고 춤을 췄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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