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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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013-11-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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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6:53-57 참된 양식
지난주 모 방송국에서 공개 구혼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여자분 네 명이 나왔습니다.
50대 그리고 60대의 분들이 나왔는데 오늘의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모두가 첫 번째 남편하고 사별을 한 분이 아니라 모두가 이혼을 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당당합니다.
나는 이런 남편을 원합니다.
이제는 결혼을 한다고 해서 평생 늙어 죽을 때까지 같이 미우나 고우나 함께 산다는 보장이 없는 시대입니다.
상대가 어떤 모양으로도 만족해 주지 않으면 가차 없이 갈아 치울 수가 있습니다.
모세 당시에도 이혼에 대한 관심사가 많아서 이혼에 관한 사유서를 제출하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예수님 당시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여인은 다섯 남편과 이혼을 하고 지금 남편도 시원찮아 갈아 치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여섯 번이나 남자를 바꿔가며 살아 보았지만 그 남편들이 그녀에게 참된 만족을 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항상 목말라 있었다. 남편을 통해 나름대로 만족을 찾고자 했지만 그녀의 남편들은 그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여자의 얼굴은 항상 우울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 여인은 기쁨을 찾게 되었고 다시는 삶의 갈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쏟아나는 샘이 그 여인의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생수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남편을 통해서 만족을 얻어 보려 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것을 통해 행복을 얻고자 한다.
많은 남편을 두고 있습니다.
돈, 권력, 명예, 지식, 높은 지위, 좋은 대학, 좋은 배우자, 술, 마약, 정욕 등의 남편을 통해서 만족이나 행복을 얻어보려 하지만 사마리아 여인이 남편을 통해 참된 만족을 찾을 수 없었던 것처럼 이러한 것들이 우리 마음에 언제나 참된 만족이나 기쁨을 주지는 못합니다.
이런 것들이 주는 만족은 일시적인 것이다.
전도서 기자가 말한 것과 같이
전1:7-8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를 배부르게 하지 못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만을 얻고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결국은 허무를 노래하고 그 결국의 삶은 부질없는 어리석은 짓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배부르지 못할 것 만족이 되지 않는 것을 위하지 말고 진정한 즐거움이 되는 것을 양식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본문에 역시 우리에게 참된 양식이 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살은 참된 양식이요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이다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마음에 예수님으로 채워질 때 참된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참된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57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번 여름은 참으로 무더위가 오래 동안 지속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었을 것입니다.
저는 미국 방문도 있었고 하여 특별히 몸을 보하는 음식을 찾지도 않았고 대 할 기회도 없었는데 지난 주 20일, 23일 경북 구미와 경기 여주에서 목사님들의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보신하는 탕을 내어 놓았는데 모두들 다 잘드시더라구요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여기고 자신들의 모임에 이 보신 하는 탕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어떻게 하면 되고 누가 요리를 했고 구체적으로 묻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 구석구석 찾아가서 먹지 않습니까?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부지런히 찾아서 가버나움까지 오게 됩니다.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르르 몰려오는 그들을 만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원 없이 한없이 배를 불렀기 때문이지 오직 내 배를 불릴 수 있겠다는 그것 때문이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며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고 경배하기 보다는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다는 것에 더 주목하였습니다.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한 것이 아니라 즉각 자신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다는 자기 필요 중심에 빠져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고 대답하십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표적을 보여 주십시오.
모세는 만나를 주어서 우리로 먹게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모세를 통해서 먹은 떡은 사람을 살리지는 못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에서 내려 생명을 주는 참떡을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먹는 자는 항상 생명을 얻는다
48-51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자 사람들이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십시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시며 너희가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떡에 대해 잘못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생명을 주는 떡을 생각했지만 주님은 영적인 생명을 주는 떡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떡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33-34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사람들은 주소서라고 했는데 주님은 내게 오는 자. 믿는 자라고 했습니다.
3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주소서라는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받기만 하는 것이지요.
반면에 오는 자는 믿는 자로서 그리스도와 연합을 말하는 것이요 거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선물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선물이 필요하고 그래서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달라고 합니다.
그 선물을 얻겠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주소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선물을 그렇게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께로 오라고 하십니다. 주님과 연합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연합됨으로 주님이 가지고 계신 것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님이 우리 속에 거하심으로 주님이 가지신 것도 자연히 우리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롬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연합이요 믿음입니다.
내 원하는 것을 구하고 가져가는 것은 연합이 아니면 진정한 생명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연합 즉 믿음은 그리스도의 뜻을 따리 행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 뜻을 이루는 믿습니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내가 취할 양식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예수님에게 양식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요4:32-34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셔야 한다
56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의 떡을 먹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 생명의 떡이 아닙니다.
오병이어의 떡을 받아먹고는 그것이 영생의 떡이라고 착각하시지 마십시오.
세상적인 그 어떤 것을 과분하게 기적같이 받았다고 그것이 생명의 떡은 아닙니다.
참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너희가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고 하시고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7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44절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스스로 주께로 나아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오라고 하여 온 것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교회에 나왔다는 것이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부류가 있습니다.
스스로 나아온 사람과 진정으로 아버지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구분되느냐?
스스로 나아온 사람은 주소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버지께서 이끄신 사람이 아니기에 이 사람들은 주님에게 오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필요를 구하고 얻기를 바라지만 주님과의 연합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언제든지 떨어져 나 갈 수가 잇습니다.
왜요 연합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사람은 주님에게 옵니다.
와서 주님과 연합되고 그분으로 더불어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이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처럼 예수님으로 인하여 삽니다
57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이요 생명 곧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할 때 믿음이란 주님을 먹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후에 우리의 삶 또한 믿음으로 삽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주님에 대한 신뢰와 주님에 대한 순종으로 표현됩니다.
주님의 명하신 것을 순종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힘이 주님에게 있으며 그것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는 신뢰 없이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려고 할 때 우리는 좌절감에 빠지거나 위선에 빠지게 됩니다.
주님의 명령을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하니 위선에 빠지고 한계에 도달 합니다.
의지적이고 능동적인 순종 없이 주님을 신뢰하기만 한다면 이것 또한 합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눅17장의 깨끗함을 받은 10명의 문둥병자 중 감사하기 위해 예수님께 돌아 온 한 사람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세요 하여 얻는 자는 10명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주께로 오는 자는 한명입니다.
10분의 일 즉 많은 사람들은 주소서가 믿음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헛된 믿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27절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 치신 자니라
찰스 피니 목사는 19세기 그는 본래 변호사였습니다. 28세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릴 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는 앞으로 무엇을 하려느냐? 그는 하나님의 질문 앞에서 자신이 훌륭한 변호사가 되고, 돈도 벌고, 은퇴하여 여생을 편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였음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는 죽음 이후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는 아무 준비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옥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 목격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찰스 피니는 깨달았습니다. 자기 문제로 고민하는 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주님을 영접하는 것임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그는 산에서 내려와서 모든 법률 서적을 덮어버리고 사람을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소송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손해를 보아도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관심이 바뀌는 시간되기를 소망합니다.
육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바라고 간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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