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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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2014-01-16 17:51본문
시편37:1-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 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의 노래 가사와 곡조는 참으로 듣고 부르기만 해도 기쁘고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평안과 위로의 노랫말이 어떻게 나온 줄 아십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그 고통을 승화시켜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기쁨입니다. 음악교수 한 분이 있었는데 A. J. 슈발터는 어느 날 매우 슬픈 소식을 접합니다. 그가 가르쳐서 내보낸 두 명의 제자들이 함께 아내를 잃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두 제자는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존경하는 교수님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슈발터 교수는 그들에게 위로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펼쳐들었습니다.
신33:27절 말씀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 구절들을 갖고 슈발터 교수는 합창곡을 만들어서 제자들에게 보낸 것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은 슬픔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오히려 찬양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생이 힘들고 불쌍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정 힘들어 할 때에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나의 도움과 위로자가 되지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눅2:25절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 위로자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사49:13-15절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본문의 다윗은 참으로 힘든 경험을 한 인물입니다.
참으로 위로가 많이 필요한 자입니다.
8째 막내아들로 태어나 허드레 일은 다하고 사무엘이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울 때에 일곱 형들은 다 부름을 입었지만 혼자 목동의 일을 하였으며 형들에게도 상당히 업신 여김을 받았습니다.
골리앗을 이길 때에도 전쟁터에 위문을 온 다윗을 형들은 네 까짓 것이 무엇을 한다고 왔느냐고 하였습니다
골리앗의 수중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는 구국충신이요 사울 왕의 정신 질환을 치유하는 친절한 양아들 같은 자로 있었지만 창을 던져 죽을 뻔 했던 경험도 있었고 피난을 광야와 골짜기로 다니며 심지어는 원수의 나라 블렜셋에 피신하다가 자신이 블레셋 맹장을 죽인 자로 발각이 될까봐 미친광이 행세를 하며 거쳐가 없이 다녔습니다.
왕이 되어 지만 자신이 음행과 살인의 죄를 저지르는 그 죗값을 치루기를 평생에 이르기 까지 하였습니다.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그 집안은 어떠했습니까?
간통으로 얻은 아들은 죽고 배다른 누이동생을 오빠가 겁탈을 하고 그 모습을 보던 같은 배의 오빠가 누이를 겁탈한 배다른 형을 살해하고 그 아들을 귀양을 보내고 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칼을 겨누고 하여 피신을 울면서 떠나고 그 아들은 온 이스라엘 앞에서 후궁들과 동침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나라의 원로들까지도 지탄을 하였습니다.
평생에 그는 아픔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괴로움을 한 때 이런 표현을 하였습니다.
삼하18:3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그는 그의 이런 인생의 삶에서 그 자신의 조건들은 그를 결코 만족하게 할 수가 없었으나 그가 그 가운데서 결코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 된 것은 자신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었습니다.
시40:1-3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본문에서도 다윗은 불평하지 말고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네 삶이 결코 가치가 없는 그렇고 그런 삶이 아니라 아주 귀한 삶이 정오의 빛 같은 삶이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5-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그러므로 내 삶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다윗 집안 같은 이런 집안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코 만족한 삶이라 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대로 간다면 더 이상 나아질 것 같지를 않습니다.
나아 질 것은 고사하고 더 못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는 새로운 살길의 삶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관하여 불평과 불의에 마음을 두지 마라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여정 가운데 그 길을 온전히 갈 수 없었던 것 중에 가장 큰 요인이 불평과 불만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했던 것입니다.
민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민11:5-6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불평은 악한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불평은 악합니다.
그 상황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될지라도 우리의 입에서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순간에 더 이상 아름답지도, 총명하지도 않게 됩니다.
불평이 시작되는 순간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망이 있으면 하나님의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불평과 원망이 그쳐야 하나님의 길이 보이고 그분의 임재도 느끼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길을 볼 수 없습니다.
인생의 길을 복되게 살아가려면 불평과 원망을 그쳐야 합니다.
1-2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7-8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의로운 자가 복을 받아 행복한 삶을 누리고 행악자는 징벌을 받아 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그 반대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의인이 행악자의 번성을 인하여 불평하거나 투기하지 말 것은 그들의 번성함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와 같이 쇠잔할 것입니다.
풀과 푸른 채소는 그 수명이 일 년을 넘어가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곧 임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시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제 세상 사람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부각되는데 그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고 세상에서의 물질을 얻기 위하여 악을 행하며 불의를 행합니다.
그들에게는 죄라는 개념이나 도덕이라는 개념이 물질 앞에는 한낮 허구에 불과하며 오히려 그들의 행복된 삶을 추구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도 돈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두고 세상적으로 그들이 가진 그 것을 부러워하고 내가 가지지 못하여 원망하고 불평한다는 것은 참으로 그 악에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세상을 따라가고 교회가 세속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입니다.
가끔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말씀안에서 산다는 것은 아무래도 손해이며 그런 식으로는 경쟁사회에서 성공할 수없고 돈 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게 살면 바보라고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믿음 따로 사회생활 따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하여 깊은 회의를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신은 열심히 믿음의 삶을 사는데 어렵고 힘들고 별로 나아지지 않는데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형통하고 잘되고 돈도 벌고 큰소리치면서 삽니다.
그것을 보고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그럴 수 없다고 단정하고는 실망 속에서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에 대하여 분명히 말합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9-10절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돈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주를 위하여 있는 자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세상의 그 무엇을 얻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84:10절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깊이 간섭하고 또 질투함으로서 오히려 시험에 들고 우리 자신도 같은 종류의 사람이 될 것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까?
선한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이게 양식입니다.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세상 사람들을 본받아 같이 어울려 악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우리는 끝까지 선을 행하며 성실함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강조하십니다.
5-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원망과 불평이 없어집니다
이게 가장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이게 실력이요 그리고 축복입니다.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연약한 나의 방식으로 삶을 살려고 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의 길에 들어서서 우리가 훈련받아야 할 부분은 먼저 우리의 인생을 그 분께 맡기는 연습부터 하여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잃고 어떻게 될까봐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훈련을 우리에게 시키십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도 힘들게 얻었던 아들까지도 하나님의 것으로 맡겼습니다.
아직도 내 것이라고 꽁꽁 쥐고 있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창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6-19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 내 것으로 소유하려고 하다가 다 잃어버린 꼴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 될 때에 풍요로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막10:29-3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맡기고 의지함으로 진정한 만족이 있다
4-6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바벨론 포로 시대에 갈대아 사람들의 악행을 보며 하박국 선지자의 삶과 신앙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합3:16-19절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히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눈 뜨면 생각하는 것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그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도 내 마음에 없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의식 못하면 하나님은 내 삶에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 그 길을 맡기는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도 잠잠히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면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이루실 날이 틀림없이 올 것이다.
우리의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우리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실 날이 올 것이다.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 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의 노래 가사와 곡조는 참으로 듣고 부르기만 해도 기쁘고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평안과 위로의 노랫말이 어떻게 나온 줄 아십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그 고통을 승화시켜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기쁨입니다. 음악교수 한 분이 있었는데 A. J. 슈발터는 어느 날 매우 슬픈 소식을 접합니다. 그가 가르쳐서 내보낸 두 명의 제자들이 함께 아내를 잃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두 제자는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존경하는 교수님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슈발터 교수는 그들에게 위로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펼쳐들었습니다.
신33:27절 말씀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 구절들을 갖고 슈발터 교수는 합창곡을 만들어서 제자들에게 보낸 것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은 슬픔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오히려 찬양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생이 힘들고 불쌍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정 힘들어 할 때에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나의 도움과 위로자가 되지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눅2:25절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 위로자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사49:13-15절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본문의 다윗은 참으로 힘든 경험을 한 인물입니다.
참으로 위로가 많이 필요한 자입니다.
8째 막내아들로 태어나 허드레 일은 다하고 사무엘이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울 때에 일곱 형들은 다 부름을 입었지만 혼자 목동의 일을 하였으며 형들에게도 상당히 업신 여김을 받았습니다.
골리앗을 이길 때에도 전쟁터에 위문을 온 다윗을 형들은 네 까짓 것이 무엇을 한다고 왔느냐고 하였습니다
골리앗의 수중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는 구국충신이요 사울 왕의 정신 질환을 치유하는 친절한 양아들 같은 자로 있었지만 창을 던져 죽을 뻔 했던 경험도 있었고 피난을 광야와 골짜기로 다니며 심지어는 원수의 나라 블렜셋에 피신하다가 자신이 블레셋 맹장을 죽인 자로 발각이 될까봐 미친광이 행세를 하며 거쳐가 없이 다녔습니다.
왕이 되어 지만 자신이 음행과 살인의 죄를 저지르는 그 죗값을 치루기를 평생에 이르기 까지 하였습니다.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그 집안은 어떠했습니까?
간통으로 얻은 아들은 죽고 배다른 누이동생을 오빠가 겁탈을 하고 그 모습을 보던 같은 배의 오빠가 누이를 겁탈한 배다른 형을 살해하고 그 아들을 귀양을 보내고 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칼을 겨누고 하여 피신을 울면서 떠나고 그 아들은 온 이스라엘 앞에서 후궁들과 동침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나라의 원로들까지도 지탄을 하였습니다.
평생에 그는 아픔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괴로움을 한 때 이런 표현을 하였습니다.
삼하18:3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그는 그의 이런 인생의 삶에서 그 자신의 조건들은 그를 결코 만족하게 할 수가 없었으나 그가 그 가운데서 결코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 된 것은 자신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었습니다.
시40:1-3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본문에서도 다윗은 불평하지 말고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네 삶이 결코 가치가 없는 그렇고 그런 삶이 아니라 아주 귀한 삶이 정오의 빛 같은 삶이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5-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그러므로 내 삶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다윗 집안 같은 이런 집안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코 만족한 삶이라 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대로 간다면 더 이상 나아질 것 같지를 않습니다.
나아 질 것은 고사하고 더 못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는 새로운 살길의 삶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관하여 불평과 불의에 마음을 두지 마라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여정 가운데 그 길을 온전히 갈 수 없었던 것 중에 가장 큰 요인이 불평과 불만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했던 것입니다.
민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민11:5-6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불평은 악한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불평은 악합니다.
그 상황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될지라도 우리의 입에서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순간에 더 이상 아름답지도, 총명하지도 않게 됩니다.
불평이 시작되는 순간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망이 있으면 하나님의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불평과 원망이 그쳐야 하나님의 길이 보이고 그분의 임재도 느끼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길을 볼 수 없습니다.
인생의 길을 복되게 살아가려면 불평과 원망을 그쳐야 합니다.
1-2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7-8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의로운 자가 복을 받아 행복한 삶을 누리고 행악자는 징벌을 받아 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그 반대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의인이 행악자의 번성을 인하여 불평하거나 투기하지 말 것은 그들의 번성함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와 같이 쇠잔할 것입니다.
풀과 푸른 채소는 그 수명이 일 년을 넘어가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곧 임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시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제 세상 사람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부각되는데 그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고 세상에서의 물질을 얻기 위하여 악을 행하며 불의를 행합니다.
그들에게는 죄라는 개념이나 도덕이라는 개념이 물질 앞에는 한낮 허구에 불과하며 오히려 그들의 행복된 삶을 추구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도 돈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두고 세상적으로 그들이 가진 그 것을 부러워하고 내가 가지지 못하여 원망하고 불평한다는 것은 참으로 그 악에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세상을 따라가고 교회가 세속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입니다.
가끔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말씀안에서 산다는 것은 아무래도 손해이며 그런 식으로는 경쟁사회에서 성공할 수없고 돈 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게 살면 바보라고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믿음 따로 사회생활 따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하여 깊은 회의를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신은 열심히 믿음의 삶을 사는데 어렵고 힘들고 별로 나아지지 않는데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형통하고 잘되고 돈도 벌고 큰소리치면서 삽니다.
그것을 보고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그럴 수 없다고 단정하고는 실망 속에서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에 대하여 분명히 말합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9-10절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돈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주를 위하여 있는 자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세상의 그 무엇을 얻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84:10절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깊이 간섭하고 또 질투함으로서 오히려 시험에 들고 우리 자신도 같은 종류의 사람이 될 것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까?
선한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이게 양식입니다.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세상 사람들을 본받아 같이 어울려 악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우리는 끝까지 선을 행하며 성실함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강조하십니다.
5-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원망과 불평이 없어집니다
이게 가장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이게 실력이요 그리고 축복입니다.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연약한 나의 방식으로 삶을 살려고 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의 길에 들어서서 우리가 훈련받아야 할 부분은 먼저 우리의 인생을 그 분께 맡기는 연습부터 하여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잃고 어떻게 될까봐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훈련을 우리에게 시키십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도 힘들게 얻었던 아들까지도 하나님의 것으로 맡겼습니다.
아직도 내 것이라고 꽁꽁 쥐고 있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창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6-19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 내 것으로 소유하려고 하다가 다 잃어버린 꼴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 될 때에 풍요로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막10:29-3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맡기고 의지함으로 진정한 만족이 있다
4-6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바벨론 포로 시대에 갈대아 사람들의 악행을 보며 하박국 선지자의 삶과 신앙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합3:16-19절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히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눈 뜨면 생각하는 것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그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도 내 마음에 없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의식 못하면 하나님은 내 삶에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 그 길을 맡기는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도 잠잠히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면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이루실 날이 틀림없이 올 것이다.
우리의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우리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실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