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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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014-01-16 17:53

본문

하박국2:1-4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인간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육체적인 감각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엇이든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자기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많은 것을 소유함으로써 자신은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하며, 거기서 만족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무엇을 얻기 위하여 애쓰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상은 자유하는 자가 아니라 삶에 속박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이는 도덕적, 윤리적인 규범들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육체적인 소욕을 충족시키는 감각적인 삶이 허무함을 아는 자들입니다.
감각적인 것에서는 더 이상 삶의 만족이 있다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올바름을 추구함으로써 평안을 얻고자 한다.
그들은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든 가치의 기준이 사람들 사이의 올바른 관계라고 본다. 그러나 이들도 진정한 자유인은 아니다.
그들은 윤리와 도덕의 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의롭다고 생각하기 쉽다. 자기의 의를 주장하기 쉽다.
그들은 구원이 자기의 행위의 공로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스스로의 율법에 갇혀져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이란 분은 필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소욕이 하나님이요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이 그들의 삶을 만족 시켜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직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감각적인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율법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때 가능하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육체적, 감각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이 진정한 평안을 줄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을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은혜에 맡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진정한 삶의 만족과 자유인들이 된다.
이와 같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은 감각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에 대한 철저한 절망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삶을 가르쳐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고 합니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하였습니다.
4절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 때의 시대적 배경을 보면 되는 것이 없고 앞으로도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추구하던 육체적인 소욕도 만족 할 만하지 못했고 그들의 선의 기준도 타락하였습니다.
이때에 하박국은 유다 요시야 왕 때 활동했던 선지자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종교개혁을 통해 유다를 신앙적으로, 도덕적으로 바로 세운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이 애굽과의 므깃도 전투에서 전사한 후 유다는 타락과 부패 그리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이 죄로 타락한 유다를 침공하여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포로로 끌려가고 전 국토는 황폐화되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망적 상황에도 하박국 선지자는 귀중한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과 나의 형편을 바라보면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희망은 이 세상 어디에서 그리고 나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습니다.
사는 법이 예수 안에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박국서는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문체는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으로 사는 자가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불의한 사람이 잘 되고 형통하는 것을 볼 때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그런 일을 그대로 묵인하고만 계실까? 하고 의심을 가질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하박국은 이 질문을 하나님께 던지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본문의 시작입니다.
1절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어쩌면은 믿음의 사람들이 가지는 고통적인 질문입니다.
다윗은 법궤를 모셔다 놓고 레위 사람을 세워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게 했는데, 이 봉사의 두목으로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항상 섬기도록 선정된 아주 경건한 사람인 아삽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자부심을 가진 그런 인물인데 하나님 앞에 있는 자는 고난을 당하는 것 같고 반면에 하나님에게 불량한 자는 오히려 형통하는 것을 보고 자기가 신앙생활을 떠나서 타락할 뻔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시73:2-9 나는 거의 실족할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뻔 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저희는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저희 입은 하늘에 두고 저희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시73:16-17 내가 어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시73:27-28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본문의 하박국의 같은 질문에 역시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감에 그 해답이 있는 것입니다.
곧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린다
1절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그런데 내가 믿을 수 있는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런데 믿음은 자기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내 속을 한번 들추어 보십시오
마15:18-2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의 근거입니다.
간혹 믿음을 신념으로 착각을 하는데 신념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잘 믿어 보겠다고 다짐을 하는 자들이 있는데 잘 믿는 것 같다가 금방 끝나 버립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말씀이 없는 신념이기 때문입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박국이 혼돈스러웠어요. 그때 그가 더 지혜로운 누구를 찾아가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혼자 풀어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기도하며 곧 하나님이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루에 올라갑니다.
이 행동이 혼란스럽던 하박국의 심령을 단번에 믿음의 심령으로 바꾸어 줍니다.
아삽은 성전에서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통하여
저는 날마다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질문들을 가지고 매일 매일 새벽마다 주의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날 들려주는 말씀으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예수님은 배가 고파 음식을 구하려 간 제자들과 달리 이미 그 배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요4:32-34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다른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긴장을 할애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논하였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47-149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다고 합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다고 합니다.
광야의 만나 는 해 뜨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악인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왜 악한 자들을 보고도 잠잠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하나님은 정한 때가 있나니 기다리라고 대답하셨습니다
3절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말씀의 응답은 기다림에 결실이 있습니다.
30, 60, 100배의 결실하는 밭도 말씀의 씨앗을 품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밭입니다.
전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모든 계획을 창세전에 예정하셨고 그 예정하신 대로 때를 따라 이루어 나아가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실 때에도 그냥 아무 때나 오시지 않았습니다.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성도의 결실치 못함은 기다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면서 하나님보다도 더 빨리 자기가 일을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할 때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믿음으로 사는 것은 생활 가운데 적용한다
2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자기 부인의 삶이었습니다.
자신 부인이 무엇입니까?
자신을 내려놓고 말씀에 전적으로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신11:18-20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말씀으로 사는 것이 의인 된 삶입니다.
의인의 삶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잣대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신앙은 말씀이 생활이어야 합니다.
의인답게 살려면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신앙인은 가장 위대한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비겁할 수 없습니다.
믿음에서 얻은 참된 용기로 담대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재앙을 당해야 할 자는 따로 있다고 여깁니다.
남에게 해를 입히며 살아가는 악한 자들이 불행을 당해야 하고 착한 사람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러면 세상은 천국이 되겠지요
세상의 재앙은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신앙이 좋은 사람 좋지 않은 사람, 구분 없이 찾아옵니다.
이 말은 사고가 나고 불행한 일을 겪어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의인이란 어떤 경우에서도 믿음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는 뜻입니다.
어떤 불행도 꿋꿋하게 이겨나가고, 힘든 일도 잘 극복하는 사람을 믿음으로 사는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롬8:36-37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나에게는 의가 없습니다.
그런 나에게 믿음을 주셔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의인은 의를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처럼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은 그의 믿음에서였습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오직 믿음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결국 믿음이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며 기다리며 그리고 그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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