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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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14-01-16 17:56본문
고린도전서11:23-26 나를 기념하라
오늘 저희 교회는 두 가지 성예식을 치룹니다.
세례는 일종의 세례문답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세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예식입니다
세례의 기원은 세례 요한의 세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례가 세례 요한의 세례에서 기원했듯이, 성찬예식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만찬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 성찬은 상당히 중요한 예식이고, 초대교회부터 소중한 의식으로 행해진 것입니다.
성찬예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본문에서도 기념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24절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절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기념은 기억과는 다릅니다.
기억은 이전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낸다는 뜻으로 머리 속에서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인지, 의미 있는 것인지 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념은 어떤 뜻 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속에서 끄집어내는 것과 간직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기념은 나에게 어느 정도 의미가 있거나 소중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나눈 최후의 만찬의 의미를 깨닫고, 주의 만찬을 기념하기 위해서 교회가 지속적으로 행하는 예식이 바로 성찬예식입니다
성찬예식은 무엇을 기념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베들레헴에서 나셨고, 나사렛에서 성장하시어 목수로 일하셨고,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셔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나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고 살리시기 위하여 대 대신 희생의 재물이 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성찬의 떡과 잔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떡은 예수님의 두 손과 발에 못 박히셨던 몸을 가리키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셔서 두피가 찢어지고 허리에 창에 찔려 구멍이 나고 채찍에 맞아 등어리에 살이 움푹움푹 파인 그 몸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잔은 예수님의 피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땀과 눈물뿐만 아니라 모든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유월절에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지만 시작이 어땠습니까?
애급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장자를 치는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 때 이 양을 잡아서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은 그 재앙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장자를 쳐서 죽이는 천사가 피를 보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유월절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월절 양은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장차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 어린양의 피와 같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떡과 잔을 받을 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기념하면서 먹고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성찬은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여주는 예식입니다.
보이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됩니다.
이 성찬을 가리켜 오스카 쿨만은 그리스도를 다시 뵙고 경험하는 예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성찬에서 놀라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갈보리 산상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십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미 죽어서 없어져 버린 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성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과거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리고 단지 역사책 속에만 살아 있는 분을 기억하려고 이 자리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찬은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기념은 과거의 일을 기억하거나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한 사건을 하나님 앞에서 재현함으로써 그 사건으로 하여금 지금 삶에서 효력을 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념이라는 관념은 그것이 전례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에 의해서 의식으로 거행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현재적으로 효험을 가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행전 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죄사함을 얻고
사도행전 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의롭다 함을 얻고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표적과 기사를 행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성찬에 참여함으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26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 놀라운 사실을 알고 경험한 자가 전하지 않음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이 자는 어떤 자인가 악하고 게으른 자 결국은 자신의 구원도 잃어버리는 자가 됩니다.
마25:24-30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주님은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성찬에서 주님을 기억하며 기념할 때 실제로 그리고 신비한 모습으로 나를 만나 주십니다.
잡히시기 전 날 밤에 그의 제자들과 식탁에 함께 하신 것처럼 지금도 우리와 함께 이 성찬의 식탁에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은 기쁨의 잔치입니다. 축제의 시간인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사건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지금 기념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 부활 승천하시어서 성령을 통하여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하여 성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성만찬을 통해 우리 가운데 임재 하셔서 나와 친히 교제를 나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기쁨에 넘친 성찬을 통해서 교회 가운데 활동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교제를 나누시고 있는 주님께서는 이제 곧 보이는 모습으로, 승리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이 땅위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온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실 왕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오늘 저희 교회는 두 가지 성예식을 치룹니다.
세례는 일종의 세례문답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세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예식입니다
세례의 기원은 세례 요한의 세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례가 세례 요한의 세례에서 기원했듯이, 성찬예식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만찬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 성찬은 상당히 중요한 예식이고, 초대교회부터 소중한 의식으로 행해진 것입니다.
성찬예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본문에서도 기념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24절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절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기념은 기억과는 다릅니다.
기억은 이전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낸다는 뜻으로 머리 속에서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인지, 의미 있는 것인지 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념은 어떤 뜻 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속에서 끄집어내는 것과 간직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기념은 나에게 어느 정도 의미가 있거나 소중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나눈 최후의 만찬의 의미를 깨닫고, 주의 만찬을 기념하기 위해서 교회가 지속적으로 행하는 예식이 바로 성찬예식입니다
성찬예식은 무엇을 기념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베들레헴에서 나셨고, 나사렛에서 성장하시어 목수로 일하셨고,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셔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나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고 살리시기 위하여 대 대신 희생의 재물이 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성찬의 떡과 잔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떡은 예수님의 두 손과 발에 못 박히셨던 몸을 가리키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셔서 두피가 찢어지고 허리에 창에 찔려 구멍이 나고 채찍에 맞아 등어리에 살이 움푹움푹 파인 그 몸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잔은 예수님의 피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땀과 눈물뿐만 아니라 모든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유월절에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지만 시작이 어땠습니까?
애급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장자를 치는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 때 이 양을 잡아서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은 그 재앙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장자를 쳐서 죽이는 천사가 피를 보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유월절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월절 양은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장차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 어린양의 피와 같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떡과 잔을 받을 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기념하면서 먹고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성찬은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여주는 예식입니다.
보이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됩니다.
이 성찬을 가리켜 오스카 쿨만은 그리스도를 다시 뵙고 경험하는 예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성찬에서 놀라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갈보리 산상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십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미 죽어서 없어져 버린 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성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과거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리고 단지 역사책 속에만 살아 있는 분을 기억하려고 이 자리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찬은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기념은 과거의 일을 기억하거나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한 사건을 하나님 앞에서 재현함으로써 그 사건으로 하여금 지금 삶에서 효력을 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념이라는 관념은 그것이 전례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에 의해서 의식으로 거행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현재적으로 효험을 가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행전 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죄사함을 얻고
사도행전 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의롭다 함을 얻고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표적과 기사를 행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성찬에 참여함으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26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 놀라운 사실을 알고 경험한 자가 전하지 않음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이 자는 어떤 자인가 악하고 게으른 자 결국은 자신의 구원도 잃어버리는 자가 됩니다.
마25:24-30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주님은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성찬에서 주님을 기억하며 기념할 때 실제로 그리고 신비한 모습으로 나를 만나 주십니다.
잡히시기 전 날 밤에 그의 제자들과 식탁에 함께 하신 것처럼 지금도 우리와 함께 이 성찬의 식탁에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은 기쁨의 잔치입니다. 축제의 시간인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사건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지금 기념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 부활 승천하시어서 성령을 통하여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하여 성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성만찬을 통해 우리 가운데 임재 하셔서 나와 친히 교제를 나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기쁨에 넘친 성찬을 통해서 교회 가운데 활동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교제를 나누시고 있는 주님께서는 이제 곧 보이는 모습으로, 승리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이 땅위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온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실 왕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