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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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2014-06-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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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한창 성탄의 분위기가 전국을 물드는 지난 19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고시텔 방에서 A(31·여) 씨가 하혈한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경찰관과 119대원들이 발견했다. A씨의 옆에는 탯줄도 잘리지 않은 갓 태어난 아기가 함께 숨져있었다. 고시텔 관리인 B(53) 씨는 1년 전 부모와 연락이 끊긴 A씨는 지난 8월부터 이 고시텔에서 혼자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성탄의 기쁨이 아니라 성탄절의 슬픔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이 여자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이 엄마는 아기와 10개월을 지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따뜻할 것이라고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입덧에 지치고, 배가 불러서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사다 줄 사람이 그리웠을 것이고
진통이 오고 혼자 아기를 낳았을 때는 어머니가 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엄마와 아기를 사랑해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같은 하늘아래 있던 저 엄마와 아기가 외롭게 죽인 것은 내가 죽인 것이다
난 이런 무능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후회스럽다
난 이런 무자비한 그리스도인 것이 부끄럽다
비단 탯줄을 자를 힘조차 없이 죽어간 모녀의 아픔과 그리고 슬픔은 어쩌면 이 땅의 모든 인생이 겪어야만 하는 삶의 모습이요 그리고 그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제 인생을 자신이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내 인생은 책임을 져 줄 수 있고 내 슬픔을 들고 짐을 들어 줄자가 어디 있습니까?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오늘 본문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전 700년 전에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했습니다
사9:1-2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어둡고 캄캄했던 주전(B.C.)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생명이 차고 넘치는 생명의 포구가 열리면서 희망찬 빛의 시대가 주후(A.D.) 시작 되었습니다.
이 성탄은 크리스마스(Christmas)입니다.
마스(mas)는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나심을 올바로 깨닫고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나심을 바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상한 성탄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사모하는 마음, 간절한 마음, 기다리는 마음, 그리고 집중적으로 예수를 모시고자 하는 열망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어떠했습니까?
성령으로 잉태하심
18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20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주 예수께서 탄생하신 후, 지금까지 2천년 동안 동정녀(童貞女, virgin) 탄생이라는 사실이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처녀가 자기 혼자서 임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어떻게 해서든지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한 사탄의 세력이 공격을 가해왔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석가나 공자나 모하멧과 같은 하나의 위인으로 만들려고 해왔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방법에 의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방법에 의하여 태어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라는 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롬5:12절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런데 그 분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보호를 받아 죄없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분은 죄가 없으셔야만 죄인된 우리의 구속자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어떠했습니까?
죄에서 구원 할 자
미국 오클랜드 아동병원 병실에 누워있는 자히 맥매스는 지난 9일 평소 수면성 무호흡증을 앓아온 맥매스는 이날 편도선 제거 수술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병원의 데이비드 듀랜드 소아과장은 맥매스의 의식이 돌아올 확률은 거의 '0'라며 가족들에게 생명 유지 장치를 떼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엄마인 라타샤 윙크필드는 반대했다.
며칠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간절히 기도하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생길지도 모른데 아니 기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그렇게 딸을 보낼 수는 없었다.
딸이 기다렸던 크리스마스인데 비록 의식이 없을지라도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함께 보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트리도 사서 장식했고 딸에게 줄 선물도 골랐다.
크리스마스 그날까지 만이라도 딸을 붙잡고 있을래요. 그래야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후회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제 며칠 안 남았다. '산타의 기적'소식을 기다려 본다.
그리스도의 치유의 기적을 기대합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는 치유 하시는 분이 시고 치유의 은사도 주시기도 합니다.
마8:14-16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근본적인 사역은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역입니다.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죄에서 사함을 얻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막2:5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사람들은 죄의 문제보다 중풍병자의 일어나 걸어가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막2:8-12절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현대인들은 암, 당뇨, 폐질환 등의 자신의 육체적인 질병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과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치료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을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죄에 대하여는 그렇게 심각하지 못함을 봅니다.
인간의 불행은 죄입니다. 인간의 최대의 적은 죄입니다.
죄가 무서운 이유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사59:1-2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데서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인간본질입니다. 그런데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으므로, 가장 행복해야 하고 영광스러워야 할 인간을 가장 불행하고 수치스러운 존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코 그의 인생은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죄의 문제는 그냥 두고 세상의 무엇을 얻어서 행복해 지려고 하니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시32:1-2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인간의 심각한 문제는 우리의 이 죄를 우리 스스로는 해결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그 죄를 사함 받는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방법입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습니다.
구약에서는 동물의 피를 흘려 죄 사함을 얻었으나 그것은 불완전하며 계속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도록 만들어 주시기 위하여 그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어떠했습니까?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눈물과 고통에 함께 하십니다.
인생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고독합니다. 아픔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는 얼마나 무섭고 고독한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친구를 구하고 사랑을 구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자가 없습니다.
어제 모 목사님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는데 사모님이 받으시는데 혈압으로 쓰러진 목사님은 중환자실에서 계시는데 말도 못하고 행동도 못하고 심지어 먹지도 못하고 누워 있는데 본인이 가면 손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아직 의식은 남고 몸은 움직이지 못하고 그 상태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누가 그 생각을 붙잡아 주고 위로하고 소망을 주고 외롭고 고독하고 무섭지 않도록 함께 할 자가 누가 있습니까?예 예수님이십니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람은 원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어 있었으나 사람이 타락하고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접근하지 못하도록 화염검으로 지키게 되었다.
결국에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점점 가까이 오시기 시작하셨다.
거룩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만나시고 성막에 찾아오셨다.
말씀으로 선지자들의 심령에 찾아오셨다.
육신을 입고 직접 찾아오셨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성령으로 성도들의 심령 속으로 성전 삼아 찾아오셨다.
요14:16-18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죄의 사함을 받은 자유함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어떤 힘든 일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의 은혜로 세상을 능히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임종을 눈앞에 둔 중년의 한 남자 환자가 자신이 10여년 넘게 출석하였던 교회의 목사를 보기를 원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그는 회개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이제껏 한 번도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목사님은 10여 년간 교회 출석하여 예배에 참석했던 그이기에 놀란 표정으로 “그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환자는 저는 단지 교회에 출석했을 뿐입니다. 일단 교회에 와서 설교시간에 지난주간의 사업을 정리하거나 구상하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이 이 성탄을 그냥 즐거운 날이라고만 하고 지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성탄의 즐거움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하시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할아버지에게 성탄절 전야에 꿈에 예수님이 성탄절에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집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기다리는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거리의 청소부만 보이는 것이었다.
점심때가 다 되어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았고 대신 한 누더기 옷을 입은 여인이 홑이불에 어린 아이를 싸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어느 듯 저녁이 되어 한 가계에서 과일을 훔쳐 달아나는 어린 아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다리던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다.
어디에 계셨습니까라고 묻자 나는 오늘 할아버지를 세 번이나 찾아갔어요.
한 번은 청소부로 한 번은 아기를 안은 여인으로 마지막으로 남의 것을 훔쳐 도망가는 거지로 말이예요.
그러므로 진정 그리스도의 오심은 죄인과 영원토록 함께 하심이니 나 자신을 드려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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