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삶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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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014-06-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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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11:26-29 복된 삶이 됩시다
헤브라이즘은 헬레니즘(그리스 문화)과 함께 유럽사상의 2대 사상입니다.
헤브라이즘은 성경 특히 구역사상을 근간으로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 대한 계시를 근간으로 이루어진 사상이고 헬레니즘은 휴머니즘 즉 인본주의와 본질적으로 연결되는 있다고 하겠습니다.
BC 13세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과의 계약이라는 전승(傳承)에서 비롯되며, 특히 BC 6세기 초기에 남왕국(南王國) 유다가 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되고 다수의 선량(選良)이 포로가 되면서, 그 종교사상은 한층 깊이를 더하고 그리스 로마시대의 문예에 발흥한 헤브라이즘은 성경의 여호와를 공경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자 성자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곧 총명이라는 말에 집약된다.
헤브라이즘은 유대인 즉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습관과 문화, 정신 사상과 생활 전반에 이르는 것이다.
헤브라이즘의 핵심적인 내용은 오늘 본문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26-28절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이냐 아니면 하나님 아니냐에 따라 그 결과는 복과 저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는 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된 삶이 어떠한 삶인지 보겠습니다.
복은 선택입니다.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다고 합니다.
복을 선택 할 수도 있고 저주의 삶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몫입니다.
29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의 가나안 땅으로 반드시 인도하여 들이십니다.
그곳에는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이 있습니다.
에발산과 그리심 산은 요단강 서쪽 해지는 쪽 길갈 맞은 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습니다.
그들이 요단을 건너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반드시 차지하여 거주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해야합니다.
축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그리심 산에 서고 저주를 선택하는 사람은 에발 산에 서야합니다.
축복을 선포하면 그리심 산의 사람들이 아멘하고 저저를 선택하면 에발 산의 사람들이 아멘이라고 화답해야합니다.
그리심 산은 남쪽에 위치하여 항상 햇빛을 받아서 숲이 울창 하는 축복을 상징하는 산이고, 에발산은 북쪽에 위치하여 그늘이 지고, 수목이 없고, 거의 바위산으로 울창한 산으로 저주를 의미한다.
이 두 산이 마주보고 있듯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축복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저주를 택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12지파 민족에게 가르치셨다.
에발산과 그리심 산 어느 산에 설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산에 설 것인가를 선택하듯이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그리심 산을 선택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복이 올 것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복을 선택하면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악4:13-17절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롬12: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 내 때문입니다.
내가 저주를 택한 것입니다.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의 선악과이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이스라엘은 아담과 하와의 에덴동산을 떠올렸을 것이다.
창2: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신명기를 통해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세우신 것처럼 가나안 땅을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선악과로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주목하여 보아야 한다.
복과 저주는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내 운명이 결정되어져 있지 않습니다. 인생은 운명론 숙명론이 아닙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K. 제논은 모든 일은 운명에 따라 발생 한다고 말했으며, 그리스 비극작가들은 종종 인간을 운명에 의해 태어난 무력한 창조물로 묘사하곤 했다
일반적으로 어떤 일의 원인을 그 일의 내부에서 찾기보다는 그로부터 멀리 떨어진 운명이라는 외부적이고 필연적인 요인들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지배자에 대하여 피지배자에게 수동적 태도를 강요하고 상황에 대하여 오로지 굴종할 것만을 요구하며, 결국 지배자의 절대 권력을 긍정하도록 유도하여 현상을 변혁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롬6:16-18절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내 팔자를 내가 고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택할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는 말이 있습니다.
birth 와 death 사이에 choice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건강과 질병을 두고 선택하게 하십니다.
술을 마시고 담배피고 과도하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운동하지 않는 사람, 근심과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질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술이나 담배를 피하고 적당히 오락하고 운동하고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건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부와 가난도 선택입니다.
게으르고 공부하지 않는 학생 일하지 않는 사람은 가난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예배에 나온 것도 선택을 잘하여 나온 것입니다.
복의 선택은 말씀에 의한 삶이 복입니다
창12:1-4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조건은 단순하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므로 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청종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하나님 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말씀의 순종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면 복을 받고, 주어진 말씀을 떠나 살 때에는 복을 택하지 아니함으로 복이 아니니 저주의 삶을 택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에덴의 선악과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의 의중에 대해 고민하곤 한다.
왜 하나님은 하필 그 곳에 선악과를 두어 시험에 들게 하셨는가 하며 말이다.
이제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는 더 이상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말씀은 에덴동산의 선악과와 전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축복을 주실 거면, 그냥 그 땅을 취하여 누리게 하시면 되지 왜 거기에 선악과와 같은 율법을 조건으로 다시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속박이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면 왜 사람에게 복을 선택하라고 하십니까?
만일 하나님이 사람을 향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그 어떤 기준도 없이 행하신다면 우리 인생은 어떠할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것을 섭리로 운행하시는 기준을 하나 세우셨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을 향해 주신 언약이라는 것이다.
그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언약에 따라 행동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격이 아닙니까?
역시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는 의지를 나타 낼 수 있도록 함으로서 사람의 인격 됨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계3:20절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 마음대로 복을 주고 저주를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그렇다면 북쪽의 위대한 수령이 되고 말 것입니다.
언약에 근거하여 행동하시겠다는 자신의 규약을 스스로 두신 것이다.
복을 택하라는 말씀은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8:32-36절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말씀이 자유를 주는 것이 속박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없는 생활이 좋을 것 같아요 허랑 방탕이 되는 것입니다.
눅15:12-17절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그분이 주신 축복의 선물로서, 모든 것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의지를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니 복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복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세워졌고, 교회가 세워졌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딤후3:15-17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사업 등 어떠한 분야에서든 성경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훌륭한 삶을 살고 존경받는 인물이 되고 다른 사람보다 창조적인 일을 하게 됩니다.
로마의 신학자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us 354-430은 하나님을 선택한 사람은 최고의 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신30:11-16절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도 엉뚱한 방법으로 복을 받으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내일 내일 하고 미루어야겠습니까?
축복과 은혜와 구원의 시간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입니다.
고후6:1-2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선택한 자는 하나님을 기준으로 다른 선택들을 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 기준에서 선택한 선택만이 올바른 선택이 된다.
따라서 선택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1:1-3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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