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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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14-06-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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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5:33-40 복 받을 자들
지난 주간에 고교 중퇴생인 A 양(17세)이 동갑내기 사이에서 임신이 되고 모텔에서 아이를 낳아 6층 창문 밖으로 던졌다. 다행히 모텔 주차장 천막 위에 떨어졌지만 발견되기까지 장시간 방치되어 아이는 동사 혹은 아사하였습니다.
작년12월에는 쌍둥이를 얻는 부모가 한 아이는 데려가고 한 아이는 그냥 병원에 아이 포기 각서를 쓰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데리고 간 아이는 건강한 아이였고 병원에 두고 포기한 아이는 다훈증후근를 앓는 장애아 이였다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들은 생활 주위에서 허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하거나 약하거나 하여 진정 내가 도움을 줘야 할 한 사람은 나의 짐으로 여겨지고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 될 것으로 여겨지는 나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 해로운 존재로 전략이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은 그들의 약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가사를 쓴 어메이징 그레이스 존 뉴톤은 흑인을 잡아 파는 노에선 선장의 일을 한 사람입니다.
죤뉴톤이 쓴 자서전에도 영국에서 노예들을 실코 나르면서 나중에 그는 인간으로서 이렇게 악할 수가 있을까 라고 느꼈는데 그 백인들이 주일에는 교회를 가서 예배를 우아하게 드리면서 막상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사람을 짐승같이 사고파는 행위를 아무런 가책도 없었습니다.
사람의 인격이 전락(顚落)이 되어있습니다.
본래 사람은 어떤 존재입니까?
창1:26-27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사람은 하나님의 인격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그 인격을 모독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엄청난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마5:22-2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바로 이렇게 하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인류의 역사상 인간의 죄악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기득권자와 아닌 사람사이에 계속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에는 노예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나 아무도 그렇게 관심을 갖지를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관련되었을 때 특히 인간의 눈에는 그들은 하나의 물건정도밖에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한 영혼을 똑같이 평등하다고 바라보며 그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하여 일생을 투자하며 암살당하기 까지 한 링컨대통령은 노예폐지안을 통과 시키고 지금 흑인을 한사람의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상에서 벗어났고 지금은 미국의 최고의 수정인 대통령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링컨은 참으로 복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너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복을 받으리라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자입니다.
이제 새해 2014년 새해 벽두에 많은 삼을 복되게 하는 복을 받을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 받을 자은 누구입니까? 필요한 자에게 나를 드리는 사람
하나님은 나의 이기심을 만족시켜 주시고 욕망을 채워주는 분으로 끝나지 않고 도와 줄 일이 보여야 하고 섬겨주어야 할 일이 보여야 합니다.
일거리가 보여야 합니다. 다른 이의 필요에 나를 드리는 사람
다윗은 사울 왕의 정적이 되어 전국에 걸쳐 현상 수배되어 살해명령까지 내린 도망자였습니다.
따라서 다윗과 함께 하거나 도와주는 사람은 사울 왕으로부터 처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따르는 무리들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다윗에게 물려든 사람들을 어떤 사람들입니까?
결코 다윗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도망자로 다니는 다윗이 오히려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뿐입니다.
가끔 생각해 봅니다.
왜 내가 힘이 드는데 내 주위에는 나를 도울 자 보다는 내가 오히려 도와 줄 자가 더 많은 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를 복되게 하는 좋은 환경이 구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삼상22:1-2절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식솔이 400명이나 따랐는데 그들은 압제받고, 빚에 시달리며,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회의 중심부에서 밀려난 변두리 인생들이었습니다.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한 자들, 거절당하고 실패하고 탈락한 자들이었습니다.
다윗은 광야에서의 10년을 바로 이런 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들은 함께 먹을 것을 구하고, 함께 먹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싸웠습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두고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해 아무리 어렵고 적대적인 환경에 처할지라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받는 자가 아니고 주는 자입니다.
마5:38-44절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가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을 느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고후6: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누림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여야 합니다.
그 은혜의 누림은 다른 이에게 베풀기 전까지는 온전한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롬8: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이제 나의 필요를 위하여 무엇을 간구하는 자가 아니라 받은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무 값싸게 인식되어 버렸습니다.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다 용서 된다고 하는 은혜가 얼마나 위대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은혜가 나에게 베풀어지기 까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은 자신이 은혜 누림에 대해 당연히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자신이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미안함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가진 자로서의 느껴야할 거룩한 부담입니다.
바울은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롬1:14절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희생을 치루드라도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받은 은혜가 큰 만큼 베푸는 자가 됩니다.
벧전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할 내 이익을 추구해야만 할 삶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 내가 희생을 해야 할 사람이 보이는 것입니다. 거처가 없는 나그네가 보이고, 헐벗은 자가 보이고, 병든 자가 보이고, 옥중에 갇힌 자가 보이는 것입니다.
성자 프란체스코는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다가 아주 불쌍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우리 옷을 제 주인에게 돌려주자. 우리가 입은 옷은 가난한 사람을 만날 때까지 빌려 입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옷을 벗어 주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제자가 말하기를 선생님, 우리가 옷을 입지 못하고 다니면 일에 지장이 있습니다하며 만류했습니다.
프란체스코는 나는 도둑놈이 되기보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대단히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내 것이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임의로 내가 잠깐 사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면 당연히 그에게 돌려주어야합니다.
프란체스코는 자기 것을 가지고 준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가 가질 것으로 제 주인에게 돌려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졌다고 내 것이다 할 때에 문제가 있게 됩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도 본래부터 내 것이 아닐 뿐 아니라 또 언젠가는 남의 것이 되고 맙니다.
엄연히 내가 소유하고 있더라도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면 당연히 그의 것이란 말입니다.
눅12:16-21절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봉사를 자신의 공으로 기억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복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6:1-2절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선을 행하고도 잃어버린 사람들
임금이 칭찬하는 음성에 복 받을 자들이 어느 때에 라는 말로 대답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그들은 자신들의 선행을 잊었습니다.
많은 의로운 일들을 했지만 자신들의 기억에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자신들은 잊었어도 주님은 결코 잊지 않으셨습니다.
복을 받을 기회와 사건들이 생활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재산을 가지고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자비를 베풀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한 나그네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가진 것 다 빼앗기고 옷은 찢겨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제사를 집례하고 가던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것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의도적으로 도망갔다는 얘기입니다.
사마리아인이 가까이 가서 그를 불쌍히 여겨 포도주와 기름을 부었습니다. 나귀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갑니다. 치료비가 더 들면 돌아오다 갚을 테니 정성스럽게 돌봐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물었습니다. 누가 진정한 이웃이냐? 자비를 베푼자이니이다
약2:14-17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나님 사랑이 곧 사람 사랑입니다.
요1서3:16-18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살아가면서 맺어지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모두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 관계 가운데서 얼마든지 나를 복되게 할 수가 있습니다.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5절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그대로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로 연결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내가 이웃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주고받은 모든 관계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그리스도 안에 산 사람과 그리스도 밖에 산 사람을 구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나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맺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며,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세상일은 세상일대로 생각해서 믿음 없이 산 자는 그리스도 밖에서 산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는 의인과 악인이 섞여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가 의인인지 악인인지 구별할 수 없으나, 어느 때가 되면 이쪽과 저쪽이 분명히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친히 오신다면 누가 대접을 마다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로 내 이웃과 나와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것은 다 내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하게 쓴 것만이 내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베푼 것은 하늘나라에 저축한 것으로, 그것은 진짜 내 것입니다. 영원히 내 것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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