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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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14-06-04 10:27본문
다니엘6:21-23 다니엘의 믿음
지구의 공전 속도는 얼마입니까? 초속 30킬로미터입니다. 달까지 4시간 만에 통과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전 속도는요? 초속 470미터입니다. 대형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에 이르면 강풍으로 정전 사태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0배가 넘는 초속 470미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 현재 지구가 그런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어도 우리는 속도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무런 속도를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지구가 공전도 안하고 자전도 안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 다니엘을 이야기 할 때 사자 굴에서 건짐 받은 극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런 다니엘의 극적인 사람이 아니라 사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23절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이 처한 상황은 왕 조차도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4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사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었습니까? 그라나 다리오 왕의 힘이 소용없었어요.
17절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이 사람과 왕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다니엘을 구원했습니다.
다니엘을 구원한 믿음이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님은 믿음의 대상이지 증명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대상으로 바라보아야지 그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궁금해 하면서 하나님을 증명해보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슈퍼컴퓨터를 사용해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육신의 시청각으로는 존재의 유무를 모두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에 굳이 구차하게 구걸하듯이 증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출애굽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면 자기가 만난 분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말해야할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하나님은 만들어지거나 증명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의로움을 얻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사자 굴에서 죽은 자와 죽지 않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죄로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천사가 사자들의 입을 봉한 것은 자신이 무죄하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22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다니엘이 스스로를 무죄하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은 죄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지금 다니엘은 사람이 정한 금령에 의해서 죽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금령대로 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 그것을 무죄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갈3:6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사람이 법을 정해서 그 법을 가지고 다니엘을 세상은 죄인이라고 하였지만, 세상의 권세에 머리 숙이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 다니엘은 무죄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신하들이 사자 굴로 던져짐으로 죽음으로써 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4절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신하들의 죄는 무엇입니까?
다니엘 때문에 자기들의 출세에 지장이 있고, 다니엘이 잘되는 것에 대한 시기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다니엘을 죽이고자 한 것입니다.
죄에 대한 판단은 사람이 만든 법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자는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만 믿고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할 때 자연히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되고, 사람의 권세에 눌리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 다니엘을 참소한 신하들의 죄가 무엇인가를 드러내십니다.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높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사람의 법을 정해서 자기 권위를 세우고 것이 죄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준비된 믿음이다
하늘에 검은 구름이 잔뜩 꼈거나 일기예보에 비가 올 것이라면 춥거나 덥거나 하면 외출을 한때 반드시 비를 막을 우산이나 적당한 옷을 준비하게 됩니다,
마16:1-3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야로 오실 주님을 선지자들로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고 사도요한은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그분의 오심을 준비한 자로서 약속의 말씀을 광야에서 외쳤습니다,
롬1:2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하늘을 보고 비가 올 것인지 천기는 분별하줄 알아 하루의 삶을 준비할 줄은 알았지만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나타내 보였어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메시야임을 믿지 못함으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의 삶에 대한 준비는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렘33:2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어도 시드기야왕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예레미야를 진흙 구덩이에 빠트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유대나라는 회개치 않다 결국에는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백성은 포로로 잡혀가고 시드기야는 눈을 뽑히는 비참함을 당하게 되였습니다.
노아시대에 방주를 준비한 노아와 그의 가족은 홍수의 심판에서 구원함을 받았지만 방주에 들어가지 않고 땅위에 있는 자 모두는 물로서 심판을 받았으며,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도 소돔성이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천사의 말을 농담으로 듣다가 나중에는 유황불에 심판을 받게 되게 되였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날에 일어날 심판에 대하여 요한에게 환상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의 계시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말세에 꼭 일어날 일이라면 앞날에 대한 준비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낮과 밤을 만드사 낮이 지나면 반드시 밤이 오게 되며,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면 우리의 인생이 끝날 때가 반드시 올 것임으로 그날을 위해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의 인생의 환난에 대비하도록 여러 가지 시련가운데 걸어가게 할 때도 있습니다.
환난의 어두운 밤에 대비하여 믿음의 등불을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아마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들어간 것을 베드로가 표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우는 사자는 굶주리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삼켜 버릴 것입니다.
세상은 굶주린 사자 같습니다. 걸려들면 다 끝장이 납니다.
세상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 이미 쌓아둔 믿음이 없다면 그 두려움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믿음을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시간 상 두려움보다 먼저 오게 됩니다.
믿음이 먼저 생기지만 점점 없어져서 두려움이 되는 것이지 어느 날 갑자기 두려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게 두려움으로 다가 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란 믿음에 근거한 상대적인 느낌입니다.
결코 홀로 존재할 수 없는 느낌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으나 어떤 계기가 있어서 그 믿음이 안보이게 된 것이 두려움이지요.
그래서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빌4: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다니엘은 준비하는 믿음으로 기도 생활과 말씀에 붙잡힌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기도로 말씀으로 그리고 감사로 드리는 예배가 너무나도 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생명을 걸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함 나아갔다 했습니다.
나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간부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불신자에게도 인정받는 믿음입니다.
정말 내 생애의 최고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으로 내 삶의 가치 내 인생의 가치를 말 할 수 있습니까?
아직도 돈으로 계산하고 세상의 조건으로 계산 하려고 하니 슬픈 자가 되고 비굴한 자가 되고 죄를 짓게 됩니다.
인생의 가치는 그리스도입니다.
빌1:20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일상적으로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힌 사람이구나 인정받아야 합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어찌할 수 없어 사자 굴에 던질 때에 무엇이라 했습니까?
16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평상시 삶 속에서 믿음을 불신자인 다리오 왕에게 보였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위에 믿음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믿음의 영역을 넓히는 것입니다.
히11: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38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다니엘의 믿음은 배려하는 믿음
믿음의 생활은 나만 잘되기 위함은 믿음이 아닙니다.
남에게 배려하는 믿음입니다
사실 내 믿음을 보십시오
내 고난, 내 문제, 내 가정 등등 나와 관계된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믿음은 인간적인 정욕과 욕심으로 전략합니다.
내 코가 석자라는 생각 때문에 내 문제에만 매몰되곤 한다.
다니엘은 배려하는 믿음입니다.
22절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다리오 왕을 난처하게 하지 않고 사자 굴로 들어갔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감옥의 고난 중에도 자기중심적이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동료들의 얼굴빛을 살폈다. 그리고 고난 중에도 그들을 도왔다.
창40:6-7절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믿음이 좋다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만 바라본다고 말한다.
진짜 믿음은 옆 사람의 표정도 살필 줄 아는 것이다.
오병이어를 드린 어린 아이의 부모의 가정교육이 부럽다.
기독교 명문 가정의 자녀교육이 어떠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이 아이는 무척 용의주도한 아이이다.
생각 없이 예수님을 따라 다닌 것이 아니다.
광야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먹을 것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도시락을 준비했다.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되었다.
남들은 먹지 못해서 괴로워할 때, 보란 듯이 준비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아이였다. 아이는 자신의 도시락을 예수님께 가져온다.
오병이어는 기적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한 아이의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메시지이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의 배려하는 마음에 축복해주신 것이다.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 따뜻한 인간미는 살아난다.
확신 있는 믿음
신앙이란 나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내 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에 신앙에 있어서 누군가의 강요를 받는다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신앙은 결국 자기 확신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확신을 수용하거나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확신하게 되어지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빌4: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지구의 공전 속도는 얼마입니까? 초속 30킬로미터입니다. 달까지 4시간 만에 통과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전 속도는요? 초속 470미터입니다. 대형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에 이르면 강풍으로 정전 사태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0배가 넘는 초속 470미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 현재 지구가 그런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어도 우리는 속도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무런 속도를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지구가 공전도 안하고 자전도 안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 다니엘을 이야기 할 때 사자 굴에서 건짐 받은 극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런 다니엘의 극적인 사람이 아니라 사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23절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이 처한 상황은 왕 조차도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4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사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었습니까? 그라나 다리오 왕의 힘이 소용없었어요.
17절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이 사람과 왕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다니엘을 구원했습니다.
다니엘을 구원한 믿음이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님은 믿음의 대상이지 증명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대상으로 바라보아야지 그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궁금해 하면서 하나님을 증명해보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슈퍼컴퓨터를 사용해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육신의 시청각으로는 존재의 유무를 모두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에 굳이 구차하게 구걸하듯이 증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출애굽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면 자기가 만난 분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말해야할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하나님은 만들어지거나 증명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의로움을 얻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사자 굴에서 죽은 자와 죽지 않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죄로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천사가 사자들의 입을 봉한 것은 자신이 무죄하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22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다니엘이 스스로를 무죄하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은 죄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지금 다니엘은 사람이 정한 금령에 의해서 죽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금령대로 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 그것을 무죄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갈3:6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사람이 법을 정해서 그 법을 가지고 다니엘을 세상은 죄인이라고 하였지만, 세상의 권세에 머리 숙이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 다니엘은 무죄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신하들이 사자 굴로 던져짐으로 죽음으로써 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4절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신하들의 죄는 무엇입니까?
다니엘 때문에 자기들의 출세에 지장이 있고, 다니엘이 잘되는 것에 대한 시기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다니엘을 죽이고자 한 것입니다.
죄에 대한 판단은 사람이 만든 법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자는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만 믿고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할 때 자연히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되고, 사람의 권세에 눌리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 다니엘을 참소한 신하들의 죄가 무엇인가를 드러내십니다.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높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사람의 법을 정해서 자기 권위를 세우고 것이 죄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준비된 믿음이다
하늘에 검은 구름이 잔뜩 꼈거나 일기예보에 비가 올 것이라면 춥거나 덥거나 하면 외출을 한때 반드시 비를 막을 우산이나 적당한 옷을 준비하게 됩니다,
마16:1-3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야로 오실 주님을 선지자들로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고 사도요한은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그분의 오심을 준비한 자로서 약속의 말씀을 광야에서 외쳤습니다,
롬1:2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하늘을 보고 비가 올 것인지 천기는 분별하줄 알아 하루의 삶을 준비할 줄은 알았지만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나타내 보였어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메시야임을 믿지 못함으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의 삶에 대한 준비는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렘33:2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어도 시드기야왕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예레미야를 진흙 구덩이에 빠트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유대나라는 회개치 않다 결국에는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백성은 포로로 잡혀가고 시드기야는 눈을 뽑히는 비참함을 당하게 되였습니다.
노아시대에 방주를 준비한 노아와 그의 가족은 홍수의 심판에서 구원함을 받았지만 방주에 들어가지 않고 땅위에 있는 자 모두는 물로서 심판을 받았으며,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도 소돔성이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천사의 말을 농담으로 듣다가 나중에는 유황불에 심판을 받게 되게 되였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날에 일어날 심판에 대하여 요한에게 환상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의 계시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말세에 꼭 일어날 일이라면 앞날에 대한 준비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낮과 밤을 만드사 낮이 지나면 반드시 밤이 오게 되며,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면 우리의 인생이 끝날 때가 반드시 올 것임으로 그날을 위해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의 인생의 환난에 대비하도록 여러 가지 시련가운데 걸어가게 할 때도 있습니다.
환난의 어두운 밤에 대비하여 믿음의 등불을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아마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들어간 것을 베드로가 표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우는 사자는 굶주리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삼켜 버릴 것입니다.
세상은 굶주린 사자 같습니다. 걸려들면 다 끝장이 납니다.
세상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 이미 쌓아둔 믿음이 없다면 그 두려움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믿음을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시간 상 두려움보다 먼저 오게 됩니다.
믿음이 먼저 생기지만 점점 없어져서 두려움이 되는 것이지 어느 날 갑자기 두려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게 두려움으로 다가 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란 믿음에 근거한 상대적인 느낌입니다.
결코 홀로 존재할 수 없는 느낌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으나 어떤 계기가 있어서 그 믿음이 안보이게 된 것이 두려움이지요.
그래서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빌4: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다니엘은 준비하는 믿음으로 기도 생활과 말씀에 붙잡힌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기도로 말씀으로 그리고 감사로 드리는 예배가 너무나도 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생명을 걸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함 나아갔다 했습니다.
나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간부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불신자에게도 인정받는 믿음입니다.
정말 내 생애의 최고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으로 내 삶의 가치 내 인생의 가치를 말 할 수 있습니까?
아직도 돈으로 계산하고 세상의 조건으로 계산 하려고 하니 슬픈 자가 되고 비굴한 자가 되고 죄를 짓게 됩니다.
인생의 가치는 그리스도입니다.
빌1:20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일상적으로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힌 사람이구나 인정받아야 합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어찌할 수 없어 사자 굴에 던질 때에 무엇이라 했습니까?
16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평상시 삶 속에서 믿음을 불신자인 다리오 왕에게 보였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위에 믿음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믿음의 영역을 넓히는 것입니다.
히11: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38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다니엘의 믿음은 배려하는 믿음
믿음의 생활은 나만 잘되기 위함은 믿음이 아닙니다.
남에게 배려하는 믿음입니다
사실 내 믿음을 보십시오
내 고난, 내 문제, 내 가정 등등 나와 관계된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믿음은 인간적인 정욕과 욕심으로 전략합니다.
내 코가 석자라는 생각 때문에 내 문제에만 매몰되곤 한다.
다니엘은 배려하는 믿음입니다.
22절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다리오 왕을 난처하게 하지 않고 사자 굴로 들어갔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감옥의 고난 중에도 자기중심적이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동료들의 얼굴빛을 살폈다. 그리고 고난 중에도 그들을 도왔다.
창40:6-7절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믿음이 좋다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만 바라본다고 말한다.
진짜 믿음은 옆 사람의 표정도 살필 줄 아는 것이다.
오병이어를 드린 어린 아이의 부모의 가정교육이 부럽다.
기독교 명문 가정의 자녀교육이 어떠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이 아이는 무척 용의주도한 아이이다.
생각 없이 예수님을 따라 다닌 것이 아니다.
광야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먹을 것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도시락을 준비했다.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되었다.
남들은 먹지 못해서 괴로워할 때, 보란 듯이 준비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아이였다. 아이는 자신의 도시락을 예수님께 가져온다.
오병이어는 기적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한 아이의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메시지이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의 배려하는 마음에 축복해주신 것이다.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 따뜻한 인간미는 살아난다.
확신 있는 믿음
신앙이란 나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내 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에 신앙에 있어서 누군가의 강요를 받는다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신앙은 결국 자기 확신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확신을 수용하거나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확신하게 되어지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빌4: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