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위하여 심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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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14-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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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6:7-9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
우수가 지나고 경첩이 오고 있습니다. 벌써 꽃 소식이 남쪽에서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가면 로스알토힐이라는 꽃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이 꽃마을이 된 것은 오래 전 이 도시에는 요한이라는 우편 배달원이 매일 똑같은 자전거를 타고 항상 똑같은 길로 편지 왔어요, 소포 왔어요라고 외치며 우편물을 배달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쳇바퀴처럼 순환되는 삶을 15년 동안이나 살았으나 중년이 되면서 점차 인생과 직업에 대한 삶의 회의가 찾아와 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고민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그 일을 계속하면서 보람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여전히 똑같은 직업을 가지고 똑같은 거리를 똑같은 자전거로 똑같은 말을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가방 안에 꽃씨를 넣고 다니며 지나가는 골목마다 집집마다 계속해서 꽃씨를 뿌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면서 그가 지나다니는 길은 꽃길이 되었고 그가 다닌 마을은 꽃마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사람은 누구나 매일 매일 어떤 씨를 뿌리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이 변개할 수 없는 인생의 법칙입니다.
본문에서도 사람을 씨를 뿌리는 자와 그리고 그 결실을 거두는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7-8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뿌린 대로 언젠가는 거두게 된다는 추수의 법칙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은 지금의 나의 모습은 뿌린 대로 거두고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납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나의 현실을 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여기서 속인다는 말은 어떤 유혹에 미혹되어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를 모르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속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며, 하나님께도 득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 의하여 저질러진 행위는 결국 하나님을 모독하거나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14:1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어리석게 행동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며,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공의로운 심판을 반드시 내리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남에게 속아서 손해를 보는 것보다도, 스스로에게 속아서 손해를 보는 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줄로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자기를 속일 뿐입니다.
마7: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겉으로 주여 주여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거기에 진실과 실행이 따라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서 누구에게나 이 심은 대로 거두는 추수의 원칙을 적용할 것입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을 만들고, 그리고 습관이 성품이나 인격을 형성하게 되고, 성품이나 인격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해도,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은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어지니 매우 중요합니다.
롬8:6-8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심는 대로 거둔다는 자연에서 살펴봅시다
제일 먼저 심어야 거둡니다. 또는 종류대로 거둡니다.
또 양대로 거둡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둡니다.
그리고 거두는 시기에 대해서는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둡니다.
이 추수의 원칙이 영적, 도덕적 세계에서도 꼭 그대로 운용이 되는 줄 압니다.
영적 세계에서 볼 때 우리 인간은 누구나 농부입니다.
매일의 생존은 무엇인가를 심는 것이고, 오늘을 살아감은 그 결실을 가져오는 씨를 뿌리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 입술로 말하는 것, 수족으로 행하는 하나하나가 다 심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대한 거둠이 있습니다.
매일 나의 사(思), 언(言), 행(行)을 내 인생에서 거둡니다.
현재에 심은 것을 미래에 거둡니다.
젊어서 심은 것을 늙어서 거둡니다.
부모 때에 심은 것을 자손 때에 거둡니다.
금생에 심은 것을 내세에 거둡니다.
이 추수의 원칙을 우리가 분명히 알고 내 생각, 내 입술의 말, 내 행동을 조심해서 심어야 할 것입니다.
빌2: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또한 심은 종류대로 거둘 것입니다.
시18:23-27절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영의 세계에서 볼 때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심는 데로 거둡니다.
하나는 육체를 좇아 뿌리는 씨입니다.
또 하나는 성령을 좇아 뿌리는 씨입니다.
육체를 따라 심는 씨는 정녕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사망을 가져옵니다.
정욕으로 심는 자는 음란과 부패한 것으로 거둡니다.
악을 심는 자는 악으로 거둡니다.
불의를 심는 자는 불의를 거둡니다.
미움을 심는 자는 미움으로 거둘 것입니다.
거짓을 심는 자는 거짓으로 거둡니다.
무자비를 심는 자는 무자비로 거둡니다.
탐심과 허영으로 심는 자는 역시 그런 것으로 거두게 됩니다.
반면에, 성령으로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
선으로 심으면 선을 거둡니다.
덕으로 심으면 덕을 거둡니다.
의로 심으면 의를 거둡니다.
사랑으로 심으면 사랑을 거둡니다.
친절로 심으면 친절을 거둡니다.
자비로 심으면 자비로 거둡니다. 화평으로 심으면 화평으로 거둡니다.
성령을 좇아 심어야 영생을 거둡니다.
또 양에 따라서 거둡니다.
고후9:6-8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둡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둘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종자보다 수확을 더 많이 합니다.
조금이라도 선을 뿌리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선으로 갚아 주십니다.
창26:12-14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악을 조금이라도 뿌리면 그 악도 많이 거두게 됩니다.
호10:13-14절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성령의 씨를 뿌려야 우리가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성령의 씨를 뿌리려면 먼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생활이 필요합니다.
내 마음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에 성령을 좇는 아름다운 씨를 뿌리게 될 것입니다.
갈5:19-26절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심는다는 것은, 인간이 지속적으로 행하는 각각의 행위를 나타내는데, 이 모든 행위가 미래의 어떠한 결과를 거둘 것이냐 하는 문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악은 심지 않고 거두겠다는 탐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건강의 지혜를 찾고 있으나 사실 건강의 법칙은 매우 단순하다.
자신은 끊임없이 불 건강의 씨앗을 심으면서 건강의 열매를 기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건강하려면 건강의 씨앗을 지속적으로 심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건강은 행복과 관련이 있고 불 건강은 쾌락과 연관성이 깊다.
건전한 생활양식을 유지하는 건강한 사람은 행복하지만 쾌락 중심의 삶은 불 건강으로 귀착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쾌락에 탐닉하게 된다.
쾌락을 탐닉하는 사람은 항상 피곤하고 몸이 허약하면 매사가 귀찮아 지고 신앙생활도 무력해 진다.
반면에 몸과 마음이 건강할수록 행복의 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열망이 생겨나게 된다.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45세인 성인 남자의 경우 금연, 절주 운동(주3회, 하루30분)이라는 세 가지의 간단한 건강법을 실천하였을 때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11년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때가 되면 거둔다
기독교는 희망의 종교라고 말하지만 기독교는 세상을 사는 희망의 종교 자체가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선포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단순한 위로의 종교나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무슨 교양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고 난 뒤 사후의 심판을 예고하는 종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전에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 체험은 삶의 현장에서 생활의 열매를 나타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말이 아니라 그야말로 심판적인 말씀입니다.
사람의 인생사를 하나님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가상의 극락이나 불확실한 사후의 이야기꺼리가 되는 종교인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살아계시며 진실로 역사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때라는 헬라어 카이로스는 하나님의 적절한 시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생활을 다 아시고 그 성령으로 행한 선한 일에는 반드시 때가 이르면 은총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낙심치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은대로 거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지금 나의 현실을 받아드리는 사람이요
그리고 현실을 바르게 살아가는 자입니다.
다윗은 너무나도 현실을 잘 받아드립니다.
아들의 쿠테타로 인하여 피신을 할 때에 그 괴로운 순간을 은혜롭게 잘 받아 드리고 있었습니다.
삼하16:7-11절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이어서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는지라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누가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을 원망하지 마십시다. 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여러분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과거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원망 받을 일을 한 적이 없는가? 틀림없이 있을 것입니다.
나로 인해서 과거에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속상했을지 그것을 생각하면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약함으로 실수로 그리스도를 부인한 베드로는 확실하게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벧전4:7-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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