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며 형통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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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014-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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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55:6-11절 기쁘며 형통하는 삶
햇볕이 쨍쨍 났을 때 건초더미를 만들라(Make hay while the sun shines.)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일이든지 그 때에 따라 합당하게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기회가 찾아 왔을 때 그 기회를 잘 선용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 때 그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넘기거나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면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오는 법입니다.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하루하루 뒤로 미루다가 결국 아무 일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본문의 이사야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이 시기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함락을 당했습니다.
남아 있는 남유다 역시 함락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나라가 이렇듯 어렵다 보니 유다 안에서 정치적인 두 견해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큰 힘인 앗수르와 동맹을 맺자는 무리들이 있었고, 애굽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갈피를 못 잡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백성대로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불안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때의 사람들만 그런 것이 지금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사람 살아가는 방식은 옛날이나 지ㅅ금이나 달라 진 것은 없습니다.
우리 네 부모들이 살아 왔던 삶 역시 반복하고 답습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어두운 시대에 이사야는 이런 이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 즉 기쁘고 형통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2절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이사야 선지자는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정치적 힘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의지할 대상은 앗수르도 아니고 애굽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는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이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빠진 것은 그들의 눈에 보이는 앗수르나 애급등 세상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6-7절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제발 이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순간이 세상에 무엇을 해야 할 떼라고 생각하지 말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입니다.
공부 할 때다 하고 여호와를 멀리하고 돈 벌 때다 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무슨 때다 하고 핑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고후6:1-2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 나름대로 교회에서 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등 절기를 잘 지켜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견디지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들에게는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애굽의 신이었던 태양신과 곤충 신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이 살고 있는 가나안의 신이었던 바알과 아세라, 몰렉, 그리고 저 먼 나라 바벨론의 담무스 신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중의 어느 것 하나라도 자신들을 도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겠지요.
즉 그들의 입은 하나님에게서 가깝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찍이 떠나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의 것을 더 구하고 찾고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의 의미는 여호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두루 찾아다녀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 영어로는 find가 아니라, 추구한다, 찾는다는 뜻을 가진 seek를 씁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말씀의 첫 번째 의미는 하나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주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주를 불러야 합니다. 주를 부른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기도를 어려워합니다.
기도를 잘하려면 성경적인 지식도 많아야 되고 종교적인 언어도 잘 구사해야 되며 말주변도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도하라고 하면 많은 장애물이 내 앞에 놓여 있다고 생각을 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기도하라는 종교적인 용어 대신에 부르라는 쉽고 단순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맨 처음 언어를 배울 때 엄마 아빠를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부르면 됩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와 가까이 계십니다.
그리고 나를 만나주기고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의미는 악한 길과 불의한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찾으며 동시에 악을 행하고, 불의한 생각을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약1:5-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이처럼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려면 불의한 길과 악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위기, 가정적인 위기. 개인 영혼의 위기, 그리고 교회적인 위기에 신도, 영도 아닌 존재에게 도움을 청하지 말고 거룩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라는 겁니다.
사31:1-3절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신이나 영이 아닌 존재를 찾아서 도와달라고 해봤자 아무런 소용없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를 앙모하고 그분을 찾아서 도움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은 다 받아 주신다
약4:2절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여호와를 찾으라 함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라는 사실입니다.
찾아도 만날 수 없고, 불러도 너무 멀리 계셔서 대답도 안하신다면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계시며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잠8: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이 시간도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예배 중에 함께 계십니다.
마28: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며 나를 만나주시는 분이시기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긍휼과 용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복수와 미움과 정제와 심판이 가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긍휼과 용서를 베풀어 주시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욜2:12-13절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집나간 아들 돌아 올 때에 마냥 기뻐하시고 축복 하셨습니다.
눅15:18-24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을 찾음으로써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일치가 되고 내 길은 하나님의 길과 일치되는 거룩하고 위대한 일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8-9절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나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만큼 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 안에 오시고 성령이 우리의 마음에 거주하게 되어 거룩한 일치가 일어나게 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내가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롬8:26-28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게 해 주시고 나의 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을 찾고 돌아가면 선한 결실을 가져 온다
10-11절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진정으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늘 인정해야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전쟁터입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거스리는 영적 싸움터입니다.
하루에도 별별 생각이 다 들어옵니다.
나의 힘만으로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만심을 버려야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싸움을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 해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우리 힘으로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루터는 타락한 당시의 교회를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것을 담대히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시119:9-11절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고아의 아버지이자 기도의 대가로 불리는 영국의 죠지 뮬러는 내가 평생 말씀과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구했을 때는 언제나 성공했다. 그러나 마음의 정직성이 결여되어 하나님 앞에 바른 자세를 잃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닌 사람들의 충고를 의존했을 때는 모두 심각한 실패를 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34:9-10절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새벽이고 저녁이고 예배 시간마다 나와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자를 향해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시며 기쁨과 즐거움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긍휼과 널리 용서함을 주십니다.
바울의 선교 인생을 묵상해보았을 때 자신의 생각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예상 밖의 상황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생각대로는 안되었지만 늘 어려움 가운데에서 희망을 보았고, 막힘 가운데서 열림을 보았으며, 아픔 가운데서 기쁨을 누리는 역사가 그려집니다.
바울이 선교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바나바와 헤어졌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에게 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주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한사람과 헤어졌는데 하나님의 생각은 그 이후에 얼마나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만남을 계획하고 계셨는지 모릅니다.
또한 바울은 아시아로 전도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아시아 선교 여행을 막으시고 유럽 선교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주님은 당시에 세계 문명의 중심인 유럽의 복음화를 통해 세계 선교의 초석을 다지셨습니다.
인생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아니한다고 넘어지고 실패하고 낙심과 절망과 눈물짓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이 내 생각 속에 갇혀 있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찾고 그 생각을 받아 말씀으로 생각을 바꿔 보십시오
하박국의 노래가 생각됩니다.
합3:17-18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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