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나아가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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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14-06-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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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14:13-16 말씀으로 나아가는 믿음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삶을 살아 왔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의 방식도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링컨은 나이 40이 되면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라고 합니다.
한 40년의 세월을 살아왔다면 이미 삶의 방식이 몸에 배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바꾸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청산하고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의 자유하는 삶을 허락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장소이동을 하고 환경이동을 하는 중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홍해라는 상황이 더 이상 나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정신으로는 안 됩니다.
삶의 정신이 바꿔야 합니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반복되는 형태는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살면서 그들에게 남아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그동안 세상의 노예근성으로 찌들었습니다.
육적인 삶으로만 살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홍해 앞에서 육신적인 근성을 내는 것입니다.
11-12절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이런 과거 노예의식을 청산하지 아니하고는 이들에게서 어떤 희망도 기대도 가질 수 없습니다.
애굽의 노예라고 하는 억압된 상황이 수백 년 지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노예지식이 몸에 배어 버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런 노예의식과 패배의식을 갖고서는 가나안의 자유를 주었지만 애굽의 종살이의 실력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실 이 홍해는 무엇입니까?
애굽를 씻어 내는 도구입니다.
13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이 홍해를 통하여 애굽적인 노예근성의 정신 상태를 씻어내야 할 것은 씻어내고 벗어버려야 할 것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내가 예수를 알지 못했을 때의 구시대의 찌든 생각이나 의식을 모두 홍해의 깊은 물에 장사지내고 씻어내기 위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홍해를 건너기를 주저하지 말고 건너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정신 상태를 가지고는 그 땅의 기업과 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살던 세상에 노예의식 세상에 패배의식으로는 새 땅에 들어갈 수 없으니 홍해를 건너는 사건을 통하여 과거 노예의식 사로잡힌 것을 청산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 홍해를 건넘으로 그들이 새롭게 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홍해가 가로 막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가 잘 못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 홍해를 통하여 정결케 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예수 안에서 많은 축복을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르심을 받지 않는 자 같이 세속적인 종으로 살아갑니다.
살후1:11-12절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제 하나님은 죄의 끄나풀에 매여서 죄의 종의 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무엇이 나를 얽어매고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하나님은 과거의 속박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만들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을 얽어매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의 자유함과 그 약속의 복을 받기를 바라십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은 구원이십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홍해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은 있습니다.
홍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구원의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13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이 구원은 애굽의 종의 근성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애굽의 종의 근성만 나타 낼 뿐입니다.
모세에게 달려가서 항변합니다.
애굽에 묘 자리가 없어서 우리를 여기까지 데리고 와서 죽게 하느냐?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낫다고 원망합니다.
이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다고 했는데 이 말은 그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서 기도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애굽의 근성을 나타내고 인간의 육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이 두려워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했다는 말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은 사단이 범죄한 인간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던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그들에게 일어난 첫 번째 변화가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사라지고 불안과 공포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두려워 나무 그늘 밑에 숨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두려움이라는 것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멀어질 때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불신앙입니다.
홍해의 두려움은 불신앙이 그들이 버리지 못한 죄의 근성이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내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구원
그 많은 결심들이 단지 인간의 결심으로만 끝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에 억지로 나온 자들은 없습니다.
춤을 추고 신이 났고 의기 양양 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에 의한 의지가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잘 될 것이야
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잘 되는 것입니다.
롬1:10절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예수님의 게세마넷의 기도에서 그렇게 피땀을 흘리며 드리는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내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내 뜻대로라면 기도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내 뜻대로는 나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내 뜻으로 십자가를 바라보았을 때는 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심히 고민하고 죽게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홍해를 앞에 둔 이스라엘의 무리들은 자신들의 생각들을 말하였을 때에 죽게 되었습니다.
죽고 싶다는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이 있었습니다.
롬8: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내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마26:44-46절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홍해에서 인간의 생각은 그들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가만히 있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 뜻을 받아 드리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14-15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이제 인간적인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옛 생활은 뒤돌아보지도 말고 돌이키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건너가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도록 믿음으로 하나님은 홍해를 완전히 건너가도록 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
고전10:1-2절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사실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려운 일 닥칠 때마다 불만을 토로하던 자들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애굽으로 돌아가자 애굽생활이 더 낳았다는 불평의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돌아 간 사람들이 있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홍해를 건넜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홍해가 가로놓여 있었기 때문에 옛 생활에 대한 미련이 있어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은 세례를 받은 성도는 다시 세상으로 돌아 갈 자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믿음으로 살지 않고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면 죽을 때까지 가나안의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광야의 거칠고 두려운 삶을 살다가 인생을 끝내는 것입니다.
참으로 내 인생을 승리하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뜻, 말씀대로 행하면 날마다 구원입니다.
15-1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믿음은 행동이 따릅니다. 지식으로 갇혀있다면 귀신들도 잘 압니다.
약2:17-26절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어떤 고난이나 환난도 박차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못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우리는 한 고개도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 아셔야 합니다.
인생은 이해가 되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믿음의 생활이 더욱 더 그렇습니다.
간혹 보면 어떤 사람들은 신앙을 도마처럼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지식과 경험과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지적인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바르게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믿음을 앞세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도무지 지식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붙잡고 믿는 사람들을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모두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믿습니까? 또 알아가기 위해서 믿습니까?
언제 믿음이 생기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무식한 자가 되지 말고 유식한 자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요20:25-29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네 경험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지 않았음을 기억하십시오.
네 이성과 지식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식을 앞세우고 경험과 판단을 중요시하게 되면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내 앞에 놓인 홍해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인간적인 소리 내지 말고 믿음으로 받아드리시기 바랍니다.
홍해는 나를 정결케 하고 깨끗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내뜻과 내 생각을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으로 길을 냅니다
인생은 믿음으로 구원을 맛보며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히11:29절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지금 절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 있는 그 자리에 모세도 함께 서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을 때에야말로 우리는 바른 믿음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나의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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