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가 많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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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14-06-04 10:36본문
요한복음15:5-7 열매가 많은 삶
유진 피터슨이 쓴 이 책을 먹으라는 책에서 교육을 많이 받지도 못하고 책을 가까이 해 본적이 없는 트럭 운전사인 안토니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 그는 성경을 한 해 동안 세 번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 메리도 남편을 따라 신앙생활을 했지만 신앙의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경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우면 유진 피터슨 목사님을 초대해서 성경의 설명을 듣곤 했답니다.
어느 날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비유에 대한 설명을 애써서 했지만, 잘 납득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듣던 이 남편 안토니가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메리, 그대로 살아야 돼. 그래야 이해할 수 있어. 밖에서는 도무지 알 수 없고, 말씀 안에 들어가야 돼. 아니면 말씀이 당신 안에 들어오게 하든가 놀라운 고백입니다.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든가 아니면 내가 그 말씀 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바로 그 말씀을 하십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여기에 신비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열매를 많이 맺으면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열매가 없으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유다서에는 열매 없는 삶은 참으로 저주스러운 삶이라고 합니다.
유1:11-12절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열매가 맺는 삶이란?
예수님과 유기체가 되어야 합니다.
유기체란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ㆍ조직되어 그 각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가지는 조직체라고 합니다.
그 조직에서 떨어지면 더 이상의 가치성이 없는 즉 죽음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여기에 가장 탐스러운 열매 중에 당시에 팔레스틴 지역에는 포도나무의 열매가 있습니다.
포도열매가 있으려면 우선 포도나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나무가 먼저이고 가지와 열매는 뒤따르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예수님이라면 열매는 신자와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불러주셨고 열매와 같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지만 우리는 때로 이 원리를 왜곡합니다.
5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내가 믿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을 선택한 것 같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내가 믿는 것입니다.
내가 특별하게 종교적 열심히 믿거나 똑똑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믿도록 예수님이 나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가 있습니다.
기독교 이단들의 특징은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위대한 구세주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 자체가 이단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도 열매 맺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단은 포도나무를 무시한 채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은 누가 심었습니까?
농부입니다. 이 농부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농부는 포도열매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비밀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존재의 원인이며 열매이고 믿음의 근원입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목적은 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유대나라 많은 나무들 중에 하필 포도나무를 심었습니까?
포도나무는 집 짓는 목재로나 화목으로 사용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유일한 목적은 열매를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공급하시는 꼴을 먹고 따라가야 합니다.
요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주의 뜻을 따라가기 보다는 내 생각이 주님의 생각과 계획을 앞서 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계획과 생각은 내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55:7-8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래서 우리는 성급하게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다가 결국 곤란한 지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그의 능력으로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세상의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인간적으로 해결하려고 애를 씁니다.
오히려 올무에 걸릴 뿐입니다.
기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의 감동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요 그리고 내가 살 길이 됩니다.
롬12:2-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과 항상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많은 사람이 꺾어진 포도나무 가지처럼 말라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교제의 단절 때문입니다.
왜 에덴에서 죽음이라는 짐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왔습니까?
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입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 내 혼자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말라가고 있고 개인의 신앙생활이 말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꺾어지는 이유는 개인의 탐욕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면 영적인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골3:5-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복음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들어간 중국 개화초기 중국 교회들의 잘못 중 하나는 아편장사로 돈을 벌었던 것입니다.
뒤로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아편을 팔아 돈을 벌면서 이런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교회 직분을 맡아 있었습니다.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없었습니다.
결국은 중국교회는 공산주의라는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중국이 일어서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무엇입니까?
복음이 중국으로 들어가는 모습대로 그 속도대로 중국은 새롭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정 러시아도 그렇습니다.
제국시대 러시아 교회는 국가 재산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성직자가 되고 교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들의 탐욕을 이루는 길이 되었습니다.
결국 러시아 교회도 공산주의라는 회오리에 말려 무려 70년 동안이나 교회의 문이 닫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교제보다는 세상의 자기 탐욕에 빠지자 하나님께서 그 가지를 꺾으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서 꺾어지는 것은 교만 때문입니다.
자기를 섬기고 자기를 찬양하고 자기를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자기를 자랑하는 교만이 앞서면 패망하고 맙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넘쳐나는 것이지 교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높아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통해서 흐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낮아져서 하나님께 엎드리면 은혜가 자꾸 채워지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롬11:20-21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여기서 원가지라 함은 유대인들을 말합니다.
조상이 아브라함이요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았고
다윗과 같은 왕을 두고 선민으로서의 그들도 그리스도와의 교재를 단절함으로서 원가지에서 꺾이는 가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교제는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불순종 때문에 우리는 주님에게서 꺾어질 때가 많습니다.
히3:18-19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이성으로만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수준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순종하지 못 하겠다고 하면 영원히 믿지 못하고 순종을 하지 못합니다.
내가 주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바로 이것입니다.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것은 영의 교통입니다.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부모 자식 건이나 부부 간에 혹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네 속에 들어가 있어
한 몇 년 사랑 보니 그렇습니까?
10년 혹은 20년 정도 살아보니까 이제는 내 아내가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고, 내 남편이 내 안에 있다고 느껴지십니까?
아니면 살면 살수록 그 속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까?
그 만큼 먹고 마시고 함께 교제를 하였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십니다.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다 알고 계십니다.
시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또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 말입니다.
내가 주의 뜻을 헤아리는 것을 말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잉태의 엄청난 소식을 들었을 때에 자신들의 생각이 아니라 주의 생각을 헤아렸습니다.
눅1:33-38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 말씀은 주님과 내가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분 안에 내가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그분이 계셔서 그 분이 나를 주관하고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 안에서 원하는대로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유진 피터슨이 쓴 이 책을 먹으라는 책에서 교육을 많이 받지도 못하고 책을 가까이 해 본적이 없는 트럭 운전사인 안토니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 그는 성경을 한 해 동안 세 번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 메리도 남편을 따라 신앙생활을 했지만 신앙의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경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우면 유진 피터슨 목사님을 초대해서 성경의 설명을 듣곤 했답니다.
어느 날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비유에 대한 설명을 애써서 했지만, 잘 납득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듣던 이 남편 안토니가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메리, 그대로 살아야 돼. 그래야 이해할 수 있어. 밖에서는 도무지 알 수 없고, 말씀 안에 들어가야 돼. 아니면 말씀이 당신 안에 들어오게 하든가 놀라운 고백입니다.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든가 아니면 내가 그 말씀 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바로 그 말씀을 하십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여기에 신비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열매를 많이 맺으면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열매가 없으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유다서에는 열매 없는 삶은 참으로 저주스러운 삶이라고 합니다.
유1:11-12절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열매가 맺는 삶이란?
예수님과 유기체가 되어야 합니다.
유기체란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ㆍ조직되어 그 각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가지는 조직체라고 합니다.
그 조직에서 떨어지면 더 이상의 가치성이 없는 즉 죽음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여기에 가장 탐스러운 열매 중에 당시에 팔레스틴 지역에는 포도나무의 열매가 있습니다.
포도열매가 있으려면 우선 포도나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나무가 먼저이고 가지와 열매는 뒤따르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예수님이라면 열매는 신자와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불러주셨고 열매와 같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지만 우리는 때로 이 원리를 왜곡합니다.
5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내가 믿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을 선택한 것 같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내가 믿는 것입니다.
내가 특별하게 종교적 열심히 믿거나 똑똑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믿도록 예수님이 나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가 있습니다.
기독교 이단들의 특징은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위대한 구세주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 자체가 이단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도 열매 맺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단은 포도나무를 무시한 채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은 누가 심었습니까?
농부입니다. 이 농부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농부는 포도열매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비밀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존재의 원인이며 열매이고 믿음의 근원입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목적은 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유대나라 많은 나무들 중에 하필 포도나무를 심었습니까?
포도나무는 집 짓는 목재로나 화목으로 사용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유일한 목적은 열매를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공급하시는 꼴을 먹고 따라가야 합니다.
요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주의 뜻을 따라가기 보다는 내 생각이 주님의 생각과 계획을 앞서 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계획과 생각은 내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55:7-8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래서 우리는 성급하게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다가 결국 곤란한 지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그의 능력으로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세상의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인간적으로 해결하려고 애를 씁니다.
오히려 올무에 걸릴 뿐입니다.
기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의 감동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요 그리고 내가 살 길이 됩니다.
롬12:2-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과 항상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많은 사람이 꺾어진 포도나무 가지처럼 말라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교제의 단절 때문입니다.
왜 에덴에서 죽음이라는 짐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왔습니까?
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입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 내 혼자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말라가고 있고 개인의 신앙생활이 말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꺾어지는 이유는 개인의 탐욕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면 영적인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골3:5-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복음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들어간 중국 개화초기 중국 교회들의 잘못 중 하나는 아편장사로 돈을 벌었던 것입니다.
뒤로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아편을 팔아 돈을 벌면서 이런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교회 직분을 맡아 있었습니다.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없었습니다.
결국은 중국교회는 공산주의라는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중국이 일어서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무엇입니까?
복음이 중국으로 들어가는 모습대로 그 속도대로 중국은 새롭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정 러시아도 그렇습니다.
제국시대 러시아 교회는 국가 재산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성직자가 되고 교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들의 탐욕을 이루는 길이 되었습니다.
결국 러시아 교회도 공산주의라는 회오리에 말려 무려 70년 동안이나 교회의 문이 닫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교제보다는 세상의 자기 탐욕에 빠지자 하나님께서 그 가지를 꺾으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서 꺾어지는 것은 교만 때문입니다.
자기를 섬기고 자기를 찬양하고 자기를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자기를 자랑하는 교만이 앞서면 패망하고 맙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넘쳐나는 것이지 교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높아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통해서 흐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낮아져서 하나님께 엎드리면 은혜가 자꾸 채워지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롬11:20-21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여기서 원가지라 함은 유대인들을 말합니다.
조상이 아브라함이요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았고
다윗과 같은 왕을 두고 선민으로서의 그들도 그리스도와의 교재를 단절함으로서 원가지에서 꺾이는 가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교제는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불순종 때문에 우리는 주님에게서 꺾어질 때가 많습니다.
히3:18-19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이성으로만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수준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순종하지 못 하겠다고 하면 영원히 믿지 못하고 순종을 하지 못합니다.
내가 주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바로 이것입니다.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것은 영의 교통입니다.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부모 자식 건이나 부부 간에 혹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네 속에 들어가 있어
한 몇 년 사랑 보니 그렇습니까?
10년 혹은 20년 정도 살아보니까 이제는 내 아내가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고, 내 남편이 내 안에 있다고 느껴지십니까?
아니면 살면 살수록 그 속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까?
그 만큼 먹고 마시고 함께 교제를 하였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십니다.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다 알고 계십니다.
시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또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 말입니다.
내가 주의 뜻을 헤아리는 것을 말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잉태의 엄청난 소식을 들었을 때에 자신들의 생각이 아니라 주의 생각을 헤아렸습니다.
눅1:33-38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 말씀은 주님과 내가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분 안에 내가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그분이 계셔서 그 분이 나를 주관하고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 안에서 원하는대로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